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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5/28
    사회공헌기금헌납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한울타리
  2. 2007/05/22
    이명박 장로님...
    한울타리
  3. 2007/05/18
    성조기 논란(1)
    한울타리
  4. 2007/05/09
    총연맹 홈페이지 개편 및 공문게시판 회원 재가입 기간 재공지의 건?
    한울타리
  5. 2007/05/09
    휴대폰 어떻게 들고 다니시나요(1)
    한울타리
  6. 2007/05/04
    사랑도 계산이 됩니다.
    한울타리
  7. 2007/05/03
    2007/05/03
    한울타리
  8. 2007/05/03
    돈 을 다루는 힘!
    한울타리
  9. 2007/05/03
    노무현대통령이 잘한거?
    한울타리
  10. 2007/05/02
    행복을 돈으로 산다.
    한울타리

사회공헌기금헌납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한울타리님의 [책임이냐! 공헌이냐?] 에 관련된 글.

조직 신문에 게시하고자 고쳐쓴 기사 임.

 

사회공헌기금헌납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몇 년 전부터 사회공헌기금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현자노조의 경우처럼 노사가 합의한 사회공헌기금을 확보해 지역사업에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사회 공헌은 그게 아니라는 것이다. 대표적인 외국기업들의 홈페이지나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에 관한 소개는 많은 반면, 사회공헌이라는 말은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인권과 노동권, 환경보호와 반부패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기부나 자선 행위를 소개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사회적 책임' 사업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는 경우는 없다. 
 
사회에 대한 투자는 국가가 주도해야 한다. 빈곤층의 의료, 주택, 교육 문제는 국가와 사회가 책임질 문제이지 기업이 나설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기업이 해야 될 사회적 책임이란 노동권 보장과 투명납세, 환경보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이윤 확대와 부의 창출에 주력하면 된다.

현대자동차를 보자. 정몽구 회장은 작년 4월 현대차 사태 당시 1조원 상당의 글로비스 보유 주식을 사회에 헌납키로 했다가 최근 7년 내 사재 1조원을 기금으로 출연할 예정임을 밝혔다. 특히 1년 내 1200억 원을 기금으로 출연할 방침이며 이 가운데 600억 원은 이미 출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공헌 1차 산업으로 서울시 오페라하우스 및 지방 12곳에 지상4층, 지하 1층 규모의 복합 문화센터를 조만간 설립키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회공헌과 관련된 재원 조달은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전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이날 재판에서 "사회공헌은 전부터 생각해왔던 내용"이라며 "(재판과 상관없이)이날 발표한 사회공헌 안은 대국민 약속"이라고 말했다. 

실제 현대차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룹사가 나서고 있고 관리직이나 신입사원들을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동원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기업의 사회공헌은 한국 대기업들의 화두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인권과 노동권은 무시하고, 환경보호는 뒷전이며, 반독점과 반부패에는 관심 없는 대기업들이 기부나 자선 같은 '선행'에 공을 들이는 이율배반적인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인권 보호, 노동권 보장, 투명납세, 환경보호, 반독점 같은 사회적 책임을 피해가려는 대기업들의 꼼수에 '사회공헌'이 면죄부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노동권 보호와 조세정의에서 국민의 대의기관이 만든 법률도 무시하는 기업이 국가와 사회의 몫인 사회복지까지 거들겠다고 나서는 모습은 어색하기 짝이 없다. '사회공헌'도 잘 하고, '사회적 책임'도 다 하는 기업이라면 무엇이 문제겠는가 마는 대부분의 경우에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사회공헌'에 집착한다는 느낌을 지울 길 없다. 또 사회공헌 활동은 합법적인 '탈세'로 이어지기도 한다.

정몽구회장이 사회공헌기금을 헌납한단다. 일종의 사회적 책임을 지려는 것인데 정회장에게 부탁드린다. 기금 헌납하기 전에 기업이 원래 할 일인 “인권보호, 노동권 보장, 투명납세, 환경보호, 반독점 부패방지 같은 사회적 책임이나 잘 하세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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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장로님...

전 서울시장 이명박 장로님! 올 대선을 앞두고 인기 순위가 변치 않는 부동의 1위 시더군요.
님자를 붙이려니 어색하여 빼겠습니다.
그런데 요즘 말이 지나치더군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노조비하발언을 비롯한 장애아 낙태 옹호 등의 '말'이 구설수에 오르면서 언론에 대서 특필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장애인단체를 비롯한 학부모연대와 장애아동을 둔 부모들, 그리고 대중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크리스찬으로서 이 전 시장의 말을 듣고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의견이나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데 뭐라 하겠습니까 만은 그러나 최근 발언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분이 있기에 여기에 수정하여 옮겨봅니다.
 

 

먼저, 우리헌법에 보장된 결사의 자유를 부정하시더군요. 프랑스는 판사노조도 있습니다. 경찰이 파업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교수노조가 뭐가 문제랍니까?

이 전 시장의 성공주의 정책을 비판합니다. 이 같은 발언의 배경에는 지금 현재 자신이 누리고 있는 명예·권력·부요함이 자신의 가난한 시절과 어려움, 그리고 고난의 세월들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장애자에 대한 편견입니다.

서울시장을 그만 둔 후부터 대선 예비주자로 등록하기까지의 많은 시간을 전국을 다니며 간증을 하면서 이 전 시장이 내세운 슬로건이 바로 하나님이 이 전 시장을 축복해서 지금의 자리로 올려놓았다는 생각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곡해한다는 소리를 할지 모르겠으나 그러면 반대로 이 전 시장과 경쟁관계에 있던 그 수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저주와 진노를 받은 자들이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둘째는, 장애자에 대한 편견이자  성공과 성장 지상주의에 함몰된 정책을 지적코자 합니다. “장애아를 임신한 것이 비장애아를 임신한 것보다 불행하다”라는 식의 사고방식 자체를 문제 삼고 싶은 것입니다.
이 전 시장이 말하는 성공이란 이런 것인가요. 튼튼한 아기로 부유한 가정에 태어나 깨끗한 피부에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하며 최소한 연봉 5000만 원 이상의 직장에 다니면서, 고급차를 타고, 그리고 똑똑한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유복하게 키워내서, 노후 설계를 완벽하게 하고 하나님나라인 천국에 무난히 들어가는 것입니까?

 

예수께서 언제 자기를 따르며 병 낫기를 위해 애원하던‘장애인’들을 향해 “너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걸”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던가요. 이 말은 오히려 제자 중에 가장 명석하고 계산에 철저해 경제권을 쥐고 있던 가롯 유다가 들었던 말 아닌가요.

 

이 전 시장이 내세우는 정책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성장제일주의’입니다. 경제대통령으로서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십니다. 맞습니다. 당연히 그래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건 불가능한 것이고 결코 현실에서는 ‘전 국민이 잘 사는 나라’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성공과 성장’보다 더 중요하고도 절대적인 가치가 있음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장애인들에게는 ‘돈’보다는 ‘일상생활’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소위 말하는‘성공한’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들이 실패한 인생인지 몰라도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음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뉴스앤조이 진민용기자의 글을 수정 편집함-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노조비하발언을 비롯한 장애아 낙태 옹호 등의 '말'이 구설수에 오르면서 장애인단체를 비롯한 학부모연대와 장애아동을 둔 부모들, 그리고 일반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견해를 말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야 말로 민주주의의 혜택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번 발언에 대해 크게 두 가지의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첫째는, 이 전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의 배경에는 지금 현재 자신이 누리고 있는 명예·권력·부요함이 자신의 가난한 시절과 어려움, 그리고 고난의 세월들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이라고 생각한다는 데 있습니다.

서울시장을 그만 둔 후부터 대선 예비주자로 등록하기까지의 많은 시간을 전국을 다니며 간증을 하면서 그가 내세운 슬로건이 바로 이러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부요함이 하나님의 축복이요, 권력과 명예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는 것은 신앙인으로서 매우 바람직한 태도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일반화할 때 부작용은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겠지요.

하나님이 이 전 시장을 축복해서 지금의 자리로 올려놓기까지 과연 이명박 씨와 경쟁관계에 있던 그 수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저주와 진노를 받은 자들이었을까요. 그 중에 이 전 시장보다 더 기도 많이 하고 새벽마다 남편의 승진을 위해 부르짖는 여인들의 기도는 왜 하나님이 외면했을까요.

현대라는 굴지의 회사를 운영할 때 단 한 푼의 세금 탈루 없이 정직하게 회사를 끌어왔다고 하나님 앞에서 떳떳할 수 있을까요. 그 현대 때문에 수많은 하청업체들이 파산상태에 이를 때 하나님은 이명 박 씨의 편이었다고 자신하시는지요. 그래서 그 덕분에 지금 그 자리까지 오게 됐노라고 간증을 하고 계시는 것인가요. 지금 이명박 씨가 계신 그 자리 아래에는 정치적으로 ‘한자리’를 노리고 달라붙는 무리들이 얼마나 많이 따라다니고 있는지 안보이십니까.

결국, 하나님의 축복을 자신의 성공과 결부시킴으로써 진리의 보편성을 왜곡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성장과정에서 남다른 노력과 열의, 그리고 성공을 향한 집념이 있었기에 충분히 성공하실만한 자격은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둘째는, 성공과 성장 지상주의에 함몰된 정책에 대해 비판하고 싶습니다. “장애아를 임신한 것이 비장애아를 임신한 것보다 불행하다”라는 식의 사고방식 자체를 문제 삼고 싶은 것입니다.

이 전 시장님이 말하는 성공이란 이런 것인가요. 튼튼한 아기로 부유한 가정에 태어나 깨끗한 피부에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하며 최소한 연봉 5000만 원 이상의 직장에 다니면서, 자동차는 3000cc 이상, 그리고 비장애인 상대를 만나 비장애인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유복하게 키워내서, 노후 설계를 완벽하게 하고 하나님나라인 천국에 무난히 들어가는 것.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문제를 일으킨 경우가 있습니까. 이 사회에서 암적이고도 쓸모없는 인간들은 대체로 ‘사지가 멀쩡한’ 사람들 아니던가요. 예수께서 언제 자기를 따르며 병 낫기를 위해 애원하던 ‘장애인’들을 향해 “너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걸”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던가요. 이 말은 오히려 제자 중에 가장 명석하고 계산에 철저해 경제권을 쥐고 있던 가롯 유다가 들었던 말 아닌가요.

이 전 시장께서 내세우는 정책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성장제일주의’입니다. 경제대통령으로서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 맞습니다. 당연히 그래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건 불가능한 것이고 결코 현실에서는 ‘전 국민이 잘 사는 나라’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성공과 성장’보다 더 중요하고도 절대적인 가치가 있음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장애인들에게는 ‘돈’보다는 ‘일상생활’이 필요합니다. 그저 장애를 느끼지 못할 정도의 삶, 최소한의 도움만으로 시내를 다니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삶이야말로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입니다. 아무쪼록 소위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들이 실패한 인생인지 몰라도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음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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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기 논란

스파이더맨이 성조기를 뒷 배경으로 삼은 장면이 1.2편에 이어 3편에도 등장하고 있어 논란이되고 있다.

소위 찬반 양론인데...

 

찬성쪽은 굿이 찬성할 건 없지만 미국이 만든 영화에 자국 국기가 등장하는건데 무슨 문제가 되는 것이냐는 것으로 (반미주의자들이나 국수주의자들의 억지 주장 )쇼 한편 보듯 지나치면 될 것이라는 주장이고...

반대쪽은 미국 영화라 해도 극 전개상 필요한 과정이라면 상관 없지만 극전개상으로도 불필요한 장면이고 미국에서 만들었지만 막대한 재정을 들인 수출용(?)인 만큼 신중해야 했다라는 주장이지요.

그러나 반대쪽을 국수주의로 비난 할 것은 아니라고 보는데 이 영화에서 스파이더맨은 착한 영웅임을 내세우고 있고 그 착한 주인공은 미국임을 암시합니다. 즉 이라크 침공이나. 저 개발국 독제정권에 대한 지원... 이런거 생각지 말고...어쨌든 미국인은 영웅이다. 뭐 이런거...

미국인 스파이더맨과 성조기가 의미하는 것은 이는 니네가 뭐라하든 세계평화를 빗대 미국의 이익을 위해 경찰국가로 계속 활약하겠다는 일종의 최면술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결과로 친미주의와 반미주의가 생겨나는 것인데...

우리의 경우 친미주의로 규정할 한나라당과 이를 뒷받침해온 ‘뉴라이트’들은 북한을 타도의 대상으로 규정하면서, 하필이면 자주독립을 기원해야 할 3·1절 행사 때, 시청 앞에 수천명의 군중을 모아놓고 태극기와 나란히 성조기를 뒤흔들면서 “김정일 타도”와 “6·15 공동선언 파기”를 외치며, 김대중·노무현 양 대통령을 “빨갱이”로 몰아붙이고, 이들을 숙청하자고 주장하는데...

 

이 점에서 한국의 사대주의와 매카시즘적 극우가 한몸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거지요.

영화에 특히 영웅영화에 성조기를 등장시키는 것은 ...

이렇게 말하면 오버일지 모르나 영화의 성조기 등장은 신 식민지 전술이고? 3.1절 성조기 흔드는 것은 국수주의라고 해야 겠지요.

 


총독부 앞 일장기를 내리고 미 군악대의 국가 연주속에 성조기가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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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맹 홈페이지 개편 및 공문게시판 회원 재가입 기간 재공지의 건?

문서번호 민주문화 1108- 273호
시행일자 2007. 5. 7
수 신 가맹.산하조직.단위사업장 대표자
참 조 사무처장
제 목 총연맹 홈페이지 개편 및 공문게시판 회원 재가입 기간 재공지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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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미FTA협상 무효! 열사정신계승!

2. 총연맹의 홈페이지 개편 일정과 연동하여 공문게시판 회원 재가입 기간을 부득이하게 아래와 같이 연장하게 되었으니 업무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 기 간 : 2007년 5월 14일(월) ~ 5월 25일(금)

 

※ 첨부 : 회원 재가입기간 일정 및 방법 1부.
* 담당 : 민주노총 서경찬 정보통신부장 (02-2670-9202)


(직인생략)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 석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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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무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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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어떻게 들고 다니시나요

노키아가 올  7월 발표 할 논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답니다.
휴대폰 이용자 중
60% 남성은 바지 주머니(대부분 오른쪽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하고. 61%의 여성은 핸드백에 휴대폰이 들어 있다....
일리 있어 보입니까? 


전화를 받지 못하는 비율은 바지 주머니 그룹의 경우 30%,
핸드백 그룹의 경우 50%였는데 핸드백에 넣어두면 전화 벨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전화를 찾아내기 힘들다고....
휴대폰을 벨트에 차고 다니는 남성의 비율은, 도쿄 0% 밀라노 4% LA 10% 베이징 19% 길림시 38%였고요. 나이가 들수록 벨트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어두는 비율이 높았는데, 이는 ‘폼’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하네요.


휴대폰에 보호 커버를 씌우는 비율은 서울 시민이 두 번째로 높았는데 (서울 18% ,캄발라 38%.)

이는 휴대폰을 보호해 높은 중고값을 받으려는 것이 커버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주된 목적인데 서울이 커버 사용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은, 청결 강박증 때문으로 추정하고 한국인들은 액정 등 휴대폰을 자주 닦고 휴대폰 클리닝 서비스까지 있다고 ...

 

한편 서울 시민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위치에 오른 것은 휴대폰 스트랩 이용 부문.
휴대폰에 액세서리 줄을 달고 다니는 서울 시민의 비율은 71%로 도쿄의 68%보다 더 많았는데 그 이유는 집단주의와 휴대폰 줄 사이의 연관성을 지적했는데 중국 일본 한국 등은 집단주의가 강한 나라로 개인주의 사회보다 휴대폰 줄을 많이 이용하는 것은, 휴대폰 줄이 이미지 관리(연구자들의 용어로는 ‘인상 관리’)와 사회적 유대를 용이하게 하기 때문이라는 것. 말하자면 개성을 뽐냄으로써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과 시선을 받고 싶어 한다는 의미로 풀이 하네요.

다 들 휴대폰 줄에 장식 달려 있지요?

그게 인정받고싶은.. 혹은 시선을 받고 싶은 때문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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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계산이 됩니다.

집에서 쉬면서 검색을 하다보면 참 재미있는 세상임을 알게된다.

보수 경제지인 해럴드에서 나온 기사인데 위 제목에서 보듯 사랑도 계산이 된단다.

사랑을 계산할 정도면 자본논리에 치열한 사람일 터.

읽어보니 나름 일리는 있어보인다. 그렇다고 인정해 버리면 참세상같은 진보 매체에서 매도될 가능성도 있겠다 싶어 조심하게 된다.

아~ 그렇게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수준에서 그만 두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글을 옮긴이는 더 자세한 분석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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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친 혹은 놓칠 물고기가 커 보이는 법이다. 이 사람을 택하자니 전에 만난 사람이 아쉬워지고 앞으로 남은 기회가 아까워지는 경험, 많이들 했을 것이다. 과거에 대어를 떠나보내고 미래에 대어를 낚을 기회를 흘려버려 결국 멸치로 만족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막는 방법이 있다.

바로 37%의 법칙이다.

잠재적인 파트너의 37%를 시험하고, 이 중 가장 뛰어난 점수를 받은 사람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을 만나는 즉시 선택하는 것이다. 수학적으로 따져봤을 때 제대로 된 짝을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확률을 좀 더 높이고 싶은가. 그렇다면 짝짓기에 발벗고 나서라. 능동적으로 선택에 참가하는 쪽이 선택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훈남과 미녀 커플은 꽤 있어도 미남과 훈녀 커플은 드문 이유가 여기 있다. 사랑의 화살이 어지럽게 오가는 전장에서 아직은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적극적이기 때문이 아닐까.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 편집장 하노 벡이 쓴 ‘사랑의 경제학’(더난출판)은 사랑하면서 참고할 만한, 그럴싸한 대차대조표다.

이 책은 결혼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경제적 관점에서 결혼은 괜찮은 선택이다. 집세 부담이 줄어드는 등 고정비용이 감소한다. 부인이 셔츠를 다릴 동안 남편이 자동차를 세차하는 등 분업의 장점도 누릴 수 있다. 일인분을 차리나 이인분을 차리나 식사 준비 시간은 큰 차이가 없으니 대량생산의 이득도 있다.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경제학자들은 결혼의 가치를 한 해 10만 달러로 환산해냈다.

기혼 남성들의 수입과 임금 상승 속도가 미혼 남성들보다 뛰어나다는 통계에 대한 분석도 곁들였다.

음주가무와 멀어진 생활, 기혼자는 책임감이 강하다는 고용주의 편견도 큰 이유지만 역으로 경제적 능력이 있는 남성이 결혼할 확률이 높기도 하다. 매력적인 신랑감은 돈 잘 버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또 결혼해서 행복해지기도 하지만, 행복한 사람일수록 결혼 빈도가 더 높다는 사실도 발견됐다.

 

하지만 결혼한 사람들의 행복지수는 결혼 1년을 전후한 시점에 가장 높아지고, 결혼한 지 10년이 지나면 결혼 전 수준으로 떨어져버린다고 한다. 인간들은 금세 행복에 익숙해져 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연구는 일생 동안 단 한 번도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세월이 어느 정도 흐른 뒤에는 결혼한 사람들의 행복지수 수준에 근접해간다는 결론을 내렸다.

어쨌든 이혼이라는 돌발 변수가 등장하지 않는 한, 결혼이 부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게 이 책의 주장이다.

동거와 배우자의 직업에 대한 충고도 제시했다. 동거가 안정적인 결혼생활로 이어질 확률은 낮다. 동거를 결혼으로, 즉 고정고용 계약을 맺어버리면 인간은 상대에게 나태해지기 때문이다. 또 남편과 아내의 직업이 무관하면 무관할수록, 실직위험에 대비한 보험으로서 결혼의 효용가치는 더욱 커진다.
연애와 결혼의 변화 추이를 경제학적으로 좀 더 자세히 분석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배진아 옮김.

이고운 기자(cca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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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내 글이 메인에 떴네?

그냥 좋아서 퍼온 글인데...내 홈 글이 메인에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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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을 다루는 힘!

돈을 다루는 힘


 울산대학교에서 열린 공무원 중급 관리자 과정 강의에서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었다.
"대한민국은 지금 양극화가 큰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러한 양극화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만약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사유재산을 몰수한 다음에(단지 가정일 뿐이니 오해 마시길) 각 개인에게 500만원씩 나눠 준 후 5년의 시간이 흐른다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답은 무엇일까?

어차피 가정이고 만약의 상황이므로 정답은 없겠지만 모르긴 몰라도 전부 몰수하기 전에

부자였던 사람은 500만원으로 시작해서 5년이 지난 시점에도 역시 부자로 살아갈 것이고,

같은 500만원으로 시작해도 가난하게 살았던 사람은 여전히 가난하게 살아갈 것이다.
물론 이런 결론을 내기에는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상황들이 많음을 인정하지만 여기서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결국 '돈을 다루는 힘'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실제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또는 좀더 구체적인 예로 자녀에게 막대한 유산을 상속시킨다 하더라도 누가 얼마나 돈을 다루는 힘을 가지느냐가 계속 부자로 남느냐 아니면 가난하고 궁핍하게 살아가느냐를 결정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결국 현재 부자이든 아니면 빠듯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든 이 '돈을 다루는 힘'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고 그"돈을 다루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바로 개인 재무설계인 것이다.

최충환 / 울산지점 개인재무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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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면서 돈의 힘을 알면서 이 돈을 이용 할려고 하지를 않았던 것 같다.

민주노총 산하 어느 곳을 가든 재정 문제는 심각하다.

막대한 자금으로 착취를 하는 자본가의 행위를 비난만 할 줄 알았지 그 자본을 이용해 볼 용기가 없었던 건 아닐까?

실재로 위와 같은 일이 벌어 질 경우 글쓴이의 의도 대로 진행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자본은 돈을 굴리는 다양한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 길을 가지 않는 것은 돈을 다루는 힘을 알아가는 것이 결국 배반의 길 이라는 모종의 법칙 때문인지도 모른다.

우리도 돈을 모아 돈으로 맞서 보자는 ... 돈 없이 착취 당하면서 한 없이 투쟁만 해야 하는 없는 자의 헛 생각...잠시 해봤다.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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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이 잘한거?

검색을 하다보니 노무현이 뭐 잘한거 없는거 같은데 잘한거 있으면 대보슈~ 라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답글이 있기에 현재 논란이 되는 부분은 있지만 오타정도를 수정하여 여기에 올려 봅니다.

 

뭐 노무현 하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날 정도로 능멸하는 당신이 이러한 질문을 하는 의도는
분명 잘한거 하나도 없고 나라만 망친다고 생각할것이며 말안해도 그럴꺼라 대부분 생각할 것이기에 당신이 생각하는 그 잘잘못을 따지는 그 기준으로(도덕적이건 리더쉽이건)
역대 대통령중에 노무현보다 경제건 나라꼴이건 더 잘한사람은 누구이며
그 이유가 뭔지 봅시다.


1. 국세청의 종부세 관철
2.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일련의 정책(정책의 잘못인지 저항의문제인지는 정확히 봐야함. 조, 중, 동은 부동산투기꾼의 입장으로 대변함. 정책이 무엇이 문제인지 지적안함, 공급중심주의는 결국 수도권과밀화로 국가 도산이 됨 - 수도이전을 반대한 세력이 부동산가격급등을 비판할 자격이 잇는지)
3. 평화정착(이를 퍼주기로 왜곡하지만 남북대립으로 인한 손실은 훨씬 큼다 - 대외신인도, 무기 구입비용, 미군 체류비용증가등.. )
4. 부패 일소(과거 정권들의 권력형 부패가 없음)
5. 사학비리 견제, 교육제도의 안정
6. 대통령 - 안보/ 외교, 총리 - 내정의 권력 분산
7. 언론자유화(심지어 대통령이라면 무엇이든 욕하는 패단을 자처했음에도 언론 자유에 대한 정책은 유지됨 - 언론 견제와 자유에 대한 통제를 구별할 필요가 있음)
8. 주가 1400 돌파, 수출 3000억불 돌파... 그럼에도 이러한 것이 제대로 조, 중, 동에 실린 적이 있는가...
9.전자정부
주먹구구식으로 행하던 모든 정부기관의 업무를 데이타화해서 업무의 효율을 높였을뿐 아니라, 민원과 자료열람을 전산처리하여 국민들에게 편의를 주었습니다.
10.유착의 고리를 끊음
정경유착, 정관유착, 권언유착 등 우리사회에 만연했던 유착의 고리를 끊음.

최연희 사건때 왜 한나라당 당직자가 동아일보 기자들과 술을 마셨을까요? ??? 그것에 대한 의문점은 언론에 조명되었나요?

 


반대급부로 물어보죠 그럼 역대  대한민국 지도자중 잘한 일만 많은 대통령은 있는지 물어보고 싶군요

제가 알기론 하나도 없습니다.

이승만은 정치적 세력을 규합하는데 친일파를 대거 등용 작금의 친일세력 처단을 하지 못하게 했음.
민족 주의자 김구 선생님 암살을 사주하고. 정치깡패를 양산하고 대한민국 근대사의 오류의 시발점 한마디로 개쓰래기 같은..

 

박정희 역시 3저를 등에 엎고 일본과 굴욕외교로 돈받아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하지만 군사쿠테타 친일공산주의자 등 양면성 을 가지고 있고
경제성장의 이면에 통킹만 사건으로 시작된 미국의 전쟁에 피팔아 경제성장 이라는 허울좋은 명분을 얻고 아울러 미국에 정치적 인정을 받음. 경제성장 이라는데 그것이 박정희가 이룬 것인가? 노동자들의 피와땀인가?
개발독제의 시작이 박정히며 재벌위주의 경제성장 정책으로 문제점을 양산

 

전두환은 3s 정책으로 국민을 우민화 시키며 강남투기 신화의 주역, 광주학살,언론통폐합,녹화사업,인혁당 사건등
27만원 만 봐도 그인간의 쓰래기성이 들어나며

 

김영삼은 3당 야합으로 정권을 구걸 했으며 본인이 멍청한것 은 죄가 아니나 이외에 imf로 나라 경제를 부도 냈으며

 

김대중 역시 국민들의 혈세로 공적자금을 퍼주는데 대통령의 아들이 연루되어있고, 기타 여러가지 부실은 잠재우지 못하고,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했으며
imf 를 탈출하는데 다수의 국민의 희생을 강요하고 외국자본에게 알짜 공기업 죄다 내다 팔아 껍데기 국가를 만듦.

 

 

노무현이 잘못한것 : 언론통제 하지 않은것 정언유착 하지 않은것 수준낮은인간들 마음데로 떠들수 있게 만들어준것.
야당탄압 안한것. 부동산 원가공개 못한것.열린당 실망 안겨준것 [기대수준 못미침, 한나라당과 별로 다를바 없는 경제 정책노선으로 한나라당이 집권 할 경우를 예상 할 수 있게 됨]

생각없이 떠드는 비난은 무슨 발전이 있을까요?

뭐 그냥... 나는 욕한마디 안했음에도 글쓰신 분이 나에게 날린 폭언이나 되돌려 드려야겠군요
'병신은 어떤 행동을 보이든 간에 병신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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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돈으로 산다.

팝뉴스에서 퍼온 글이다.

 행복을 돈으로 환산한다면 그 가치는 얼마 일까 라는 호기심을 수치화한 데이터가 영국에서 나왔다고 한다. 이 기사를 읽어보면서 한편으론 흐뭇하면서도 나중엔 행복도 돈으로 사고 팔수도 있을 거라는 불길한 느낌이 언뜻 들었다.

 

 

 

가족 및 좋은 친구를 만나 즐겁게 지낼 때 느끼는 행복감을 돈으로 환산하면 어느 정도일까?
친구나 가족을 매일 만날 때 얻는 행복은, 1년에 85000파운드(약 1억원)의 수입이 늘 때 맛보는 행복과 같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이 3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런던 대학교 교육 연구소의 나타부드 파우다비 박사가 이런 이색적인 연구를 수행했고, 관련 논문을 ‘사회 경제학 저널’에 실었다.
그에 따르면 이웃과 자주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은 4천6백만 원의 추가 수입을 올리는 행복감을 가져오며, 결혼에 골인하면 6천3백만 원 어치의 행복을 얻는 셈이다.
반대로 고통스러운 이혼을 하는 경우 빚이 약 1억 8천만 원이 늘어날 때 겪는 심리적 고통을 맛보게 된다.

한편 파우다비 박사는 수입 증대보다는 좋은 인간관계의 행복 효과가 더욱 중요하다는 지적했다.

수입이 늘 때 동반되는 행복감은 오래 지속되지 않지만, 친구나 가족과 만족스럽게 지낼 때 그 행복감은 더 깊고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것.
평균을 내면 다음과 같다.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과 대면하면서 살아가는 연수입 1만 파운드(약 1천2백6십만 원)의 사람은, 가족 및 친구는 만나지 못하는 연수입 9만5천 파운드(약 1억2천만 원)의 사람과 같은 행복을 느끼게 된다.

김경훈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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