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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봤다

심봤다.

빈집 마루에서... ㅋㅋ

 

에스페란토 합숙에 참가했던 일본 사람들 중 하나가 샀다가 깜빡하고 놓고 간 것으로 추정된다.

어쩌면 산삼일 수도 있다. ㅋㅋ

   

아무튼, 경동시장을 정기적으로 가면서 매번 인삼에 눈독을 들이던 지음은...

결국 숙원사업을 감행하고 만다.

 

 

말랴가 얻어온 한살림 요구르트병 등을 이용한 인삼주.

술을 싫어라하는 사람들의 저항으로 나머지 세뿌리는 절편 꿀절임(왼쪽)으로,

남은 가는뿌리들은 다져서 역시 꿀에 절임(오른쪽).

1개월 후 출시 예정.

팔게 남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이에 앞서... 유자차 한 병을 순식간에 동내버린 빈집 사람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놀라서...

지각생에게 후원받은 유자로 아규, 송락, 지음이 만든 유자차...

 

 

왼쪽은 유자 껍질만으로 담은 것,

가운데는 유자 알맹이로 담은 것.

오른쪽은 유자씨를 소주에 담은 것.

스킨으로 쓰면 좋다는 정보가 있으나...

마찬가지로 피부에 양보할 게 남아 있을 것인지는 모른다. ㅋㅋㅋ

 

 

허브에 이어 이번에도 고양이들의 협조를 받아봤다.

 

빈집 인삼 고양이, 멍니.

 

빈집 유자 고양이, 동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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