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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가르기 해야 함. 아 막걸리도.

[빈집 장 담근 날의 풍경] 이후 넋 놓고 있다가, 돌~님의 [장가르기]을 보고 깜짝 놀라서 쓰는 글

장담그기 하면서... 이게 어느 세월에 다 돼서 잡아 먹나... 하고 정신줄을 놓고 있었는데...
장담그기 한지 벌써 두달이 되어 가고 있어요.

돌~님은 우리보다 열흘이나 늦게 담그셨는데 벌써 장가르기를 하셨다는... ㅠㅠ
아무리 늦어도 이번주 주말에는 해야 할 거 같아요.

토요일날 하는 거 어때요?
아랫집에서 아침 같이 먹고 시작합시다!!

음... 근데... 저도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몰라요.
빈집 위키 - 장담그기를 다시 읽어보고 매뉴얼 대로 할 뿐.
경험과 노하우와 더 좋은 정보가 있으신 분들은 위키에 추가하던가 직접 오셔서 가르쳐주시길...

관심있는 분들, 구경하실 분들, 쫌이라도 얻어갈 생각이 있으신 분들...
장래에 장담아서 먹고 살 궁리하시는 분들ㅋㅋ

모두 모이삼^^


아. 그리고 까먹을 뻔했는데...
빈집 맥주 원액이 동나는 바람에...
한동안 주막 마루는 맥주팀은 개점휴업입니다.
역시... 원액 만드는 능력이 없으니 맥주 원액 자본에 종속될 수밖에 없군요. ㅠㅠ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보루 막걸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계절도 적당할 듯 하고...
담그는걸 배우고 싶어하는 친구도 있으니... 담아봅시다.

토요일에 장가르기를 하고...
쌀과 누룩을 준비한 후에...
일요일에 쌀 찌고 누룩이랑 치대서 발효조에 넣는 작업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음주말 경에 걸르고 맛볼 수 있겠죠.
역시나...

모두 모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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