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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인계

누가 누구에게 어떠한 일을 넘기고 받는다는 말이다.(맞나?)

오늘 임원선거가 끝난지 10일만에 인수 인계를 하고보니 좀 늦은 감이 있다.

그러나 그동안의 업무를 넘기려고 보니 아쉬움도 든다.

 

어서 이일을 넘겼으면 하는 맘 뿐이었는데 막상 닥치고 보니 서운한가 보다.

각종메체는 황우석박사와 관련된 내용이고 인터넷 매체도 그와 함께 홍콩민중투쟁단의 소식들이 올라오고 있다.

허전한 마음에 집에오니 마음이 좀 가라앉는다.

하긴 인수자도 2대 교선부장을 했으니 경험이 없는 것이 아니어서 잘 할 것이다. 처음 적응이 힘들겠지만 교선 하던짓이 어디 가겠는가?

아무튼 이번 2년은 2007년의 폭풍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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