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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는 중도주의자가 아니라 위험한 자유주의자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는 중도주의자가 아니라 위험한 자유주의자이다 2024년 8월 23일 페이스북 지저귀다 Kamala2024policies.com에서 Kamala Harris의 정책 계획을 확인하세요. Kamala Harris는 New York Times를 포함하도록 언론 부서를 확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스는 금요일 오전에 카말라가 '중도주의'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치 중심지'로 이동했다고 썼습니다. 말도 안 돼요.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는 여전히 현금 보석금을 철폐하고 범죄자들을 미국 지역으로 풀어주는 것을 지지합니다. 현금 보석금을 종료하는 것은 자유주의 캘리포니아주에서 이에 대한 투표가 실패할 만큼 극좌적인 입장입니다. 

카말라는 중도주의자가 아닙니다. 그녀는 이전에 추방된 불법 이민자들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미국 시민권법을 지지합니다. 그녀는 트럼프 세금 감면을 폐지하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세금 인상을 지지하기를 원합니다. 그녀는 아직 불법 이민자에게 건강 보험을 제공하고 국경 통과를 비범죄화하며 그린 뉴딜 정책과 개인적으로 거리를 두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해리스 대변인은 카말라가 당선된다면 93조 달러 규모의 그린 뉴딜이 카말라의 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가 금요일 아침에 언급했듯이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는 자세한 정책 발표를 거부했습니다. 따라서 유권자들은 그녀가 무엇을 믿는지 알아보기 위해 그녀의 기록을 살펴봐야 합니다. 그녀의 기록에는 가장 진보적인 상원의원으로 지명되고, 민간 건강 보험 폐지를 지지하며, 경찰로부터 "자원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Kamala Harris는 그녀를 다른 어떤 것도 거짓말이라고 묘사하면서 위험할 정도로 진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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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의 범죄걱 흉체

         세계최대의 전쟁동맹,사상최악의 대결집단인 나토의 범죄적흉체를 폭로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백서

 

8월 24일은 나토 조약이 발효된 지 75년이 되는 날이다.

 

서문과 14개의 조항으로 구성된 그리 길지 않은 나토 조약의 효력 발생이 연대와 세기와 더불어 인류의 안녕과 번영,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끼친 파괴적 재앙은 실로 막대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침략적 군사동맹으로서 지난 70여 년간 무고한 주권국가들에 전쟁과 희생을 강요하고 오늘날까지도 세계의 평온과 안전 환경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 있는 나토의 흉악한 범죄적 정체를 만천하에 폭로 단죄하기 위하여 이 백서를 낸다.

 

극단한 패권야망에 뿌리를 둔 전쟁동맹

 

나토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의 위협》과 《공산주의 침략》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미국 주도로 창설된 군사블록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나 나토라는 실체를 단지 구시대적인 체제 대결의 산물로만 이해하여서는 오늘의 현실 속에서 그 전모를 다 파악할 수 없다.

 

만일 누구든지 그러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면 냉전이 종식된 때로부터 30여 년이 흐른 오늘까지도 무엇 때문에 나토가 엄연히 존재할뿐더러 갈수록 더욱 비대해지고 있는가에 대하여 대답할 수 없게 된다.

 

북대서양이라는 지리적 개념을 인위적으로 설정해놓고 《지역 집단 방위》의 명목으로 조작된 나토가 왜서 지금은 세계 곳곳에로 침략의 마수를 뻗치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무참한 살육과 전쟁기록으로 얼룩진 나토 75년사의 돌기 돌기는 나토야말로 세계 제패 야망에 환장한 극악한 패권주의자들의 범죄 집단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냉전 종식 후 나토가 들고 나온 《전략개념》들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1991년 3월 31일 36년간이나 존재하여온 바르샤바조약기구가 해체된 것은 동서 냉전 구도의 붕괴를 의미하였으며 이로써 나토는 《공산주의 위협으로부터 자유세계 수호》라는 존재 명분을 잃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나토는 《지역 집단 방위》에 국한되어 있던 기구의 사명과 임무를 《세계 안전 보장》으로 확대하여 국제 군사 정치무대에서 패권적 지위를 차지하기 위한 법률적 기반 축성에 광분하였다.

 

나토는 1991년과 1999년, 2010년 3차례의 《전략개념》 갱신을 통하여 기구의 관할 영역을 《유엔이 위임하는 지역 밖의 군사작전》, 《무력충돌뿐 아니라 대량살육 무기 전파와 민족 및 종교 분쟁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들》,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는 테러, 사이버 공격, 에너지 공급중단, 기후변화 등 각종 안보 위협들》로 부단히 넓혀놓았다.

 

이는 명백히 나토가 《영토 방위》로 위장되어 있던 자기의 패권 야망에 보다 화려한 보자기를 씌워 전 세계에 대한 군사적 침략 기도를 《합법화》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

 

대표적으로 나토는 1999년 3월 24일부터 6월 10일까지 기구 밖의 주권국가인 이전 유고슬라비아를 대상으로 근 80일 동안 2,300여 차례의 무차별적인 공습을 가하여 1,800여명의 민간인들을 살해하고 100여만 명의 피난민 사태를 초래하였으며 2,000여 억US$의 경제적 손실을 입혔다.

 

나토의 이러한 군사 적만용은 《대량살육무기제거》와 《반테러전》, 《민간인 보호》의 구실 밑에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리비아에서도 되풀이되었다.

 

냉전의 종식으로 동서 사이의 이념적 대결 구도가 사라진 후 동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에 연이어 찍혀진 나토의 피비린 침략 행적은 결코 이념적 차이에 의한 것이 아니다.

 

현 우크라이나 사태는 세계 위에 군림하여 전 지구적 패권을 차지하려는 나토의 변할 수 없는 흉심을 웅변으로 실증하는 최신 증례이다.

 

원래 나토는 이전 소련이 해체된 후 러시아를 목표로 한 동맹 확대를 단 한치도 추구하지 않겠다고 세계 앞에 공약하였다.

 

그러나 나토는 국제 사회와의 약속을 헌신짝같이 저버리고 1999년부터 현재까지 7차에 걸쳐 16개 나라들을 받아들여 자기의 몸집을 두 배로 불구었다.

 

냉전시기의 40여 년간 나토 성원국 수가 12개에서 16개로 늘어났다는 사실에 비해볼 때 냉전 후 30여 년간 나토가 16개의 동맹국들을 더 확보한 것은 날로 증대되고 있는 패권 야망을 증시해 주고 있다.

 

러시아의 거듭되는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주권국가의 안전 이익을 엄중히 침해하며 나토의 동진을 계속적으로 추진하다 못해 나중에는 러시아와 접경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까지 자기의 관할권에 끌어들이려 한 나토의 파렴치한 세력 확대 행위가 유럽의 현 안보 사태를 불러온 기본인자이다.

 

사태 발생 초기 나토는 방어용 무기 지원을 운운하며 《재블린》 휴대용 반탱크 미사일과 《스팅어》 반항공 미사일들을 우크라이나에 넘겨주었다.

 

그러나 전장 형세가 불리하게 번져지자 나토의 대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은 방어용 무기 지원에서 공격용 무기지원으로 전환되고 병종, 군종별로 확대되고 있으며 나토 사무총장이 인정한 바와 같이 서방의 군사 지원 총액에서 나토의 몫은 99%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하여 우크라이나는 《F-16》전투기와 《레오파르드-2》탱크, 《챌린저 2》탱크, 《HIMARS》방사포, 《ATACMS》미사일, 《스톰 섀도우》 순항미사일을 비롯하여 첨단이라고 자평하는 서방산 무기체계들의 종합전시장으로, 나토 주도의 반러시아 대리전쟁터, 전방위적인 혼합전쟁마당으로 전변되었다.

 

지금 나토는 우크라이나 전장의 불길을 기어이 러시아 본토 종심에 옮겨놓으려는 흉계 밑에 키예프 당국의 전쟁 고용병들이 미국과 서방으로부터 제공받은 무기들로 러시아 영내 타격에 나서도록 부추기고 있으며 최근에는 원자력 발전소 공격과 같은 위험천만한 군사적 망동에 대해서도 못 본 척, 못 들은 척하고 있다.

 

사상 초유의 핵대전 발발 위험을 동반하며 수년째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900여일은 세상 사람들에게 지정학적 이익 달성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무서운 도박도 서슴지 않는 나토의 흉악무도한 정체를 다시금 뚜렷이 각인시킨 장편 역사극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토야말로 그 규모와 존속 기간으로 보나 역사에 기록된 반평화적 악행으로 보나 세계 최대의 전쟁동맹이다.

 

새로운 전쟁마당을 찾는 나토의 동방진출

 

2022년 6월 나토는 에스파냐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앞으로의 전략적 방향을 명시한 새로운 《전략개념》을 채택하였다.

 

여기에서 나토는 중국을 《체계적인 도전》으로, 러시아를 《가장 중대하고 직접적인 위협》으로 쪼아 박았다.

 

지난 시기 나토가 《전략개념》개정을 통하여 자기의 관할권을 대량살육 무기 전파와 테러, 사이버공격, 기후변화를 비롯한 세계적인 문제들로 확대하려 한 적은 있었지만 특정 국가들을 전략적 적수로 공식화한 적은 없었다.

 

대략 10년을 주기로 발표되는 나토의 《전략개념》이 나토조약 다음가는 중요 문건으로서 기구의 전망적 활동 지침을 규제하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새로운 《전략개념》 채택은 나토가 자기의 침로를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확고히 돌려놓았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특히 최근 나토의 수장격인 미국의 정계에서는 동맹의 집단방위 적용 범위를 하와이를 비롯한 태평양상의 미국 영토로 확대할 수 있게 조약을 확대해석하거나 개정해야 한다는 심상치 않은 주장까지 공개적으로 울려 나오고 있다.

 

이 밖에도 나토는 2023년 빌뉴스 수뇌자회의와 2024년 워싱턴 수뇌자회의를 비롯하여 계기 때마다 우크라이나 사태, 대만해협 정세 등을 걸고 《러중위협설》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대서양과 태평양의 안보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고 떠들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진출을 《합리화》해보려고 획책하고 있다.

 

세인의 머릿속에 전쟁기계로 인이 찍힌 나토가 지역에 발을 들여놓으면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역사와 현실을 통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더욱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세계 인구의 60%인 근 50억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최근 연간 지역의 경제 발전은 세계경제 장성의 3분의 2, 무역량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의 인구학적, 경제적 비중이 날로 커감에 따라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지구 활력의 중심》으로 불리고 있으며 그만큼 지역의 안전이 전 세계의 안전 보장에 기여하는 몫은 그 어디에도 대비할 수 없다.

 

이러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야금야금 발길을 뻗쳐온 나토가 최근에 들어와서는 《림팩》, 《발리카탄》을 비롯하여 지역에서 벌어지는 미국 주도의 합동군사연습들에 각종 전략자산들을 출동시키고 있으며 이로 하여 세계 평화와 번영의 활무대로 되여야 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연중 내내 나토라는 전쟁기계의 동음이 끊기지 않고 울리고 있다.

 

7월과 8월에도 나토성원국들은 구축함을 비롯한 수상함선들을 동원하여 하와이 주변에서 특정 국가들을 정조준한 《퍼시픽 드래곤》연습을 진행하였다.

 

보다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나토가 걸핏하면 우리 국가의 합법적인 자위력 강화 조치를 무작정 헐뜯으면서 이를 구실로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대한 군사적 침투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나토는 수뇌자회의 때마다 일본과 한국을 어김없이 끌어들여 대조선 압박 기운을 고취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일본, 한국사이의 관계를 《국가별 동반자 관계협력계획》으로부터 《개별적 맞춤형 동반자계획》으로 승격시켰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을 비롯한 나토동맹국들의 주도 하에 역대 최초로 한국-《유엔군사령부》성원국 국방당국자회의가 벌어졌으며 얼마 전에는 나토 내에서 중추적 역할을 놀고 있는 도이칠란트가 《유엔군사령부》에 가입하였다.

 

그런가 하면 영국과 도이칠란트, 프랑스, 이탈리아를 비롯한 나토 성원국들은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 적대시 정책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면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벌어지는 합동군사연습들에 빠짐없이 출석을 긋고 그 무슨 《불법 해상 활동》을 감시한다는 미명하에 함선과 전투기들을 파견하고 있으며 무장장비 공동개발과 《상호접근협정》 체결 등 각종 명목을 통하여 지역 내 국수주의자, 대결 광신자들과의 군사적 결탁을 심화시키고 있다.

 

제반 상황은 냉전종식 후 세계 제패 야망 실현을 위하여 미국이 들고 나온 《나토의 세계화》구상이 《나토의 아태화》를 통하여 본격화되고 있으며 나토라는 《침략 함대》의 기본 침로가 조선반도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핵공유 집단인 나토가 핵보유국들을 주 타격 대상으로 설정하고 열점지대에 대한 《십자군 원정》에 나설수록 전 세계는 핵전쟁 발발의 문어귀로 한 걸음 또 한 걸음 다가서게 되어 있다.

 

유럽 전역의 안전 환경을 극단의 지경으로 몰아간 것도 성차지 않아 이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새로운 전운을 몰아오기 위해 발광하고 있는 나토야말로 사상 최악의 대결 집단이다.

 

* * *

 

전쟁과 대결이 없는 세계에서 평온하고 화목하게 살려는 것은 전 인류의 세기적 숙망이다.

 

그러나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의 전쟁동맹, 사상 최악의 대결 집단인 나토의 계속되는 긴장 격화 책동으로 말미암아 이 행성의 평화와 안전은 엄중히 위협당하고 있으며 특히 조선반도를 둘러싼 역학 도식에는 나토라는 위험한 변수가 추가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우리 주변에서 날로 엄중하게 진화되는 현재의 군사정치적 환경과 전망적으로 예견되는 미래의 안보 도전에 대처하여 지역에서의 힘의 균형을 보장하고 새로운 전쟁 발발을 억제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 보장에 기여하기 위한 책임적인 노력을 더욱 배가해 나가게 될 것이다.

 

                주체113(2024)년 8월 24일 , 평 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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