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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2/12/08
    Walk The Moon - Next In Line
    쩡열 :)
  2. 2010/05/28
    시장에 가면 - 단편선
    쩡열 :)
  3. 2010/05/28
    서툰하루 - 용원(4)
    쩡열 :)
  4. 2010/05/25
    황홀경 - 아마츄어증폭기(1)
    쩡열 :)
  5. 2010/05/20
    A-Punk - Vampire Weekend(2)
    쩡열 :)
  6. 2010/05/10
    Tears And Rain - James Blunt
    쩡열 :)
  7. 2010/04/11
    루나틱, 같은 하늘 아래
    쩡열 :)
  8. 2010/01/15
    루나틱의 뭔가 적나라한 이명박까기 노래 ㅋㅋㅋ(1)
    쩡열 :)
  9. 2009/12/18
    정신병자, 루나틱
    쩡열 :)

Walk The Moon - Next In Line

- 거의 매일 계속 듣고 보던 영상. 어찌 그리 신났냐 해서 예뻤는데 파파존스에서 빵터짐...ㅋㅋ

 

- 비주얼 예쁜 어쿠스틱 버전

 

- 원래는 이렇게 뿅뿅거리는 노래

 

- 라이브는 정신 놓고 하는듯.

 

- 귀여운 뮤비

 

Walk The Moon - Next In Line

 

My eyes are on the road
But my mind is on your body
My hand is on the stick shift
And your hand is on my hand

My eyes are on the road
But my mind is on your body
My hand is on the stick shift
And your hand is on my hand

Well push me honey to the up and right
We've been waiting but we're next in line
I said, the stick shift push it to the up and right
We've been waiting but we're next in line

City in the rear view
And nothing in the distance
We laugh at all the talk
What do you think of getting lost?
What do you think of you and me?
This lion is in the garden
Let's go way back when
Before this ever started

 

Well push me honey to the up and right
We've been waiting but we're next in line
I said, the stick shift push it to the up and right
We've been waiting but we're next in line

When the city shines like the sun at night
And I feel it in my heart and my hips, I feel it
Won't you stay shot gun until the day I die?
Stay shotgun until the day I die

I'll stay by you
I'll stay by you oh oh
I'll stay by you
I'll stay by you oh oh

Well push me honey to the up and right
We've been waiting but we're next in line
I said, the stick shift push it to the up and right
We've been waiting but we're next in line

When the city shines like the sun at night
And I feel it in my heart and my hips I feel it
Won't you stay shot gun until the day I die?
Stay shotgun until the day I die

Why don't you stay shotgun until the day I die?
Why don't you stay shotgun until the day I die?
Why don't you stay shotgun until the day I, day I,
Why don't you stay shotgun until the day I die?

 

 

*

코드 : http://uberchords.com/chords/walk-the-moon/next-in-line-2/

 

혼자 해석하면서 음 stick shift가 뭐지?? 운전학원다니면서 많이 들었으니까 기어스틱인가 ㅋㅋㅋㅋ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up and right 해서는 기어를 중립으로 풀 수는 있어도 기어를 넣을 수는 없는데.... 혼자 낄낄거리며 너무 내 상황에 치중된 해석이야 하고 넘겼다.

 

근데 우창이랑 같이 해석하니까... 차타고 애인에게 한눈파는 이야기가 맞는 건가!? ㅋㅋㅋ

 

그래서 떨어졌구나... 도로주행 전에 운전중에 애인에게 한눈파는 노래를 들으니까.... ㅋㅋㅋㅋ

호야에서 혼자 마가리타 먹는데 옆에 뮤직비디오랑 같이 좀 흥미흥미 해서 듣게 된 노래. 뿅뿅거리는 노래를 좋아하진 않았는데 여튼 좋아 요즘 이 노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쿠스틱공연도 라이브도 활짝활짝 웃으면서 신나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Walk The Moon은 영상이 다 하나같이 예뻐.... 다른 예쁜 영상

- I Can Lift A Car (Acoustic Ver.)

 

- Anna Sun (Acoustic Ver.)

 

 

- Tightrope

 

더 많은 건 Walk The Moon VEVO 에 엄청 다 예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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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가면 - 단편선

 

 

 

시장에 가면- 단편선

 

시장에 가면 상추가 있고
상추가 있으면 배추도 있어
배추가 있으면 고추도 있고
고추가 있으면 고추 파는 할머니 있고
고추를 많이 파셨나
많이 팔아야 되는데 팔아야 하는데 팔아야 좋은데 팔아야 될텐데

시장에 가면 순대도 있고
순대가 있으면 족발도 있어
족발이 있으면 사골도 있고
사골이 있으면 사골 파는 아주머니 있고
사골을 많이 파셨나
많이 팔아야 되는데 팔아야 하는데 팔아야 좋은데 팔아야 될텐데

시장에 가면 할머니가 있고
할머니 있으면 할아버지 있어야 하는데
할아버지는 어디로 가셨나
할머니께 물어볼라치면
소탈하게 웃으시며
저리로 올라갔어 노피
저리로 올라갔어 노피
워우워 우아
워우워우아
오래 사셔야 되는데 사셔야 하는데 사셔야 좋은데 사셔야 될텐데

시장에 가면 할머니가 있고
할 머니 있으면 시금치도 있어
시금치가 있으면 아주머니도 있고
아주머니가 있으면 수육도 있어
수육도 있으면 아저씨들도 있고
아저씨들도 있으면 애기들도 있어
애기들 있으면 시장도 있을테고
시장이 있으면 애기들도 있을테고
시장이 없으면 할머니도 없고
시장이 없으면 삼촌들도 없고
시장이 없으면 이모들도 없고
시장이 없으면 애기들도 없고

 

 

//

 

 

아 나으 예쁜 편선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꽤나 좋아하는 시장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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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하루 - 용원

 

서툰하루 - 용원

 

하루하루 소원을 빌어보니.. 어느새...
2년이란 시간동안 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꿈에서 본 모든 게 내 옆에 있어
현실일까 다시 눈을 비벼보니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는데
잡고 싶어 손을 내밀어 보니 이미 모두 사라져 버렸는걸..
그리움에 또 다시 난 웃어버리고, 외로움에 또 다시 난 손을 내미네
많이 힘들어서 울다 지쳤을 때도 꿈에서 본 너희 때문에 견딜 수 있었어
하지만...
바라고 바랬었던 그날이 분명 온 것 같은데 무언가 이상해.
아무것도 변한게 없어.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아서 난 길고 기나긴 여행을 떠난다.
드디어 그들을 찾은 기쁨에 웃으며 그들에게 달려갔지만,
나 아닌 누군가가 내 자리에 있네
비켜달라고 하지만 소용이 없어
다른 자리에 앉으려 찾으려 해도 아무리 찾아봐도 나의 자리는 없네.
하루하루 소원을 빌어보니... 어느새...

 

 

//

 

 

그 멋졌던 껌엑스의 용원님하가 활동접고 군대가서 만든 노래란다.

깜짝 놀랐고, 하루살이를 이해할 수 있었다. 3집에서 워낙 뭔가 당황스러울정도로 감상적인 노래였으니까.

아니 멜로디 자체가 너무 어쿠스틱했으니칸-

 

어제 뭔가 슬퍼지자 길에서 이노래를 몇번씩 반복해들으면서 펑펑 터져나가는 기분으로 걸어왔다.

진짜 이기적인 거지만...

 

'현실일까 다시 눈을 비벼보니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는데 / 잡고싶어 손을 내밀어 보니 이미 모두사라져 버렸는걸'
'나 아닌 누군가가 내 자리에 있네 / 비켜달라고 하지만 소용이 없어 / 다른자리에 앉으려 찾으려 해도 아무리 찾아봐도 나의 자리는 없네'

 

이부분에 엉엉엉... 울컥울컥. 눈물이 눈앞까지 막 몰려왔다

여튼 이노래는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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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경 - 아마츄어증폭기

 

황홀경 - 아마츄어증폭기

 

어머나 세상에 나는 지금까지 그냥 한 인간으로 살아왔는데
나는 가끔은 생각해보면 엄청난 자의식으로 물들어 이기심으로 세상살아온
허약한 이상 주의자 였구나~ 허약한 이상 주의자 였구나~
오늘밤 이렇게 내옆에 아무도 없고
탈렌트 모델 얼짱 어덜트 비디오로 밤 지세우네~

어머나 세상에 나는 지금까지 그냥 한인간으로 살아왔는데

어머나 세상에 나는 지금까지 그냥 한인간으로 살아왔는데
나는 가끔은 생각해보면 엄청난 자의식으로 물들어 이기심으로 세상살아온
허약한 이상 주의자 였구나~ 허약한 이상 주의자 였구나~
오늘밤 이렇게 내옆에 아무도 없고
탈렌트 모델 얼짱 어덜트 비디오로 밤 지세우네~
           

 

//

 

 

진짜 좋아라 하는 한받씨-

잘 알지도 못했었던 사람이지만- 두리반 51+를 하면서 만난 멋진이-

야마가따트윅스터도 아마츄어증폭기도 다들 좋아좋아.

 

 

누군가들에게 혼나서 번쩍 정친을 차릴 때에

이노래가 괜히 생각나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책하고 멍하니... 정신차릴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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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unk - Vampire Weekend

 

 

A-Punk - Vampire Weekend

 

Johanna drove slowly into the city
조아나는 도시로 천천히 운전해서 들어갔지
The Hudson River all filled with snow
허드슨강은 눈으로 가득차있어
she spied the ring on His Honor's finger
그녀는 위대한 그분의 손에 끼워진 반지를 훔쳐보았네
Oh-oh-oh A thousand years in one piece of silver
오, 천년의 세월이 은반지 하나에 담겨있어
She took it from his lilywhite hand
그녀는 그의 백합처럼 흰 손에서 빼어냈어
Showed no fear she'd seen the thing
그녀는 어떤 두려움도 보이지 않았어
In the Young Men's Wing at Sloan-Kettering
Sloan-Kettering에 있는 젊은자의 구역에서 그것을 본 적이 있거든
Look outside at the raincoats coming, say Oh
바깥에 비옷들이 다가오는 것을 봐, '오'라고 말해봐
His Honor drove southward seeking exotica
그분은 이국의 그 곳을 찾아서 남쪽으로 나아갔어
Down to the Pueblo huts of New Mexico
뉴 멕시코에 있는 인디언 집들로 가
Cut his teeth on turquoise harmonicas
터키옥으로 장식한 하모니카를 처음 불어보셨어
Oh-oh-oh I saw Johanna down in the subway
지하철에서 조아나를 보았네
She took an apartment in Washington Heights
그녀는 워싱턴 하이츠에 있는 한 아파트에 묵어
Half of the ring lies here with me
그 반지의 반은 여기에 나와 함께 있어
But the other half's at the bottom of the sea
그러나 다른 반은 바다의 바닥에 있겠지
Look outside at the raincoats coming, say Oh
바깥에 비옷들이 다가오는 것을 봐, '오'라고 말해봐

 

 

 

 

///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칙에게 해석을 부탁했더니

이딴게 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 이 또라이들은 진짜 뭘까ㅠㅠㅠ

말이 한개도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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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s And Rain - James Blunt

 

Tears And Rain - James Blunt

 

아까 글을 쓰는데 귓속에 흘러들어온 노래.

ITunes에서 흘러나오던 내가 가지고 있던 노래중에 한개인데도 새로듣는양

두근두근 설레던 노래.

 

난 James Blunt도 Daniel Powter도 솔직히 Jason Mraz보다 좀더 내스탈.

이 두 남성의 목소리는 착가라앉아서 나를 설레설레이게 만들어.

 

특히나 이런 새벽에는 차분한 느낌으로 내 마음을 고조시켜줘.

역시 음악은 사람을 참 행복하게 해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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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 같은 하늘 아래

같은 하늘아래 태어나지만 모두 같은 달을 보면서 잠이들지만

왜 다른해를 쬐며 살아가나요 누구는 왜 항상 겨울인가요

꿈 따윈 없어도 살수 있지만 돈없으면 살 수 없는 세상인가봐요

이다음에 우리 아들녀석도 이럴까봐 겁이나네요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나요 왜이리도 다른건가요

함께가자던말 다 거짓인가요 난 혼자길바닥을 헤매요

 

종이로 만든 신을 믿나요 못하는것 빼고다 할수있지만

이다음에 우리 아들녀석도 이럴까봐 겁이 나네요

 

같은하늘아래 살고있긴 한가요 왜이리도 다른건 가요

함께 가자던말 다 거짓인가요 난 혼자 길바닥을 헤매요

 

같은 하늘아래 태어나지만 모두 같은 달을 보면서 잠이들지만

왜 다른해를 쬐며 살아가나요 누구는 왜 항상겨울인가요

꿈 따윈 없어도 살수 있지만 돈없으면 살수 없는 세상인가 봐요

이 다음에 우리 아들녀석도 이럴까봐 겁이나네요

이 다음에 우리 손주녀석도 이럴까봐 겁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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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의 뭔가 적나라한 이명박까기 노래 ㅋㅋㅋ

 

정신병자

                                  LUNATIC

 

 

뭐라도 좋으니 저 입 좀 막아줘요

당신과 다르면 모두 잘못인가요

 

다른건 다를뿐 틀린게 아니잖아요

기나긴 밤을 원하나요 그 누구처럼

 

귀찮아 하나요 작은 목소리를

작은게 모이면 커지는것 아나요

 

다른건 다를뿐 틀린게 아니잖아요

기나긴 밤을 원하나요 그 누구처럼

 

 

기나긴 밤 처럼 기나긴 밤처럼 별빛조차 없는 기나긴 밤처럼

내 눈을 가린채 내입을 막은채 숨기려고 하네 감추려고 하네

새까만 쥐처럼 새까만 쥐처럼 햇빛을 싫어한 새까만 쥐처럼

햇빛을 갈아먹은채 살고있는 그 모습을 너는 제발 닮지 말아줘

 

 

 

 

//

사실 그렇다고 하기엔 쫌 그렇지만

그래도 루나틱 노래 치고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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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 루나틱

 

뭐라도 좋으니 저 입 좀 막아줘요

당신과 다르면 모두 잘못인가요

 

다른건 다를뿐 틀린게 아니잖아요

기나긴 밤을 원하나요 그 누구처럼

 

귀찮아 하나요 작은 목소리를

작은게 모이면 커지는것 아나요

 

다른건 다를뿐 틀린게 아니잖아요

기나긴 밤을 원하나요 그 누구처럼

 

 

기나긴 밤 처럼 기나긴 밤처럼 별빛조차 없는 기나긴 밤처럼

내 눈을 가린채 내입을 막은채 숨기려고 하네 감추려고 하네

새까만 쥐처럼 새까만 쥐처럼 햇빛을 싫어한 새까만 쥐처럼

햇빛을 갈아먹은채 살고있는 그 모습을 너는 제발 닮지 말아줘

 
 

 

 

//

 

처음에 공연장에서 이노래 듣고는 어.,? 어?

너무 노골적인거 아냐? 라는 생각과 함께

한참을 멍때리며 울적해 있었어.

 

루나틱 특유의 경쾌하지만 뭐랄까나 슬픈? 가사 조합의

신나지만 슬픈 그런 느낌에-

재영오빠의 감성을 자극하는 그 시원시원한 목소리에

그랬어.

 

나중에 집회에서 이노래 공연해달라고 하고 싶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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