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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온 겨레는 일본반동들과의 군사적결탁에 매달리고있는 박근혜역적패당을 절대로 용서치 말아야 한다

최근 박근혜패당이 남조선 각계층의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과의 군사적공모결탁을 날로 로골화하여 내외의 커다란 분노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은 일본반동들과 그 무슨 《군사교류 및 우호증진》방안을 론의한다는 명목으로 지난해부터 일본방위상과 《자위대》우두머리들을 빈번히 남조선에 끌어들여 불순한 모의판을 벌려놓고있으며 지난 6월에 진행된 《2016년 아시아안보회의》 등 여러 기회들에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국방당국간 직통전화증설,군사훈련참관,항공기와 함선들의 호상방문과 같은 군사《교류》와 《협력》을 대폭 확대해나가기로 밀약하였다.

그에 따라 괴뢰패당은 일본《자위대》함선들이 《일본군국주의의 상징》,《전범기》로 규탄받고있는 《욱일승천기》를 달고 남조선항구에 뻐젓이 들어오게 하고있는가 하면 《북의 핵,미싸일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일본것들과 합동군사연습까지 거리낌없이 벌리고있으며 내외의 거센 비난으로 지난 5년동안 중지되였던 괴뢰해군훈련전단의 일본기항을 재개하고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계기로 《북미싸일관련정보》를 일본것들에게 넘겨주려는 기도도 드러내고있다.

지금도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는 근 반세기동안이나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야수적인 살륙만행을 일삼으며 삼천리강토를 피바다에 잠그었던 일제침략자들에 대한 원한과 울분이 그대로 서리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지난 7월 서울의 한복판에서 일제침략군의 후예인 《자위대》창설 기념행사라는것을 뻐젓이 벌려놓게 하고 거기에 괴뢰당국의 얼빠진 추물들이 비굴하게 머리를 들이미는 추태를 부린것은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다.

일본과의 군사적공모결탁에 매달리고있는 박근혜패당의 행위는 우리 민족에게 천추의 한을 남긴 일본놈들에게 조선반도재침의 길을 열어주고 이 땅에 또다시 전쟁의 재난을 들씌우려는 용납 못할 사대매국행위이며 극악한 반민족적범죄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과거범죄를 성근히 반성할 대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기 위해 군국화를 다그치면서 《자위대》의 활동범위를 전 세계적범위로 넓히고있으며 전쟁과 군대보유를 금지한 헌법까지 뜯어고치려 하고있다.

특히 일본반동들은 해외침략의 첫번째 대상으로 조선반도를 정해놓고 《유사시 자위대의 자동개입》에 대해 공공연히 떠벌이고있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날로 심화되고있는 괴뢰패당과 일본반동들의 군사적결탁이 미국의 대아시아지배전략에 따른것이며 철저히 미국의 배후조종과 각본에 의해 추진되고있는것이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패권적지위를 유지하고 세계를 제패하려는 야망으로부터 일본반동들과 괴뢰들과의 3각군사동맹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괴뢰패당이 일본과의 군사적협력을 강화하도록 압력을 가하고있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해마다 벌리는 각종 명목의 련합 및 합동군사연습들에 괴뢰군과 일본《자위대》를 끌어들이고 남조선에 《싸드》를 배치하는 등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고있는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벌어지고있는 박근혜패당과 일본반동들의 군사적결탁과 공모책동은 결국 미국,일본과의 3각군사동맹조작으로 이어져 조선반도에 전쟁의 위기를 몰아오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협을 초래하게 될것이라는것은 명백하다.

괴뢰역적패당은 일본반동들과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는것으로써 반공화국고립압살을 위한 군사적포위망을 형성하며 미국상전과 함께 일본까지 등에 업고 우리와 맞서 보려는 대결적흉심을 더욱 여실히 드러내고있다.

동족대결을 위해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반동들과의 공모결탁도 서슴지 않고 침략적인 외세의 길잡이노릇을 하고있는 박근혜패당이야말로 가장 추악한 사대매국노들이다.

지금까지 남조선에서 친미친일사대행위를 일삼지 않은 괴뢰정권이 없었지만 박근혜패당과 같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일제의 극악한 과거범죄를 무마시켜주고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재침야욕을 부채질하면서 동족을 해치기 위한 군사적공모결탁에 로골적으로 매달린 반역의 무리는 일찌기 없었다.

이것은 굴욕적인 남조선일본《협정》체결로 민족의 리익을 통채로 팔아먹은 제 애비 박정희역도의 친일매국근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천하역적 박근혜만이 감행할수 있는 만고의 범죄가 아닐수 없다.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친일매국적망동에 대해 남조선의 각계층이 《일본군국주의망령을 불러오는 위험한 짓》,《일본에 대북선제공격의 길을 열어주고 미국,일본과의 군사동맹에 말려들어 긴장격화를 초래하는 반역행위》,《제 집안에 독사를 끌어들이는 어리석은 망동》으로 강하게 단죄규탄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박근혜역적무리들이 감히 우리와 맞서보기 위해 일본반동들과의 군사적결탁놀음을 벌리는것은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 자멸행위로 될뿐이다.

온 겨레는 민족의 재앙거리인 박근혜역적패당을 하루빨리 제거해버리고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을 짓부시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박근혜역적패당의 친일사대매국행위는 반드시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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