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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자리가 8만 5천개 또 감소했다. 11월에 약간 증가했는데 다시 감소한 것이다.
12월 실업률은 10.0%로 전달과 동일한데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율이 낮아져서 실제 실업상황은 더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고용없는 성장 혹은 고용이 감소하는 성장이 현실화하고 있다. 3/4분기 성장률이 미미하나마
2.2%로 플러스였는데 일자리는 여전히 감소하고 있다.
선명하게 보려면 그림을 클릭!!
- 미국의 8월 실업률 9.7%(5월 9.4%, 6월 9.5%, 7월 9.4%)
- 불안정노동자 비율: 16.8%(5월 16.4%, 6월 16.5%, 7월 16.3%)
- 일자리 감소 갯수: 21만 6천명
<그림> 미국의 일자리감소율
* 클릭하면 그림이 커지고 선명해 진다
인터넷에 공개된 미국의 정부(노동부) 자료에 의한 실업률 통계는 48년부터 있다.
이에 따르면 48년 이후 최고 실업률은 80년대 초반 10.8%이다(첫번째 그래프).
두번째 그래프는 48년 이전, 29년부터 47년까지 실업률 그래프다. 정부통계엔 없는 실업률 통계다.
대불황 시기 실업률이다. 30년부터 41년 중반까지 10%가 넘는 실업률을 유지했다.
대불황 시기 가장 높은 실업율은 25%이고 37년 2차 위기가 왔을 때도 실업률이 20% 근처다.
6월의 일자리 감소규모는 예상보다 조금 더 많았다 함.
실업률은 9.4%에서 9.5%로 상승! 80년대 초반 10.8% 실업률이 전후 최고의 실업률(48년 이전 실업률 통계가 없어서 정확한 확인 불가능) 인 것 같은데 이번 위기에서 이 실업률을 깰 것인지가 또 하나의 관심거리임.
실업자와 불안전노동자를 합한 불안전노동자비율(U6)는 16.5%임
* 클릭하면 그림이 커지고 선명해 짐
- 미국 4월 실업률 8.9%. 미국의 19개 대형 은행들의 스트레트 테스트(위험도 예측) 에서 2/4분기 실업률을 8.8%로 잡고 있는데 4월에 벌써 이를 넘어서고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 테스트의 결과에 대해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 아래 두 개의 포스팅 참조. 역시 클릭하면 그림이 커진다.
미국 실업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1월 실업률이 7.6%에서 2월엔 8.1%로 상승했다. 경제적 이유로 인한 기간제 노동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아래 그래프는 2차대전 이후에 발생한 경제위기에서의 일자리 감소율 궤적이다. 대공황 당시의 궤적은 빠져 있다.
가로축은 위기 시작시점에서 경과한 시간(개월)이다.
최근 년도일수록 일자리 회복기간이 오래 걸린다. 2001년 위기는 마이너스 성장 기간은 1년도 안되지만 일자리 감소기간은 28개월이나 지속되었고 그 회복속도도 매우 느리다("고용없는 성장"). 그 다음으로 회복기간이 긴 위기는 1991년 위기다.
이번 위기는 초기 일자리 감소율이 미미했다가 리만 브라더스 사태 이후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얼마나 더 감소할지, 그리고 얼마나 지나야 회복할 지...
2001년같이 감소기간이 오래고 회복도 오래 걸린다면 끔찍한 일이다.
*클릭을 하면 크게 보인다.
** 그래프는 CalculatedRisk에서 퍼 왔다.
장중이긴 하지만 다우지수가 7,000선 아래로 내려가 6,000대로 내려갔다.
중동구 유럽 나라들의 경제는 대거 붕괴직전 수준이다.
남의 나라 말 할 때가 아니다.
아시아에선 단연 한국이 세계경제 위기를 선도하고 있다.
사상 초유의 세계적인 거품이 붕괴하고 있는데, 그 최종적인 모습이 상상이 가질 않는다.
계절은 봄이 오고 있는데 경제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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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업뎃이 없군요. 바쁘신가봐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