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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나들이..

업무 출장, 학회 참가, 단순 유흥까지... 이래 저래 지난 2년간 많이도 돌아다녔다.

 

내일부터 일주일간, 유종의 미.... 까지는 아니고 역학회 참석차 시애틀 나들이... 

 

일정 조정이랑 회의 자료 준비 때문에 정신 없는 업무 출장이나, 

숙박이니 교통편이니 관광정보 등을 일일이 챙겨보아야 하는 유흥용 여행에 비해,

거지 같은 발표자료 하나 들고 가서 며칠 내내 이방 저방 옮겨다니며 새로운 연구결과들 이야기만 들으면 되는 학회가 젤 편한 거 같다 ㅎㅎㅎ  

 

전공의 시절, 밤늦게까지 파워포인트 말들고 발표 연습하고 그러던게 선사시대 기억처럼 아련하구나.....

 

역시 평소와 다름 없이.. 촌음을 아껴 해야할 일을은 보따리로 챙겨간다만... 과연 얼마나 하게 될지....

 

근데....

마무리 여행은 좀 걱정이 되는구나....

이리도 아무런 준비가 없어서 과연???

스스로의 대책없음에 깜짝 깜짝 놀라기까지.... (ㅡ.ㅡ)

근데.. 진짜로.... 절대 시간이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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