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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

개버릇 숨넘어갈 때까지 고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어슬렁거리다가 어디선가 뼈다귀냄새만 풍기면 허겁지겁 달려가는 암캐처럼 박근혜는 얼마전 아시아유럽수뇌자회의가 열리는 몽골로 날아가 온갖 해괴한 동족대결추태를 다 부리였다.

 이번 국제회의마당을 제년의 지랄멍석으로 착각하였는지 박근혜는 그 추한 상통을 여기저기 내대고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하여 북비핵화와 옳바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느니,  《대북제재조치의 철저한 리행》이니 하고 악청을 돋구며 《대북압박제재》구걸놀음에 매달렸다.

박근혜가 지껄이는 《북비핵화》니, 《대북제재》니 하는 악설은 이제는 너무나 지겨워 누구나 귀를 막아버리는 소음공해가 되여버린지 오래건만 이 촌닭은 아무나 닥치는대로 붙잡고 뒤간의 뚜껑같은 입을 쉴새없이 놀리며 악취를 풍겨대여 상대들을 진저리치게 해놓았다.

놀아대는 모양이 얼마나 꼴불견이고 불쾌하였으면 주변의 큰 나라들이 이번 회의전기간 년과 한마디의 말도 없이 상대조차 해주지 않았겠는가.

지난번 메히꼬행각때에는   반공화국《공조》를 구걸하며 돌아가다가 단체사진을 찍지 못하더니 이번에도 역시 그 초췌한 체구에 어울리지 않게 허세를 피우다가 단체사진촬영에 루락되는 《사고》를 치고 앙앙불락하던 박근혜가 서울에 돌아와서는 마치 《최고례우》나 받은것처럼 자화자찬하고있으니 이야말로 삶은 소대가리도 웃기는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더욱 기가 막힌것은 박근혜가 이번에 《한반도통일》이 뭐니 하며 《흡수통일》망상까지 드러내여 세인으로부터 로망하는 할망구로 손가락질을 받은것이다.

 박근혜는 몽골초원바람에 흥이 났는지 지금 《지구촌》 곳곳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고 이 시대적흐름에서 그 누구만이 벗어나 《고립된 섬》으로 되고있다느니, 부산에서 울란바따르를 거쳐 베를린까지 철도로 이어지는 하나된 유라시아대륙이 꿈으로만 그쳐서는 안될것이니 뭐니 하고 제법 희떠운 수작질을 하였는데 이런것을 보고 아이 못낳는 년이 밤마다 룡꿈을 꾼다고 하는것이다.

 온갖 반역짓이란 돌아가며 다 해대여 온 겨레의 비발치는 저주와 규탄속에 운명직전의 마지막숨을 간신히 내쉬고있는 산송장따위가 감히 천하제일강국, 동방의 핵대국이며 군사최강국인 우리 공화국을 넘겨다보며 개꿈까지 꾸고있는 꼴을 보면 이 대결악녀의 골통에 림종의 환각이 들락날락하는것이 틀림없다.

한마디로 박근혜의 이번 행각은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추녀의 가련한 정치매춘행각, 《대북공조》의 꿰진 구멍을 메워보기 위한 구차한 구걸행각, 특등반역녀의 온갖 추악하고 망측한 꼴을 다 보인 망신행각으로 더럽게 기록되였다.

 미친 개가 뭇매에 얻어맞지 않고 추녀가 뭇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지 않으려면 문밖에 싸돌아다니지 않는것이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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