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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요일 음악방에서..

 

  간만에 내일 음악방  하려고 합니다..

 

 선곡은 러브홀릭 의 화분  한곡 정했구요..

 

 내일 일정이 확실치 않으니 오실분들은 오시기 전에 오후나 저녁때  문자나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내일 여유가 되면 8시에 하며 안되면 한시간 정도 늦게 되겠군요..

 

 휴대푠: 010-3686-6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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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 계신 모든 분들께, <대안 모둠살이 연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빈집에 계시는 모든 분들께,

<대안 모둠살이 연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성균관대학교 가족사회학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어떻게 연락을 드려야 할지 몰라서 먼저 전화를 드렸었는데요. 모든 분들과 얘기를 공유하는 것이 맞겠다 싶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저희 수업에서는 팀별 공동 연구를 진행합니다. 저희 팀의 주제는 대안 모둠살이, 즉 대안 가족에 대한 것인데요. 단순히 연구의 소재로 고민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저희 스스로 앞으로 누구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택하게 된 주제입니다.

연구를 진행하던 도중에 ‘빈집’이라는 공간을 알게 되었고, 저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것 같아 반가웠습니다. 빈집에서 한 번 살아보고 직접 경험해 보고 싶기도 하고, 또 빈집에 계시는 분들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또 어떤 마음으로 빈집을 꾸리고 계시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여 이렇게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연구라는 이름으로 처음 연락을 드리게 되어 불편하시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도 걱정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하지만 연구라고 생각하시기 이전에, 그냥 빈집에서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이 찾아오는구나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빠르면 이번 주 화요일, 늦으면 목요일에 놀러가도 괜찮을까요? 연구라고 하면 빈집에 계시는 분들은 또 느낌이 다르실 수도 있으니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원하신다면 빈집에 있는 동안 저희가 간단한 것이라도 뭔가 일을 맡아서 할 수도 있습니다. 되도록 불편을 끼치지 않고, 또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 싶어요.

 

찾아가는 사람들은 유나, 이난, 우종 이렇게 셋입니다. 내일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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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화폐] <NAM에 대하여> 발제문

가라나티 고진, [NAM에 대하여], 녹색평론 2003년 1-2월호

 

1.  

NAM은 자본에 대항하는 운동을 조직한다. 그것은 자본에 대항하는 장을 유통(소비) 과정에 둔다. 즉, 소비자로서의 노동자 운동을 기반으로 한다. 보이콧을 중심으로 하는 자본제 경제 속에서의 내재적 투쟁과, 비자본제적 생산과 소비의 형태 - 시민통화와 생산소비협동조합 - 을 만들어내는 초출적인 투쟁을 통합한다.

 

자본에 대항하는 장을 생산의  영역에서 소비의 영역으로 전환하자.

- 자본은 화폐-상품-화폐 M-C-M의 운동 속에서 잉여가치를 획득하는 것으로서만 존재한다.

- 잉여가치는 노동자가 생산한 것을 노동자 자신이 사게 함으로써 얻어진다.

- 노동자가 생산점에서는 자본이 노동자에 대해 우위에 선다.

- 소비점에서는 노동자가 능동적인 주체로 등장할 수 있다.

- 화폐 경제는 생산과 소비를 분리하고, 노동자와 소비자를 떼어놓고 마치 기업(생산영역)과 소비자(소비영역)가 경제 주체인 것처럼 보이게 한다.

- 실은 소비자운동은 입장이 바뀐 노동자들의 운동이다.

- 노동운동은 소비자운동인 한에서, 그 국지적인 한계를 넘어서 보편적이 될 수 있다. 노동력의 재생산으로서의 소비과정은 육아, 교육, 오락, 지역활동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영역에 관계를 갖기 때문이다.

- 생산자로서 노동자운동에서 소비자로서 노동자운동으로.

- 자본의 위기, 자본에 대항할 수 있는 두 개의 장 두 개의 방법.

- 안토니오 네그리, "일하지 말라", 마하트마 간디, "사지 말라"

- 노동자=소비자가 노동하지 않고 소비하지 않는 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토대가 필요하다.

- 비자본제적 생산과 소비의 형태를 만들어내는 초출적인 투쟁(생산소비협동조합이나 LETS)이 필수불가결.

- 보이콧을 중심으로 하는 내재적 투쟁은 자본제 기업을 비자본적 기업의 형태로 바꾸어가는 일을 촉진할 것.

 

  • 노동자=소비자가 노동하지 않고 소비하지 않고 살 수 있는 토대로서의 빈집?
  • 빈맥주조합은 비자본제적 생산과 소비의 형태를 만들어내는 초출적인 투쟁인가?
  • 자본제 기업이 비자본제적 기업으로 바뀐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2.

    자본과 국가에 대항하는  장을 유통과정으로 옮기는 경우, 중요해지는 것은 통화의 문제.- 오웬은 노동증표를, 프루동은 인민은행을 구상. 이런 것 없이는 아무리 생산소비협동조합이라고 해도, 국가적인 통화나 은행에 근거한 자본제 기업에 패배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

    - 맑스는 오웬과 푸르동의 화폐나 은행을 비판했지만, '노동가치설'에 근거한 통화 발행을 거부한 것.

    - 맑스가 <자본론>에서 한 것은 왜 화폐가 있으며, 그것에 의해 매매가 이루어지는가를 보여주는 일.

    - 맑스가 처음으로 해낸 일은 노동가치설에 의하지 않고, 화폐만이 구매력을 가진다는 것, 교환이 화폐를 매개로 해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의 근거를 보여준 것이다. 또한, 맑스는 이러한 화폐가 자본으로 바뀌어지는 것, 즉 시장에서의 단순한 교환으로 보이는 것이 실은 자본의 운동으로서 행해지는 것임을 보여주었다.

     

  • 빈맥주조합은 자본제 기업에 패배하지 않을 것인가?
  • 결국 어떤 형태로든 화폐는 필수적, 노동가치설에 근거해서는 구매력을 가질 수 없다, 구매력을 가진 화폐가 자본으로 바뀌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건인가?

     

    LETS

    - 린턴의 LETS는 노동가치설을 거부한 것. 시장을 배척하고 화폐를 필요로하지 않는 공동체의 호혜적 경제로 돌아가려고 했다.

    - 문제는 LETS가 통화로서 유통되는가 하는 것.

    - 린턴은 불황 아래에 있는 지역경제를 지키고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 그에 비해서 우리는 자본제=네이션=스테이트에 대항하기 위한 핵으로서 사고한다.

     

    시민통화 Q의 실패

    - Q를 가지고 살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Q를 벌어들일 수 있는 방법도 없었다.

    - Q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살 수 있는 것도 많아지고, Q를 벌어들이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했으나, 그것이 잘못.

    - 린턴이 말하는 것과 같은 규모에서는 LETS가 잘 되는데, 이는 공동체의 호혜제가 가진 강제력이 있기 때문이다. 소규모라도 좋지만, 전혀 경제적인 현실에 가까운 것은 아니다. 공동체간의 친목 이상이 아니다.

    -Q가 실패한 것은 작은 공동체에서만 적용되는 LETS의 원리를 글로벌한 수준에 그대로 적용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공동체 속에서 존재하는 신용은 글로벌하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작은 공동체가 아니라 큰 규모로 넓히게 되면 호혜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암묵적으로 노동가치설을 취하게 된다. 오웬이나 푸르동과 같은 오류.

  •  

  • 빈으로 살 수 있는 것의 확대,
  • 빈을 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의 확대
  • 단순히 사람을 증가시키는 것이 아닌 다른 동력이 필요한 것인가?
  • 큰 규모(모르는 사람과의 거래)가 되려면 필요한 것은? 예를들어 해방촌에서 모르는 사람이 빈맥주를 구입한다거나 빈맥주 생산에 참여해서 임금+임빈을 받는 것은 가능한가?
  • 암묵적으로 노동가치설을 취하게 된다?
  • LETS는 충분히 큰 규모 아닌가?

     

     

    3.

    왜 Q와 같은 자칭 통화가 화폐로서 유통되지 않는가?

    - 엔과 같은 은행권은 종이조각인데 왜 통화로서 유통되는가?

    - 국가에 의한 강제력?

    - 엔 뒤에는 국제적인 기축통화 달러의 지지, 달러의 배후에는 금이 있기 때문이다. 금 태환 정지 후에도 마찬가지.

    - 금이 화폐가 된 것은 우연이지만, 그러한 일반적 등가물이 생긴 것은 필연.

    - 금 역시 사용가치를 갖고 있다. 사용가치가 없다면 통화로서 유통되지 못한다.

    - 맑스는 은행권을 상업신용, 즉 약속어음의 발전으로서 보고 있다.

    - 지폐는 단순히 금을 대신한 것이 아니다. 지폐는 상품화폐(금)의 뒷받침에 의해서 신용으로서 창조된 것이다.  

    - 따라서 지폐라고 하더라도 국가 지폐와 은행권을 구별해야 한다. 은행권은 신용화폐로서, 상품신용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 상징화폐(지폐 등)은 대출-상환이라는 상업신용의 관계로부터 온 것임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 은행권이 유통되는 것은, 단순히 준비금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자체가 상업 신용으로서 통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 전혀 새로운 얘기가 시작되어서 다소 당혹스러움.
  • 새로운 공부가 필요한가? 흠.
  • 결국 통화가 유통되는 것은, 그 통화로 무언가를 살 수 있는 가게가 있기 때문이다?

     

     

    시민통화 L

    - 포인트카드, 마일리지카드와 비슷하다.

    - 포인트를 해당 가게 뿐만이 아니라 다른 가게, 모든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 시민통화 L은 중소상점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하여 대자본의 독접에 대항하기 위한 것.

    - 각 기업이 다른 기업과의 거래에서도 발행하는 것이 가능. L은 신용통화

    - 포인트카드와 유사하나 그것과는 완전히 반대의 사고방식에 근거.

    - 통상의 포인트카드는 가격할인과 똑같은 것으로 간주.

    - L은 손님이 가게에 엔을 맡기고 포인트를 받는다는 것. 포인트란 가게가 발행하는 은행권. L은 그러한 신용화폐.

    - LETS와 마찬가지로 무이자. 엔 대신에 L로 지불하는 것은 무이자로 엔을 빌리는 것과 동일.

    - LETS와 마찬가지로 중앙은행은 없다.

    - LETS와 다른 것은 법인은 L을 발행하는 권리(주권)을 갖지만, 개인(소비자)는 갖지 않는다.

    - 개인이 L에 참가하는 것은 포인트카드에 등록하는 것과 같이 용이.

    - 개인도 통화발행권을 가질 수 있는데, 그 경우 법인과 똑같이 취급.

    - L이 구매력을 가지는 것은 엔에 의해 지지되고 있기 때문. L은 신용통화로서 처음부터 당연히 유통되게 되어있는 것.

    - 반면 지역통화는 유통되는 근거가 없다.

    - 윤리적인 동기나 친목적인 동기만으로는 지속될 수 없다. 자본제 경제의 압도적 힘에 대항할 수 없다.

    - L은 포인트카드와 똑같이 사람들이 그것에 의해서 이득을 얻고자 하는 동기에 뿌리를 두고 유통된다.

    - L이 구매력을 가지는 것에 만족해서는 안되고 화폐-자본을 지양하는 방향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 L은 엔에 달라붙은 암과 같은 것. 그 자체가 암인 자본제 경제에 대한 '대항암 운동'.

    - 엔이 유통되는 한 L은 유통된다. L을 제거하려 하면 엔 시장경제도 죽어버린다. Q는 단순한 장난감 같은 것.

    - 시민통화로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

    - 생산소비협동조합처럼 자본제 경제의 바깥으로 나오고자 하는 대항운동,

    - 반전운동, 조합운동, 마이너리티 운동처럼 내재적인 대항운동이 불가결한 것.

    - 시민통화는 이러한 운동에서 불가결한 커다란 버팀목이 될 것.

     

  • 백화점 상품권이나 삼성카드 보너스포인트나 SK OK캐쉬백 등을 생각해보자.
  • 대자본이 이런 포인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 예를들어 재래시장 상품권이 실효가 있나? 의의가 있나?
  • 개인의 통화발행권을 제한한 이유는?
  • Q의 구매력에 실망한 나머지 지나치게 구매력에 치중하는 것은 아닌가?
  • 엔에 지나치게 연동되는 것 아닌가?
  • '이득을 얻고자 하는 동기'에서도 출발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것은 좋으나, 포인트카드와 같이 오직 이득을 얻고자 하는 동기에서만 참가하는데 결과적으로 사회적, 생태적으로 좋은 결과를 낳는 것이 가능한가?
  • 대항암... 비유는 좋지만 구체성은 없다.
  • 결국 구매력이 있어서 통화로서 유통되면서도, 자본이되지 않고 자본을 보완하는 것도 아니면서, 발행의 주권은 누구에게나 있는 화폐의 창출... 이것이 목표인가?

     

     

  • 대안화폐 빈이 호혜제의 확대로서 기능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
  • 빈으로 구매할 수 있어야 하는 것들로서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집, 밥, 옷, 술? 또 무엇?
  • 빈집 공간분담금을 빈으로 지출할 수 있게 하려면?
  • 빈집에서 밥값을 빈으로 지출할 수 있게 하려면?
  • 빈으로 살 수 있는 옷가게, 재활용가게?
  • 빈맥주조합은 어떤 영향을 가지게 될 것인가?
  • 빈농사조합, 빈컴퓨터, 빈김치조합, 빈주거조합, 빈식당조합 등이 계속해서 생겨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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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샵] 브라질 SOMA therapy (무료)

    이번 주말(6월 13, 14일) 이틀간
    공연예술치료연구회의 주관으로
    브라질에서 온 아나키스트적 방식의 집단 Therapy인
    SOMA 워크샵을 엽니다.

    워크샵에 관심 있으신분은
    010-3445-3191 로 전화주세요.

    활동가 분들은 무료로 참가하실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어요.

    자신의 소개(소속되어 있는 단체가 있다면 함께)와 연락처를
    walden20048@gmail.com 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혼자 오셔도 좋구요.
    두명 이상 참가하시는 것도 대환영합니다.
    -독립영화작가 미영
     
    자세한 사항은

     http://cafe.daum.net/performingart/1qDF/3782

     

    소마테라피 SOMA Therapy 워크숍

    본 협회에서 브라질의 아나키스트 테라피스트 로베르토 프레이리에 의해 창안된 소마테라피 SOMA Therapy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OMA Therapy란?

    신체를 사용하는 장난스럽고 집단적인 게임인 SOMA 떼라피는

    몸과 몸과의 관계들을 재연결하는 해방적인 체험입니다.

     

    SOMA는

    - 게슈탈트(Gestalt) 떼라피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 몸과 감정들에 관한 윌리엄 라이히의 연구,

    - 아나키스트들의 반 권위적 조직운용 방식,

    - 브라질의 카포에이라 앙골라 예술형식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 받았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자기 관리적이며 비위계적인 역학을 통해,

    창조적이고, 자기 규율적인 능력, 을 탐구, 이해, 발전시키고,

    자기 자신의 욕구와 필요를 지켜내는 애정의 교류,

    자신감 고취를 모색하는 집단을 형성시키려는

    사람들의 그룹을 규합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개인과 집단의 강력한 결속을 만들어낼 것이며

    이제까지 없었을 공동선(善)에 대한 새로운 감수성을 일깨울 것입니다.

     

     

      로베르토 프레이리에 대해서

    아나키스트 떼라피인 SOMA는 브라질의 로베르토 프레이리 (Roberto Freire, 1927-2008)에 의해,

    70년대 군사독재 시기 권위주의와 복종 행위에 대한 저항을 돕는 과정으로서 창안되었습니다.

    정신의학자였던 그는

    심리분석을 브라질의 독재정치와 사회 전반 양쪽 모두에서 역기능적 권력역학을 반복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프레이리는 떼라피를 불편하고 고통스럽고 형식에 얽매이는 것과 연결시키는 전통적인 심리학의 경향을 반박했으며,

    연극적인 기술에 기반하여 사회성과 새로운 상호작용 방식을 자극하는,

    유희적이고, 장난스럽고 유쾌한 실습방식을 창조하려 애썼습니다.

     

     

    Workshop 안내자_라파엘 베다르

     

     

    이 모임은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라파엘 베다르 (Raphael Bedard)에 의해 진행될 것입니다.

    라파엘은 SOMA경험을 소개하는 것이 개인과 사회변화에 아주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는 자신과 영국 런던의 SOMA 떼라피스트 조지 고야 (Jorge Goia)에 의해 개발된 SOMA에 관한 소개를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라파엘은 정식 떼라피스트는 아니지만, SOMA 워크샵을 여러 차례 참여했었고,

    몬트리올의 SOMA 떼라피 커뮤너티에 소속돼 여러 진보 조직들의 진행을 맡아왔습니다.

    그는 또한 즉흥안무, 소매틱(somatic) 댄스, 쿵후, 기공 등 움직임 예술 훈련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모임은 이틀간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것입니다.

     

    통역> 미영
    한국, 네팔, 캐나다 등지에서 독립영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즉흥안무, 소마틱 댄스, Playback Theatre와 몇몇 명상프로그램 등에 참여해왔습니다.
    이번 SOMA 떼라피에서 보조진행과 통역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일시 : 2009년 6월 13일[토]-14일[일)  10:00-17:00

    장소 : 공연예술치료연구회 센터

    찾아오는 길 : 송파역 1번출구에 도보 2분

    (1번출구로 나와서 100m직진-> 베스킨라빈스끼고 우측 첫번째 골목 '마녀놀이' 지층)

     

    [www.pata.or.kr   서울시 송파구 송파2동 194-4번지 공연예술치료협회]

     

     

     

    원문

    Introduction to SOMA (whole-being) therapy

     

    Using physical, playful and collaborative games, SOMA is a liberating experience in reconnecting with the body and relationships. Influenced by various fields such as: Gestalt therapy’s method of communication, the research of Wilhelm Reich about body and emotions, anarchist anti-authoritarian organizing and the Brazilian art form of Capoeira Angola.

     

    The technique consists of assembling a group of people to form a collective that, through self-managed and non-hierarchical dynamics, will search to explore, understand and develop their capabilities to be creative, self-regulated, to love and to be loved and to be confident in the defence of their own desires and needs. Through this approach, strong individual and collective bonds can be created where there may have never been, and new sensitivities towards the common good awaken.

     

    SOMA ? an anarchist therapy was created in Brazil by Roberto Freire (1927?2008), during the military dictatorship in 1970's, as a process to help resist authoritarian and submissive behaviour. A psychiatrist by training, Freire came to view psychoanalysis as something that replicated the dysfunctional power dynamics of both the dictatorship in Brazil and society in general. Freire refuted the tendency in traditional psychology to relate therapy with discomfort, suffering and formality and strove to create ludic, playful and pleasant exercises that, based on theatrical techniques, stimulate sociability and new ways of interaction.

     

     

    The session will be facilitated by Raphael Bedard from Montreal, Canada. Raphael wishes to introduce the experience of SOMA, feeling it is a method that is not well known but can, however, be a very powerful tool for individual and social change. He will be facilitating this introduction to SOMA, developed by himself and SOMA therapist Jorge Goia based in London, England. Raphael is not a trained therapist, but has participated in SOMA workshops and is involved with the SOMA therapy community in Montreal. He has also been a group facilitator within several progressive organizations in Montreal. He has undergone training in movement arts such as contact improvisational dance, somatic dance, kung fu and chi kung.

     

    The sessions will take place over two days, from 10 am to 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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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집 농사팀도 농사 계획 얘기해봅시다.

    공룡님의 [2010..몸작업...농사에 대하여(구상)] 에 관련된 글.

     

    위의 글을 보다보니까...  이것저것 생각할 거리가 많네요.

    농사팀은 꼭 읽어보세요.

     

    슬슬 빈집 농사팀 농산물도 쏟아져 나올 때가 돼서...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도 고민해 봐야 하고...

    올해는 배우는 셈 치고 하다 보니...

    '계획'이라는 것을 잘 해보지 못한 것 같은데...

    당장 올 가을 농사나, 내년 농사부터라도 계획이 필요할 듯 합니다.

     

    데반이 김치를 만들어서 팔자는 얘기에서 시작해서...

    아예 귀농팀을 꾸리고 땅을 마련해서 내려가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마당에...

     

    언제 하루 날 잡아서 얘기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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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폐빈] 6/8일 7시 모임 공지

    빈집님의 [[화폐빈] 지난 모임 간단 요약] 에 관련된 글.

     

    다음 모임은 6월 8일 월요일 7:00 입니다.

    장소는 다시 옆집으로 옮겨서 하도록 하죠.

     

    지난 모임의 경우는 저녁 식사 때문에 실제 시작 시간은 8시를 넘겼었는데...

    일찍 가야 하는 사람들도 있고 하니까...

    되도록 일찍 모여서 적어도 7시 30분에는 밥을 다 먹고 시작하는 걸로 합시다.

    밥 준비는 미리 하고, 설겆이 및 정리는 일단 뒤로 미뤄서 진행을 원활하게 하고,

    이 노동에 대해서는 빈으로 지급하는 방법을 고민해 봅시다.

     

     

    그리고... 다음에 같이 볼 글은... 

     

    가라타니 고진의 생각을 좀 더 음미해 보자는 의미에서...

    녹색평론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아래의 글 세가지를 정했습니다.

     

  • 가라나티 고진, NAM에 대하여, 녹색평론
  • 가라나티 고진, NAM과 지역통화운동-가라타니 고진과의 대화,녹색평론
  • 니시베 마코토, 지역통화 LETS에 대하여,녹색평론
  •  

    더 관심있는 분들은 녹색평론, <지역통화 관련 글 모음> 의 다른 글들을 더 보시고...

    재밌는 글은 같이 보자고 제안해주셔도 좋습니다.

     

    발제는 순서대로 지음, 엠, 데반이 해 오기로 했습니다.

     

    지난 번 모임에서는 두비의 '복사 제본 서비스'를 이용해서 위 글들을 미리 복사해서 나눴었는데요...

    같이 보고 싶은 다른 글들이 있다면... 이용해보세요.

    모임 3시간 전에만 부탁해도 깔끔하게 이면지와 양면 인쇄를 활용해서 직접 배달까지 해주시더군요.

    제가 임의로 5000빈을 냈는데... 너무 적나요? 암튼. 강추 서비스입니다. ㅋㅋ

     

    또... 공부를 위한 다른 자료들은 발견되는 대로... 대안화폐 자료 페이지에 추가하도록 하구요.

    자기가 제공가능한 서비스와 물품은 계속 추가하도록 해요.

     

    아 또... 내일 모래 일요일 11시에는 대안화폐 빈을 사용하는 빈맥주생산조합 창립총회가 있습니다.

    빈을 사용할 건지 말 건지, 어떻게 사용할 건지에 대한 얘기가 오갈 것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역사적인 현장을 놓치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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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폐빈] 지난 모임 간단 요약

    빈집님의 [대안화폐 빈, 급물살~~] 에 관련된 글.

     

    지난 6/1일 모임에서는 <<일본정신의 기원>> 4장을 마저 다 읽었습니다.

    계속해서 빈마을의 상황과 대안화폐 빈과 얽혀서 여러가지 얘기들이 나왔습니다.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대충 요약.

     

     

    3장. 시민통화 Q

    가라타니 고진의 '시민통화' 개념이 제시된 부분.

    국가=자본=네이션을 '지양'하는 어소시에이션.

    '수탈과 재분배', '화폐에 의한 교환', '호혜제'를 지양하는 네번째 형태의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시민통화.

    화폐/시장이 없어서는 안되지만 있어서도 안되는 이율배반을 해결하는 단초가 되는 LETS.

    화폐이면서도 자본으로 전화되지 않으며 부의 불평등을 초래하지 않는다.

    호혜적이지만 모르는 사람과도 교환할 수 있으며, 공동체로 귀속을 강제하지 않는다.

    각자가 통화 발행권을 갖는 진정한 주권자가 된다.

     

    - 빈마을 상황과 관련해서는 빈마을이 공동체인가? 빈마을의 호혜제는 보존해야 하는가 지양할 것인가? 대안화폐 빈이 빈마을의 호혜제를 해칠 것인가? 라는 질문이 나왔음.

    - 대안화폐가 자본이 되지 않게 하는 방법은? Zero sum 으로 충분한가?

     

    4. 다양한 지역통화

    다른 형태의 화폐에 대한 비판적 입장이 드러난 부분.

    지역통화? - 지역에 한정된 화폐가 아닌 국적, 민족과 관계없는 화폐를 추구한다.

    에코머니? - 국가 통화를 보조하고 보호하는 통화가 아닌 국가를 지양하는 화폐가 되어야 한다.

    스탬프통화? - 케인즈주의적인 소비 촉진 정책에 불과하다.

     

    - 다른 화폐 논의 검토해 볼 필요 있을듯.

     

    5. 자원봉사경제와 화폐경제

    시민통화로 화폐경제를 지양하는 것은 물론, 다음의 경우 역시 지양한다.

    자원봉사 경제 - 자원봉사자에게 시민통화를 지급

    가사노동 - 가사노동에 대해 시민통화로 지불

    예술적 평가 - 제작비는 현금으로, 작품에 대한 평가를 사후에 시민통화로 지급

     

    - 각각의 아이디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음.

    - 자원봉사 경제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 가사노동에 대해 어떻게 시민통화를 지불할 것인가?

    - 예술적 평가와 마찬가지로 학술적 평가, 정신 노동(빈마을의 경우는 빈공부?)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6. 채무감정

    인간관계에서 비경제적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대부분 '경제적'이라는 사실.

    화폐로 답례할 수 없는 경우 발생하는 부담감, 죄책감, 은혜, 종교 등의 문제.

    시민통화는 죽은 자와 맺는 관계를 바꿀 수 있다.

    시민통화는 역시 미래의 타자들을 희생시키지 않는 윤리적-경제적인 것이다.

     

    -과거의 타자, 미래의 타자와의 관계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민통화를 활용한다는 것인가?

    -장례식 때 가짜 돈을 태우는 것처럼?

    -빈집에 살고 있는 사람과 '아직 오지 않은 사람'에 대한 관계는?

     

    7. 윤리적-경제적운동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동안 자기도 모르게 윤리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시민통화 체계.

    시민통화를 통한 '지양'의 의미

    모르는 사람끼리 계약하고 교환하는 시장경제는 보존된다. 하지만 자본주의적 이윤 추구는 폐기된다.  

    공동체의 증여와 답례, 상호주의 교환은 보존된다. 하지만 가족, 공동체, 폐쇄성/배타성, 애정의 뒤얽힘, 심리적 부담 등은 없다.

    어소시에이셔니즘으로 자본=네이션=스테이트를 지양하는 것은 몇 세기나 걸릴 운동.

    이상적인 사회를 당장 실현하려고 하면, 국가권력에 호소하게되나 그것은 국가를 강화할 뿐.

    시민통화는 비자본주의 경제와 자본주의 경제 양쪽에 작용한다.

    지금까지 금전으로 평가되지 않은 물건/서비스가 가치를 지니게 된다.

    비자본주의 기업을 가능하게 하며, 자본주의 기업을 생산-소비협동조합 어소시에이션으로 재편성해갈 수 있게 한다.

    시민통화가 국가통화를 전면 대체할 필요는 없다. 새로운 사회 모델을 구축할 필요도 없다.

    시민통화가 10%를 넘어서게 되면 국가도 자본도 제멋대로 할 수 없어질 것이다. 10% 유토피아의 실현이다.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유전자조작 식품 등의 문제가 절박하기 때문에 시민통화의 보급이 불가결하다.

    시민통화를 보급하는 운동은 환경 문제를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환경 문제의 해결책을 실현하는 것이다.

    페미니스트 운동과 다른 마이노리티 운동 등 다양한 운동이 동시에 시민통화의 확대이기도 할 때 비로소 그 운동은 '현실을 바꾸는' 운동이 될 수 있다.

     

    -흠... 재밌었나요?

     

     

    오시기로 하고 못 오신 분들은... 그 미안한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 요약에 대한 고마움은 지음에게... 대안화폐 빈으로 해결할 방법을 고민해 주세요. ^^

     

    아직 안 오신 분들은... 언제든지 오실 권리가 있습니다. ^^

     

    다음 모임 공지는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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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다큐 프로젝트 - 사리사욕을 위한 모금, 자기만족을 위한 놀이

    밝아오는 아침을 오늘 아랫집 옥상에서 함께 맞은 세 외계인이
    알딸딸한 상태로 의기투합했습니다.

    이름하여 "빈다큐 프로젝트 - 사리사욕을 위한 모금, 자기만족을 위한 놀이"

    다들 아시죠. 오늘부터 인권영화제가 청계광장에서 열립니다.
    오늘 아침 세명이 옥상에서 한 얘기들은 대강 이렇습니다

    거기 구석에 돗자리 깔고 앉아 놀면서 모금함(혹은 모자) 하나 갖다놓고 우리 빈다큐 자금을 마련해보자.
    모금은 천원단위로 하자. 부담없이 내도록
    목표액은 10만원으로 하자. 꿈은 크게 가지랬다
    돗자리에 보드게임을 놓자. 할리갈리를 해서 지각생을 이기면 천원을 갖고, 지면 천원을 후원하게 하자
    무료재분배 축제, 선물파티도 하자
    뭐 좀 팔아볼까
    ....(중략)...
    와하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오늘 금요일 저녁에 모여 뭐할지 정하고, 내일 토요일에 뜨는거야!

    모금함은 육공이 만듭니다.
    오늘 모이자고 지금 지각생이 말하고 있습니다.
    양쿤은 오카리나를, 지각생 등은 기타를, 육공은 캐스터네츠를 연주합니다
    인권영화제 측에 얘기해서 조금 떨어진 구석에서 할 수 있도록 얘기해봅니다.

    내일 함께 놀며 빈다큐 프로젝트에 참여할 분들은 오늘 저녁 아랫집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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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음 빈집 답사기

    현민의 중개로 알게 된 길음 집에 답사다녀왔습니다.

     

     

    <위치는 길음역과 미아삼거리역 사이 검은고양이. 버스정류장은 '월곡뉴타운'> 

     

    <대문 앞 - 3층 건물 중 2층> 

     

    <큰 방 가로 - 축적의 길이는 약 2m>

     

    <큰 방 세로>

     

    <작은 방>

     

    <햇볕이 많이 들지는 않지만 두 방 모두 이정도 창문은 있음>

     

    <주방 - 간단한 취사는 가능할 듯>

     

    <거실은 좁아서 없는 셈 치면 됨. 냉장고는 놓고 간다 함> 

      

    <아담한 화장실>

     

    <주방으로 연결되는 다용도실>

     

    <현민의 설명>

    • 서울 성북구 길음2동 510-149 (중앙3길 11-4) 202호
    • 주소지상으로는 101호인데, 계단 하나 올라가서 문에 202호라고 써 있음.
    • 월세 : 15만원 (방2개와 화장실1개, 방 사이에 조그마한 주방)
    • 수도세 2달에 한 번 낸다. 나머지 공과금 알아서 처리.
    • 길음역 9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 버스정류장 월곡뉴타운에서 걸어서 7분 거리.
    • 올해 말까지 쓸 수 있음.

     

    <답사 총평>

    • 감정가 대략 전세 4000. 월세 15만원이면... 싸다.
    • 해방촌과 멀고, 거실 등 공용공간이 적어서, 한 방에 여러명 살기는 어려울 듯.
    • 두 세명이 적당할 듯. 큰 방에 두 명, 작은 방에 한 명. 한 커플은 가능할 수도...
    • 마당, 옥상 등 없음. 다른 활동은 어려울 듯.
    • 출퇴근하거나 공부할 사람에게 적당할 듯.
    • 서울 중심과 그리 멀지는 않음.

    관심있는 사람들은.... 아랫집으로 전화를 주세요 070-8242-1968

    이미 관심을 표명한 2,3인이 있어요.

    가능하면 주말에 결정했으면 좋겠어요. 누가 들어가 살지를 말이죠...

    누가 가느냐에 따라 어떻게 쓸지, 비용을 어떻게 분담할지 등도 조금 다를 수 있겠죠?

     

     

    아래는 답사조의 서비스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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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영화제에 갑시다.

    올해도 어김없이 인권영화제가 시작하는군요.

    이번주 금욜부터 시작합니다. 

     

    점심 즈음 빈집에 모여서 대략 아점을 먹고 출발하는 것은 어떤지요. 남산을 넘어서 갈 수도 있겠네요.

    올해 인권영화제는 청계광장에서 합니다.

    금, 토, 일 딱 삼일만 하는데..아쉽게 놓칠 수도 있겠지요.

    그런분들을 위해서 마련한 듯. 담주 목, 금, 토, 일에 앵콜 상영하는데

    그건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한답니다.

    그러니 이번에 못 본 작품은 그때 봐도 되겠지요.

     

    갠적으로(저는 슈아에요) 국내작들은 다 찾아 볼 생각입니다.

    그래도 좀 더 찾아 보고 싶은 작품이 있긴 합니다. 그건 얼굴 보고 야그하죠.

    그리고 해외작으로는 버마vj가 좋다고 입소문이 났습니다.

    얼마전 할매꽃의 문정현 감독이 캐나다에서 열린 영화제에서 봤는데 적극추천했습니다.

     

    가서 영화도 보고 영화제 후원도 하고 하믄 느무 좋겠다~~~^^

     

     



    그림을 누르시면 자세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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