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4. 기타 잡것들...

1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2/24
    영어모임 블로그에 놀러오세요(4)
    토리
  2. 2007/10/17
    2007/10/17
    토리
  3. 2007/10/15
    카운터 올라가는 것이...
    토리
  4. 2007/10/07
    질러 총회식(2)
    토리
  5. 2007/08/11
    [영상] 달려달려_반지 ver.(6)
    토리
  6. 2007/08/09
    영상을 올리려 했는데...
    토리
  7. 2007/08/05
    아~ 이런...(8)
    토리
  8. 2005/06/30
    [잡글]삼순이와 춘자(2)
    토리
  9. 2005/06/03
    씹어대기(1)
    토리
  10. 2005/05/16
    네시간만 더...(1)
    토리

영어모임 블로그에 놀러오세요

인제 이쪽에 영어 안쓸라고요 -_-;;

대신 요즘 하고 있는 영어 블로그 샬라샬라 에서

번역연습, 쓰기 연습 할라고요.

 

많이들 놀러와서,

영어 조언할 수 있는 분들은 많이 해주시고

같이 공부도 더 해요~

 

http://blog.jinbo.net/shala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7/10/17

월요일 아침... 문득 라면이 먹고 싶었다.

아니 지난 밤에 라면이 먹고 싶었는데 참았더니

그 다음날이 되도록 라면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은 것이다.

아침식사로 라면 한끼.

 

점심은 뭘 먹었는지 기억 안나..

 

저녁때 돌아다니기 위해

떡과 과자, 불가리스 한병을 챙겼고...

밤에 짬이 나 언니네 집에 들렀더니

고구마 피자를 주문해줘서, 세조각을 먹고 -_-

밤에 컴퓨터 앞에 앉으니 맥주가 생각나서

맥주 한병 마시고...(아빠가 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들고왔다! 휴~ 간떨려)

 

그리고 오늘 아침,

조카가 어제 먹은 사브레가 좋았는지

사브레 두개에 뻥튀기 과자를 들고 왔다.

과자로 아침을 떼우고.

낮에 집에 있으니 엄마 친구들이

새로 고친 집구경한다고 놀러와서

옆에 끼어 간짜장과 탕수육을 먹고 -_-

 

저녁에는 돌아다니기 위해

찹쌀도너츠와 불가리스 한병을 챙겼고...

밤 10시 집에 들어오니

간짜장 소스와 탕수육이 남아 있길래

밥을 비벼 먹었다.

 

오늘밤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속이 거북하길래 왜 그럴까 원인을 찾다가

-_- 이틀동안 이런 것만 먹고 살았다는 걸 깨달았다.

 

---

 

슈퍼주니어 광팬에 팬픽쓰기를 즐기는 초등학생 친구 하나 덕분에

슈퍼주니어에 대해 새삼 관심이 생겼는데

어제 술먹고 이들을 보니... -_- 무한한 애정이 솟아났다.

젊고 팽팽하고 역동적인 청년들이 눈빛을 반짝이며

유혹하는 모습을 보면 10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어서...

 

관심 순서대로 열거한다면...

 

1. 예성 : 인기없는 줄 알았는데 은근히 인기많고

얼굴도 질리지 않게 귀엽게 생겼다. 이친구 파트에

얼굴 클로즈업 될 때마다 이목 집중.

2. 시원 : 내가 좋아하는 미소년 중학생이 누군가를 닮았다 했더니

최시원을 닮은 거였다. 눈매가 특히! 덕분에 두근거려~

3. 동해 : 욕파문 때문에 부정적인 인상이 컸는데

강아지처럼 잘생겨서 모든 걸 덮고 싶은 -_-;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에서 꽤 멋지더군.

4. 이특 : 처음에 나왔을 때는 '짜증나는' 얼굴이라 생각했는데

눈웃음을 자꾸 보니까 중독되는 것 같애.

5. 강인 : 성격 외모 말솜씨 노래 모두 무난무난.

그랬는데, 얼마전 라이브에서 눈빛을 반짝거리는 걸 보니

멋져보였다! 오래갈 사람이다.

6. 규현 : 13번째 멤버. 눈에 안띄었었는데 요즘 잘 보인다.

 

그 외 관심없는 멤버.

희철 : 데뷔전 싸이에서 봤을 때는 예뻤는데, 지금 보면 모르겠다.

신동 : 무난, 둥글, 고만고만.

성민 : 귀엽다.

려욱 : 라이브 잘한다.

한경 : 글쎄

기범 : 음...

은혁 : 중학교 수학여행때 성추행 미수 사건을 라디오에서

자랑스럽게 얘기한 사건에 경악하며... 볼때마다 싫다.

 

* 아! 요즘 슈쥬에 관심을 갖게된 다른 이유가 바로

요즘 노래 뮤비에 바이올린을 들고 나오는 헨리라는 애 때문인데

바이올린 퍼포먼스를 하는데 허리를 휙휙~ 돌리는 걸 보면

넋을 일고 바라보게 된다. 게다가 얼굴까지 귀엽다. -ㅠ-

 

** -_- 일본에선 쟈니스 주니어, 한국에선 슈퍼주니어,

상업주의 시스템을 욕하면서도,

젊은 것들의 미모에 폭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구나... 허허...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카운터 올라가는 것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주의깊게 안봤는데...

어느날 문득 보니 방문자가 4만이 넘어갔다.

그 뒤로는 도대체 하루에 얼마씩이나 올라가나

살펴보니... 약 100정도씩?(흐흐)

 

꼭 요즘 전주와 부안을 왔다갔다하는

내 차 미터기 올라가는 것 같다(-_ㅠ).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질러 총회식

 

...솔직히... 별로 재미는 없었다.

비가 와서일까.

다들 피곤해서일까.

... 술을 안먹어서일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영상] 달려달려_반지 ver.

정식 뮤비는 다른 친구에 의해

다음주 노래 녹음이 끝난 뒤에 만들어 질 예정.

그러나 뙤약볕에서 촬영하느라

엄청 고생을 했던 나로써는

이 화면들이 아주 잠깐 나간다는 것이

참을 수 없어

새 버전을 따로 만들기로 결심했고

그래서 이 영상이 완성...

-_- 화질이 원본과 차이가 너무 심하다.

효과를 너무 많이 썼나보다.

 

 

 

 

 

드디어 프리미어 프로를 깔아서

DV exporting 한 다음에

다시 프리미어 6.5에서 편집 완료.

ftp 동영상 업로드 방법을 까먹어 또 한참만에 완성 -_-;;

만들다 보니 반지만 나와서

아예 반지 버전이라고 이름 붙였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영상을 올리려 했는데...

오늘 전주에서 실컷 만들고는

완성본을 익스포트 안해서... -_ㅠ

 

프리미어 6.5에서는 프리미어 프로 파일을

읽을 수 없다니...

 

HDV도 그렇고 프리미어도 그렇고

난 두 버젼 구시대에 살고 있었다.

 

쩝...

 

내일 프로 깔아야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아~ 이런...

살살페스티벌에 다녀온 뒤...

한동안 보지 못했던 반가운 이들을 본뒤...

스쳐지나갔으며 지금은 소원해진 이들을 본 뒤...

 

마음에 다시 불이 붙었다...

 

1년만... 1년만...

이러고 있지만...

내가 참을 수 있을까???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만 불끈 불끈...

 

든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잡글]삼순이와 춘자

나는 왜 삼순이를 보면 항상 춘자가 떠오를까?

노처녀에, 술먹고 꼬부랑거리는 말투, 코믹함,

강단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감정이 흘러넘쳐 쩔쩔매고,

특히!!! 연애를 잘 못한다는 점 까지...

내가 삼순이를 즐겨보는 또 하나의 이유다.

(다른 이유야 뭐, 삼식이 얼굴보느라고... 흐흐... =ㅂ=)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씹어대기

-_-;; 이번주에만 굵직한(내관점으로는) 기사를 8개나 쓰고

30개정도의 기사를 교정, 재창조, 편집했다.

매주 비슷하긴 하지만, 이번주에는 남의 일에도 기웃거리느라

더 머리를 썼더니, 지친다 지쳐~

아침에는 잠을 설쳐가며 기사를 쓰는 꿈을 꾸며

현실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다.

왜 이러고 사는고...

 

이렇게 각박한 상황에서

나의 혈압을 쑥 올라가게 만드는 일이 두건이나 있었으니...

한개는 굳이 여기 서술하지 않겠다.

다시 쓰려고 하면 또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게 될 터이니 말이다'

어쨌건 마음씀씀이의 문제였다.



우리 사무실과 옆사무실은 점심밥을 지어먹는다.

요일별로 당번을 정해놓고 있는 김치, 배달하는 반찬 등으로

대충~ 떼우는 편이긴 한데... 그럭저럭 먹고 살았다.

그런데 지난주와 요번 주,

옆사무실 식구들이 밥당번을 하는날 밖에서 일이 연달아 생기면서

2주간 남은 우리 사무실 식구들끼리

부랴부랴 밥을 챙겨먹어야 하는 상황이 돼버렸다.

일이 있으면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만...

문제는 그런 경우 사전에 다른 사람과

밥당번을 바꾸는 것이 관례임에도 그 절차가 빠졌다는 것이었다.

 

이런 문제가 생기면 앞장서서 따지길 좋아하는 내가

오늘도 어김없이 차려놓은 밥상 앞에서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2주간 너무했다" (는 요지의 잔소리를 중얼중얼)

아! 그런데... 한 양반 하는 말이...

"우리는 밖에 전장에 나간 거잖아! 전장에 나가서 밥 신경쓰는 게 말이 되냐?"

크헉!! 농담 한답시고 한 말이었을 것이다.(그렇게 생각하는게 정말 맞겠지?)

우리 사무실 사람들은 밖에 취재나갈 때 다른 사람하고 당번 순서를 바꾸는,

전장에서는 있어서는 안될 사람들이란 말인가?

화를 버럭 내려고 하니, 옆에서 눈치빠른 다른 친구가 끼어든다.

"그런 문제를 얘기하려는 게 아니 잖아~"

이어서 잔소리를 이어갔다.

얘기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은 자기들 어제 밖에 나가서 먹은 '비빔밥' 얘기한다.

그러더니 또 다른 한 친구가...

"그렇다고 나가서 먹은 사람이 꼭 다 비빔밥 먹은 건 아니었어"

꾸엑~~~ 지금 누가 자기들끼리 맛있는 밥 먹었다고 화내고 있는 줄 아나?

독기가 돌은 나는 말했다.

"=_= 밥당번이 연락도 없길래 우리끼리 공동재정(식대)으로 짜장면 시켜먹었어 (1만원)"

그랬더니 또 한친구

"밥안지어먹고 매식할때는 공금에서 5천원만 하기로 한거 아니예욧?"

으아~~~ 원칙적으로는 맞는 얘기다.

그렇다면 우리가 왜 짜장면을 시켜먹게 되었는지 그 상황은 생각안해봤나?

식사시간인 12시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었기에, 알아서 밥을 지어먹을 시간도 없었단 말이다.

매식을 해야 할 상황을 만든게 도대체 누구란 말이더냣!!!

 

오간 대화들 때문에 화가 가시지 않는다.

되씹을 수록 화가 부룩부룩~~~

그래, 난 밥에 목숨건 사람이다!

그런데 왜 밥을 무시하는 태도로, 밥먹는 즐거움을 빼앗아가냔 말이다.

순간... 이럴 것 같으면 뭣하러 같이 식사를 하나...

돈들어도 그냥 혼자 나가서 사먹어버려?

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갔다가 정신을 다시 차리고...

 

-_- 밥상위에서 실랑이가 오간 후에야

당번은 밥을 못지을 상황이 됐을 경우, 꼭 미리 조절을 한다는

규칙을 꼭 지켜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밥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씀씀이'의 문제라니깐...

=_=+ 다음주에 지켜볼테닷!!!

 

그나저나 요샌 왜이렇게 화나는 일이 많은것인가...

밖의 문제인가, 나의 문제인가... 크흑...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네시간만 더...

요즘 사무실 업무 체질 개선을 위해

이것저것 노력을 하고 있는데...

월요일 회의를 준비하다가 느낀 것...

월요일의 정상적인 일정 진행을 위해서는

내가 네시간만 더 빨리 노력하면

훨씬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

일요일에 뒹굴거리는 시간을 조금만 할애 해줘야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