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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가 아니라 지팡이가 되여야 한다.

경찰은 막연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는 허수아비나 부패한 권력에 부화뇌동하는 멍청한 하녀집단이 아니다.

범죄와의 전쟁을 통해서 정의와 평화를 수호해야 하는 막중한 의무를 지니고 있는 국가공무원집단이다.

박근혜탄핵 200만 촛불집회는 국민을 호구로 보는  반민중적이고 반민주적인, 국민의 신임을 배신한 특대형 범죄자 박근혜를 심판하려는 민심이고 천심입니다.

다시는 백남기농민과 같은 가슴아픈 희생이 나오지 말아야 할것이다.  

평화적 시위에 참가한 평범한 농민이 경찰의 부당한 공권력 남용으로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국회청문회에서 전 경찰청장 강신명은 경찰은 전혀 잘못한것이 없다고 하였다.

선행위후보고원칙에서 어긋나지 않았다며 뻔뻔함을 드러냈다.

경찰관들도 다 국민의 구성원이며 부모 형제 자매 자식들도 하나같이 이 나라 국민들로서 무능하고 부패한 박근혜에게 속아 살아왔다.

경찰 본연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직권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강요, 뇌물수수죄로 박근혜를 처벌해야 하는 임무가 더 중요하다...

국회 앞마당에 꽂혀져 있는 세월호기발을 뽑아버리는 행태를 보이지 말아야 한다.

국민의 멍들고 얼어든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이 더 이상 없어야 할것이다.

5.18때 안병하 전 경무관을 롤모델로 삼고 국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국가공무원이 되여야 한다.

국민이 발편잠을 잘수 있도록 지켜주는 믿음직한 파수꾼, 서민들이 힘들때 의지할수 있는 든든한 지팡이가 되여야 마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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