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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사태, 언론이 신났다.

포스코 본사 점거한 노동자들을

 

온갖 악행을 모두 저지른 엄청난 죄질의 범죄자로 만들어버린

 

언론.

 

뭐가 그리 신난걸까?

 

비가 그렇게 쏟아지는 와중의 속보에도 포스코사태를 끼워넣으면서까지 비판하고,

(사실 이건 비판의 차원을 넘어서 거의 매도지 매도.)

 

비 어느정도 멈추니 아주 포스코사태가 1면을 장식한다.

 

 

언론 대단하다.

리플들은 점거농성을 했던 조합원들을 죽이라고 난리다.

 

 

점점 세상이 무서워진다.

 

 

앞위 안보고 왜 그랬는지를 묻지 않는 그들.

자본의 세상에 '이유'란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아니 존재하면 안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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