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실명제.. 레닌과 트로츠키


레닌의 본명은 "블라디미르 일리치 울리야노프" 입니다.  원래 "레닌"이라는 사람은 위조 여건을 만드는 사람의 이름이었다고 하는 군요.

 

트로츠키 또한 본명은 "레프 데이도비치 브론슈타인"이며, 원래 "트로츠키"는 감옥에 있을 때 간수 이름이었고 합니다.

 

감옥에 갇혀 있던 로자 룩셈부르크도 "유니우스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멕시코 반군의 지도자 마르코스 역시 본명은 "라파엘 세바스티안 기옌 비센테"라고 하며

"마르코스"는 사망한 동지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체게바라의 본명은 "에르네스토 게바라 데 라 세르나"이지요.  뭐~ 80년대 수많은 활동가들이 가명을 사용했지요.

 

억압된 자본주의 국가에서 실명제를 사용하지 않을 이유는 수도 없이 많을 것 같습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