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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추종의 종착점은 천길낭떠러지이다
앞을 바라볼수록 캄캄하고 갈수록 험산이라면 잘못된 길을 가고있지 않는가 의심해야 한다.
지금 눈먼 망아지 워낭소리 듣고 따라가듯 파멸을 향해 전쟁마차를 미친듯이 몰아가는 미국을 무작정 쫓아가고있는 남조선당국은 잠시라도 멈춰서서 정신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이 배회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한때 남조선집권자가 필요하다면 미국에 대고 《아니》라고 말할수 있어야 한다던 바로 그런 때이기때문이다.
미친 대통령 트럼프의 푸들
트럼프의 험한 입에서 《화염과 분노》, 《완전파괴》, 《절멸》, 《폭풍전의 고요》 등의 잠꼬대망발이 련일 터져나오고 저들이 진짜로 미쳐버렸다는것을 증명해보이려는듯 미국이 핵폭격기편대와 핵항공모함타격단들, 핵잠수함과 이지스함들을 조선반도의 하늘과 바다에 련속 들이밀며 무모한 불장난질을 해대고있다.
우리 혁명무력이 세상을 뒤져서라도 찾아내여 박멸해치우려고 벼르고있던 표적들이 섬멸의 조문안에 제발로 기여들어 자멸을 청하고있는것이다. 사소한 불찌 하나 튕겨도 불벼락이 터지고 남조선이 온통 쑥대밭이 될 판이다.
썩은 고기가 히에나를 끌어온다고 하였다.
친미에 눈이 멀고 종미에 쓸개가 빠진 괴뢰들이 제 집안을 온갖 재앙을 끌어들이는 《자석》으로 만들어놓았다.
온 세계가 미치광이연설로 규탄하고있는 트럼프의 《완전파괴》망발에 대하여 《단호히 대처해주어 감사하다.》고 머리를 조아리며 미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보내달라고 구걸한것도, 핵폭격기편대를 남조선상공에 불러들이고는 압박이 효과가 있으며 지금은 미국과 공조할 때이라고 망발한것도 남조선집권자이다.
유엔《제재결의》의 완전한 리행으로 《북에 중대한 타격을 주어야 한다.》, 《정권의 진로를 수정하도록 압박해야 한다.》, 《최고수준의 압박과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악을 쓰며 깡패두목 트럼프가 썩은 제재막대기를 더욱 미친듯이 휘두르도록 부추겨대는것도 괴뢰당국이다.
지금 미국정가에서는 분노조절장애와 지지률저하로 불안해진 트럼프가 무슨 일을 칠지 모른다, 3차대전을 불러올수 있다, 그의 손에서 핵가방을 빼앗아야 한다, 의회가 대통령이 핵공격명령을 내리지 못하도록 하는 권한제한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떠들며 미치광이를 말리느라 야단이다.
백악관과 국무성, 국방성의 고위인물들이 떨쳐나 전쟁열로 화끈 달아올라 번열을 앓는 트럼프의 몸통을 식혀주는 소방대원노릇 하느라 진땀을 빼고있는데 유독 풋강아지같은 괴뢰들만이 핵단추를 만지작거리는 미치광이의 허파에 풍구질을 해대고있다.
트럼프의 핵심측근들마저 외교안보정책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대통령을 《어린 아이》, 《멍청이》로 취급하면서 경쟁적으로 그를 버리고 떠나가고있는데 괴뢰들만은 더욱 찰싹 달라붙어 미친 지랄에 멍석을 깔아주고있으니 온 세상이 남조선당국을 《미국의 가랑이밑을 기며 짖으라면 짖어대는 트럼프의 푸들(삽살개)》이라고 하는것이 결코 과한 표현은 아닐것이다.
창녀취급당하는 가련한 신세
기가 막힌것은 상전에게 그렇듯 아양을 떨며 구세주로 섬기고있지만 뭘 주고 뺨맞는 창녀와 같은 취급을 받고있는 괴뢰들의 가련한 신세이다.
지금 트럼프는 미국이 남조선을 지켜주기때문에 괴뢰들이 이에 대해 매우 고마와하고 극구 환영해야 한다, 남조선이 방위비를 더 내고 《자유무역협정》문제에서 희생양이 되는것은 응당하다고 호통치고있다.
세계여론은 트럼프가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나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을것》이라고 줴쳐 남조선을 전쟁공포에 휘몰아넣고는 괴뢰들에게 수십억US$에 달하는 미국산 첨단무기와 미싸일방위체계구매를 강요하는데 대해 《조선반도안보환경악화는 미국립장에선 무기판매의 좋은 명분이다.》, 《트럼프가 조선반도의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있는 상황에서 기업가출신다운 특유의 동물적감각을 선보이고있다.》고 까밝히고있다.
트럼프가 조선반도에 대고 으름장을 놓으면 미국을 향해 북조선에서는 주먹이 날아오고 남조선에서는 돈이 날아온다는 야유도 울려나오고있다.
괴뢰들은 미국발 전쟁의 폭풍이 한번 휩쓸 때마다 남조선주식시세가 어떻게 요동치고 외국자본이 저들의 금융시장에서 얼마나 썰물지듯 빠져나가는가를 살펴나 보고 상전의 전쟁장단에 맞춰 《흥취나게》 춤을 추어대야 할것이다.
귀가 잘못되지 않았다면 《싸드》와 같은 미국의 괴물단지를 끌어들인 벌로 저들의 밥줄이 걸린 중국시장에서 막대한 손실을 당하고 쫓겨나는 남조선기업들의 비명소리가 결코 자지러진 록크음악처럼 들려오지는 않을것이다.
미국에 덮어놓고 맹종하다가 차례진것은 멸시와 랭대, 엄청난 피해와 손실뿐이다. 새 《정부》취임 5개월만에 천하대란의 위기에 놓였다고 하는 민심의 규탄에 얼마나 속이 띠끔거리고 골이 아파나겠는가.
지금 괴뢰들은 북과 미국사이, 주변대국들사이에 저들이 설 자리도 없고 낼 목소리도 없다는 《남조선소외》현상으로 하여 울상이 되여있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에 추종하다못해 아예 달라붙어버렸는데 어떻게 자기 존재를 나타낼수 있겠는가.
제나름의 정책도, 자기식의 주장도 없이 상전이 하는것이라면 전쟁책동이든 제재압박이든 덮어놓고 따라하는 하수인, 하나의 독립자주적인 실체가 아닌 미국의 더부살이, 미국이 동아시아지역에서 마음대로 사용할수 있는 도구, 주인의 사냥이 끝나면 잡혀먹히울 사냥개에 불과한 괴뢰들이 동네방네에서 무시당하는것은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
왜냐하면 누구도 그림자와 꼭두각시, 허수아비에게는 말을 시키지 않기때문이다.
괴뢰들이 《싸드》발사대를 추가배치한데 대해 중국의 관영언론들이 《강대국사이에 끼인 개구리밥신세가 될것》, 《2차 조선반도전쟁의 순장물이 될것》이라고 마음껏 조롱하는것은 단편적인 실례에 불과하다.
후회는 때늦는 법이다
남조선당국은 정치적자주권은 물론 전시작전통제권마저 미국에 맡긴 자기의 몸값이 얼마나 나가는지 한번 저울에 달아볼 필요가 있다.
그러면 왜 아무리 유엔무대에 올라 《평화》를 서른번이상 웨쳐도, 조선반도에서 전쟁은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해도 그것이 공허한 메아리로 사라지는지 깨달을수 있을것이다.
측근보좌관들의 조언도 듣지 않고 막무가내로 행동하며 유엔도 우습게 여기고 국제기후협약과 유네스코에서 뛰쳐나가는 트럼프의 귀에 괴뢰들따위의 목소리는 모기소리만큼도 들릴수 없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미동맹》은 념려말라, 《안보공약》은 굳건하다는 상전의 감언리설은 더이상 괴뢰들의 불안을 달래는 《진정제》로 될수 없다.
하기에 남조선집권자는 《우리가 뼈저리게 느껴야 하는것은 우리에게 가장 절박한 조선반도의 문제인데도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해결할 힘이 있지 않고 합의를 끌어낼 힘도 없다는 사실이다.》, 《안보위기에 대해 우리가 주도적으로 어떻게 할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한다.》며 련일 답답함을 드러내고있다고 한다.
한탄만 하지 말고 그 원인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남조선당국이 대미추종이냐 민족자주냐 하는 기로에서 자신들의 안전과 리익을 위한 새로운 생존방도를 모색해야 할 운명적인 시기이다.
조선반도의 험악한 정세속에서 도대체 무엇이 저들의 근본리익이고 저들이 가장 바라지 않는것이 무엇인가, 피를 나눈 동족을 적대시하고 대양건너 미국에 붙어살겠다는것이 지정학적으로 보나 생리적견지에서 보나 과연 옳은것인가를 고민해야 할것이다.
력사에는 약삭바른 타산으로 《동맹》과 《련합》에 잘못 끼여들었다가 공멸을 면치 못한 약소국들이 있는가 하면 대세의 변화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강대국의 마수에서 제때에 빠져나옴으로써 운명을 건진 속국들도 있다는 사례를 참고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그러나 우리로서는 미국에 지독하게 세뇌되여 독자적인 전략적 및 정치적사유능력이 마비된 괴뢰들이 노예적사고방식의 틀에서 해방될수 있으리라고 기대하는것은 거의나 불가능한 일로 여겨진다.
남조선당국은 박근혜《정권》이 침몰한것이 본질상 미국의 꼭두각시《정권》이였기때문이라는것, 민심의 파도를 타고 저들이 집권하였을 때 온 민족이 바란것 또한 친미와 결별한 민족자주의 새 력사였다는것을 망각하였다.
미국은 더는 기댈 존재가 못된다는것을 깨달을 때가 되였다.
아메리카에 드리워진 어스름은 려명이 아니라 황혼이며 자기 시대를 다 살고 내리막길로 질주하는 미국을 멈춰세울 힘은 어디에도 없다.
미국이 망하자니 막스럽기 짝이 없는 트럼프같은 괴한이 백악관을 점령하고 란동을 피우며 세상을 소란케 하는 말세적현상까지 나타난것이다.
이 《트럼프현상》이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라 늙고 병든 미국의 망조를 시사하는 징후이라는것도 의식 못하고 시대착오적인 《한미동맹만능주의》를 태평가마냥 읊조리는 괴뢰들이 불쌍하기 그지없다.
미치광이 트럼프는 미국을 통채로 그러안고 재앙에로 질주하고 가련한 괴뢰들은 죽을둥살둥 모르고 그뒤를 쫓아가고있다.
상전과 한바리에 실려 시대의 벼랑턱아래로 굴러떨어질 때에 가서 아무리 후회해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장본인은 과연 누구인가
지금 우리의 급속한 자위적핵무력강화와 대미초강경공세에 질겁한 미국의 반공화국적대광기는 사상 류례없는 최극단에 이르고있다.
악의 제국의 괴수 트럼프가 《완전파괴》니, 《폭풍전 고요》니 하는 미치광이폭언을 꺼리낌없이 줴쳐대며 군부우두머리들과 대조선군사적방안모의에 몰두하고 그와 때를 같이하여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와 《시어도 루즈벨트》호, 핵추진잠수함 《투싼》호와 《미시간》호, 전략폭격기 《B-1B》 등 방대한 전략자산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수역으로 몰려들고있다.
그런가하면 불법무법의 유엔 대조선《제재결의》 제2375호 리행에로 국제사회를 몰아대며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깡그리 말살하기 위한 전대미문의 초강도제재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는것도 모자라 미국무부와 의회것들은 《전면밀착식대북압박외교》추진, 《대북금융제재법안》발의, 《테로지원국》재지정 등을 고아대며 발악하고있다.
문제는 미국의 이러한 광적인 대조선적대압살소동이 그 무슨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는 어처구니없는 구실밑에 벌어지고있는것이다.
말하자면 우리의 핵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위협》으로 되기때문에 용인할수 없으며 따라서 국제적인 제재와 압박을 가하고 필요하다면 군사적방법을 적용해서라도 핵개발을 중단시키고 우리의 핵자체를 페기시켜야 한다는것이다.
물론 이것이 국제사회의 의사나 요구가 아니라 저들의 날강도적정체를 가리우고 범죄적인 대조선압살책동에 온 세계를 끌어들이려는 미국의 흉악한 기도에 따른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적반하장이라는 말은 도적이 도리여 매를 든다는 의미이다.
우리의 핵이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떠들어대며 지랄발광하는 미국의 몰렴한 행태가 바로 그 전형적인 사례이다.
세상에 후안무치하고 뻔뻔스러운 짓거리치고 이보다 더한것은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핵을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떠들어대는 미국의 극악무도한 파렴치성은 어디에 있는가.
그 파렴치성은 우선 끊임없는 핵위협과 공갈로 우리를 핵개발에 나서지 않을수 없게 만든 장본인이 이런 허튼 수작질을 해대고있는데 있다.
미국이 1950년대부터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이고 우리를 핵으로 위협공갈하여왔으며 그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핵문제가 발생하였다는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진 엄연한 력사적사실이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과 공갈은 한두해도 아니고 장장 수십년동안 어느 하루, 한시도 중단된적이 없었다.
남조선에 1 700여개의 각종 핵무기를 배비한것도 모자라 해마다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며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격화시켜온것이 다름아닌 미국이다.
올해에도 미국은 30여만명의 병력과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선제타격하기 위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렸으며 이어 8월에는 남조선괴뢰들과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여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의 위기상태에 몰아넣었다.
세계 그 어디에도 조선반도와 같이 첨예한 열점지대, 위험천만한 핵전쟁화약고는 없을것이다.
미국의 날로 가중되는 핵전쟁위협에 대처하여 우리가 자체의 핵개발에 나선것은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정정당당한 자위적권리이다.
칼을 들고 달려드는 원쑤앞에서 어떻게 무방비상태로 가만히 앉아 생죽음을 당할수 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우리의 핵을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는것이야말로 강도가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대는 격의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미국작가 죠 클리포드가 자기의 글에서 미국은 조선에 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끊임없이 위협하여왔다, 트럼프가 조선이 세계적인 위협이라고 한것은 황당한 주장이며 완전한 거짓말이다, 조선은 그 어느 나라도 공격한적이 없다, 그러나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이후에만도 30개가 넘는 나라들을 폭격하였다, 결국 누가 침략자이고 누가 핵무기로 세계를 위협하였는가라고 성토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본말을 전도하지 말아야 한다.
죄를 따진다면 오히려 미국의 끊임없는 핵위협공갈로 헤아릴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우리가 따져야 하며 그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야 한다.
미국의 파렴치성은 또한 이 지구상에서 핵무기를 제일먼저 만들고 인류에게 핵참화를 들씌운 천인공노할 핵범죄자가 그 누구의 핵위협에 대해 지껄여대고있는데 있다.
인류사회의 문명발전에 리용되여야 할 핵에네르기와 같은 최신과학기술성과를 인류에게 무서운 재난을 들씌우는 침략전쟁의 수단으로 악용한것은 악의 제국 미국이 감행한 가장 극악무도한 반인륜적인 특대범죄이다.
오래전부터 세계제패의 야망을 품고 그 실현을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여온 미국은 패망한 파쑈도이췰란드의 기술인재들과 자료들, 공장들을 강탈하고 《맨하탄계획》이라는것을 작성추진하여 1945년 7월 16일 첫 원자탄폭발시험을 감행함으로써 세계에서 처음으로 핵무기를 보유하였다.
포츠담회담이 열리기 바로 전날에 미제가 감행한 이 원자탄시험이 회담에서 저들의 강도적인 요구를 손쉽게 이루어보려는 타산에서 출발한것이였다는것은 이미 공개된 비밀이다.
문제는 미제가 일제의 패망이 거의나 기정사실로 된 때에 군사적목적과는 전혀 관계없는 무고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1945년 8월 6일 첫 원자탄을 일본의 히로시마에, 9일에는 두번째 원자탄을 나가사끼에 투하하여 무서운 핵참화를 들씌우는 전대미문의 대살륙범죄를 감행하였다는데 있다.
미제의 야만적인 원자탄투하로 인구 30만명인 히로시마에서 26만 9 446명, 인구 25만명인 나가사끼에서는 16만 8 767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뿐만아니라 원자탄투하로 인한 피해는 해마다 늘어나 현재까지 그 피해자는 몇십만인지 수를 다 헤아릴수 없다.
이 치떨리는 반인륜적대학살만행을 감행한것만으로도 미국은 이 지구상에 존재할 명분을 상실한 최악의 핵전범국이다.
하지만 미국은 인류앞에 천추만대를 두고 씻지 못할 극악한 핵범죄를 저지르고도 지금까지 아무러한 심판도 받은적이 없으며 그에 대해 반성할 기미조차 전혀 보이지 않고있다.
반성은커녕 오히려 핵무기생산과 배비를 끊임없이 다그쳐 세계최대의 핵무기보유국으로 군림하였으며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다른 나라들에 대한 위협, 공갈을 일삼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들의 횡포무도한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값비싼 대가를 치르며 마련한 우리의 자위적핵무력에 대해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시비해나서고있으니 얼마나 역스럽고 파렴치한것인가.
우리 공화국은 지금까지 다른 나라를 침략한적도, 그 어느 나라에 대해서도 핵무기를 가지고 위협한적도 없다.
미국은 제 주제에 그 누구의 핵위협이니 뭐니 하는 객적은 나발을 불어댈것이 아니라 저들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핵범죄에 대한 력사의 준엄한 심판부터 받아야 한다.
미국은 저들을 비롯한 다른 핵대국들이 가지고있는 엄청난 핵무기들과 이 나라들에서 진행하는 핵시험에 대해서는 아닌보살하고 우리의 핵만을 범죄시하고있다. 이 또한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행태가 아닐수 없다.
지금 세계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로씨야, 중국을 비롯한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가담한 공식핵무기보유국들과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가담하지 않았으나 핵무기를 보유한것으로 알려진 인디아, 파키스탄, 이스라엘 등 핵무기를 가진 여러 나라들이 존재하고있다.
언론들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이 나라들이 가지고있는 핵무기는 미국이 6 800여개, 로씨야가 7 000여개, 프랑스가 300여개, 중국이 260~270개, 영국이 215개, 파키스탄이 140여개, 인디아가 130여개, 이스라엘이 80여개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이 나라들이 핵시험을 진행한 정형만 보아도 미국이 1 054회, 로씨야가 715회, 프랑스가 210회, 영국과 중국이 각각 45회, 인디아와 파키스탄이 각각 6회에 이르고있으며 미국은 지금도 해마다 림계전핵시험을 계속하고있다.
수자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이 핵무기들과 핵시험이면 인류를 몇백번도 더 멸살시키고 남을 엄청난 량이다.
이 방대한 핵무기들과 핵시험이 세계평화와 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미국은 세계최대의 핵무기보유국인 저들과 다른 핵대국들이 가지고있는 핵무기는 아무런 문제도 없는듯이 수염을 내리쓸고 자위를 위해 개발한 우리의 핵무기에 대해서만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며 낯가죽이 두껍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여기에 무슨 사리가 있고 공정성과 투명성이 있는가 하는것이다.
있다면 내가 가지면 정의이고 네가 가지면 불의라는 강도의 론리만 있을뿐이다.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미국이 이스라엘을 비롯하여 저들의 요구에 비위를 맞추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핵무기개발을 눈감아주며 묵인조장하였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미국이 얼마나 량면주의적이며 위선적인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비위를 맞추며 돌아가는 일부 주변국들의 행태 또한 비렬하기 그지없다.
까밝혀 말한다면 우리의 핵보유에 대해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대조선제재압박소동에 헤덤벼치고있는 주변국들의 온당치 못한 처사는 미국의 강도적심보를 그대로 흉내내는것이며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굴복하는 나약성과 비굴성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제반 사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핵을 놓고 줴쳐대는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나발이 얼마나 황당무계하고 파렴치한 짓거리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이미 우리의 핵무력강화의 정의의 성격과 그 총적목표가 어디에 있는가 하는데 대하여 명백히 천명하였다.
우리의 국가핵무력은 철두철미 미국의 핵위협을 끝장내고 미국의 군사적침공을 막기 위한 전쟁억제력이며 그 최종목표는 미국과 힘의 균형을 이루는것이다.
이것은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파괴하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라는 력사와 현실이 확증한 명명백백한 사실에 기초하고있다.
미국이 그렇게도 세계평화와 안전이 걱정이 된다면 지구상에 핵악몽을 몰아온 저들의 핵무기부터 먼저 페기해야 할것이다.
미국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자주신념의 강국이며 누가 시비하고 압력을 가한다고 하여 할 일을 못하고 자주적운명개척의 참다운 진로인 병진의 길에서 물러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다.
강자가 약자를 집어삼켜도 어디에 하소할데도 없는 오늘의 세계에서는 자체의 강력한 군사력을 다져나갈 때에만 전쟁을 막고 자기를 지킬수 있으며 그를 통해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도 이바지할수 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니 뭐니 하며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발악할수록 우리가 선택한 길이 옳았으며 끝까지 가야 할 길이라는 신념을 더욱 억세게 벼려줄뿐이다.
우리 공화국은 책임있는 핵보유국으로서 앞으로도 인류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 이바지하여야 할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성실히 수행해나갈것이다.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을 떠들며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횡포무도하고 파렴치한 책동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비난과 규탄속에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의 헛나발질로 여론을 어지럽히지 말아야 한다
온 지구행성을 통채로 뒤흔들며 자주와 정의의 핵이 침략과 폭제의 핵을 짓부시는 미증유의 세기적결전이 벌어지고있다.
민족의 운명과 미래, 국제적정의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반미최후결전을 당당히 선언한 우리 공화국의 강대한 힘과 필승의 기상은 강권과 전횡, 불의와 압제가 판을 치는 세계정치에 거대한 충격을 주며 인류사의 새로운 장을 열고있다.
지금 미국과 그에 추종해온 어중이떠중이들이 히스테리적광기를 부리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우리에 대한 《초강도제재압박》소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는것은 이 운명적대결에서 확실시되는 저들의 패배와 비참한 몰락에 대한 공포와 절망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엄연한 현실과 대세의 흐름을 보지 못하고 아직도 과거의 미몽에 사로잡혀 어리석고 미련한 소리를 질러대는 시라소니들이 있다.
그것들중의 하나가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론을 내들고 마치 그것이 시시각각 더욱 첨예화되는 현 위기국면을 해소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인듯이 떠들어대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이다.
그들은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저들이 열심히 가담하고있는 대조선《초강도제재압박》이 《북핵문제의 평화적, 외교적해결책》이고 《북을 대화의 장에 끌어내기 위한 수단》이며 따라서 《제재압박은 대화와 모순되지 않는다.》는 궤변을 늘어놓다못해 나중에는 《북이 진지한 대화에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고있다.》는 헛소리까지 줴쳐대고있다.
물론 좋든싫든 상전의것이라면 그대로 되받아외워대야 하고 백악관주인의 호령이라면 미친 지랄병에도 박수를 쳐야 하는 식민지노복의 가긍한 처지를 모르는바가 아니다.
하지만 잘못 던진 말 한마디에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이 당기고 수천수만의 목숨이 왔다갔다할수 있는 위험천만한 시각에 트럼프와 같은 정신나간자들처럼 함부로 혀바닥을 놀려대지 말고 심사숙고해야 하지 않겠는가.
남조선의 현 당국자가 그 무슨 금언이라도 되는듯이 쩍하면 입에 올리는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론은 말자체의 의미만 놓고보아도 모순적이고 현실적으로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궤변중의 궤변이다.
대화가 서로 마주앉아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상정된 문제를 론의하여 해결하기 위한것이라면 제재와 압박은 강제적수단이나 힘으로 자기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강도적행태이다.
대화의 기초가 존중이고 신뢰라면 제재와 압박의 기초는 적대이고 대결이다.
이렇듯 제재압박과 대화라는 상반되는 두 개념을 한바리에 실어놓고 《병행》을 운운하는 그자체가 소대가리에 말궁둥이를 갖다붙이는 격이 아닐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제재와 압박은 대화협상과 모순되지 않는다.》느니, 《제재와 압박은 북을 대화마당에 끌어내기 위한것》이라느니 하고 강변해대고있으니 이야말로 무지와 무식의 표현인가 아니면 알면서도 우겨대는 뻔뻔스러운 언어유희인가 하는것이다.
전쟁이나 다름없는 최대의 적대행위인 제재압박의 종착점은 명백히 두가지이다.
제재에 더는 견딜수 없어 손들고 나앉는가 아니면 그것을 물리적힘으로 짓부시며 나아가는가 하는것이다.
제재압박을 견디기 어려워 손들고 나앉는것은 겉보기에 《대화》의 보자기를 쓸수 있지만 실지로는 항복이고 굴종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결국 남조선당국자들이 말하는 《제재압박》을 통한 《대화》란 강압적인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우리를 굴복시켜보겠다는 어리석은 망상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여기에서 그들은 참으로 심각한 착오를 범하고있다.
굴복이란 강자가 약자에게 강요하는것이지 결코 약자가 강자에게 요청하는것이 아니기때문이다.
하다면 객관적으로 보건대 오늘의 현 국면에서 누가 강자이고 누가 약자인가.
온갖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핵무력완성대업의 종착점에 거의 이르러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최강의 힘을 갖춘 우리인가 아니면 미국이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아갈수 없는 바람앞의 등잔불신세인 괴뢰들인가.
미국의 손탁을 떠나면 아무것도 볼것 없는 바지저고리나 같은 신세에 그 무슨 《제재압박》을 통한 우리의 항복을 고대하는것은 땅속의 지렁이가 꿈결에 승천하기를 바라는것만큼이나 가소로운짓이 아닐수 없다.
언제 가도 이루어질수 없고 오히려 사태해결에 장애만 조성할뿐인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론에는 미국과 다른 소리를 낼래야 낼수도 없고 북남관계개선의 길에 제 마음대로 나설수도 없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처지가 그대로 비껴있다고 보아야 한다.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론에는 새로운것이란 전혀 없으며 본질에 있어서 백악관의 늙다리미치광이가 내놓은 《최대의 압박과 관여》를 그대로 본딴 미국산 모조품일뿐이다.
이미 실패한 오바마행정부의 《전략적인내》정책의 연장이고 변종이라고 할수 있는 트럼프미행정부의 《최대의 압박과 관여》는 날로 강대해지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에 질겁하여 허겁지겁 고안해낸 궁여지책으로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최단기간내에 류례없는 고강도압박을 가하는 한편 대화협상의 미명하에 온갖 회유와 기만, 흥정과 설득을 통하여 우리를 무장해제시켜보려는 가장 포악하고 음흉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이다.
력대 미행정부것들이 내들었던 《강온전략》, 《채찍과 당근》과 조금도 다를바 없고 양키식오만과 량면성의 극치만을 보여주는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에 대해 우리는 이미 사형선고를 내린지 오래다.
그것이 옳고그른것인지 초보적인 판별도 하지 못하면서 상전이 고안해낸것이라고 하여 덮어놓고 본따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라는 낱말을 만들어내고 그것이 겨레와 민족앞에 어떤 후과를 가져오든말든 아랑곳없이 여기저기 들고다니며 광고해대는 남조선당국자들의 행태야말로 차마 눈뜨고 보아주기 어렵다.
더우기 남조선당국이 들고나오는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론은 케케묵은 과거에 뿌리를 두고있는 《대화있는 대결》론의 재판이다.
력사적인 7. 4공동성명에 합의하였지만 한순간에 뒤집어엎고 《대화있는 대결》을 떠들며 극악한 대결망동에 미쳐날뛴 《유신》독재자의 만고죄악은 오늘도 똑똑히 기록되여있다.
친미보수로 악명높았던 리명박, 박근혜역도패당 역시 《그랜드 바긴》이니, 《드레즈덴선언》이니 하는것을 《대북정책》이라고 내놓고 《초강도제재》와 《대화》를 《북핵포기》의 수단으로 내들었던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명색상으로는 6. 15와 10. 4선언정신의 계승과 그 리행을 떠들어온 남조선의 현 당국이 민족의 《절멸》을 공공연히 줴쳐대는 트럼프와 같은 정신병자의 비위나 맞추고 보수역적패당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대결정책을 추구하고있으니 이야말로 초록은 동색이라고 아니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북핵보유는 절대로 용인할수 없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내놓고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가담해나서고있다.
그 무슨 《북핵미싸일위협》을 앞장서 제창하며 《싸드》배치를 강행하였는가 하면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미국의 전략자산을 마구 끌어들이다못해 《상시배치》까지 간청하며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도대체 트럼프가 우리 민족을 《괴멸》시키고 우리 강토를 《완전파괴》하겠다는 천인공노할 야만적인 폭언을 줴친데 대해 분개하기는커녕 《강력하게 대응해주어 감사하다.》고 아부하고 민족이 입게 될 피해와 재앙은 외면한채 외세와 함께 전쟁도박판에 뛰여들고있는 근본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모자는 바꾸어써도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 남조선당국자들의 동족에 대한 체질적인 적대의식과 대결관념, 고질적인 외세의존병에서 찾아야 할것이다.
우리의 힘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적대감과 대결광증이 더해지고 외세에 더욱 필사적으로 매달리는것이 괴뢰들의 본능이다.
결국 북남관계가 나날이 더욱 악화일로로 치닫고 조선반도정세가 극단적지경에 처한것은 미국과 한짝이 되여 우리의 손에서 핵보검을 빼앗아보겠다고 허황하게 망상하면서 대화와 평화의 길을 가로막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추악한 반역적망동의 산물이다.
사실들은 남조선당국자들이 떠드는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나발은 저들의 대결적정체와 친미굴종적태도를 가리우고 북침전쟁에로 치닫는 위험천만한 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한 여론기만용이며 눅거리위장물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외세추종에 제정신을 잃고 동족대결에 사고가 경직된 남조선당국자들은 이제라도 눈을 똑바로 뜨고 현 사태를 제대로 투시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오늘 벌어지고있는 조미대결은 핵과 핵, 피와 피로써 서로의 존망을 판가름하는 최후의 결전이다.
세기를 이어 우리 민족에게 가해지고있는 핵전쟁위협을 영원히 끝장내고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수수천년 바라던 강국건설의 민족사적숙원을 성취하기 위하여 그 누구든, 어느 세대이든 반드시 한번은 이 고비를 넘어야 했기에 상상할수 없는 값비싼 대가를 치르며 핵보유의 마지막관문을 통과한 우리 공화국이다.
주먹이 약하면 그 주먹으로 눈물을 씻을수밖에 없는 랭혹한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의 핵무력이야말로 민족최고의 리익이고 최대의 안전담보이며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억척의 기둥으로 되고있기에 우리는 그 어떤 제재압박이 가해져도, 지금보다 천백배 어려움과 시련이 가증되여도 혁명적대응전략으로 맞서나갈 모든 각오와 준비가 되여있다.
지금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강탈하고 이 땅을 황페화시키려는 날강도무리들에 대한 우리 천만군민의 분노는 폭발전야에 있으며 일단 불만 붙으면 상상할수없이 무서운 힘으로 타오르게 될것이다.
이 준엄한 시각에 말도 되지 않는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론따위를 들고나와 미국의 비위를 맞추고 우리에게 그 무슨 추파도 보내면서 살길을 찾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오산은 없다.
제재압박의 종착점은 괴뢰당국자들이 기대하는 그 어떤 《대화》가 아니라 오직 판가리결전이며 말로써가 아니라 피로써 모든것을 계산해야 할 최후의 결판장으로 될뿐이라는것을 남조선당국자들은 똑똑히 새겨두어야 한다.
미국이 두려워 제손으로 만들어낸 민족공동의 합의까지 함부로 짓밟으면서 외세와 함께 마지막까지 동족을 해치는데 가담해나선다면 갈길은 명백하다.
남조선당국은 어리석고 반역적인 대미추종으로 죽음의 함정에 굴러떨어지지 않으려거든 이제라도 미국에 끌려다니며 황당한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따위의 나발이나 불어댈것이 아니라 진정한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외세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반기를 들어야 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자주적이고 정의로운 선택을 해야 할것이다.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유엔총회무대에서 우리 국가를 《완전파괴》하겠다는 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댄 미국집권자를 규탄하는 성토문을 발표하였다.
성토문은 다음과 같다.
전국민적분노를 터쳐 미치광이괴수의
천인공노할 《완전파괴》망언을 강력히 성토한다
지금 이 땅은 전고미문의 《북 완전파괴》를 운운하며 전민족을 대상으로 용납 못할 침략전쟁을 도발하려는 미국의 트럼프에 대한 국민적분노로 끓고있다.
수많은 언론매체들과 각계층 민중이 트럼프의 유엔총회연설은 《즉흥발언이 아니라 사전에 작성된것》, 《미국이 줄곧 표방해온 〈대북선제공격〉과 〈예방전쟁〉을 넘어 전면전까지 예상해야 하는 불길함을 주는 망언》으로 평하면서 《전쟁발발은 시간문제》라고 우려를 표하고있다.
경향각지에서 《야수의 본성을 드러낸 포효》로, 《서울과 평양 등 모든것을 재더미로 만들려는 망언》으로 단죄하며 《지구우의 큰 암덩어리인 늙은 개새끼,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잡아치우자.》고 웨치고있다.
미국의 력대 대통령들치고 북을 적대시하지 않은자 없지만 트럼프와 같이 초보적인 인격도 갖추지 못한채 유엔무대를 일대 폭언의 란무장으로 전락시키며 《북점령》과 우리 민족의 절멸을 노린 상상 못할 악담을 그처럼 공공연히 내뱉은 미치광이괴수는 없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세계평화와 안전을 론한다는 유엔무대에서 존엄높은 주권국가인 북의 명성과 전략적지위를 허물어내리고저 미친개처럼 짖어댄 트럼프의 폭언을 인디안을 멸족시킨 양키의 괴수만이 줴칠수 있는 천인공노할 망발로, 북뿐아니라 《한》반도전체를 완전초토화하고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는 로골적인 대살륙전선언으로 락인하면서 전국민의 이름으로 준렬히 규탄한다.
자칭 《초대국》의 권력자로서의 초보적인 론리와 체모를 깡그리 줴던져버린 트럼프의 광태는 히틀러와 무쏠리니, 닉슨과 부쉬 등 악명을 떨친 동서고금의 정치깡패들을 무색케 하는 추태의 극치이다.
애초에 트럼프는 권력욕에 사로잡혀 민주당과 공화당에 많은 선거자금을 기부하고 당적을 바꾸어댄 정치이단자이고 국회의원이나 주지사, 행정관료직을 한번도 맡아본적 없는 정치문외한이다.
아이적에는 중학교에서 너무도 말썽을 부려 13살에 벌써 퇴학당할 정도로 불량아였고 어른이 되였을 때에는 돌발적인 언동과 무지막지한 주먹행사로 저질인간, 뒤골목깡패로 취급받았다.
변태적이고 추잡한 사생활과 상스러운 언행으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다 못해 자기보다 24살이나 아래인 딸같은 녀자를 겁탈하여 세번째 안해로 만들고 그것도 성차지 않아 안해의 라체를 사진찍어 잡지표지에까지 내게 한 타락할대로 타락한 호색한이 다름아닌 트럼프이다.
이렇듯 세상에 삐여져나올 때부터 정신적기형아였고 성숙기에는 불망나니로 변하였으며 늙다리가 되여서도 환상적오만의 치매증세에 빠져있는 정신병자의 혀바닥에서 세계를 파멸에로 몰아넣을 위험천만한 폭언과 망발이 거침없이 터져나온것은 어찌 보면 크게 놀랄 일은 아니다.
《누구도 못 말리는 괴짜》, 《돈 끼호떼》, 마피아두목, 정치초학도인 트럼프가 미국정치의 우두머리자리를 차지한것은 침략과 살인 등 온갖 죄악으로 이어진 악의 나라 미국에서만 있을수 있는 특종사변이다.
트럼프가 《깡패두목》, 《신히틀러》로 명명되는데 따라 미국정부라는것이 깡패무리, 신히틀러집단으로 완전추락한것 또한 당연지사이다.
문제의 위험성은 트럼프가 유엔무대에서 줴친 《완전파괴》, 《산산쪼각》 등의 망발이 늙다리정신병자의 즉흥적언동이 아니라 미국정부의 《대북정책》, 대《한》반도정책을 려과없이 표출한것이라는데 있다.
지구상 그 어디에 《한》반도의 남쪽만큼 방대한 무력과 핵전쟁장비들이 집결되여있는 곳이 또 있는가.
민심의 드센 항거와 주변국들의 강력반발에도 불구하고 핵전쟁괴물 《싸드》가 성주기지에 영영 틀고앉은데 이어 괌에서 리륙한 《B-1B》핵전략폭격기편대들이 때없이 군사분계선상공에 날아들어 실탄폭격훈련을 강행하는것은 물론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수 없다.
핵항공모함타격단들과 핵잠수함들이 《한》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몰려들고있는가 하면 하늘과 땅, 바다 할것없이 도처에서 수십만의 대병력이 동원된 각종 전쟁연습이 매일과 같이 벌어져 화약내가 가셔질 날이 없다.
생각만 해도 소름끼칠만큼 경악스러운 이 광경앞에서 북이 어찌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을수 있겠는가.
결국은 미치광이 트럼프가 아무렇게나 던진 대책없는 말 한마디가 이 땅에 불뭉치를 던진 꼴이 되고말았다.
《한》반도라는 땅덩어리자체를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애버리고 우리 민족모두를 절멸시켜서라도 반미자주의 보루인 북을 기어이 타고앉아 동북아시아와 전세계에서의 미국의 패권적지위를 유지하려는것이 바로 트럼프의 망발에 깔린 저의이다.
트럼프의 《완전파괴》폭언은 단순히 북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 북주민에 대한 미국의 대살륙기도만이 아니다. 우리 국민모두에 대한 살륙과 이 강토전역에 대한 초토화계획이다.
미국의 리익을 위해서는 우리 국민, 우리 민족, 우리 땅이 통채로 없어져도 좋다는것이 트럼프악당의 속심이고 미국의 정책이다.
그럼에도 집권자를 위시한 현 당국과 보수패당은 트럼프의 광기에 박수를 쳐 《지지》하는 반역적작태를 서슴없이 드러내고있다.
현 당국자는 이번 유엔총회마당에서 트럼프의 망발에 대해 《확고하고 구체적인 립장 표명》, 《북핵문제의 심각성》, 《최대한의 제재와 압박을 통한 북비핵화》를 떠들며 쌍수를 들어 환영했다.
미국의 추종국가들과 자국내에서까지 트럼프의 잔악무도한 망발을 《정치인답지 못한 발언》, 《경솔한 처사》라고 반대배격하고있는 때에 유독 현 당국자를 비롯한 이남의 위정자들만이 비굴한 작태를 드러내며 《지침서》나 받은듯이 호들갑을 떤것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정치만화이다.
트럼프의 홍두깨같은 망발이 현실화될 경우 과연 청와대나 《국회》의사당이 무사하리라고 생각하는가.
현 당국자가 《한미동맹》을 구걸하며 동족을 절멸시키려는 미국의 《완전파괴》책동에 가담해나서는것이 천추에 용납 못할 민족반역행위임을 정녕 모른단 말인가.
《한》반도와 《한》민족을 이 지구상에서 없애버리겠다는 트럼프깡패무리들과 그에 아부굴종하는 현 당국의 향방없는 친미굴종행위는 미구에 닥쳐올 핵전쟁의 참혹한 재난을 예감케 하고있다.
미국의 핵전쟁불뭉치가 《한》반도 《완전파괴》라는 대재앙을 부르며 온 민족의 운명을 시시각각 위협하고있다.
이제 우리 국민은 미국의 발굽에 짓밟힌것도 모자라 최악의 전쟁위험, 극단한 절멸의 위기에 놓이게 되였다.
트럼프와 같은 전쟁미치광이의 발작증세와 친미사대매국노들의 비루한 추태로 하여 이 땅의 모든것이 완전히 파괴되고 민족이 핵전쟁의 참화를 당하는것을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
전국민은 트럼프의 망동을 강력성토하며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성전에 총분기해나서야 한다.
트럼프의 망발을 통해 드러난 미국의 《한》반도초토화전략의 흉심을 똑바로 알고 미국을 배척하고 미군기지를 철페하며 미군을 몰아내기 위한 범국민적투쟁을 가렬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민족멸살 노리는 미국의 발악적인 북침전쟁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자!
경향각지에서 반미반전평화수호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올리자!
노예의 사슬, 치욕의 올가미 《한미동맹》 깨버리고 민족의 존엄을 되찾자!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동족대결과 북침핵전쟁책동을 추구하며 국민을 미국의 핵볼모로 섬겨바치는 사대매국노들을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아버리자!
전국민이 일치단합하여 침략자와 매국노를 쓸어버리고 반미총결사전의 최후승리를 안아오자!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2017년 9월 28일 서울
최근년간 세계 곳곳에서는 미국주도시대의 종말, 미국의 조락 등에 대해 주장하는 론조들이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바로 이러한 속에 미국내부에서는 더는 미국이 《유일초대국》이 아니며 북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있어 내외의 주목을 끌고있다.
지금 미국의 전, 현직 행정부관계자들과 각계 전문가, 언론들은 우리의 핵보유를 인정하고 《공존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평하고있다.
미국의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라이스, 전 미국가정보국 국장 클래퍼, 전 6자회담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을 비롯한 이전 미행정부의 주요인물들은 《미국은 북의 핵무기를 묵인해야 할 상황에 처해있다.》, 《이전 쏘련의 핵무기를 용인하였던것처럼 북의 핵보유를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 《제재가 해결책이 될수 없다는것은 이미 실증되였다.》고 하면서 트럼프행정부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정책을 비난하였다.
한편 미들베리연구소 국장 루이스, 미국과학국제안보연구소 소장 올브라이트를 비롯한 미국의 전문가들 역시 《게임은 끝났다. 북이 이겼다.》, 《북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상호확증파괴>전략을 수용해야 한다.》, 《이제는 핵무기를 보유한 북과의 공존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앞서 지난 8월에도 미국방정보국은 우리 공화국의 핵개발과 관련한 《기밀평가보고서》에서 《북이 ICBM을 포함한 핵무기를 개발하였다.》, 《완전한 핵보유국으로 가는 길의 중요한 문턱을 넘었다.》고 하였으며 트럼프의 《외교스승》이라고 하는 미국외교협회 회장 하쓰도 《이제는 북의 핵보유를 인정할수밖에 없다.》고 시인하였다.
지금 CNN방송, AP통신, 《뉴욕타임스》 등 미국의 주요언론매체들도 미국내에서 《북의 핵보유국지위를 인정해야 할 시기가 도래》하였다는 견해들이 나오고있다고 보도하고있다.
그러나 미지배층은 아직까지도 서산락일의 운명에 처한 《초대국》의 지위를 한사코 부지해보려고 《북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수 없다.》고 고아대면서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
하지만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 써도 돌려세울수 없는것이 미국의 쇠퇴몰락이며 더욱 강화되는것은 우리의 핵억제력이다.
오늘날 미국의 쇠퇴몰락은 단순히 세계를 제 구미에 맞게 쥐고흔들던 패권의 종식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필연코 미국자체의 멸망으로 이어지고있다.
《인권》과 《만민복지》를 부르짖으며 온 세계가 《자유의 녀신상》아래 있는듯이 기고만장해하던 대아메리카제국이였다.
침략으로 생존하고 전쟁으로 비대해진 미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제일 엄중하고 많은 악행을 저지르고서도 항상 《평화와 정의의 수호자》로 자처하고 제스스로가 《국제경찰관》노릇을 해왔다.
특히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위협공갈의 도수를 부단히 높이며 대조선압살책동으로 그 누구를 《굴복》시킬 날이 도래할것이라고 희떱게 놀아댔다.
미국의 이러한 책동은 오히려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왔다. 우리 나라가 세계적인 핵강국의 전렬에 들어서게끔 하였던것이다.
세계각국의 전문가, 언론들이 북이 오늘과 같이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올라선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추진기》역할을 한데 있다고 평하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우리 공화국이 미국의 침략야망을 영원히 종식시킬 강위력한 대륙간탄도로케트와 수소탄까지 보유함으로써 세계의 정치구도, 전략구도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수 있는 억척의 담보가 마련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북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수 없다.》는 헛나발을 불어대고있지만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핵강국, 군사강국이라는것은 객관적으로 확증되고 세계가 공인하고있는 엄연한 현실이다.
미국이 일방적인 핵위협을 가하던 비대칭적인 조미대결구도는 이미 과거의것으로 되였다.
우리가 미본토에 대한 핵보복타격능력을 엄연한 실체로 확인시켜준 마당에서 적들의 불안감은 몇십몇백배로 더 커졌다. 아시아태평양지역 미군의 핵심거점인 괌도와 하와이는 물론 미본토전역까지 백두산혁명강군의 타격권에 들었기때문이다.
미국집권자인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가 유엔무대라는 공식석상에서까지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를 떠벌인 대가는 아메리카제국의 완전한 절멸로 계산될것이다.
세계는 21세기에 미국의 종말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조국인민들과 함께 미제와의 판가리결전에 떨쳐나설것이다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미국대통령이라는자가 유엔총회에서 한 망발과 관련하여 발표하신 성명에 접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전체 일군들과 재중조선공민들은 결사의 각오와 비장한 맹세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미합중국의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가 국제무대에서 감히 우리 민족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며 사랑하는 조국을 《완전파괴》하고 수천만의 조국인민을 《절멸》시키겠다고 줴쳐댄것은 전쟁광신자, 인간도살자, 정치문외한의 용납할수 없는 폭언이며 백년숙적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군사적압살야망을 그대로 드러낸것으로서 전체 재중동포들은 이를 치솟는 분노속에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백두산천출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민족은 다시는 제국주의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기 위해 세기를 이어 허리띠를 조여매며 억척의 국력을 벼려왔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자력자강으로 쌓아올린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은 세계를 경탄시키고 정의의 수호신으로 위용떨치고있다.
트럼프와 그 졸개들은 《정권교체》요, 《체제전복》이요, 《완전괴멸》이요 하는 망발로 조국인민을 놀래워보려고 하지만 하늘의 태양을 가리워보려는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한짓임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강철의 담력과 배짱으로 우리 공화국을 세계최강의 강국으로 우뚝 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고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으로 굳게 뭉친 수천수백만의 총폭탄대오가 있으며 미국본토를 타격권안에 넣은 강위력한 핵공격수단까지 보유한 우리 조국과 우리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조선의것이며 절멸은 피할수 없는 미국의 운명이라는것이 바로 력사와 정의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평가이다.
빈말을 모르는 우리 조국은 트럼프불량배의 무분별한 광태를 초강경행동으로 다스릴것이며 온 세계는 머지않아 이것을 제눈으로 확인하게 될것이다.
불을 즐기는자는 불에 타죽기마련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위인중의 위인이시며 장군중의 장군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한마음으로 받들어 민족의 운명과 존엄,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미제와의 판가리결전에서 조국인민들과 한전호에서 끝까지 싸워 최후승리를 앞당겨오고야말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주체106(2017)년 9월 22일
심 양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성명
선군조선의 승리의 상징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미합중국 대통령이 유엔무대에서 전대미문의 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댄것과 관련하여 21일 미국과 온 세계를 향하여 력사적인 성명을 발표하시였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우리 나라를 《완전파괴》하겠다는 력대 가장 포악한 트럼프의 선전포고에 대하여 단호한 초강경대응의지를 발표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충정심을 담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유엔총회라는 자리에서 오만무례하게 감히 우리의 최고령도자를 모욕하고 공화국을 완전히 괴멸하겠다는 도저히 용납 못할 반인륜적인 망발을 내뱉은 트럼프의 정신병적인 광태에 이가 갈리고 치가 떨려 분노가 치밀어오르고있다.
하기에 지금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트럼프를 불장난을 즐기는 불망나니, 깡패, 늙다리미치광이로 락인찍고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친 미국통수권자의 망발에 대한 대가를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반드시 받아낼것이라고 명백히 선언하시였으니 진정 철천지원쑤 미제에 주체의 철추를 무자비하게 내리시고 단호히 답새기신백두산천출위인의 불패의 기상과 무비의 담력, 인류사에 류례없는 정의의 의지에 북받쳐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막대한 군사력을 배경으로 세계도처에서 공갈과 위협, 제도전복과 인권유린의 망나니짓을 다하고있는 미국에 대국들조차 반대의견 하나 똑똑히 내지 못하고 유엔마저도 자기 사명을 내던져버린 속에서 미국이 상상도 못하는 초강경의 단호한 조치로 맞서는 절세의 위인은 이 세상 다 들춰봐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 한분밖에 안 계신다는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영광으로 하여 가슴가슴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가 반미전면대결전의 최후승리를 확신하고있는것은 결코 우리 나라가 수소탄이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하고있기때문만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강철의 선군령장이시며 희세의 정치대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진두에 서계시여 우리를 사상의 강자로 키워주시고 우리 조국을 세계최강의 군사강국, 자력자강의 백두산대국으로 내세우시여 오로지 백승의 한길로 곧바로 령도하고계시기때문이다.
재일동포들을 두터운 정을 안고 사는 하나의 혈육으로 한품에 안아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화국의 해외동포조직인 총련을 귀중히 여기고 백방으로 보호하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존엄높은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해주시는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스승이시다.
우리들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휘몰아쳐도 조국과 더불어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을 결사옹위하며 어머니조국을 끝까지 보위할것이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미국이 우리앞에 무릎을 굽힐 력사의 그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으며 주체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승리는 과학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굳세게 간직하고 승승장구하는 조국과 더불어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총련의 위용을 더 높이 떨쳐나갈것이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미국에 빌붙은 추종국 일본에서 그 어떤 모진 칼바람이 불어온대도 대오의 일심단결과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속에 총련의 힘이 있고 새로운 전성기도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필승의 보검으로 더 높이 추켜들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명예, 재일동포들의 삶과 사랑하는 후대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승리의 그날까지 정의의 투쟁을 더 억세게, 더 과감히 벌려나갈것이다.
주체106(2017)년 9월 22일
일본 도꾜
조선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 전술핵무기를 남조선에 끌어들이려는 미국의 흉심을 폭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은 트럼프행정부가 남조선에 대한 《전술핵무기재배치가능성》과 최신형소형핵폭탄개발을 여론화하는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NBC방송을 비롯한 미국언론들은 트럼프행정부가 북조선과 로씨야 등의 핵위협에 대처하기 위하여 최신형저강도소형핵폭탄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있으며 남조선《정부》가 요청한다면 전술핵무기를 남조선에 재배치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을 립장이라고 보도하고있다.
트럼프행정부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악무도한 제재압박과 군사적위협책동에 매달리고있는 때에 전술핵무기문제를 여론화하고있는것은 조선반도에서의 실제적인 핵전쟁도발을 예고하는 극히 위험한 움직임이다.
미국은 1950년대부터 남조선에 1 000여개에 달하는 핵무기를 끌어들여 남조선을 핵전쟁전초기지로 전변시킴으로써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켰으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위협공갈을 일삼아왔다.
미국은 1990년대초 우리 공화국의 정당한 반핵평화정책과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가 고조된데 따라 남조선에서 핵무기를 철수하였다고 공포한 이후에도 각종 핵자산들을 동원한 핵위협공갈을 그만둔적이 없다.
다시금 명백히 하건대 미국의 끊임없는 핵위협공갈과 악랄한 대조선정책이야말로 우리를 자위적핵무력보유와 강화에로 떠민 근원이다.
더우기 단순한 억제력범위를 벗어나 실전사용을 전제로 하는 전술핵무기를 또다시 조선반도에 끌어들이려는것은 어떻게 하나 이 땅에서 핵전쟁을 터뜨리려는 미국의 흉심을 그대로 보여준다.
전술핵무기를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최신형소형핵폭탄을 개발하려는 미국의 시도는 우리뿐아니라 지역의 전략적적수들도 목표로 한것으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고 치렬한 군비경쟁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날로 악랄해지는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은 우리로 하여금 전술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대응수단들을 최고의 수준에서 순간도 멈춤없이, 최대의 속도로 개발하고 실전배비를 다그치는데로 떠밀고있다.
조선반도에서 핵문제를 산생시키고 조미핵대결전을 폭발단계에로 끊임없이 추동하고있는 장본인인 미국은 그로하여 초래되는 모든 후과를 책임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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