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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겨울이 되서 집이 너무 건조해 화분을 잔뜩 들여놨다.

근데 욕심을 많이 낸 거다. 싸길래 질렀더니 13종류다.

다 키우기 쉽다는 설명을 보고 고르긴 했지만

 

이를 어쪄....

 

죽이면 안되는데

13번의 아픔을 보긴 싫은데

긴장 되서 미루 재우고 내내 인터넷을 뒤졌다.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냐고.

 

아 하나 키우기도 너무 벅찬데...

식물들이라니...

 

벌써 낼이 걱정이다.

주말에 가족행사가 있어 지방에 갔다 와야하는데

유난히 습한 환경을 좋아라 하는 녀석들은 어쩐다냐..

집 무지 건조한데.

 

내가 왜 사서 고생인지.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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