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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대재앙을 몰아오는 망동》, 《미국의 리익만을 절대시한 매국결정》, 《〈싸드〉문제로 외교적난국을 자초하였다.》, 《사상최악의 외교적수난》, 《미국의 쓸개빠진 주구》, 《미국이 놓는 바둑돌》, 《〈싸드〉배치는 미국의 졸개가 되는것》…

이것은 남조선에 미국의 《싸드》배치를 결정한 박근혜패당에 대한 내외여론의 조소와 비난, 규탄의 목소리들이다.

그런데도 박근혜는 《싸드》배치결정을 두고 《북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느니, 《오랜 결심과 철저한 검토》를 거쳐 내린 결정이라느니 뭐니 하며 그것이 마치 저들스스로가 내린 《자주적결단》인듯이 묘사하고있다. 

실로 역겹기 그지없다.

그래 미국의 식민지노복인 남조선괴뢰패당에게 무슨 결심과 검토가 있고 스스로 결단할 내용이 있기나 한가 하는것이다.  

지구상에 200여개의 나라가 있다고 하지만 남조선과 같이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미국에 철저히 예속된 식민지는 없다. 남조선에 《대통령》과 《국회》, 《정권》이라는것이 있지만 그것들은 어디까지나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가리우기 위한 위장물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과의 수치스러운 주종관계가 70여년동안 지속되고있는 남조선에서 상전의 승인을 떠난 통치배들의 그 어떤 자의적인 행동이나 결심이란 상상조차 할수 없고 또 절대로 허용되지도 않는다. 남조선은 미국에 철저히 예속되여있기때문에 모든것이 미국의 조종에 따라 진행될뿐이다. 

남조선에서 모든 실권을 틀어쥐고있는 실제적통치자는 바로 미국이며 괴뢰들은 가련한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남조선에서 괴뢰정권을 조작하고 《대통령》을 떼고붙이는것도 다 미국이다.  

미국이 1979년 《유신》독재《정권》이 걷잡을수 없는 위기에 직면하게 되자 18년간이나 써먹던 주구를 서슴없이 제거해버린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것은 충분히 실증된다. 

이번 《싸드》의 남조선배치 역시 철저히 미국의 기도에 따른것이다.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조선반도와 주변나라들을 제압하기 위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와 직결되여있으며 미국주도의 《3각군사동맹》구축을 다그치고 이 지역에서 패권을 장악하려는 미국의 전략적기도와 관련되여있다.

그에 대해서는 미행정부의 공식문서들과 전문가들에 의해 다 공개되였으며 국제사회도 그렇게 평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은 이런 미국에 순응할수밖에 없으며 《싸드》를 남조선에 배치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여있다.

여기에 그 어떤 괴뢰들 나름대로의 결심같은것은 애초에 있을수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철저한 굴욕적조치인 《싸드》배치를 무슨 《국민을 위한것》,  《자주적결단》으로 묘사해보려는것이야말로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수 없다.

그러니 왜 내외가 남조선괴뢰들을 두고 온갖 비난과 조소를 퍼붓지 않겠는가.

박근혜패당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의 수치이고 망신거리가 아닐수 없다. 이런 친미사대, 매국배족의 무리가 권력을 차지하고있으니 남조선이 세계적인 정치후진지역으로 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온 겨레는 날로 엄중해지는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을 막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민족의 수치이며 국제사회의 재앙거리인 박근혜패당을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할것이다.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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