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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굴욕 사드

5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7/03/16
    부나비
    TPR
  2. 2017/03/13
    민족의 재앙거리
    TPR
  3. 2017/03/12
    밀려드는 재앙덩어리
    TPR
  4. 2017/03/12
    핵화약고에 불뭉치
    TPR
  5. 2017/03/10
    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TPR
  6. 2016/08/19
    감언리설
    TPR
  7. 2016/08/15
    피노키오
    TPR
  8. 2016/08/13
    원인과 대안
    TPR
  9. 2016/08/12
    중국관광객 감소
    TPR
  10. 2016/08/11
    안보리 불화음
    TPR

부나비

스스로 초래한 내우외환의 가긍한 처지

미국과 작당하여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인 《싸드》를 끌어들이고있는 괴뢰보수패당이 안팎으로 뭇매를 맞는 가련한 처지에 빠져들었다.

남조선인민들은 《<싸드>는 우리 경제를 벼랑으로 내몰고있다.》, 《화만 불러오는 어리석은 짓》이라고 분노의 함성을 높이며 《싸드》반대투쟁을 더욱 격렬하게 벌리고있다.

이에 못지 않게 주변나라들에서도 남조선관광중단과 남조선기업들의 영업정지 등 보복의 강도를 높이고있다. 뿐만아니라 인터네트들에는 《싸드》배치 자체가 적대선언이라는 내용의 글들이 계속 오르고있으며 거리들에는 《<싸드>와 남조선상품 보이코트》라는 내용의 구호를 건 광고차량들이 등장하여 각계의 이목을 모으고있다.

그야말로 내우외환의 가긍한 처지가 아닐수 없다. 괴뢰패당이 제 스스로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든 격이 되였으니말이다.

《싸드》의 남조선배치로 말하면 괴뢰들을 저들의 전지구적인 미싸일방위체계구축놀음에 깊숙이 끌어들이려는 미국의 음흉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그런데로부터 조선반도의 주변나라들은 미국이 남조선에 《싸드》를 배치하려는 기도를 드러냈을 때부터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그 후과가 엄청날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하였다.

하지만 괴뢰패당은 최악의 통치위기에 직면한 나머지 상전인 미국에 붙어 어떻게 하나 잔명을 연장해보려는 심산밑에 올해말까지 들여오기로 되여있던 《싸드》를 앞당겨 배치하기로 하였다.

지금 괴뢰들이 주변나라들의 보복조치에 대해 미국보고는 할소리를 못하면서 애꿎게 자기들만 못살게 군다고 앙탈질을 하고있지만 그것은 한갖 얼뜨기의 하소연에 불과하다.

괴뢰패당이 주변나라들의 보복조치를 받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앞으로 주변나라들이 군사적타격을 가해도 괴뢰패당은 얻어맞기만 하고 어디가서 하소연할데가 없게 되여있다.

이것이 식민지주구, 외세굴종을 체질화한 괴뢰역적패당에게 차례지는 비참한 운명인것이다.

온 남녘땅을 미국의 아시아지배전략실현을 위한 핵전쟁전초기지로, 대국들의 핵전쟁대결장으로 전락시킨 괴뢰패당의 사대매국, 반역행위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괴뢰패당의 《싸드》배치강행으로 하여 초래되는 엄청난 후과는 고스란히 남조선인민들에게 들씌워지게 되였다.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제 죽을줄 모르고 날아드는 부나비와 같은 무분별한 자살행위를 일삼는 괴뢰들이야말로 가련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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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재앙거리

상전도 실토하는 《싸드》의 불합리성, 그런데도...

우리 나라 속담에 생초목에 불 붙는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생각지도 못해본 뜻밖의 재난을 당하게 됨을 뜻하는 말이다.

이 말을 상기시키는 리유는 어떤 후과를 초래할지도 모르고 《싸드》의 조기배치를 서두르는 괴뢰패당의 추태가 신통히도 이에 어울리기때문이다.

지금 괴뢰패당은 《싸드》배치지를 경상북도 성주골프장으로 정하고 여기에 경찰들을 투입하여 현장을 봉쇄한다, 공사자재와 장비들을 끌어들인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협의를 시작한다 하면서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는가 하면 기지건설이 채 끝나지 못해도 1~2개월안으로 《싸드》배치를 종결짓겠다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대고있다.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성주군인민들을 비롯한 남조선각계와 주변국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위협》이니, 《방어조치》니, 《미룰수 없는 안보문제》니 뭐니 하며 조기배치를 한사코 강행하고있다.

그야말로 제 스스로 화를 청하는 미련하고 우매한 자들의 망동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싸드》로 말하면 세계제패야망을 꿈꾸는 미국이 임의의 나라들을 저들의 미싸일타격권안에 넣고 불의에 타격하는데 목적을 두고 만들어낸것이다.

미국이 《싸드》를 한사코 남조선에 전개하려고 책동하는것은 주변대국들을 겨냥한 전지구적인 미싸일방위체계에 남조선괴뢰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계획적인 음모의 산물이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싸드》배치가 동북아시아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며 일본반동들, 남조선괴뢰들과의 3각군사동맹조작을 다그치려는데 기본목적이 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러면서도 미국과 괴뢰패당은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그 누구의 《위협》에 대비한 《미룰수 없는 안보조치》라고 떠들어대고있다.

하지만 그런 론리는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다.

미국의 군사전문가들까지도 《북조선의 미싸일위력을 볼 때 <싸드>의 능력은 제한적이다.》, 《현재 개발한 그 어떤 요격체계도 북조선의 기상천외한 탄도미싸일을 절대로 요격할수 없다. 미국은 새로운 방위체계를, 새로운 작전을 내다보아야 한다.》고 실토하고있다. 괴뢰패당 역시 《싸드》의 제한성과 한계를 모르지 않을것이다.

그런데도 괴뢰패당이 미국상전의 강도적요구에 순응하여 《싸드》배치에 발벗고나서고있는것은 남조선을 끝끝내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을 위한 영구적인 핵전쟁전초기지로, 대국들의 전쟁마당, 동족을 해치기 위한 살인기지로 전락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현실은 괴뢰역적패당야말로 민족의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상전의 비위를 맞추며 비루한 목숨을 부지하는데 혈안이 되여 날뛰는 민족의 재앙거리, 화근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역적패당이 미국의 전쟁하수인이 되여 침략적인 《싸드》배치책동에 계속 광분할수록 내외의 강한 항의규탄과 보복조치에 직면할것이며 저들의 파멸만을 재촉하게 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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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드는 재앙덩어리

밀려드는 재앙덩어리, 녹아날것은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이 그 무슨 《북핵, 미싸일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로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급속도로 다그치고있다.

얼마전 괴뢰들이 《싸드》발사대 2기와 일부 관련장비들을 기습적으로 오산미군기지에 끌어들인 사실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은 남조선을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을 위한 영구적인 핵전쟁전초기지로, 대국들의 전쟁마당, 동족을 해치기 위한 살인기지로 전락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용납 못할 반역행위이다.

미국이 《싸드》를 남조선에 배치하려는 목적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잠재적적수들을 견제하며 이 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장악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도 괴뢰들이 그 누구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데 《싸드》배치목적이 있다고 하면서 이에 속도를 내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운명을 놓고 도박을 하는 미친짓이며 미국에 대한 사대굴종의 극치이다.

지금 괴뢰패당의 《싸드》배치망동에 남조선각계층은 물론 주변나라들도 강하게 반발하고있다.

남조선각계는 《싸드》배치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과 패권전략실현을 위한것일뿐이라고 폭로단죄하면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를 최악의 긴장상태로 격화시키는 《싸드》배치결정을 두고 《경제가 막대한 타격을 받을수 있다.》, 《<싸드>를 끌어들이는것은 스스로 재앙거리를 만드는것으로 된다.》라고 하면서 결사반대하고있다.

주변국들도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결연히 반대한다. 필요한 조치를 취할것이다.》, 《<한>반도 <싸드>배치는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격》, 《조선반도평화에 대한 도전》 등으로 비난하면서 괴뢰들의 《싸드》배치망동을 규탄하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치가 미국에 있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패권적리익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수단이라면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는 과연 무엇이겠는가.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것은 물론 남조선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혀 민생을 악화시키는 백해무익한짓이다.

남조선각계층과 국제사회가 《싸드》배치가 막대한 비용의 탕진으로 남조선의 경제를 파탄시키고 민생을 악화시킬뿐아니라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군사적긴장과 관계악화,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게 될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면서 그 철회를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남조선에는 전혀 실효성이 없는 무용지물인데다 주변국들의 반발로 인한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는것은 물론 막대한 비용의 상납을 전제로 하는 백해무익한 짓이 바로 《싸드》의 남조선배치이다.

또한 《싸드》가 배비되면 남조선이 오히려 여기저기에서 핵공격세례를 받게 되여있다.

내외여론들은 《조선의 미싸일은 남조선을 목표로 한것이 아니라 미국을 겨냥하고있기때문에 <싸드>는 남조선의 <안보>와는 관련이 없는것이다. 오히려 <싸드>는 남조선을 핵전쟁의 더 큰 희생물로 만들수 있다. 미국과 주변국들사이에 무력충돌이 발생하는 경우 남조선이 먼저 얻어맞는 타격목표로 될것이다.》라고 평하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치로 풍전등화의 신세에 처하고 각방으로 녹아날것은 남조선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북핵위협》이라는 기만적인 간판을 내들고 《싸드》발사대 2기와 관련장비들을 기어코 끌어들인것은 민족을 렬강들사이의 핵대결에 제물로 섬겨바쳐서라도 저들의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현 괴뢰패당의 《싸드》배치소동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운명이 칠성판우에 올랐다는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각계층 인민들이 남조선에 들여온 《싸드》발사대 2기와 관련장비들을 철거하며 《싸드》를 아예 끌어들이지 말것을 괴뢰패당에게 요구하고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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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화약고에 불뭉치

최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싸드》의 조기배치책동에 더욱 발악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얼마전 《싸드》배치부지가 정식 확정되자 즉시 기지공사를 위한 물자와 인원류동을 시작하고 부지공사가 끝나지 않더라도 《싸드》포대를 먼저 들여와 5월전에 배치를 완료하기로 작당한 괴뢰군부는 《싸드》발사대 2기와 일부 관련장비들을 기습적으로 오산미군기지에 끌어들이고있다.

상전과 공모결탁하여 미국의 전쟁괴물인 《싸드》를 남조선에 배치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는 괴뢰패당의 망동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념원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주지하다싶이 미국이 남조선에 《싸드》를 배치하려고 하는 근본목적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준비를 갖추는것과 함께 조선반도주변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제압하여 저들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힘으로 안받침하자는데 있다.

《싸드》의 남조선배치책동은 철두철미 그 누구의 《핵, 미싸일위협》을 걸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미국의 패권적리익을 실현하기 위한것으로서 우리의 신성한 조국강토를 미국의 핵전쟁터로 만들고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재난을 들씌우려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지금 주변국들은 《싸드》의 남조선배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자국의 리익을 해치는 엄중한 도전으로 락인하며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

《싸드》가 남조선에 배치될 경우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에 박차를 가하려는 미국의 책동은 더한층 무분별해지고 결국 세계적인 핵전쟁위험이 증대되게 된다. 《싸드》배치에 위협을 느낀 주변나라들과 미국사이의 대립과 갈등, 그 나라들과 남조선사이의 불신이 또 다른 불안정요인으로 작용하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지금 《싸드》배치를 실천에 옮기고있는 괴뢰패당의 책동에 분노한 주변나라에서는 《단교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엄중히 경고하면서 경제적보복조치들을 련속 취하고있으며 군사적대응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한 압박을 들이대고있다.

결국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핵화약고에 불뭉치를 집어넣는것과 같은 위험천만한 행위로서 조선반도에 조성된 일촉즉발의 핵전쟁위험을 더욱 증대시키는 참혹한 결과만을 초래하게 되는것이다.

지금 세계 각계의 언론, 전문가들이 《싸드》의 남조선배치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긴장격화의 위험한 불씨로 되고있다고 평하고있는것이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괴뢰역적패당의 《싸드》배치망동은 민족의 안전과 리익은 아랑곳없이 남조선을 미국의 핵전쟁전초기지로 완전히 떠맡기는 극악한 반민족적죄악이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에 파국적재앙을 불러들이는 자멸행위이다.

《싸드》의 남조선배비로 녹아날것은 남조선뿐이며 그로 하여 어부지리, 아니 폭리를 얻는것은 미국이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남조선인민들의 생존과 리익을 송두리채 미국상전에게 섬겨바친것도 모자라 가장 첨예한 핵열점지역, 세계적인 핵전쟁의 발원지로 되고있는 위험천만한 남조선땅에 《싸드》라는 재앙거리까지 끌어들이려고 발악하는 괴뢰역적무리들의 무모한 망동을 두고 남조선각계가 《국민을 통채로 죽이는 <사(死)드>》, 《미국, 일본을 지켜주기 위해 우리 안보와 경제, 주민생존을 희생하는 백해무익한 일》, 《스스로 제 함정을 파는 어리석은 행위》, 《철저히 안보와 국익을 최우선 고려하여 다시 결정해야 한다.》고 하면서 강력히 반대배격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싸드》배치책동만 놓고 보아도 현 괴뢰보수패당이야말로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명줄을 걸고있는 추악한 민족반역의 무리, 인민들의 삶의 터전을 짓밟고 미국의 리익실현에 남조선을 통채로 희생물로 내맡기는 매국역적집단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남조선각계층은 민족의 운명을 걸고 무모한 도박을 벌려놓는 괴뢰패당의 망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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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싸드》배치책동은 

남조선에 파국적인 후과와 재난만을 불러오게 될것이다

 

박근혜탄핵사태로 운명이 경각에 이른 괴뢰역적패당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와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싸드》의 조기배치를 한사코 강행하고있다.

지난 2월 28일 괴뢰패당은 《싸드》배치지로 정한 경상북도 성주골프장을 넘겨받는 계약을 체결하자마자 괴뢰군과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현장을 봉쇄하고 기지공사를 위한 자재와 장비들을 본격적으로 끌어들이면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싸드》부지제공을 위한 모의판을 벌리는 등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

그러면서 기지건설을 채 끝내지 못해도 1~2개월안으로 《싸드》를 배치하겠다고 떠벌이고있다.

특히 괴뢰들은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과 주변국들의 대응조치로 심각한 궁지에 몰리게 되자 《싸드배치는 북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한 자위적인 방어조치》라고 우리를 걸고들면서 《더는 미룰수 없는 안보문제》라고 악을 쓰고있다.

괴뢰패당이 《싸드》배치를 강행하고있는것은 박근혜탄핵과 조기《대통령》선거로 현 보수《정권》이 뒤집어지기 전에 어떻게 하나 남조선에 《싸드》를 전개하려는 미국의 흉계와 함께 역적패당이 상전의 압력과 부추김에 맹종하고있는것과 주요하게 관련되여있다.

그것은 《싸드》의 남조선배치시기를 올해말까지로 계획하고있던 미국이 남조선에서 박근혜탄핵사태가 터진 이후 《일정을 앞당겨서라도 빨리 싸드를 배치해야 한다.》고 로골적으로 괴뢰들에게 강박해온 사실과 기지공사가 시작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지난 6일 2기의 《싸드》발사대와 일부 관련장비들을 오산미공군기지를 통해 서둘러 남조선에 반입한 사실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괴뢰패당이 미국상전의 강도적요구에 순응하여 《싸드》배치에 발벗고나서고있는것은 남조선을 끝끝내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을 위한 영구적인 핵전쟁전초기지로, 대국들의 전쟁마당, 동족을 해치기 위한 살인기지로 전락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용납 못할 반역행위이다.

괴뢰들이 우리의 최첨단탄도로케트들의 위력앞에서는 《싸드》뿐아니라 그 어떤 요격체계도 무용지물이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싸드》배치가 《북의 미싸일위협에 대비한 안보조치》라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은 내외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황당무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싸드》를 한사코 남조선에 전개하려고 책동하는것은 주변대국들을 겨냥한 전지구적인 미싸일방위체계에 남조선괴뢰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계획적인 음모의 산물이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싸드》배치가 동북아시아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며 일본반동들, 남조선괴뢰들과의 3각군사동맹조작을 다그치려는데 기본목적이 있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역적패당의 망동은 스스로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자살행위이며 민족을 열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는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싸드》배치놀음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는 날로 엄중해지고있으며 핵전쟁위기는 보다 현실적인 위험으로 다가오고있다.

지금 주변나라들이 괴뢰들의 《싸드》배치책동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전면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

내외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끝끝내 미국의 침략적야망에 추종하여 우리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의 안전과 리익을 위협해나서고있는 괴뢰패당은 마땅히 준엄한 징벌을 받아야 하며 쓰디쓴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

죄악에는 엄벌이 따르는 법이며 불장난에 미친자들은 제가 지른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괴뢰역적패당이 미국의 전쟁하수인이 되여 침략적인 《싸드》배치에 광분할수록 내외의 더욱 강력한 항의규탄과 보복조치에 직면하게 될것이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혼란과 피해는 고스란히 남조선인민들에게 들씌워지게 될것이다.

남조선의 각계층은 괴뢰당국이 강행하고있는 《싸드》배치책동의 본질과 위험성을 똑바로 알고 미국에 굴종하여 남조선에 재앙거리를 끌어들이고있는 역적패당의 매국배족적망동을 단호히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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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언리설

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 국장이라는자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남조선을 행각하였다.

행각기간 이자는 괴뢰국방부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싸드>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포함되거나 련동되지 않는다. 주변국들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조선반도범위에서만 사용될것》이라느니, 《100%성공률을 보였기때문에 북미싸일을 타격할 능력을 갖추었다.》느니, 《주변환경과 공기, 토양, 동식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면서 《싸드》의 《우월성》에 대하여 장광설을 늘어놓았다. 그 말들을 쥐여짜면 《싸드》가 남조선사람들에게 그 어떤 해도 되지 않기때문에 그 배치를 반대하지 말라는것이다.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반대하는 각계층의 강력한 투쟁에 당황한 나머지 어떻게 해서나 그를 무마시켜 저들의 흉악한 목적을 달성해보려는데로부터 출발한 간교한 술책이 아닐수 없다.  

알려진것처럼 미국은 남조선괴뢰들을 압박하여 《싸드》배치를 결정하도록 해놓고는 전면에 나서지 않았다. 그것은 남조선에서 《싸드》배치결정에 대한 비난여론이 한동안 끓다가 저절로 가라앉을것이라고 타산하였기때문이다.

그런데 성주군주민들을 비롯한 남조선각계층의 반발이 갈수록 더욱 거세여지고 《국회》안에서도 야당들이 합세하여 《국회동의》를 강하게 요구하고있는데다가 괴뢰집권층내부와 《새누리당》안에서까지 동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특히 《싸드》배치결정에 대한 주변국들의 반발이 전례없이 강해지는 가운데 박근혜는 사회각계의 항의에 밀리워 제입으로 《싸드》배치지 재검토가능성까지 뱉아놓지 않으면 안되였다. 

판이 이렇게 되자 미국은 팔짱을 끼고 지켜보다가는 《싸드》배치가 흐지부지될수 있다는 위구심으로부터 저들이 직접 팔을 걷고 나서게 되였다. 올해말 비공개로 남조선을 행각하게 되여있던 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 국장을 급파한다, 무슨 륙군참모총장을 서울로 보낸다 하면서 《싸드》의 《효과성》과 《안정성》을 력설해대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괜한 수고이다. 목에 피대를 세우며 고아댄 《싸드》의 《우월성》에 대한 이자의 궤변은 오히려 《싸드》배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를 더욱 고조시키는 결과만 초래하였다. 실지로 이자가 괴뢰국방부청사에서 《간담회》를 끝낸후 남조선인터네트들에는 《시링, 너는 누구냐. 독약을 보약이라고 우기려고 왔느냐.》, 《미국역시 우리를 개, 돼지로 취급한다. 누구에게도 납득이 되지 않을 궤변을 계속 뇌까리는 꼴은 박근혜일당과 일맥상통하다.》, 《성주는 농사짓기 좋은 땅이니 청와대앞마당에 <싸드>를 설치하라고 박근혜에게 지시해라. 그럼 네말을 믿겠다.》 등의 비난글들이 수많이 오르고있다.  

그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싸드》가 얼마나 유해롭고 위험한 무기체계인가에 대해서는 이미전에 미국방성 무기운용시험평가국장이 미상원군사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서도 명백히 드러난바 있다. 

-《요격미싸일과 레이다에 결함과 약점이 많은것으로 하여 <싸드>요격체계의 실전능력이 요구수준에 도달하지 못하였다.》

-《〈싸드〉는 완성된 무기체계라고 볼수 없다.》

-《〈싸드〉를 다루는 미군병사들이 초보적인 기술제원도 파악하지 못하고 유사시 작전태세준칙도 잘 모르고있는것이 가장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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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결함투성이인 《싸드》를 두고 미국의 미싸일방위국 국장이라는자가 《100%성공률을 보여주었다.》느니, 그 무슨 《미싸일타격능력을 가지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궤변들을 늘어놓았으니 왜 사람들이 온갖 야유와 조소를 보내지 않겠는가.  

미국이 군부우두머리들을 줄줄이 남조선에 보내여 《싸드》배치결정을 어떻게 해서나 실행하려고 획책하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취약성과 유해성이 낱낱이 드러난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합리화하고 분노한 남조선민심을 눅잦히며 식민지하수인들이  《싸드》배치결정을 철회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하자는데 있다. 또한 《싸드》배치를 계기로 남조선괴뢰들을 미국과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에 더 바싹 끌어들이고 아시아판 《나토》인 《3각군사동맹》을 구축하며 기어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배야망을 실현하려는 흉심도 깔려있다.

하지만 그것은 세계와 현실을 너무도 모르는자들, 멸망에 직면한자들의 최후발악에 불과하다.  

미싸일방위국 국장을 비롯한 미국의 시정배들이 아무리 남조선을 들락날락하며 온갖 감언리설을 다 늘어놓아도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과 주변국들의 반발과 우려를 조금도 눅잦힐수 없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싸드》배치책동에 매여달릴수록 그를 반대하는 내외의 항거는 더욱 거세여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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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대재앙을 몰아오는 망동》, 《미국의 리익만을 절대시한 매국결정》, 《〈싸드〉문제로 외교적난국을 자초하였다.》, 《사상최악의 외교적수난》, 《미국의 쓸개빠진 주구》, 《미국이 놓는 바둑돌》, 《〈싸드〉배치는 미국의 졸개가 되는것》…

이것은 남조선에 미국의 《싸드》배치를 결정한 박근혜패당에 대한 내외여론의 조소와 비난, 규탄의 목소리들이다.

그런데도 박근혜는 《싸드》배치결정을 두고 《북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느니, 《오랜 결심과 철저한 검토》를 거쳐 내린 결정이라느니 뭐니 하며 그것이 마치 저들스스로가 내린 《자주적결단》인듯이 묘사하고있다. 

실로 역겹기 그지없다.

그래 미국의 식민지노복인 남조선괴뢰패당에게 무슨 결심과 검토가 있고 스스로 결단할 내용이 있기나 한가 하는것이다.  

지구상에 200여개의 나라가 있다고 하지만 남조선과 같이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미국에 철저히 예속된 식민지는 없다. 남조선에 《대통령》과 《국회》, 《정권》이라는것이 있지만 그것들은 어디까지나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가리우기 위한 위장물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과의 수치스러운 주종관계가 70여년동안 지속되고있는 남조선에서 상전의 승인을 떠난 통치배들의 그 어떤 자의적인 행동이나 결심이란 상상조차 할수 없고 또 절대로 허용되지도 않는다. 남조선은 미국에 철저히 예속되여있기때문에 모든것이 미국의 조종에 따라 진행될뿐이다. 

남조선에서 모든 실권을 틀어쥐고있는 실제적통치자는 바로 미국이며 괴뢰들은 가련한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남조선에서 괴뢰정권을 조작하고 《대통령》을 떼고붙이는것도 다 미국이다.  

미국이 1979년 《유신》독재《정권》이 걷잡을수 없는 위기에 직면하게 되자 18년간이나 써먹던 주구를 서슴없이 제거해버린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것은 충분히 실증된다. 

이번 《싸드》의 남조선배치 역시 철저히 미국의 기도에 따른것이다.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조선반도와 주변나라들을 제압하기 위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와 직결되여있으며 미국주도의 《3각군사동맹》구축을 다그치고 이 지역에서 패권을 장악하려는 미국의 전략적기도와 관련되여있다.

그에 대해서는 미행정부의 공식문서들과 전문가들에 의해 다 공개되였으며 국제사회도 그렇게 평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은 이런 미국에 순응할수밖에 없으며 《싸드》를 남조선에 배치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여있다.

여기에 그 어떤 괴뢰들 나름대로의 결심같은것은 애초에 있을수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철저한 굴욕적조치인 《싸드》배치를 무슨 《국민을 위한것》,  《자주적결단》으로 묘사해보려는것이야말로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수 없다.

그러니 왜 내외가 남조선괴뢰들을 두고 온갖 비난과 조소를 퍼붓지 않겠는가.

박근혜패당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의 수치이고 망신거리가 아닐수 없다. 이런 친미사대, 매국배족의 무리가 권력을 차지하고있으니 남조선이 세계적인 정치후진지역으로 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온 겨레는 날로 엄중해지는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을 막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민족의 수치이며 국제사회의 재앙거리인 박근혜패당을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할것이다.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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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과 대안

《싸드》배치문제로 안팎으로 사면초가의 처지에 빠진 박근혜패당이 우리를 걸고 그것을 무마해보려고 안깐힘을 쓰고있다. 

지난 8월 9일 《새누리당》 전당대회라는데 나타난 박근혜는 《〈싸드〉 배치가 최소한의 방어조치이고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니 뭐니 하는 궤변으로 또다시 《싸드》사태의 본질을 오도해보려고 발악하였다. 

이미 명백히 드러난것처럼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미국의 전략적목적에 추종한 박근혜패당의 친미굴종행위의 산물이다.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 세계제패전략실현에서 조선반도는 관건적위치에 놓여있다. 미국은 남조선을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전초기지, 발판으로 삼고있다. 이에 따라 남조선에 수만명의 미제침략군을 주둔시키고 미국의 전략무기들을 련이어 끌어들이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치도 그 일환이다. 

미국은 《싸드》를 남조선에 배치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물론 주변나라들의 군사적움직임을 항시적으로 감시하는 기초우에서 저들의 전략적목적을 실현하려고 꾀하고있다. 미국과 박근혜패당의 《싸드》배치강행에 대응하여 주변나라들의 실질적인 군사적조치들이 취해지는 경우 남조선은 대국들간의 정치, 경제, 군사, 외교적갈등과 마찰의 한복판에서 안팎으로 얻어맞게 되였다. 남조선의 각계가 《싸드》레이다를 미국주도의 《미싸일방어체계구축의 핵심고리》로 평하면서 《싸드》배치가 가져올 비극은 《전자파보다도 더 심각한 전쟁위기》라고 주장하고있는것은 우연이 아니다.

친미사대매국에 환장하여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싸드》배치결정으로 남조선사회전반을 오늘과 같은 극심한 정치적대립과 파국의 수렁속에 몰아넣고 주변나라들의 강력한 반대배격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은 바로 박근혜 자신이다.

박근혜가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을 떠들며 우리를 마구 물고늘어짐으로써 《싸드》배치소동을 정당화하고 안팎으로 더욱 거세여지는 《싸드》배치반대기운을 눅잦혀보려는 서푼짜리 오그랑수에 매달리고있지만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에 추종하여 《싸드》배치를 결정한 친미매국죄악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내외가 박근혜를 민족의 운명과 리익을 서슴없이 팔아먹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까지 거침없이 파괴하는 희세의 사대매국노, 전쟁사환군으로 강력히 단죄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청와대악녀야말로 현 《싸드》사태와 관련하여 제일 먼저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리여 목대를 뻣뻣이 세우고 《대안이 있으면 제시해달라.》느니 뭐니 하고 호통치고있으니 실로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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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가 요구하는것은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치결정의 완전철회이다. 

누구나 다 알고있고 한결같이 인정하는 그 대안을 정말 몰라서 그렇게 떠드는가. 

때문에 남조선성주군의 나어린 학생들까지도 주장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싸드>배치 결사반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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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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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객 감소

중국관광객 감소

사드 배치 결정 이후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유커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경기도 파주 안보관광지를 찾은 유커는 1만3천여명으로 전달보다 20% 가량 줄었다.

유커를 제외한 기타 외국인 관광객이 10% 조금 넘게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감소 폭이 크다.

인천에서는 예정된 한중 문화교류행사가 축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오는 9월과 10월 개최 예정인 중국전통의상 '치파오(旗袍)' 패션쇼와 무술 교류행사에 유커 2천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중국측 요청으로 모든 행사가 잠정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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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불화음

중국과 미국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반대와 북한 미사일에 대한 질책 여부에 있어 심각한 분열이 발생함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지난 9일 대북제재 성명을 통과시키지 못했다.

북한은 이달 3일 일본 해상 방향으로 미사일을 2차례 발사했다.

이 중 하나는 공중에서 폭발했고 나머지 하나는 대략 1천km 가량 날아간 다음에 일본의 배타적 경제구역 해상에 떨어졌다. 미국은 곧바로 안보리에 북한의 이같은 행위를 질책하는 성명을 통과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은 여기에 "각 당사자는 반드시 서로를 도발하고 긴장 국면을 업그레이드하는 행위를 취하는 것을 반드시 피해야 하며 북한 핵 위협과 미사일 계획에 대응한다는 빌미로 동북아에 새로운 미사일 거점을 배치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추가할 것을 건의했다.

중국의 이같은 주장은 한국과 미국이 현재 진행 중인 사드 배치를 겨냥한 것이다. 한미 양국이 사드 배치 계획을 발표한 후 안보리에서의 토론은 대치 국면에 빠졌다. 안보리는 두달간 중미 양국의 분열로 인해 두차례나 북한 미사일에 대한 의견을 통일하지 못했다.

분명 한미 양국의 사드 배치 결정은 동북아 정세에 새로운 도전을 만들었다. 원래는 북한의 핵 보유를 반대하기 위해서였지만 현재는 국제 협력국면이 혼란해졌고 동북아 정세의 성질도 바뀌었다. 한미 및 미일 동맹이 가지고 온 냉전의 곰팡이 냄새는 한단계 더 자욱해졌다.

중국은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발전을 장려할 동기가 없다. 안보리의 대북제재를 지지하기 때문에 북중 관계에 일정한 손실을 입는 것도 감수했다. 현재에 이르러 한미 양국은 다시 북한의 핵 위협을 예방한다는 이유로 사드 배치를 결정했고 중국의 안보 이익에 직접적 손실을 가했다. 이는 중국의 등에 칼을 꽂은 것과 다르지 않다.

북한 핵 보유의 근원은 한미 양국이 장기간 가한 군사적 압력이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 발전에 더욱 심각한 군사적 위협으로 보복해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는 식의 답이 없는 패러독스를 만들었다.중국은 원래 양측 갈등의 화해를 돕는 제3자였다. 사드 배치는 한미 양국의 은혜를 원수로 갚는 예라 할 수 있다.

한국 조선일보 홈페이지에 게재된 한 문장에는 "중국이 사드 문제에 있어 한국에 큰 압력을 가하는 것은 일종의 시대착오적 중화질서를 고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문장은 중국이 스스로를 우주의 중심이라 여기는 것을 질책했으며 문명과 야만의 절대적 기준을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중국이 전세계가 비난하는 핵무기 국가인 북한을 포용하는 것을 질책하는 동시에 사드를 빌미로 한국을 위협하는 이유는 오로지 중화질서를 기준으로 세계를 새롭게 재편하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

중국인은 한국 언론의 이같은 주장을 거의 알아듣지 못한다. 일부 한국 엘리트이 만약 외부세계가 이해할 수 없는 완고한 생각으로 사드 문제를 대한다면 이로 인해 발생한 마찰은 끊임없이 확대될 것이다.

현재 한미 양국은 한반도 및 동북아 문제에 있어 그들이 전부 옳으며 누구든 상관없이 그들의 태도와 반대되면 모든 게 틀렸다고 여긴다. 이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한반도 문제는 마구 뒤얽혀 복잡하며 각 당사자의 초조함 역시 얽히고 설켜 있다. 하지만 사드 배치는 한쪽의 이익만을 추구해 현재 국면을 무모하게 돌파하려 한 행동이다. 이는 한중관계의 대역행을 일으킬 뿐 아니라 중미 양국의 동북아에서의 협력 역시 와해시킬 것이다. 한반도 및 동북아 문제의 각 당사자가 각자의 전략을 재조정할 상황에 처하게 했다.

중국, 미국, 일본, 한국, 북한 및 동남아 국가 모두 전쟁할 의향은 없으며 경제 발전과 국내 정세 안정 유지를 더 중시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동아시아 각 측면의 전략은 서로간의 의심과 긴장을 끌어올렸고 방비를 굳게 한 것은 마치 각 당사자가 어쩔 수 없이 한 선택으로 보인다. 동아시아의 각 당사자는 모두 반성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모두가 함께 무질서한 전략 관계에 점점 더 깊이 빠져들 것이다.

동아시아의 전략적 측면의 최고 변화는 중국의 굴기, 군사력의 강화, 그리고 미국의 아태 재균형 전략 추진이다. 미국은 자신의 군사장비 중 60%를 아태 지역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표명한 동시에 중국 주변 국가와의 동맹관계도 강화하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발생한 여러 차례 마찰에는 중미 전략 힘겨루기의 그림자가 있다. 중미 양국 모두 과거 대국간의 전쟁과는 다른 방식으로 양국 관계를 처리하길 원한다. '싸우되 깨진 않는다'는 것이 양국의 공통된 마지노선이다. 그렇지만 일부 개별 국가는 거대한 물결 속의 미세한 파동을 꿰뚫어보지 못하고 갑자기 미국의 총이 돼 일부 문제에 있어서 중국과 대립하고 있다.

사드 문제를 놓고 말하면 한국은 현재까지 자신이 처한 방향과 위치를 명확히 하지 않았으며 실질적으로 가지려 하는 것이 그가 원래 가지려 했던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약간 불분명하다. 

매우 풍자적 의미로 중미 양국이 설령 사드 문제로 끊임없이 겨룬다고 해도 양국간의 관계가 심각한 손실을 입진 않을 것이다. 중미관계의 전세계적 규모와 성질만으로도 싸울 수 있는 공간이 매우 크며 보통과 다른 내구력이 있다. 하지만 한국이 미국 사드의 대리인으로 중국과 대립한다면 한국 스스로 지역 위기의 새로운 태풍의 눈이 될 것이다.

중국은 한국에 과실상해를 입히길 원치 않는다. 한국 역시 중미 양국간의 패싸움에서 교착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우호국가이며 한국은 중국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

중국환구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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