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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역적패당의 《싸드》배치망동을 짓부시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남조선에서는 미국에 아부굴종하여 침략적인 《싸드》를 남조선에 끌어들이려는 박근혜패당의 만고죄악을 단죄규탄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날이 갈수록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이에 당황망조한 역적패당은 《싸드》배치지역의 주민들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의 격노한 민심을 눅잦혀보려고 갖은 교활한 추태를 부려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박근혜가 청와대에 대구, 경상북도출신 《국회》의원들을 불러놓고 《성주군이 추천하는 지역이 있다면 성주군내 성산포대가 아닌 다른 적합한 지역이 있는지 검토해보겠다.》느니 뭐니 하고 씨벌여댄것은 바로 그 단적실례로 된다.
남녀로소 할것없이 전체 성주군 주민들이 《싸드》배치를 반대하여 매일 격렬하게 투쟁하는데 기겁하여 내뱉은 간교한 요설이지만 이러한 역도의 망발은 오히려 민심의 더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성주《싸드》배치저지투쟁위원회와 성주군 주민들, 린접지역은 물론 남조선 전지역의 각계층은 《싸드배치철회외에 다른 제안은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 《어디에도 싸드최적지는 없다.》고 반발하면서 역적패당에게 결정철회를 더욱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한편 박근혜의 뜬금없는 《제3지역검토》망발로 혼란에 빠진 괴뢰국방부것들은 그에 대해 《해명》하느라 진땀을 빼고 상전인 미국까지 제3의 후보지는 승인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바람에 역도는 설상가상으로 졸경을 치르고있다.
지금 박근혜는 청와대것들을 내세워 《싸드》배치지를 바꿀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느니, 다른 지역도 조사는 해보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제년이 뱉아놓은 발언을 주어담아보려고 무진애를 쓰고있다.
그러나 엎질러놓은 물을 다시 퍼담을수 없듯이 막다른 궁지에 빠진 박근혜의 가련한 처지는 결코 달리는 될수 없으며 민심의 더 큰 항거와 규탄을 면할수 없다.
사실 이번 역도의 《제3지역검토》망발은 내외가 한결같이 평하고있는것처럼 《싸드》가 인체와 주변환경에 미치는 치명적인 해독성과 남조선전역에 초래될 엄중한 파괴적후과를 제입으로 인정한것이나 다름없다.
모르고 지은 죄보다 알고 저지른 죄가 몇배나 크다고 박근혜역도는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의 운명을 미국의 침략정책의 희생물로 섬겨바치려는 흉악한 목적밑에 《싸드》가 백해무익하다는것을 알면서도 어떻게 하나 민심을 업어넘겨 남조선에 끌어들이려고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그러나 《싸드》가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을 위한것이 아니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보호용이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패권을 추구하는 미국의 침략정책에 따른 재앙단지라는것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집안에 들어온 강도는 웃방에 있든 아래방에 있든 강도이기는 매한가지이다.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은 물론 온 겨레의 운명을 엄중히 위협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싸드》는 남조선땅 그 어디에 가져다 놓아도 재난과 불행의 화근덩어리로밖에 달리 될수 없다.
남조선 각계층이 박근혜의 《제3지역검토》망발을 아래돌을 뽑아 웃돌을 고이는 식의 우둔하고 미욱한 발상이라고 조소하면서 그 어느 지역에도 배치할수 없다고 강력히 항거해나서고있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무지무능하기 그지없는 박근혜가 성주군 주민들을 비롯한 남조선의 격노한 민심을 《제3지역검토》라는 어리석은 잔꾀로 조금이라도 가라앉힐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말그대로 천하의 미련한 매국노라고밖에 달리는 말할수 없을것이다.
《싸드》배치지역재검토발언으로 혹을 떼려다 더 붙인격이 된 박근혜는 지금 성이 독같이 나서 《대안》을 제시하라느니, 《반드시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며 민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민족의 대재앙을 불러오게 될 백해무익한 우환단지인 《싸드》를 친미매국에 쩌든 구린내나는 치마폭에 싸들고 뱁새눈으로 남조선땅의 여기저기를 노리며 그 무슨 최적지를 찾겠다고 날치는 박근혜야말로 《싸드》보다 더 추악한 요물마녀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의 생존이 달려있는 터전인 남조선땅에는 미국의 괴물인 《싸드》를 배치할 곳도 미제침략군이 틀고있을 자리도 없다.
《싸드》사태의 유일한 해결책은 《제3지역검토》에 있는것이 아니라 남조선인민에게 핵재난을 들씌우려는 침략적인 《싸드》배치결정을 전면백지화하고 이번 사태를 초래한 역적패당을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매장해버리는것이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바라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과 력사에 도전하여 만고의 대역죄를 덧쌓고있는 박근혜패당의 《싸드》배치망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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