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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본성 드러낸 망발

불 지른 놈이 불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박근혜일당이 지금 그런 파렴치한 행위를 밥먹듯 하고있다. 

지난 12일 박근혜는 그 무슨 《오찬》이라는데서 또다시 그 누구의 《핵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며 《싸드》의 남조선배치에 대해 《류언비어가 란무하다.》느니, 《혼란을 부추긴다.》느니,  《타협하거나 양보하는 일은 없을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줴쳐댔다.

그 애비에 그 딸이라고 《유신》파쑈독재자, 극악한 친미친일매국노의 피를 받은 박근혜만이 할수 있는 폭언이며 파렴치한 궤변이다. 

거기에는 현실에 대한 감각도 정세에 대한 초보적인 판별력도 없이 오직 상전의 지령만을 따르고 상전에 굴종할줄밖에 모르는 가련한 식민지노복, 극악한 대결악녀의 정체가 그대로 담겨져있다.

박근혜년이 반민족적인 《싸드》배치를 합리화하기 위해 내든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타령부터가 황당하기 짝이 없다. 

오늘날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조치가 누구때문에, 무엇때문에 필요하며 그것이 왜 정당한가 하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최근년간 이 땅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만을 놓고보아도 그것은 충분히 실증되고도 남는다.

올해만 보더라도 수많은 미국의 핵타격수단들과 첨단살인장비들이 시도 때도 없이 남조선으로 드나들며 우리에 대한 핵위협공갈을 일삼아왔다. 지어 《참수작전》이니, 《집무실타격》이니 뭐니 하는 무분별한 군사적망동까지 벌려놓아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냈다. 남조선땅에 수많은 핵무기를 배비해놓은것으로도 부족하여 전략핵폭격기들을 비롯한 미국의 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계속 끌어들이면서 항시적인 전쟁위험을 조성해오고있는 미국이다.

민족을 멸살시킬 이 엄중한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에 추종하여 극악한 동족대결에 매여달리고있는것이 바로 박근혜일당이다. 특히 박근혜일당은 미국에 굴종하여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결정함으로써 이 땅에서의 전쟁위험을 더욱 증대시키고 남조선을 세계전쟁의 발원지로 더욱 철저히 전락시키고있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우리를 끝끝내 압살해보려고 막대한 핵전쟁장비들을 끌어들여 매일매시각 핵위협을 가해오고있는 이때 우리가 팔짱끼고 앉아 구경만 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한것이다.

강도가 자기 집마당에 뛰여들어 불질을 해대려는 때 가만있을 주인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날로 현실화되고있는 핵전쟁위험에 대처하여 우리는 자기의 자위적핵전쟁억제력을 마련하고 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있다. 그것은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자위적권리로서 너무도 정당하다.

그런데  미국에 추종하여 남조선을 미국의 핵전초기지로 더욱 철저히 전락시키고 핵전쟁위험을 증대시켜온 박근혜년이 감히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을 시비하다 못해 그것을 무슨 《위협》으로 묘사하며 반민족적인 《싸드》배치를 합리화하는데 악용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철면피한가.

그것이 민심을 기만하여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정당화하고 보수집권세력을 결집하여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는것임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그 어떤 요설도 민심을 기만할수 없고 그 어떤 잔꾀로도 저들의 추악한 친미사대매국적, 대결적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민심은 천심이며 민심을 거스른자 천벌을 면치 못하는 법이다.

민심은 이미 박근혜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리였다.  

그것은 결코 《박근혜탄핵》정도로 그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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