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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투덜...

오랜만에 도서관에 나와서 앉아 있는데...

어 좋다... 쾌적하기가 이를 데 없구나...

음악 들으면서 슬슬(?) 논문이나 쓰고...

 

여행은 무슨 여행이냐... 여름 내내 그냥 도서관에서 피서나 하면 어떨까....

 

도대체 여행은 누가 가라고 쪼은 것도 아닌데 혼자 설레발쳐서 시작해놓고..

막상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하기도 귀찮아서 짜증만 만땅...

여행길 나서러면 마음이 설레고 기대에 부풀어야 정상일텐데...

 

오직 "이것도 귀찮아, 저것도 귀찮아, 아 번거로워..." 이런 마음만 그득....

 

연로하신 분들이 패키지 여행상품 좋아하는게 막 이해되려고 함...

 

막상 떠나면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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