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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고 싶은 날.

말을 하면 뭐하랴!

얼마나 조급한지.

엄마 말대로 내가 엄마를 닮아서 그런지

예정일이 열흘 넘게 남았는데

가진통이 온다.

골반이 조금씩 벌어지는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아픈 것 보다

나레이션 녹음 못하고 아기를 낳는 것은 아닌가 그게 더 무섭다.

그래서 완성도 안된 나레이션을 낼 녹음하기로 했다.

 

막판 집중해서 나레이션에 넣을 이야기를 꽉짜서 날아가지 않게

글로 풀어내야 하는데.

집중도 안되고....

 

날도 너무 덥다.

후덥지근한 것이.

 

수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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