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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하다.
통합민주당과 단일화라니?
아니, 이 진보신당이 민주노동당 주사파와 작별하고 진짜 진보당 만들겠다고
나와서 나를 흥분시켜 당원 가입까지 할 뻔하게 만든 그 진보신당이 맞나??
이런게 정치논리란 건가?
의석수만 확보할 수 있으면 어느 당과도(한나라당만 아니면) 손잡을 수 있다는 말인가?
난 당연히 그 제안에 심후보 측에서 펄쩍 뛰며 거절할 줄 알았건만 긍정적 반응에
이제 완전 뛰어들기까지 했다. ㅡㅡ;
거기다, 진보 언론 매체들도 정말 우습다. 그걸 부추기고 정당화하는 꼴이라니..
나는 정말 이해를 못하겠다.
아--------------------
대학원이냐 여행이냐!
4월까지 일하고 모을 수 있는 돈이라봐야 대학원 한학기 등록금밖에 안될 것 같고
주변 사람들(특히 대학원 나온)은 다들 대학원 나와봐야 소용 없다.
너 지금도 돈 안들이고 배우고 공부하지 않냐 이러면서
대학원 돈만 많이 들어간다고 포기를 종용하고 있다.
정말, 등록금 너무 비싸 >.<
남미여행은 전부터, 사실 대학원 생각하기 전부터 계획하고 있던 거였는데..
이렇다면 올해까지 한국서 여러가지 체험해본 다음(백수로 지내거나 살짝 일하면서)
내년 초에 남미로 떠나면 어떨까? 집 보증금을 빼야겠지 ㅋㅋ
왠지 보증금 빼서 대학원에 가고싶진 않다. 살 집도 필요한거고..
여행간다면 전세금쯤이야 확 빼버리지 ㅋㅋㅋ
어제 이런저런 얘기(대학원 포기 쪽으로 몰고가는 분위기)를 하다가
같이 만난 사람이랑 남미여행 내년에 가자고 확 약속을 해버렸다. ㅋ
완전 신나서 다시 스페인어를 배우고 이참에 살사도 배우자며 흥분해있다.
젬베까지 배울 태세다. ㅋㅋㅋ
정말, 대학원 다니면서 돈때문에 머리 싸매고싶지 않고....
남미 다녀오면 스페인어도 어느정도 할 수 있겠지. 후후
여행으로 계획 바꾼다면 올해 말까지 공부도 많이(&잘) 하고 공동체같은 곳에도
가보고 생태적으로 살 방법도 궁리해볼 수 있겠지.
그리고....가장 중요한 것.
느.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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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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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참말...부가 정보
조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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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을 통해 뭔가 이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었는데 벌써 이렇게 한계를 드러내네요. 정당보다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 들어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