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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스트 15호] 「코뮤니스트 정치원칙」에 대한 질문과 답변Ⅰ

코뮤니스트 정치원칙에 대한 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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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른바 사회주의 국가에 대한 국제주의 코뮤니스트의 입장은?

 

소련과 그 밖의 모든 이른바 사회주의’ 국가의 생산양식은 자본주의와 다르지 않았다공식적으로 사유재산이 존재하지 않았지만노동자들은 생산 및 분배 수단에 대한 관리와 사회 전체의 관리에 대한 권한이 없었다다시 말해 관료주의 엘리트가 진정한 국가 부르주아지의 역할을 했는데생산과 생활을 하나의 기생체처럼 통제하며 사치와 특권 속에서 프롤레타리아트를 착취했다.

 

반면 코뮤니즘은 생산이 소수의 이윤을 위해 조직되는 것이 아니라전 인류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하는 사회를 의미한다코뮤니즘은 특정 계급의 생산수단 지배력을 폐지하는 것을 의미한다따라서 코뮤니즘은 모든 형태의 착취로부터 노동계급이 해방되는 것을 의미하며이 해방은 노동계급의 자신의 과업일 수밖에 없다코뮤니스트혁명은 먼저 모든 종류의 착취와 억압을 폐지할 것이다사회적 부의 유일한 창조자로서 노동계급은 모든 계급을 폐지함으로써 자신을 해방할 수 있다.

 

프롤레타리아트가 권력을 장악한 최초이자 유일한 사건인 러시아 프롤레타리아혁명은 1928년 스탈린주의 반()혁명 이전에 이미 패배했다러시아혁명의 타락은 전 세계적인 계급 운동의 패배와 그에 따른 스탈린주의 반혁명에 대한 노동자의 격렬한 투쟁을 방어하는 것에 대한 나약함에서 비롯되었다스탈린주의는 볼셰비키혁명의 당연한 결과가 아니라 반대로 볼셰비키혁명의 모든 노력과 희망과의 전면적 단절이었다스탈린은 노동계급의 해방 대신에 잔인한 당 독재를 발전시켰다코뮤니즘 대신에특히 국가자본주의의 잔혹한 변종이 발전했다자본주의 사회상품생산임노동의 기반은 보존되었음에도 불구하고국가 통제와 강제노동은 사회주의 업적으로 거짓 포장되었다.

 

스탈린주의는 프롤레타리아트에 혹독한 패배를 안겼던 다양한 민족주의 운동뿐 아니라 쿠바 또는 중국과 같은 일련의 국가 모델이 되었다지배 형태이자 정치 경향으로서 스탈린주의는 민족주의와 국가자본주의 강령을 토대로 영향을 미쳤다.

 

2. 프롤레타리아 독재는 당 독재인가프롤레타리아 민주주의인가?

 

파리코뮨의 경험은 노동계급이 부르주아 국가기구와 제도를 장악할 수 없다는 것과 자신의 목적을 위해 그것을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을 오래전에 보여주었다부르주아 국가는 계급을 초월해 존재하는 기구가 아니라 자본의 지배를 유지하고 방어하기 위한 억압 및 지배의 기구이다자본주의 체제를 철폐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 세계에 걸쳐 노동계급이 권력을 장악해야 하는데그것은 전 세계에 걸쳐 자본주의 국가기구를 완전히 파괴하고 프롤레타리아트의 자기 조직화 기구로 대체하는 것을 의미한다.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형식은 역사적으로 노동자평의회와 프롤레타리아 총회의 연합으로 나타났다평의회는 사회주의 이론가들의 추상적인 발명품이 아니라 노동계급의 투쟁과 봉기에 의해 만들어졌고그것의 혁명적인 사례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자기 삶의 수준을 스스로 통제하고 자기 계급의 조직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다평의회는 대의제와 수동성에 기반을 둔 부르주아 민주주의와는 대조적으로 자발적 활동에 기반을 둔다평의회는 계급 전체를 망라하여 조직될 것이고계급 안에서 선출되고 언제나 소환할 수 있는 직접민주주의에 기초한다하지만 역사의 경험은 가장 완벽한 평의회 민주주의라도 그것만으로 코뮤니스트혁명에 대한 보장이 아니라는 것도 가르쳐 주었다프롤레타리아트의 권력 장악에 앞서 코뮤니스트는 부르주아 국가의 파괴를 향한 방향을 제시해야 하며코뮤니스트 사회로의 이행기에 전 세계적인 규모로 자본주의 상품생산의 종말을 준비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위해 투쟁해야 한다.

 

이러한 코뮤니스트혁명 과정에서 당은 평의회 내부에서 활동하지만당이 노동계급 전체의 조직인 평의회를 대신할 수 없다당은 권력을 갖는 것이 아니라 평의회 안에서 코뮤니스트 강령을 위해 활동하고 투쟁해야 한다프롤레타리아 독재는 이른바 사회주의 체제로 거짓 선전되었던 국가의 당 독재와 같이 프롤레타리아트에 대한 혁명당의 명령을 의미하지 않는다오직 평의회로 구성된 전체로서의 프롤레타리아트만이 정치권력을 갖는다오직 프롤레타리아트만이 혁명을 현실화하고모든 권력을 갖는 것이 우리의 강령이며진정한 민주주의이며프롤레타리아 민주주의다.

 

3. 국유화는 사회주의적 조치의 일환인가?

 

사회주의와 국가주의를 동일시하는 공식은 오류이다이것은 부르주아 개혁주의의 신비화뿐 아니라 스탈린주의의 일탈과 러시아 사회와 그 생산구조에 반대하는 트로츠키주의의 부적절한 비판에서 기인한다반대로 맑스주의에 따르면 국가 기계는 지배계급의 권력 도구즉 프롤레타리아트에 대한 부르주아지의 권력 도구이기 때문에 파괴해야 한다.

 

산업에 대한 사적소유가 아닌 국가 소유는 생산에 대한 사회적 관계의 본질을 바꾸지 않는다경제에 대한 국가적 개입과 통제는 자본주의 경제의 근본 법칙의 균열을 나타내지 않는다오히려 어떤 의미에서 그것은 전체 역사적 발전의 자연스럽고 필연적인 결과이다이러한 개입은 생산수단의 개별 사유재산에 대한 법적 형태를 제거하는 수준까지 밀어붙일 수 있다그러나 이것은 자본주의 생산 체제의 근간즉 노동이 생산하는 잉여가치의 전유를 통한 인간 노동의 착취를 제거하지 않고 발생하며오히려 착취를 강화한다.

 

4. 코뮤니스트는 민족해방투쟁을 지지하는가?

 

전쟁 기간이든평화 기간이든 부르주아지는 노동자를 그들의 조국과 동일시하도록 노력한다대대로 노동자는 일자리’ 위험에 처해 있고더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일자리를 잃는다는 말을 들어왔다정확히 똑같은 메시지가 전 세계 노동자들에게 강요된다.

 

전쟁 기간에 부르주아지는 노동자들에 국가의 이익을 위해’ 살육할 것과 노동계급의 형제자매를 학살할 것을 요청한다민족이라는 관념은 부르주아 지배를 위한 결정적인 버팀목이다민족은 자본주의 체제의 계급적 특징을 위장하며 마치 기존 질서가 국민의 공동 이익의 표현으로 보이게 한다민족주의는 항상 자국 부르주아지에 대한 프롤레타리아트의 항복을 의미한다제국주의 시대에 특정한 민족 발전 가능성’ 및 이루지 못한 민주주의 과업이라는 개념은 허구이며 모든 의미에서 반동적이다.

 

코뮤니스트는 이른바 민족해방투쟁을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흔히 이러한 민족해방투쟁은 억압에 반대하기 때문에 반()제국주의적이라고 주장한다그것은 많은 나라에서 억압당하는 소수가 있기 때문에 사실이다하지만이 소수가 자신의 지배계급 또는 부르주아지 일부와 동일시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노동계급에 민족해방운동에 참여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그들을 자본주의 도살장으로 유인하는 것이다이러한 투쟁은 반()제국주의 투쟁과 같지 않다민족주의 운동은 단지 군사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제국주의 강대국에서 후원자와 지지자를 찾는데 의존한다성공적인 독립투쟁’ 이후 새롭게 해방된 국가조차 세계 경제를 형성한 제국주의 질서의 네트워크에서 철수할 수 없을 것이다.

 

오늘날 국가는 세계시장에서 자본주의 경쟁의 요구와 관계없이그리고 그 요구의 외부에서 발전할 수 없다우리는 맑스가 독립투쟁을 어느 정도 지지했고레닌 또한 민족자결권을 위해 싸웠다고 끝없이 논쟁하는 이들에게 그러한 기계적인 맑스주의는 맑스주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대답한다맑스는 자본주의가 노동계급새로운 기술 및 기계를 만드는 자본주의 발전의 초창기에 글을 썼다이러 배경에서 맑스와 엥겔스는 봉건적이고 전()자본주의적 구조에 대한 승리의 속도를 높여줄 것이라 믿었던 민족운동을 지지했다그러나 제국주의 시대에 민족 독립을 위한 여지는 제한된 경계선 내부로 들어가야 한다그것은 레닌이 아니라 제국주의 기원에 대해 잘못된 분석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보다 잘 이해했던 로자 룩셈부르크였다. 20세기 초 이후 자본주의의 계속된 발전은 민족문제에 대한 룩셈부르크 입장의 정확성을 더 분명히 했다레닌은 식민지 국가의 정치투쟁이 제국주의 강대국의 토대를 흔들 것이라 생각했다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탈식민지화의 결과로써 이러한 희망은 실현되지 않았다탈식민지화는 경제 강대국의 구조를 거의 변화시키지 못했다수많은 사례에서 오래된 식민지의 독립은 제국주의 강대국 사이의 투쟁 결과였다.

 

국제주의자의 구호는 전 세계 프롤레타리아의 단결이다새로운 국경의 창설은 모든 프롤레타리아의 국제적 단결을 향한 발걸음이 아니다. '민족 독립', '민족자결권등과 같은 모든 민족 이데올로기는그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노동자에게는 해롭다이러한 이데올로기는 노동자에 부르주아 중 한편을 선택하도록 강요하기 때문에 노동자를 분열시키고자신을 착취하는 부르주아 분파 간의 전쟁에서 착취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서로를 공격하고 죽이도록 한다.

 

20세기 이래 국제무대에서 모든 전쟁은 제국주의 전쟁의 성격을 갖고 있으며이 전쟁은 인류에게 고통과 죽음그리고 더 심한 파괴만을 초래했다노동계급은 이러한 전쟁에 대해 국제적인 연대와 모든 국가에서 민족이 아닌 부르주아지에 대한 투쟁을 통해 저항해야 한다코뮤니스트는 제국주의 전쟁에 맞서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와 혁명적 패전주의를 방어한다.

 

국제주의코뮤니스트전망(I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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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스트 15호] 1936년~1939년까지 스페인 전쟁, 오늘날 우크라이나 전쟁

1936~1939년까지 스페인 전쟁오늘날 우크라이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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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와 부르주아지 편에 복무하는 방법, 알리바이와 결과

 

1) 정치노선 효과의 명확성

 

정치적 행동 노선은 그것이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말하는 방식심지어 다양한 적들이 말하는 것에 의해서 판단이 되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그것이 실행될 때 발생하는 결과에 의해서만그것의 물질적-역사적 조건에 의해 가해지는 영향을 고려한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으로 제국주의 자본주의 전쟁에 대한 국제주의 혁명가들의 태도가 다시 한번 화제에 오르게 되었다.

 

국제주의 코뮤니스트좌파와 일부 국제주의 아나키스트 표현의 대다수 세력과 요소는 이 전쟁의 에피소드를 제국주의 자본주의 전쟁으로 다시 한번 정의했다그것은 그들 사이에 여러 정치적군사적 표현과 함께 수년간(2013-14년 이후계속되어 온 제국주의 자본주의 분파들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이다.

 

따라서 그들은 일반적으로 모든 형태의 부르주아지에 대항하는 투쟁의 필요성주적이 자신의 나라에 있다는 특성을 지지하면서모든 곳에서 혁명적 패전주의를 일반적인 지침으로 채택했다그들은 이 패전주의가 자본제국주의 반대자에 의해 군사적으로 부르주아지 자신의 패배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이 경우 프롤레타리아트는 부르주아지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키기 위해 부르주아지의 이러한 약점을 이용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그렇게 함으로써 일반적 목표지구상의 규모로 계급 없는 사회-와 함께 프롤레타리아트의 국제적 투쟁 과정에 이러한 약점을 통합한다.

 

이 기회에 국제주의 혁명적 패전주의를 옹호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제국주의 자본주의에 대한 동일한 개념을 반드시 공유하는 것은 아니다그들의 출판물과 전단을 읽게 되면 이러한 부분이 분명하게 드러난다좌파 맑스주의 환경에서 다양한 해석이 있었지만, 1915년 침머발트 회의(스위스)를 시작으로다양한 표현의 국제주의적 수렴을 방해하지는 않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소련에서 볼셰비키 통치 당시부터 분파가 나타나 코뮤니스트좌파의 일부로 이어졌고이는 소련을 제국주의 자본주의라고 새롭게 표현하면서 지지하는 것을 거부했다(주로 독일-네덜란드 코뮤니스트좌파들은 영국세르비아프랑스미국 등 다른 곳으로 떠났다).

 

코뮤니스트좌파의 또 다른 부분인 이탈리아 좌파와 벨기에와 프랑스와 연계된 일부는 볼셰비즘이 이끄는 코뮤니스트 인터내셔널(코민테른)에 한동안 남아 있었는데특히 제3차 대회 이후 전술적 측면에서 혹독한 비판을 제기하여 볼셰비키 모스크바 중앙에 의해 행정적으로나 조직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결국 추방되었다그리고 그 후 그들은 소련을 제국주의 자본주의 세력으로 규정했다그러나 그들은 레닌주의 노선의 실질적인 방어에 기초하여 일반적으로 그렇게 해왔다이것은 보르디가주의(아마데오 보르디가의 입장과 일치하는 원칙파)에서 매우 분명하다데이먼주의(오노라토 데이먼의 입장과 일치하는 원칙파)는 명확성이 덜하다그러나 두 경우 모두 레닌을 실질적으로 정당화 한 것으로 유명하다.

 

 

논리적으로 그 비판과 글에 나타나는 모순은 필자가 여러 글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주목할 만하다.

 

트로츠키주의 좌익 반대파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에서 필요한 유일한 혁명은 정치 국가 권력에서 "스탈린주의 관료주의"를 제거하고 자본주의에서 코뮤니즘으로의 이행으로 간주한 경제의 노동계급 특성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소련을 퇴보한 노동자 국가로 지지했다코뮤니스트좌파는 트로츠키주의를 국제주의 코뮤니스트 경향이 아닌 자본주의의 정치적 좌파 세력으로 여기면서수많은 비판을 개발하고 발전시켰다독일 네덜란드 좌파는 소련의 볼셰비키에서 반()혁명적 억압의 징조가 보였던 아주 초기부터 그렇게 했다이탈리아 좌파는 1930년대 초부터 트로츠키의 국제적 반대파 세력과 격렬한 토론을 벌인 끝에 떠났다.

 

 

레닌의 패전주의에 관한 글들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에 효과가 있었고당시 코뮤니스트였던사회주의자 좌파를 통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그러나 제국주의에 대한 레닌의 개념과 나중에 코뮤니스트 인터내셔널을 정의한 그 글들 사이에는 연속성이 있다레닌은 패전주의가 제국주의 세력과 관련된 군사적 충돌에서만 유효하고 적용이 가능하지만제국주의 세력이 식민지신식민지 또는 종속 국가를 공격했을 때는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했다레닌은 제국주의 국가와 비()제국주의 국가가 있다고 생각했다따라서 그의 저서 제국주의자본주의의 최고단계와 다른 글들에서는잘못과 논리적 오류를 지닌 책레닌주의자들이 걸작이자 영감의 원천으로 생각하는 그의 정의와 해석에 일관성이 있다제국주의에 대해 잘못된 설명과 함께 일관성은 각각의 경우에 다소 뉘앙스가 있는 레닌의 추종자들에게 일어난 것과 같이 필연적으로 모순과 문제를 발생시킨다.

 

그러나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개념화와 해석은 우리가 로자 룩셈부르크안톤 판네쿡헤르만 호르터와 같은 다른 맑스주의자들을 연구하게 되면 레닌과 같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그들에게는 커다란 힘을 가진 자본주의 권력또한 더 적은 역량등급을 매길 수 있는 다양한 형식화가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그러나 제국주의는 단순히 식민지와 신식민지그리고 이들 국가의 민족해방운동을 저지하고자 하는 강대국들의 외교정책만은 아니다제국주의는 국제 경제와 관련된 모든 당을 포용하는자본주의가 이미 세계에서 승리했다는 증거(일반적으로 레닌주의자들에 의해 거부됨)를 여기에서 통합하는 표현이다발전하고 있던 것은 자본이 더 작고 다른 형태와 생산 관계가 여전히 존재하는 지역에서도 그것의 국제적인 성장 운동이었다세계 경제에서 비중이 거의 없는 작은 나라들조차 제국주의 사이의 늪에 빠져들었다.

 

그러므로 그들의 부르주아지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어 동맹영향력특혜 투자무역 협정신용 네트워크 등의 게임에 참가하여 최고의 조건을 갖추려고 노력했다레닌이 제국주의에서 표현했던 것처럼아직 다른 나라를 정복하거나 자본을 수출함으로써 확장할 수 없었던 작은 나라들그리고 그들의 내부에서 거의 독점하지 않은 나라들 둘 다 이미 세계화된 자본 사이 의 경쟁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었다인도는 영국으로부터의 독립(파운드화에 반대하는 자본의 지원을 받아)에서 무장하는 데까지 나아갔고대내외적으로 억압하여 여러 차례 전쟁을 일으켜 현재 상황에 도달했다소련의 도움으로 중국은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소련과 빠르게 충돌하고자본주의를 발전시키고직접적이고 간접적인 전쟁다양한 지역에서 게릴라들을 선동하는 외국 운동에 착수하는 인민 공화국이 만들어졌다미국을 내쫓은 후베트남은 캄보디아를 침공하고중국의 적들을 무장시킨다베트남은 결국 미국의 경제 네트워크와 중국 소유의 공장으로 끝난다그 목록은 엄청나다이들의 민족 자결은 제국주의의 약화라는 개념과 함께레닌의 이론이 오류로만 판명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여전히그것은 이러한 자본들이 그들의 프롤레타리아트를 지배하고 착취하고 잉여 가치와 천연자원의 다른 포식자들과의 경쟁에서 힘을 얻기 위해서 필요한 알리바이를 제공했다국가의 독립은 사회적역사적그리고 세계적으로 지배적인 자본주의 관계의 발전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었다.

 

그러므로 이미 해방된 국가에서는 자본주의 관계가 형성되었다국제 경제의 상대적 비중 면에서그들의 경제 구조에서 자본의 유기적인 구성이 덜한작은 나라들은 발전을 위해 제국주의 동맹에 그들 자신을 억지로 끼워 넣어야 했다따라서 그들의 민족해방운동은 자본주의 이전의 표현과는 달리 자본주의의 진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 못했다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대체하고 부인하는 대가로 가능한 많은 공간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과 세계 시장을 위한 투쟁의 형태를 구체화한 형태였다이는 그들이 경쟁적으로 제국주의 투쟁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어떤 이들은 강력한 힘으로 그리고 다른 이들은 제한적이거나 축소된 힘으로 제국주의를 행사했다그러나 국제 무역과 자본과 투자의 흐름이 양적질적 측면에서 점점 더 세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누구도 제국주의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러한 정치적 의미는 상당히 중요하다이러한 견해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부르주아지 운동과 대의명분을 지지하지 않고 국제주의 편에 머물렀다이와는 대조적으로다양한 종류의 맑스-레닌주의자들은 특징적으로 다른 자본주의 세력에 대항하여 자본주의 세력을 지원하면서 그러한 수많은 국가적 명분을 지지해왔다그들은 모두 노동계급의 경제적 착취에 대한 실질적인 방어를 공유했다그들은 모두 노동계급을 사회적으로 지배하고 자본을 축적하기 위한 정치적군사적 그리고 문화적 수단항상 다른 자본가들과 힘의 균형을 개선하고자 공유했다.

 

 

레닌과 트로츠키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코뮤니스트좌파의 지부는 제국주의 사이 충돌에서 직접적인 지지를 하는 데에까지 이르지 않았지만 수많은 오류를 범하고 모순을 입증했다일반적으로민족해방운동의 혁명적 잠재력(추정)에 대한 그들의 과대평가는 제2차 대회에서 이루어진 민족 문제에 대한 코뮤니스트 인터내셔널 글의 타당성에 대한 일반화된 상기를 표현해 주었다이러한 좌파들은 스탈린주의나 맑스-레닌주의그 결과와 알리바이그리고 매우 분명한 모순과 기회주의 제국주의와 국가 자본주의의 과정을 통해 그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레닌주의를 복구하려고 한다이러한 민족운동에 대한 지지가 이들 국가의 지배적 부르주아지에 의한 프롤레타리아와 가난한 농민들을 대하는 데 있어서 종속되어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논점이 구분된다이 때문에 편지에 대한 오해 의혹이 자결권 방어에 부차적으로 제기될 여지가 생겼다국민당이 노동자와 코뮤니스트를 어떻게 학살했는지 그리고 이것에 관해서는 많은 잉크가 필요했다.

 

오늘날 우크라이나가 자본주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제국주의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레닌을 근거로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의 민족주의적 명분그들의 민족자결권이 그들에게 제국주의적인 자본인 러시아 자본에 의한 반동적 제국주의적 침략이라고 간주하는 것에 대해 방어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 전념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그들에게 제국주의자인 러시아의 자본우크라이나 부르주아 민족주의의 대의는 레닌주의의 개념과 글을 인용하면서 진보적인 것으로 간주한다이상한 해석과 중도적 수사와 함께 카우츠키주의의 반향은 자본주의의 국제적 발전의 변화와 혁명적 프롤레타리아트에 대한 그들의 함의를 완전하게 설명할 수 없다.

 

레닌은 식민지에서 민족 전쟁이 불가피하고그들은 둘 다 "진보적이고 혁명적인전쟁식민지를 자본주의 국가의 지배로부터 해방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유니우스 팸플릿“ 스보르니크 소시알데모크라타 1호 (1916년 10) marxists.org).를 참조하라그에게 있어서로자 룩셈부르크의 유니우스 팸플릿은 "사회주의 아래(참조)에서도 민족 자결권을 부정하는특정의 네덜란드 사람[판네쿡과 호르터와 같은 트리뷴주의자]과 폴란드 사회민주주의자"의 작업과 같은 잘못에 시달리게 했다.

 

국가 사회민주당은 항상 혁명을 주로 자신들의 정부에 대항하는 투쟁으로 생각해 왔다레닌은 제국주의에 의해 강요된 분열을 타파하는 데 도움을 준 모든 운동은 사회주의에서 인류의 궁극적인 통일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라고 응답했다사회주의 혁명은 하나의 행동도, "하나의 전선에서의 단일한 전투"가 아닐 뿐만 아니라전 세계적인 규모의 일련의 전투였다사회주의는 모든 "민족의 고립"을 종식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민족의 불가피한 통합을 이루는 방법은 첫째, "모든 억압받는 민족의 완전한 해방즉 그들의 독립된 자유"를 통해서였다. ("사회주의 혁명과 민족의 자결권. "논문" 1916년 4월 2일 보보테 marxists.org 참조)

 

레닌은 세계를 세 종류로 나라로 나누었다첫째노동자들의 임무는 그들 자신의 나라와 식민지에서 억압된 민족들을 해방시키는 것이었던 서유럽과 미국의 선진 자본주의 국가둘째오스트리아발칸 반도러시아를 포함한 동유럽은 억압받는 국가의 계급투쟁이 억압받는 국가의 노동자 투쟁과 병합될 예정이었다셋째부르주아 민주주의 운동이 이제 시작된 중국페르시아터키와 같은 식민지와 반()식민지 국가였다여기서 사회주의자들은 "민족해방을 위한 부르주아 민주주의 운동의 혁명적 요소들에 확고한 지지를 보내고그들의 봉기와 부르주아 민주주의 운동의 봉기를 돕고, - 만일 필요하다면 그들의 반란과 혁명전쟁을 지원해야 했다." (위의 글 참조)

 

레닌의 글에 반대하는 진영에서는 모순이 분명히 존재한다한편로자 룩셈부르크판네쿡 또는 호르터에 의해 표현된 국제주의 정치 이론을 옹호하는 사람들 사이에제국주의그것의 본질그리고 그것의 기원에 관련된 분석에 있어서는완전한 우연은 없다로자 룩셈부르크는 외부 자본주의 시장과 이미 칼 카우츠키가 실현한 유사한 접근법과 관련된 일련의 오해들을 발전시켰는데이론이 훨씬 더 정확하고 타당한 판네쿡이나 호르터는 그렇지 않다그러나 정치적 결론은 일치하며레닌주의와의 대조와 차이는 명백하다:

 

제국주의 국가의 정책과 제국주의 전쟁은 억압받는 한 나라에 자유와 독립을 안겨 줄 수 없다강대국 파트너의 공범인지배계급인 소국은 강대국의 제국주의 체스판에 있는 일개의 졸로 구성되며전쟁 후 자본주의 이익에 희생되어 그들 자신의 노동 대중과 마찬가지로 전쟁이 일어날 때 도구로 이용된다." (테제 6)

 

"… 국익은 노동대중을 그들의 치명적인 적제국주의의 지배하에 두는 구실일 뿐이다.(테제 5) (로자 룩셈부르크국제 사회 민주주의의 과제에 관한 논문. 1915년 말)

 

룩셈부르크는 사회민주주의의 위기(유니우스 팸플릿)에서 "현재의 제국주의 환경에서는 민족자결 방어 전쟁이 일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후 중간 생략)

 

 

 

결론

 

트로츠키와 그의 지지자들이 틀렸고 국제주의 코뮤니스트좌파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레닌주의에 의한 그러한 과정과 실제 결과는 우연이 아니다소련의 권력(스탈린주의와 포스트 스탈린주의)이나 그 외의 것(인터내셔널)에서 그들은 부르주아 자본주의적 성격을 가진 모든 것이그들에게 적합할 때마다 민족운동을 지지해 왔다.

 

중국은 소련과 쿠바(앙골라, MPLA 그리고 UNITA 포함)와 같은 그 동맹국에 의해서 지원받는 다른 사람들과 충돌한 무장 세력의 일부를 지원했다. 20세기에는 다양한 사례가 있었다.

 

레닌주의 이론은 자본주의와 제국주의 전쟁을 요구하는 구호였다진행된 것은 모두 프롤레타리아트를 정복하고 착취하여 자본 축적과 그 가치를 위한 자원의 약탈을 촉진하는 자본주의 국가 사이의 경쟁이었다.

 

레닌의 테제는 부르주아 분파에 혼란과 알리바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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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 장군은 1959년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을 맞이하였다스페인에서 프랑코 장군은 1959년 미국 대통령 아이젠하워를 맞아스페인은 미국 편에 서서 자신을 유럽주의자로 선언하였다그리고 미국이 스페인 등에서 사용했던 기지를 가지고 스페인 경제의 고립과 자치권이 배후에 있는 새로운 자본주의 발전의 시기가 시작되었다소련은 여전히 동쪽에 있었지만위기의 징후를 보이고 있었다전차는 헝가리와 체코슬로바키아로 진입하고 있었다그 탱크는 도처에 블라디미르 동상이 있고 국가 권력 분파 사이에 분열이 일어나면서 폴란드 GDR에서 진압하고 있었다소련은 국제 부채가 증가하고 있었고 군비에 점점 더 많은 돈을 쓰고 있었다.

 

히틀러와 무솔리니는 이미 광물의 순환에 편입되었고그들의 많은 동료는 경영과 국가 행정의 순환에 편입되었다이탈리아와 독일은 자본을 축적하고 세력권을 주장그 총성은 아시아라틴 아메리카그리고 아프리카 전역에서 유혈과 타락의 강 속에서 발사되고 있었다자본의 제국주의는 진전되고 있었다미국은 영국에 대항하여 일어섰고 심지어 때때로 무기 생산사업그리고 다양한 해적 행위 속에서 러시아와 중국 제국주의는 돈상품그리고 괴물 같은 국가 기관에 뿌리를 두고 있을 때 자신을 사회주의자로 발표했다.

 

 

2022년 3월 18

아니발(Anibal)

Leftdis

 

<출처>

https://leftdis.wordpress.com/2022/03/18/war-in-spain-1936-39-war-in-ukraine-today%ef%bf%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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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스트」 16호를 내면서

코뮤니스트」 16호를 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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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스트는 2012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10주년을 맞이하였다부르주아 정치에서 사용하는 공산주의사회주의는 스탈린주의김일성주의 등과 구분되지 않는다특히 중국북한쿠바와 자본주의 독재체제를 공산주의로 칭하는 것은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이다따라서 지배 이데올로기 공세에 맞서 노동자 민주주의를 제대로 표현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코뮤니즘이라고 표현해야 한다국제주의코뮤니스트전망(ICP)에서 발행하는 코뮤니스트」 역시 이런 맥락에서 이름을 갖게 되었다지난 10년 동안 코뮤니스트는 코뮤니스트좌파 이론과 운동세계의 계급투쟁그리고 기후 위기코로나 팬데믹제국주의 전쟁 등을 소개 분석해왔다코뮤니스트의 결론은 쇠퇴하는 자본주의 위기와 이에 맞서는 세계의 노동자 투쟁이 국제주의 원칙과 투쟁으로 모아져야 한다는 것이다국제주의의 첫걸음은 각종 위기의 근원인 자본주의를 전복할 유일한 계급이 노동계급이라는 과학적 인식과 이를 위해 국가/민족 이데올로기를 넘어서는 것이다.

 

최근 10.29 참사에서도 자본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항의는 많았지만자본의 총체로서 국가지배계급의 국가라는 근본적인 문제 제기는 없었다이번 참사를 비롯하여 노동 현장에서의 끊임없는 재해는 지배계급 한 분파만의 실정이나 부실 대응 때문만이 아니다이윤 추구라는 폭주하는 기관차를 멈출 의지와 능력이 없는 자본주의 체제의 본질에 원인이 있다. 10.29 참사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수습 과정과 보수언론의 대응은 세월호 참사와 너무나 닮아있다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는 침몰 과정에서부터 구조사고 대책진상 규명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에 이르기까지 자본과 관료의 이익을 고수하려고 무능을 가장하였다처음에는 세월호 선장 등 승무원의 업무 방기그다음에는 소유주 일가와 구원파의 가십거리를 퍼트리며 쟁점 흐리기에 몰두하였다이번 참사 역시 112신고 미대응경찰력의 불충분한 배치정권 실권자에 대한 보고 지체와 즉각적 대응 미비 등 꼬리 자르기와 핼러윈 축제에 대한 열광과 질서를 지킬 수 없었던 개인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다.

 

이번 참사의 책임은 전적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하지 않은 정부와 국가에 있다그렇다면 세월호 참사에서 제기했던 국가란 무엇인가?’를 다시 묻지 않을 수 없다.

 

 

국가는 아득한 옛날부터 존재해온 것이 아니다국가 없이도 사회는 존재했으며 국가와 국가권력에 관한 개념이 없었던 사회도 있었다사회가 계급들로 분열되는 것과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경제발전의 특정한 단계에서국가는 이 분열로 말미암아 필연적인 것이 되었다우리는 이제 이러한 계급들의 존재가 필연적이지 않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계급들의 현존이 생산에 직접적인 걸림돌이 되는 생산의 발전 단계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계급의 발생이 불가피했듯이계급의 소멸도 불가피하다그리고 계급이 소멸되면 국가도 소멸할 수밖에 없다그렇게 되면 생산자들의 자유롭고 평등한 결합에 기초하여 생산을 새로이 조직하는 사회는 모든 국가기구를 응당 가야 할 곳으로즉 물레나 청동 도끼가 진열되어 있는 고대 박물관으로 보낼 것이다.” (프리드리히 엥겔스가족사유재산국가의 기원두레)

 

이처럼 잉여노동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노동 분업 진척과 생산수단에 대한 사적 소유의 발생을 매개로 한 계급적 지배-피지배 관계가 국가의 성립 배경이다국가는 지배계급의 국가이다이것이 국가가 노동계급의 생명과 안전을 제대로 지켜줄 수 없는 이유이다.

 

코뮤니스트」 16호에서는 자본주의 위기에 대한 지배 이데올로기 공세와 기회주의 세력에 맞선 지난 10년의 투쟁을 되돌아보고이후 국제적으로 펼쳐나갈 국제주의코뮤니스트 운동을 전망했다또한 창간 10주년을 맞아 코뮤니스트좌파 이론과 역사를 소개한 특별호도 함께 발간하였다그동안 코뮤니스트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비판과 격려를 보내준 모든 동지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 국제주의코뮤니스트전망(ICP) 창립 10주년 특집으로 코뮤니스트좌파에 대한 회고내부 논쟁그리고 혁명운동의 전망을 실었다이 글은 코뮤니스트」 10, 11, 12호에 실었던 코뮤니스트 좌파 진영 내부 논쟁과 자본주의 쇠퇴이론 회고와 전망(13)’의 연장선에 있다내용은 첫째코뮤니스트 좌파에 대한 회고-한국의 경우둘째 코뮤니스트좌파의 내부 논쟁(세 번에 걸친 연재 글의 정리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논쟁의 심화 과정과 그 평가 자본주의 쇠퇴론의 후속 논쟁으로 구분정리셋째 코뮤니스트 사회를 위한 혁명운동의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코뮤니스트좌파의 내부 논쟁을 계속 연재하는 것은 코뮤니스트 사회 건설을 위한 혁명운동의 길잡이라는 점을 지은이는 강조한다.

 

코뮤니스트 운동의 시작과 뿌리는 맑스와 엥겔스의 사상이론과 실천에 있다이론으로서의 역사 유물론방법론으로서의 변증법적 유물론그리고 실천으로서의 계급투쟁은 지금까지 코뮤니스트 사회를 이룩하려는 코뮤니스트들과 프롤레타리아트의 주춧돌이며 방향타였다특히 그러한 흐름은 세 번의 인터내셔널의 과정에서 코뮤니스트좌파에 의해 계승되어 왔고사회주의나 공산주의를 참칭해 온 스탈린주의트로츠키주의그리고 사회민주주의를 포함한 자본의 좌파 이데올로기에 맞선 투쟁이었다.”

 

□ 코뮤니스트좌파 진영 쟁점에서는 군국주의와 해체’, ‘2022년 8월 스타인클로퍼 동지의 글에 대한 답변을 실었는데코뮤니스트좌파 국제 조직의 한 축인 ICC(국제코뮤니스트흐름)의 입장을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다위의 세 편의 글은 비교적 긴 글이지만일독을 권하며 혁명운동의 전망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군국주의와 해체에서 ICC는 중국에 대한 오류는 인정하지만기존의 분석 틀을 고수한다.

 

우리는 1990년 글에서는 중국이 언젠가 새로운 블록의 우두머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 부분을 주목해야 한다오늘날 중국이 미국의 주요 경쟁자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이런 누락의 배경에는 중국이 주도적인 경제 대국이 될 수 있다는 점즉 제국주의 블록의 지도자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여건을 예측하지 못했다는 부분이 중요한 오류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분석에서프롤레타리아 해법인코뮤니스트혁명이홀로 인류 파괴(부르주아지가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에 반대할 수 있지만이러한 파괴가 반드시 제3차 세계대전의 결과일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강조해야 하는 이유이다그것은 또한 해체 과정의 논리적이고 극단적인 결론으로 이어질 수 있다.”

 

”ICC는 과거와 달리 새로운 혁명적 물결의 발전은 전쟁이 아니라 경제 위기의 악화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대규모 계급투쟁의 출발점인 노동계급 동원은 경제적 공격에서 비롯된다는 이 분석은 전적으로 타당하다.”

 

□ 역사에서는 ‘150년 후 인터내셔널에서의 분열’, ‘21세기 노동자평의회의 의미를 실었다코뮤니스트의 역사는 각종 기회주의 세력과의 투쟁의 역사이며혁명적 전통은 그것의 반영이다이행기 사회에서 노동자 평의회의 역할당과 계급의 관계 역시 혁명적 전통에서 빼놓을 수 없다. ‘21세기 노동자평의회의 의미는 이러한 혁명적 전통과 교훈 및 국가의 소멸에 관한 코뮤니스트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우리에게 프롤레타리아트의 독재는만약 그것이 어떤 의미인가 하면성공적인 혁명 이후의 노동자평의회의 배타적 지배를 의미한다그것은 하나의 혁명적 조직이나 당의 통치가 아니다…… 혁명적 조직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권력에 집착한다면평의회에 적극적으로 반대하거나 평의회를 위해 자신을 대체한다면혁명 과정은 모두 똑같이 반()혁명 과정에 기여할 것이다.”

 

일단 계급이 인간 자체로 해체되면노동자평의회는 "그들의 정치적 성격을 잃고 사회의 진정한 이익을 감시하는 단순한 행정을 담당하는 기능으로 변형될 것이다." (엥겔스, 1872). 이전 지배계급이 다시 권력을 잡은 것을 막기 위해 노동자평의회가 채택하기로 선택한 억압적이거나 국가적인 기능은 그 시점에서 쓸모없게 될 것이다.”

 

□ 국제에서는 자본주의 위기를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자본의 무자비한 공격과 이에 대항하는 노동자 투쟁을 다루고 있다특히 서로 경쟁하고 적대시하는 부르주아 분파들도 부르주아의 이해관계에서는 계급적 이데올로기를 공유하고 서로를 강화한 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여왕은 영국의 지배계급뿐만 아니라 계급의 적()인 프롤레타리아와 맞서는 모든 부르주아지의 세계 자본주의 전반을 위해 국가의 연속성안정성지속성을 대표했다는 것이 그 답이다그녀와 영국 왕실은 모든 곳에서 부르주아지 질서의 인간적이고 친근한 겉모습이었으며식민지 잔학 행위제국주의 대학살파괴적인 경제 위기노동 대중의 착취와 빈곤화를 "국가 공동체"에 대한 단결과 봉사의 이름으로 모호하지만조용히 정당화했다.” (국가 통합을 위해 봉사하는 자본주의의 선전노동자에게는 나라가 없다!)

 

“EU 회원국으로 솅겐(Schengen) 비자를 소지한 러시아인의 입국을 허용했지만. 9월 30일부터 금지한다제국주의 지배계급은 전쟁에서 충돌할 수 있지만전쟁에 대한 반대와 총알받이가 되기를 거부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그들은 자국 정부가 부과한 (애국적의무를 다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데 단결한다.” (동원 반대 시위를 지지하며자본주의의 전복이 더욱 필요하다!)

 

자본의 공세 맞서는 노동계급의 대안은 자본가의 계급전쟁에 대응하는 노동자라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노동조합과 자본주의가 강요하는 규칙을 넘어서 조직해야 한다우리는 우리의 이해관계를 표현하고 우리가 직면한 고립과 분열을 극복하기 위해 직접 조직해야 한다부분파업이 아닌 대대적인 파업이 필요하다……

자본주의를 전복하기 위한 정치적 투쟁이 있어야 한다그것은 정치 조직을 의미하는데자본주의가 세계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세계의 노동자들에게 제시할 명확한 강령을 가진 세계 혁명조직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물론 그 강령은 일종의 혁명적인 '싱크 탱크'의 산물이 아닐 것이다사실 그것의 기초는 노동자 투쟁의 전체 역사와 자본주의 자체가 도달한 역사적 막다른 골목에서 끌어낸 교훈에 이미 존재한다.”

 

□ 기획 번역의 코뮤니즘 아래서 가족은 존재할까육아는 어떻게 될까?’ 에서는 자본주의에서 가족 모델은 영속적이고 특정한 것이 아닌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범위 내에서 분화한다고 강조한다그러면서 코뮤니스트 사회에서 양육의 사회화에 대한 전망을 밝히고 있다. ‘자본주의의 악성 종양생식의 자유를 위한 프롤레타리아의 투쟁에서는 전쟁 무기로 사용되는 성폭력 실상과 기후 위기를 인구 증가로 떠넘기고 환경파괴를 자유로이 하는 자본을 고발하고 있다자본주의가 지속되는 한 전쟁과 성폭력도 지속될 것이며모든 억압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한 방법은 계급전쟁뿐임을 명시하고 있다.

 

□ 코뮤니스트 정치에서는 기후 위기의 주범은 자본주의이고 국제적인 노동계급의 코뮤니스트혁명만이 기후 위기를 끝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합병은 세계 제국주의 전쟁을 향한 또 다른 단계이다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핵 위협과 동시에 미국과 유럽연합 역시 자체 핵무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다핵전쟁에 대한 대안은 부르주아 정치 운동이 아닌 노동계급의 독자적인 정치조직 건설로 자본주의를 폐지하는 것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 기획스탈린주의 비판는 스탈린주의 비판(14, 15호에 실렸던,)의 마무리로스탈린주의는 국가에 대한 프롤레타리아트의 복종테러혁명의 포기코뮤니스트의 대량 학살민족주의와 반유대주의의 조장여성에 적대적인 성도덕 전파임금노동에 대한 미화에서 완전히 반동적인 성격을 드러냈다고 비판하고 있다결국 스탈린주의는 퇴보한 사회주의 실험이 아니라반대로 혁명의 무덤을 파는 자들특히 반()코뮤니즘의 음흉한 변종이었다고 강조한다.

 

□ 이론에서 자본주의의 경제적 토대 (1)’는 가치법칙과 자본주의의 유기적 구성의 고도화와 이윤율의 하락 경향이라는 맑스주의 경제의 핵심 개념을 친절하게 설명하였다연속으로 연재될 예정이니 필독을 권한다. ‘자본주의 쇠퇴기개혁주의의 불가능한 열망에서는 개혁주의 정치인들의 한계와 본질에 대해 폭로했다.

 

□ 코뮤니스트 정치 원칙에서는 사회 계급과 노동력 착취계급투쟁과 계급의식파시즘과 반()파시즘 인민전선노동조합과 노동조합을 넘어선 투쟁종교(), 국가가족에 대한 코뮤니스트의 입장자본주의 가족제도와 여성해방에 대한 코뮤니스트의 입장을 실었다.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코뮤니스트」 16호는 자본의 무자비한 공세와 다양한 위기에 맞선 세계의 노동자 투쟁과 국제주의코뮤니스트 운동의 전망을 담고자 했다코뮤니스트」 기사에 대한 동지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다리며앞으로도 우리는 국제주의 실천과 계급투쟁의 현장에서 수평적 소통과 열린 토론그리고 아래부터의 독립적 계급 행동을 꾸준히 추진해나갈 것을 약속한다다시 한번 동지들의 격려와 성원비판에 감사드리고창간 10주년을 맞아 지지자와 독자의 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일 것이다.

 

 

프롤레타리아트는 국가권력을 장악하고 나서 제일 먼저 생산수단을 국유화한다그런데 이렇게 함으로써 프롤레타리아트는 프롤레타리아트로서의 자기 자신을 지양하고 모든 계급 차이와 계급대립을 지양하며 국가로서의 국가도 지양한다……

마침내 국가가 실제로 사회 전체의 대표자가 되면 국가는 필요 없어진다억압당해야 할 어떠한 사회계급도 존재하지 않게 되자마자 계급 지배가 사라지면서 이제까지의 무정부적 생산에 기반을 둔 개체의 생존 투쟁이 사라지고 그러한 투쟁에서 생겨나는 충돌과 폭행이 사라지자마자억압되어야 할 어떤 것도즉 특수한 억압권력인 국가를 필요로 하는 어떠한 것도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프리드리히 엥겔스-뒤링박종철출판사)

 

노동자에게 조국은 없다!

전쟁이 아닌 계급전쟁으로!

국제적인 계급투쟁만이 노동자 희생과 지구 파괴를 멈출 수 있다!

생계비 위기사회적 참사전쟁기후재난... 자본주의가 원인이다!

혁명을 통한 코뮤니즘이 대안이다!

 

2022년 11

국제주의코뮤니스트전망(I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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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스트」 2022년 16호 & 창간 10주년 「특별호」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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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스트」 2022년 16호

 

 

차례

 

 

□ 코뮤니스트 16호를 내면서 

 
□ 코뮤니스트 정치
▸코뮤니즘, 김일성주의, 자유주의 
▸기후 위기와 자본주의, 그리고 전복의 전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합병은 세계 제국주의 전쟁을 향한 또 다른 단계이다 
 
□ 코뮤니스트 정치 원칙
▸「코뮤니스트 정치원칙」에 대한 질문과 답변Ⅱ 
 
□ 국제
▸국가 통합을 위해 봉사하는 자본주의의 선전 
▸동원 반대 시위를 지지하며 
▸생활비가 천정부지로 치솟다 
▸미국 대법원의 노동계급 여성에 대한 공격 
 
□ 특집. 국제주의코뮤니스트전망(ICP) 창립 10주년
▸코뮤니스트좌파에 대한 회고, 내부 논쟁, 그리고 혁명운동의 전망 
 
□ 기획. 스탈린주의 비판
▸스탈린과 스탈린주의Ⅲ 
 
□ 역사
▸150년 후 : 제1 인터내셔널에서의 분열Ⅰ 
▸21세기 노동자평의회의 의미 
 
□ 기획 번역
▸코뮤니즘 아래서 가족은 존재할까? 육아는 어떻게 될까? 
▸자본주의의 악성 종양: 생식의 자유를 위한 프롤레타리아의 투쟁 
 
□ 이론
▸자본주의의 경제적 토대 (1부) 
▸자본주의 쇠퇴기, 개혁주의의 불가능한 열망 
 
□ 코뮤니스트좌파 진영 쟁점
▸군국주의와 해체 
▸2022년 8월 스타인클로퍼 동지의 글에 대한 답변 
 
□ 「코뮤니스트」 창간 10주년. 독자의 소리
▸독자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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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비 위기, 사회적 참사, 전쟁, 기후 재난... 자본주의가 원인

혁명을 통한 코뮤니즘이 대안이다!!

 

 

□ 가격 :  20,000원 (특별호 포함)

□ 구입문의 : communistleft@gmail.com  

 

 

「코뮤니스트」16호 & 창간 10주년 「특별호」는 

11월 12일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배포/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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