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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하루가 굉장히 걱정되기도 한다.
우리학교에서 이주투쟁 문화제 있는데...
거기 가서 이것저것 해야하는데... 벌써 7시가 훌쩍 넘었다... 아침...ㅜ.ㅡ
이제 자면 내가 과연 -_-;
그래도 생일인 단가드를 위해...
밤새 자리를 지키고... 아침에 미역국도 끓여 먹여 보냈다.
밤새 좋은 이야기들도 하고... 엄한 모습들도 보고 했지만...
모두 소중하기 때문에 우린 함께 할 수 있는거라고 믿는다...
걱정도 좋아서 하는거고... 푸념도 믿으니까 하는거고...
난 그래서 그냥 믿는다...
아픈말도 듣기는 했지만...
그냥 그런거라 할란다... 뭐 언어선택이야... 자유니까 -_-;
에라이~ 잠이나자자...
엄마 엠에쏀 아이디가 알타리다.
정말 심각하게 물어봤다.
엄마 아이디가 왜 알타리야??
엄마 왈... 니가 동치미잖아...
헉....
울 엄마 최고... ^^::
젠장 어젠 오밤중에 붉은 액체가 나의 입속을 통과해 변기로 가더니...
오늘은 속이 더 쓰리다.
아니 사실 멍하다는 표현이 맞겠지...
자야겠다.
자고 일어나면... 그래도 여전히 시계는 돌겠지만...
오늘의 잿빛 하늘과 우중충한 날씨는 나를 돌게만들지도 모르겠다.
이대로 돌아버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쩝...
술아... 오늘은 날 유혹하지 말아다오...
내가 왜 그렇게 헤메었는지,
내가 왜 그렇게 이해하지 못했는지...
나 스스로가 왜그렇게 미웠었는지...
나는 단순하게 운동을 생각했다.
모든 것들은 그것의 주체가 되는 사람들의 의견이 우선이었다.
설득의 여지는 있지만 강요는 있을 수 없다.
그리고 만약 접근 방법이 상대방과 내가 다르다면,
의견 교류를 위해 혹 언쟁을 위해
우리는 그 다름부터 정리해야 했다.
그러나 나는 내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단지 상대방의 방식을 택했었다.
생각해보니...
그 안에 내 생각은 있었지만, 나는 없었다.
이렇게 생각하고 나니 더 슬프고 더 막막하지만...
조금은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쩝...
왜 이 위가 다 비는걸까 -_-; 난 긁어온 죄밖에 없는데...ㅜ.ㅡ
진정 내가 컴공과일까 ;;; 아냐 이런데서 정체성을 찾으면 안되... ㅋㅋㅋ
박혜영님의 별자리로 본 이달의 운세입니다. | |
처녀자리 : 8월23일 - 9월22일생
싫다 ...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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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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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으면 괜찮을 거 같아요...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