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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2/18
    홀애비 장담그기...(12)
    베짱쓰
  2. 2009/02/08
    며칠 지난 포비.. 그리고 이름 공모합니다.(17)
    베짱쓰
  3. 2008/11/01
    흰둥이, 야콘캐기, 벼베기(9)
    베짱쓰
  4. 2008/10/24
    베짱이가 사는 마을, 고구마와 가을^^(15)
    베짱쓰
  5. 2008/10/06
    주말 고구마캐기(11)
    베짱쓰
  6. 2008/10/03
    10월 농사와 고구마 캐기(8)
    베짱쓰
  7. 2008/08/03
    요즘 우리동네는 옥수수 전성시대^^ (13)
    베짱쓰
  8. 2008/01/29
    강아지분양,눈덮인 우리동네 그리고 지게(8)
    베짱쓰
  9. 2007/11/24
    김장(3)
    베짱쓰
  10. 2007/11/22
    김장준비,마늘심기(2)
    베짱쓰

홀애비 장담그기...

포비엄마가 처가에 있는 관계로..
홀애비로 내려와 장담그기를 시도했습니다.
코치는 이수진, 옆집 양순아줌마....
장담근다고 반장아줌마도 왔다가고, 동네할머니들은 저 혼자 장담그는지 다~~ 알고 계시더군요^^



일단 메주를 깨끗히 씻습니다. 이번엔 검은 곰팡이가 좀 많이 펴서 씻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뭐 작년엔 내가 안해서리 어느정도 깨끗이 닦아야 되는지 몰라서 그냥 열심히 닦았습니다.)




두번째 소금을 물에 녹입니다. 염도계가 없으므로 계란하나 달랑띄워서 계속 체크를 합니다.
500원짜리동전만큼 나올때까지 소금을 녹이라는데 동전을 세울때 높인지 표면넓이가 그만큼인지 몰라서 아랫말에 전화해서 해결합니다. 표면넓이랍니다^^;;
어쨌던지 메주 2말이면 물 40리터에 소금 10kg정도가 필요하다고해서리.. 일일이 저울에 무게를 재서 50kg의 소금물을 준비했습니다. 맞겠지뭐~~~

요기까지가 어제 작업...





오늘은 항아리에 담는날.. 어제 한이아빠네서 항아리하나 빌려오기로 했는데 까먹어서리.. 후다닥 가서 항아리 하나 업어왔습니다.
두군데에 알맞게 체크해서 메주넣고 소금물 붓고....
문제가 생겼습니다. 작년 가을에 준비해둔 예쁜 고추들이 없어졌네요.. 몇시간을 찾아헤매다가.. 희나리난거 한봉지 있는곳에서 깨끗한놈 골라서 투하...
양순아줌마가 가져다주신 대추투하... 까먹고 있던 통깨 투하.. 어제 만들어놓은 참숯 투하......

장 두말이 두군데 항아리로 나눠져서 담겼습니다.
석달후엔 된장을.... 담아야되네요...


서비스로 이수진 출산 직전 모습과 출산담날 애기 안고 찍은사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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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지난 포비.. 그리고 이름 공모합니다.

며칠째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젖도 잘 먹고... 잠도 잘자고^^;; 발바닥 도장도 찍고..
최교는 감기걸려 포비옆에 못가고 있답니다^^;;
그나저나 한달내로 아기 이름 지어야 하는데..
포비 이름 공모합니다.!!
현재 접수된 이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좋은이름에 한표를 던지셔도 좋고 더 좋은 이름 응모하셔도 좋고..
당첨자는 뭘 주는게 좋을까나..감자 한박스 상품권을 드리까요?
참고로 춘자는 한이아빠님이 미는 이름이고.. 교수는 우리조카가 응모한 이름이고^^
윤지
유나
입춘
춘자

선유
 유선
 수현
교수
나영
고은
나은
시연
나연
보민
민아
은서
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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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야콘캐기, 벼베기

최교  바쁜 일정을 마치고 드뎌 농사일 마무리에 참가..
야콘도 캐고 벼도 베고..(벼는 밭에 심는 찰벼입니다.한 20평도 채 안되는^^;;)
한이 아빠가 내려오신다기에 벼 베다 말고 좀 남겨두고서 기다렸다 벴어요.
야콘은 작년에 캐던방법을 까먹어서 줄기랑 다 뽑아놓고선 이수진한테 혼나고^^;;





요긴 새로온 식구 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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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가 사는 마을, 고구마와 가을^^


지난 주말 사진이예요. 밭에 밭찰벼를 10여평 심었는데.. 나름 노랗게 익어가고 있어요.^^
고추장 담그려고 찰벼를 심어봤는데 아직 베질 않아서 새들이 엄청 노리고 있답니다.
이번 주말엔 꼭 베야지..

호박고구마 수확하고.. 여기저기 판매에 들어간 첫날.. 길쭉길쭉하고 속이 노란 고구마의 단맛이
오늘처럼 쌀쌀한 날엔 유난히도 땡기는 맛이랍니다.^^


숙성시키는 동안 일부가 썩어어서 엄청 속이 상했드랬는데.. 이렇게 자랑스럽게 이곳저곳으로
나눠 나가게 되니 뿌듯함이 더합니다.

일명 고구마 말랭이... 잔챙이들이랑.. 캘때 상처난 놈들을 말리기 시작했어요. 
오며가며 하나씩 주워먹고 있어서 꼬들꼬들 다 마를때쯤이면 얼마 안남을 것 같긴 하지만..
이 맛도 훌륭..^^


속이노오란~~.. 고구마 말랭이용 고구마를 잘라보았어요..^^


사실 우리 동순이가 죽은지 1달하고도 반이 흘렀다.
동순이가 고구마를 너무 좋아했어서.. 고구마를 볼때마다 특히나 고구마 말랭이를 할때마다
그녀석이 생각난다. 요즘 그 놈이 너무 너무 더 보고싶다.. 에궁..
<지난 여름.... 동순이와 최교>


앗.. 혹 고구마를 주문할 사람이 있다면..
주소, 이름, 전화번호, 주문량을 적어주삼^^

한박스10kg : 22,000원(고구마 18,500원, 택배비 3,500원)
두박스20kg : 42,000원(고구마 37,000원, 택배비 5,000원)

계좌 : 211813-52-020399 이수진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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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고구마캐기

누구는 고구마밭이 100여평이라고 우기고 누구는 150평이라고 우겼지만

이걸 따지는 것은 전혀 고구마캐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 쓸때없는 논쟁이었죠.

왜냐하면 고구마 캐기는 생각만큼 쉽지도 만만하지도 않았기에 서울서, 천안서,

산청에서 온 친구들이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예요.

 

여하튼 고구마캐기 프로젝트는 성황리에 진행이 되었답니다.

7명의 친구들에게 정말로 고맙고.. 멀리서 치는 SOS에 늘 성의껏 달려와주는

이 사람들이 있기에 아주 행복한 주말이였답니다.

 

 

저 노란색 컨테이너로 26박스를 캤어요..^^ 삽과 호미 그리고 사람의 힘이 위대함을

보여준 주말 고구마캐기 프로젝트.. 모두들 감솨~~ 사진은 일에 지친마무리 시간쯤 찍어

서 다들 지친 기색역력~~.. 

 

아참.. 고구마는 호박고구마고.. 곧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랍니다. 많이들 기대하시랍~~~

 

 

고구마캐기 2부 순서로 저녁에 영화 두편을 마당에서 상영했슴다..

안타깝게도 제가 지쳐 누워있는 탓에 달콤한 사진들을 찍지 못해 올리지는 못하지만

무진장 낭만적인 가을 밤이라고나 할까?? 월.E와 다크나이트 상영.. 글구 구들방에 불을

땠는데 느무느무 뜨거워서리.. 방바닥 장판이 타서 이불이 눌어붙는 사건도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전혀 없었던.. 주말이었죠.

 

담날에도 고구마캐기를 이어가려 했으나.. 초췌하게 지쳐버린 친구들을 보니.. 쉬엄쉬엄

노는게 최고구나 생각하고.. 결국엔 베드민턴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고 낮술과 맛있는

짝퉁 스파게티로 배고픔을 달래고 모두모두 바이바이 했답니다.

 

미르님, 한이아빠, 고철, 통과 나무 그리고 에릭, 비원.. 모두모두 땡큐 엄청 많이~~ 알지요??

 

나무의 블로그에 고구마캐기 후기가 올라왔어요..^^ 무지무지 생동감 넘치는 나무의 글을

보시려면 요기를 클릭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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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농사와 고구마 캐기

더운 여름과 더운 가을이 후울쩍~~ 지나고..  가을의 한복으로 순간이동 한듯한 날씨가
며칠동안 계속되다가 다시 이번주부터는 한낮이 꽤나 덥다. 변덕스런 날씨가 꼭 내마음
같아서 살짝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서서히 가을이 왔으면 좋겠는데..

이번주말에 고구마를 캔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SOS를 쳤다. 몇명이나 올지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나름 우리집 추수감사제 같은걸 해볼까 생각중이다. 아직도 밭에서 여전히
마지막 가을 빛받으며 자라나는 놈들이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 수확한 것들로 친구들이랑
나눠먹고 맛있는  것도 해먹으며 올한해 농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자연에 돌리는
작은 의식같은 걸 해보고 싶어졌다.

임신을 하고 나서 초기에 무기력해지는 몸과 마음때문에 6월부터 8월중순까지 내팽겨
쳐둔 작물들.. 나중에 입덧이 끝나고 밭을 돌아보니 우앙 ㅠ.ㅠ 작물들에게 어찌나 미안하던지..
돌봐주지 않아도 너무나 열심히 자라준 놈들에게 정말 고맙고.. 가을 가뭄에 잘 견뎌준 콩에게도
참  고맙다.

이제 거의 귀농 2년이 꽉 차간다. 우리 부부는 귀농이라 안하고 늘 이사라고 말하지만
여하튼.. 시골...나름 살만하다는 거.. 물론 모든 이들에게 강추하고 싶진 않지만.. 원한다면 누구든 한번
살아보라는거.. 내가 많이 힘들었던 건 지독한 외로움과 고독함같은거.. 하지만 그 사이
스스로 외로움과 고독함을 조금씩 즐기게 되었다는게 역으로 보면 배운거지..

이번 주말 시간되시는 분들은
괴산 우리집으로 나들이 오시라~~
고소하고 달콤한 호박고구마~~~~  요리 파뤼~~ ^^ 기대해도 좋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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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동네는 옥수수 전성시대^^

올해도 괴산 특산물이 대학 찰 옥수수를 심었어요.
어떤 대학 교수가 괴산 토질과 기후에 맞는 찰옥수수를 개발했다고 이름이 대학찰옥수수인데..
(솔직히 이름이 좀 촌스럽긴하나...)우리동네 특산품이자, 맛도 나름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요 옥수수를 심었답니다.

지난주 수해를 입고 난뒤, 수재민 돕기에 나서려고 했으나 시간이 없는 관계로다가
농활로 휴가를 대신했던 친구 부부의 도움으로 옥수수 따기와 팔기에 어느정도 성공^^
벌레먹은 것들은 지인들과 나눠먹고.. 모양도 좋고 크기도 좋은것들은 여기저기 팔았어요.

아참.. 혹시나 주문 하고 싶은분은 주문하셔도 되요.
30개(1자루) +택배비 = 15,000원이랍니다.
물량이 그닥 많지는 않은관계로 얼마나 나눌 수 있을지 아직은 아리송하나 되는대로 보내볼께요.^^

사진출처 : from 나무(망*동 황색 저널리즘의 대부?!^^)





접니다..^^

마당에 한가득 펼쳐진 옥시시..

옥수수를 마당에 펼쳐놓고.. 선별하고.. 이때쯤 우린 너무더워서 많이 지쳤으..

포장하고.. 박스에 담긴것들은 B품들이예요.ㅠ.ㅠ 올해는 작년에 비해 벌레피해와 생김새 기형이 많이 발생
해서 이래저래 속상한 마음도  드네요.. B품들로 간만에 이곳저곳 인심 한번 썼지요.^^

일하고 난 후 휴식.. 집앞개울 물놀이


일하고 난후..  정말 시원하더군요..


유달리 맑은 하늘.. 개울에서 누워 둥둥 떠있을때 봤던 바로 그하늘... 일마치고 오랫만에 예쁜 하늘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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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분양,눈덮인 우리동네 그리고 지게

동순이 아기가 태어난지 2달이 되었습니다.
집을 비운 한달동안 아기들은 무럭무럭 자라나서 이제 당당한 어린이 강아지가 되었는데...
이 강아지들을 분양하려고 합니다.

요놈들과 함께 살고픈 사람들은 손을 높이 들어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댓글을 남겨주세요..^^


햇살아래 잠을 자고있는 강아지들.. 검둥이가 도망다니는 바람에 그녀석 개별 사진은 없어요..ㅜ.ㅜ

이름 : 흰둥이.. 아버지를 닮았음..

이름 : 점박이.. 그러나 태어났을때와는 다르게 점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답니다.

하하... 훌륭하지 않습니까?? 혹독한 겨울을 잘견딘 아가들.. 이놈들을 식구로 들일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지난주 눈이 5일 연속으로 내렸을때 우리집 앞풍경입니다.



좀전에 나무하러 간 최교

오랫만에 날씨가 따뜻해서 나무하러 간 최교.. 30분지나 집에 돌아왔는데 한짐을 들고 들어오네요..
지금 밖에서는 장작 패는 소리가 납니다. 살라믄.. 어쩔 수 없지요.. ㅋㅋ.. 최교 수고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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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2007년 11월 23일 처음으로 우리집 김장이란걸 해보다.
물론 동네 아줌마가 않오셨으면 하지도 못할뻔.....
동네 잔치가 있어서 아침에 장에나가 이것 저것 김장에 필요한 파며 굴이며 새우며...
사가지고 언능 돌아와서 잔치참가..
수진이는 설거지도 하고 최교는 상도 나르고 이래저래 돌아오자마자 온돌방에서 뒹구르기...
잠시 뒹구르기후 동네 아줌마도착... 새댁 있어~~~
나가보니 김장도와주러 오셨다네..
아주머니 오자마자 칼잡고 마늘다듬고 파다듬고....
갑자기 분주해진 우리부부
아줌마덕에 2시간만에 김장을 끝내버리는 상황을 만들고 만다.
수진이는 나름대로 맛을 내고 싶었지만 아줌마께서 시키는대로 양념을 만들고 최교는 빨리 묻으라는 말에 냉큼 땅파고 김장김치를 땅에 묻어불고...
끝내 우리는 김장김치 맛도 못보고 ....
그러난 너무 흐뭇하다.. 어쨌던지 우리는 김장을 끝냈기에 올해 농사 끝.. 일 끝...
저녁때 동네친구 퉁풀을 불러 김장끝낸 기념으로 보쌈만들어서 신나게 술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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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준비,마늘심기

어제까지 해서 꼬박 5박6일간 집에 손님이 왔었다.
이상하게도 사람들이 오면 이런저런 일을 같이 해야지라고 생각해도
마음만큼 일을 못하는 걸 보면 초보는 초보인가 보다.

사람들과 실컷놀고..
어제 낮부터 집안일 이것 저것을 했다.
1. 모든 창문에 비닐덮기
2. 하우스안에 심은 상추같은 잎채소에 작은 하우스 만들기
3. 배추뽑고 절이기
4. 동치미 담그기
5. 구들방 창문틈 깔끔하게 수선하기
6. 거름뿌려 밭갈고, 마늘심기
7. 꽂감 5개씩 묶어 납잡하게 모양만들어 놓기
8. 화장실 다시 정리하고, 거름만들기
9. 빨래하기 등등...

정말 어마어마하지 않은가??ㅋㅋ

사람들이 있을때 했던 일...
1. 팥, 서리태, 쥐눈이콩 털기
2. 지붕고치기..
3. 에또... 그외엔 기억이 안난다는 ㅋㅋ...

여튼 오늘 김장배추 뽑고, 절였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연이은 눈..ㅠ.ㅠ
기쁨도 잠시 꽁꽁얼어버린 배추때문에 가슴을 졸였으나..
낮에 나온 해가 언 배추를 녹여줬다는...

할머니들 말씀이..
"언 배추는 밭에서 그대로 녹여야돼. 그래야 뻣뻣하지 않아.. 한겨울이 아니니까
조금 언것들은 금방녹으니까 괜찮아."하시는 위로의 말씀을 듣고.. 기운내서
점심먹고 뽑으니 속이 덜 찬것 빼고는 너무너무 괜찮은거다..ㅋㅋ^^


속이 그런대로 예쁜 배추.. 주인장들의 오줌+손님들의 오줌+등등등으로 자란 배추임다..^^





진딧물의 습격+첫눈+서리... 처음으로 해보는 김장 맛.. 정말 어떨지 걱정+궁금+기대..



집뜰안 텃밭에 마늘 1접.. 그러니까 100개.. 요걸 일일이 낱개로 쪼개서 심었으니깐 대충 600-700개정도
다.. 마을 할머니네서 사고.. 오늘 심었다. 벌레 안꼬이는 약을 직접 들고 오신 할머니가 마늘심을때
꼭  넣야한다며 농약을 가지고 오셨지만 간신히 설득하고..그냥 거름만 뿌려서 심었다.. 우찌 나올지는
나도 모른다.. 씨를 심고.. 짚을 덮고.. 휴~~ 올해 마지막 씨뿌리기..ㅋㅋ 내년이 기대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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