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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말 제주 서남부 알뜨르 비행장에 늘어서 있는 일본군 무기들.
1945년, 일본 제국주의는 패망이 눈앞에 다가오자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며 전략의 무게중심을 한반도로 옮기기 시작했다. 전쟁 초기에 식민지로만 간주되던 한반도는 이 시기 들어 ‘일본 본토’의 연장선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는 단순한 방어 전략을 넘어 ‘조선사수론’이라는 이름의 결사항전론으로 나타났다.
그 상징적 조치가 바로 17방면군 사령부의 한반도 설치였다. 1945년 4월, 일본은 이 부대를 조직하고 37만 병력을 한반도 전역에 배치했다. 평양에서 대전, 부산으로 이어지는 방어축이 형성되었고, 병참과 작전기지가 구축되었다. 특히 제주도는 태평양 전선의 미군 북상에 대비한 전략 요충지로 전환되며 비행장과 대규모 병력기지가 집중적으로 건설되었다.
이처럼 한반도는 일본의 ‘본토방위선’에 편입되며 열도와 같은 수준의 결전지를 의미하게 되었다. 이는 단순한 전술상의 판단이 아니었다. 일제는 한반도를 제국 최후의 방어선이자, 천황제 체제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보루로 간주한 것이다. 헌병과 경찰 병력은 치안유지 명목 하에 증강되었고, 우리 민족을 전시체제에 동원하기 위한 ‘황국신민’ 교육이 강화되었다. 한반도의 청년과 노동자들은 군사기지 건설과 전투지원에 강제로 동원되었으며, 이는 우리 민족에게 또 하나의 고통을 안겼다.
이 시기 일제가 한반도에 남긴 병력과 군사시설의 규모는 단순한 식민지 통제를 넘는 것이었다. 일본은 한반도를 '전략적 전방'으로 전환했고, 만약 미군이 상륙해올 경우 이곳에서 결사항전을 벌이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는 제국의 마지막 발악이었으며, 한반도는 그들의 최후 결전지로 지목되었다.
하지만 이 전략은 실현되지 못했다. 8월 소련의 대일 참전과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세, 그리고 한반도 전역에서 들불처럼 일어난 전민족의 항쟁이 맞물리며 일본의 방어선은 허무하게 붕괴되었다. 한반도는 단지 ‘해방을 받은 땅’이 아니었다. 제국주의가 끝까지 움켜쥐려 했던 곳이자, 오히려 그 야망이 꺾인 역사적 전환지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s://www.minplusnews.com)

2025년 광복 80돌을 맞아 1945년 8월 15일 그때를 돌아본다. 문득 해답을 찾지 못한 오래된 질문과 마주한다. “과연 누가 조국을 해방시켰나?”
대한민국 주류 역사관은 ‘미군의 원자폭탄 투하’로 일본이 항복했고, 그 결과 우리 민족이 해방되었다는 구도를 유지해왔다. 즉, 해방은 미국의 선물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제국주의도 제 발로 물러나는 경우는 없다. 한반도를 강점한 일제도 마찬가지다. 2차대전에서 연합군에 패한 일본이 한반도에서 순순히 물러났을 리 없다.
해방은 항일무장투쟁과 전민항쟁을 전개한 우리 민족이 자력으로 쟁취한 역사적 성과다. 그렇기에 8.15는 한반도에서 일제가 패망하고 우리 민족이 항일전쟁에서 승리한 ‘전승절’로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이번 특집기획은 이러한 관점을 복원하는 시도다. ‘자력 해방’의 출발점은 항일무장투쟁의 최종 국면, 1945년 8월 9일 항일유격대(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 시점으로 설정했다.
이러한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첫째, 8월 9일 총공격 작전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둘째, 항일무장세력이 실제로 일제의 통치기구를 무력화하고 민중 권력을 수립한 구체적 사례들. 셋째, 해방 이후에도 계속된 일제의 탄압과 민중의 항거에 대해 알아본다. 도서 '현대조선의 탄생'(저자 박경순)을 참고했다.
1. 일본 본토 방어의 전초기지로 변한 한반도
2. 해방의 진실을 가린 ‘원자탄 신화’
3.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 자력해방전의 결정판
4. 일제의 통치기구를 분쇄한 전민항쟁
5. '누가 조국을 해방시켰나?'가 왜 중요한가
해방 80년을 맞아 ‘자력 해방론’을 재조명함으로서 잊힌 민중항쟁, 외면당한 항일무장투쟁, 지워진 승리의 역사를 되찾으려는 시도다.
그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된다. “8월 15일, 우리 민족은 승리했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s://www.minplusnews.com)
서울의 희망은 어리석은 꿈에 불과하다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한국이 때아닌 때에 봄꿈을 꾸고 있다.
12일 한국의 대중 보도 수단들은 곧 열리게 되는 러미수뇌회담에서 미국 측에 보내는 우리의 의중이 전달될 가능성도 있다는 억측을 내놓았는데 바로 허황한 꿈을 꾸고 있다는 대표적 실례로 된다.
꿈을 너무 많이 꾸면 개꿈이 되고 억측도 지내 하다 나면 결국 해답을 찾지 못할 모순 당착투성이에 빠지게 되는 법이다.
우리가 미국 측에 무슨 이유로 메시지를 전달하겠는가.
그릇된 억측을 흘리고 있는 한국 언론의 보도를 듣고 있는 세상을 향해 재삼 상기시킨다면 우리는 미국과 마주 앉을 일이 없다.
나는 이미 조미수뇌들 사이의 개인적 친분 관계가 정책에 반영될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과 미국이 낡은 시대의 사고방식에만 집착한다면 수뇌들 사이의 만남도 미국 측의 《희망》으로만 남게 될 것이라는 데 대하여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우리는 되돌릴 수 없는 과거에 집착하는 회담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우리가 왜 관심이 없는지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한국이 우리가 남부 국경선에 설치한 확성기들을 철거하였다고 여론을 오도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짚고 넘어가자고 한다.
최근 저들이 취하고 있는 그 무슨 《선의적 조치》와 《유화책》이 호응을 받고 있는 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조한관계가 《복원》이라도 되고 있는 듯한 여론을 조성해 보려 꾀하고 있다.
한국 대통령은 자기들이 대북 확성기들을 먼저 철거하자 우리도 일부 확성기들을 철거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면서 《불필요하고 비용 드는 확성기》 철거와 같은 상호 간 조치가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발언하였다.
얼마 전 한국합동참모본부도 국경선 부근에서 우리가 확성기를 철거하는 동향이 식별되었다고 발표한 바가 있다.
가관은 군부의 발표를 받아 물고 한국의 당국자들과 전문가라는 것들이 줄줄이 나서서 《화답 조치》라느니, 《변화 감지》라느니, 《긍정적 호응》이라느니 하는 평을 달고 있는 것이다.
사실부터 밝힌다면 무근거한 일방적 억측이고 여론조작 놀음이다.
우리는 국경선에 배치한 확성기들을 철거한 적이 없으며 또한 철거할 의향도 없다.
내가 보건대 한국의 현 정권은 윤석열 정권 때 일방적으로 취한 조치들을 없애버리고는 그 무슨 큰일이나 한 것처럼 평가받기를 기대하면서 누구의 호응을 유도해 보려는 것 같다.
합동군사훈련 문제 역시 조정이니, 연기이니 하면서 긴장 완화에 왼심이나 쓰는 것같이 보이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지만 그것은 평가받을 만한 일이 못 되며 헛수고로 될 뿐이다.
서울의 위정자들이 저들의 새로운 대조선 정책에 대해 미화분식하면서 여론을 퍼뜨리는 데는 목적이 있다.
우리의 호응을 유도할 수만 있다면 좋은 것이고 설사 그것이 아니라 해도 최소한 저들의 《긴장 완화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써 정세 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기고 세간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어리석은 타산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잔꾀는 허망한 《개꿈》에 불과하며 전혀 우리의 관심을 사지 못한다.
한국이 확성기를 철거하든, 방송을 중단하든, 훈련을 연기하든 축소하든 우리는 개의치 않으며 관심이 없다.
너절한 기만극은 이제 더는 인기가 없다.
서울의 대조선 정책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변할 수도 없다는 것을 확신한다.
더러운 것에 면사포를 씌워도 악취는 나기 마련이며 제아무리 정의로운 척 시늉 내고 겉가죽에 분칠을 해도 적대적 흉심만은 가리울 수 없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미한합동군사연습을 통해서도 다시금 한국의 적대적 실체가 의심할 여지 없이 확인될 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충성스러운 하수인이고 충실한 동맹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 데 대해 여러 차례 밝혀왔으며 이 결론적인 입장과 견해는 앞으로 우리의 헌법에 고착될 것이다.
그것은 매우 정당한 조치로 된다.
한국은 자국 헌법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흡수통일 하려는 망상을 명문화해놓고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에 초점을 맞춘 《미한핵협의그루빠》라는 것을 조작하고 정례적인 모의판을 벌려 놓고 있으며 각종 침략적 성격의 전쟁연습에 빠져있을 뿐만 아니라 잠꼬대 같은 《비핵화》를 염불처럼 외우며 우리 국가의 헌법을 정면 부정하고 있다.
바로 이것이 오늘날 세계가 직시하는 조한관계의 엄연한 실상이다.
항시적인 안전 위협을 가해오고 있는 위태하고 저열한 국가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보다 선명해져야 하며 우리의 국법에는 마땅히 대한민국이 그 정체성에 있어서 가장 적대적인 위협세력으로 표현되고 영구 고착되어야 할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적대적인 국가에 대한 우리의 인식 변화를 기대하거나 점치는 것은 사막에서 꽃이 피기를 바라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2025년 8월 14일 ,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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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전화대화를 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8월 12일 전화대화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울라지미르 뿌찐동지는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시고 따뜻한 동지적분위기속에서 대화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존경하는 울라지미르 뿌찐동지가 조국해방 80돐을 맞이하는 전체 조선인민에게 따뜻한 축하를 전해준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해방 80돐을 맞게 되는 우리 전체 인민은 80년전 붉은군대 장병들이 세운 영웅적위훈에 대해 진정한 국제주의의 참된 귀감으로 경건히 추억하며 조선의 해방을 위해 희생된 쏘련군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두 나라 국가수반들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에 체결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에 따라 모든 분야에서의 협조관계가 더욱 심화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앞으로의 협력강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시였다.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동지는 꾸르스크령토를 해방하는 과정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제공한 지원과 조선인민군 군인들이 발휘한 용감성과 영웅주의, 희생정신을 다시금 높이 평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와 군인들에 대한 뿌찐동지의 높은 평가에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로간조약의 정신에 언제나 충실할것이며 앞으로도 로씨야지도부가 취하게 될 모든 조치들에 대해 전적으로 지지할것이라는데 대하여 굳게 확언하시였다.
두 나라 국가수반들께서는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시였다.
김정은동지와 뿌찐동지는 앞으로의 접촉을 더욱 긴밀히 해나가기로 합의하시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s://www.minplusnews.com)
비행기 두 대가 저공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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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연습 = 간접 침략
연습 중 언제 침략으로 바뀔지 모르기에 상대방은 긴장
8 . 18 침략연습 --> 조미대화 안 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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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독트린 즉 원칙은 안 지켜져서
트럼프 철칙 : 영원히 , 세계 특히 동아시아와 인도를
직간접 , 핵 재래식 무기로 침략 안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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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철칙 발표 --> 핵 재래식 무기 불 거론 조미대화 -->
조미러 협정 --> 의료협정 -->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노광철 국방상 담화]
미한의 적대적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안전리익을 수호하는것은 공화국무력의 절대사명이다
미국과 한국의 군부 호전광들이 8월 18일부터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가 시작된다는 데 대해 공식 발표하였다.
적들은 미 해병 원정군을 포함한 해외 무력과 ‘유엔군사령부’ 성원국 무력까지 동원되어 전 영역에서 감행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 우리 국가는 물론 지역 나라들을 겨냥한 새로운 현대 전쟁 교범과 방식들이 적용된다는 데 대해 숨기지 않고 있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의 군사적 대결 입장을 여과 없이 노출시키고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의 안보 환경에 또다시 심각한 도전을 가해오고 있는 미한의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 후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
실제적인 핵전쟁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되는 ‘을지 프리덤 실드’는 우리 국가에 대한 직접적인 군사적 도발로 될 뿐 아니라 정전 상태인 조선반도 정세의 예측 불가능성을 증폭시키고 지역 정세의 불안정화를 고착시키는 진정한 위협으로 된다.
그 누구의 ‘위협’을 억제한다는 미명 밑에 감행되는 미한의 일방적인 군사적 위협과 대결 기도야말로 조선반도와 주변 지역 정세가 날로 부정적으로 변화되고 있는 근본 이유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향한 무력시위는 분명코 미한의 안보를 보다 덜 안전한 상황에 빠뜨리는 역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힘의 견지에서 적수국들의 공격 행위를 억제하고 군사적 도발에 대응하며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는 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의 절대적 사명이다.
우리 무장력은 철저하고 단호한 대응 태세로 미한의 전쟁연습 소동에 대비할 것이며 계선을 넘어서는 그 어떤 도발 행위에 대해서도 자위권 차원의 주권적 권리를 엄격히 행사할 것이다.
2025년 8월 10일 , 평양
왜 ?
눈이 아파서 , 흐린 날에는 오후 4 시 책 보기 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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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대만전쟁 , 험프리스 등에 중국 핵 미사일
아마 조선의 EMP 탄이 미국 본토 등에로 날라갈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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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 위 공업국으로 될 방법을 가져가셧는데 ,
굳이 공멸할 필요가 잇나요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화도온실종합농장건설장과 섬지구 영구화제방공사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전국도처에서 비상히 확대되는 우리의 투쟁령역과 급진적이면서도 확실한 진흥을 기약하는 경이적인 창조물들이 세월을 앞당기며 일떠서고있는 속에 나라의 서북변 압록강대안에서 변혁의 새시대에 특기할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건설과 섬지구 영구화제방공사가 전격적으로 추진되여 자기의 웅자를 완연히 펼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8월 1일 위화도온실종합농장건설장과 신의주시, 의주군의 섬지구 영구화제방공사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와 건설에 동원된 군종대련합부대들의 지휘관들, 설계 및 관계부문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화도온실종합농장건설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중시하고 선포한 거창한 건설대전을 무조건적인 집행정신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받들어가는 군민건설자들의 자랑찬 로력적투쟁에 의하여 그 방대성과 독창성, 종합성에 있어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온실농장건설이 목적한 시간표대로 추진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년간 건설한 대규모온실농장들을 다 합친것보다 더 방대한 면적에 각이한 류형의 남새온실들과 남새가공공장, 저장시설뿐 아니라 남새과학연구중심과 시험재배온실들, 수백세대의 살림집들까지 일시에 일떠서는 대온실농장건설전역은 보람찬 개척을 위대한 창조와 변혁으로 부단히 상승확대해나가는 우리 위업의 무진한 발전력에 대한 일대 시위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건설사업이 철두철미 미래에 대한 개척으로 되자면 새것과 발전에 대한 부단한 지향성과 함께 설계에서 해당 건설대상의 특성과 기능, 전망성에 부합되는 다기능화, 다용도화, 실용화를 구현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건설에서 나타나고있는 일련의 편향들에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단적인 실례로 대온실농장지구에 건설하는 철도역을 화물역으로서의 기능을 전혀 할수 없게 려객역으로 설계한것만 보아도 아직도 우리 일군들이 경제적타산과 론리적사고가 없이 기계적으로, 수동적으로 사업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하시면서 종합적인 수송중심으로서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높일수 있게 철도역의 기능구조를 바꾸고 남새저장고도 새로 건설하며 그 주변에 남새가공공장도 배치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섬지구내의 모든 도로들을 질적으로 건설할데 대한 기술적문제, 지대적 및 지질적조건에 맞게 배수, 통수능력을 과학적으로 전망성있게 조성할데 대한 문제, 대규모온실농장을 운영할 기술자, 기능공양성과 농장운영에 필요한 농기계 및 설비보장, 채종을 비롯하여 완공과 동시에 생산에 들어갈수 있는 사전준비를 책임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온실주변들에 과일나무들과 지피식물을 많이 심고 방풍림과 양묘장을 꾸리는것과 함께 공지에 수유나무림, 양어사업소, 과수원, 자연공원 등도 조성할데 대한 문제 등 지역개발사업에서 나서는 일련의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개발지역의 지리적 및 독립적특성에 맞게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기지들과 진료소 등 필요요소들을 계획함으로써 문화생활령역에서도 새로운 면모를 창조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추가적인 대상건설들을 다음해 계획에 맞물려 추진할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바라는 건설의 기적은 대중의 자각되고 앙양된 정신력에 의하여 담보된다고 하시면서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우리 당의 전통적인 투쟁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건설자들을 혁명과 창조의 영웅들로 키우기 위한 정치사상교양을 한시도 중단없이 강도높게 진행해야 한다고, 그러자면 건설장에서의 화선식정치사상교양사업의 교범을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압록강대안에 줄지어선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배경으로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된 대규모남새온실까지 들어앉게 되면 이곳 섬지구는 자체의 튼튼한 발전잠재력을 갖춘 지역발전의 특색있는 거점, 혁신적인 진흥의 상징으로 이름떨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신의주시, 의주군의 섬지구 영구화제방공사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온실농장건설과 병행하여 섬지역에 영구적인 안전담보를 구축할데 대한 당중앙의 명령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인민군부대들은 1단계 제방공사를 앞당겨 완공함으로써 압록강반에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는 방벽을 장쾌하게 쌓아올렸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곳 주민들이 숙명처럼 여겨오던 물란리가 이제는 옛말이 되였다고, 수도 평양의 대동강반 못지 않게 유보도와 강안공원까지 형성되고있으니 정말 천지개벽이라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며 대대로 물려온 재난의 섬을 락원의 섬으로 전변시키는데 공헌한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자들이 위대한 혁명의 담당자, 개척자, 실천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련속적이고 가속적인 창조투쟁으로 나라의 국경관문인 신의주지구에 일떠서는 온실종합농장을 당 제9차대회에 드리는 선물로 훌륭히 완공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전투적격려에 고무된 전체 건설자들은 혁명군대의 창조본때, 영웅청년의 투쟁기세를 배가하여 사회주의 새 생활이 깃든 압록강반에 현대화된 문명개화의 리상도시를 하루빨리 일떠세울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s://www.minplusnews.com)
28 일 헬기 초저공 비행 , 무슨 뜻 ?
김여정 부부장님 담화 : 문재인이 중재하던 때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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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러 평화 + 미중 평화 + 조미평화
닉슨 독트린은 깨졋지만 , 트럼프 독트린 :
트통께서 직간접 침략 영구 중단을 직접 발표 +
조미 접촉에서 핵무기 문제 안 거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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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월 초순까지 세계 침략 영구중단 발표 +
서로의 핵무기 문제 불거론 + 제재 해제 ) -->
의료협정 --> 조미러협정 --> .....
조미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뿐이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최근 미백악관 당국자가 대통령이 첫 임기기간 3차례의 조미수뇌회담으로 조선반도를 안정시키고 비핵화에 관한 첫 수뇌급합의를 이룩하였으며 조선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조선령도자와의 대화에 여전히 열려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지난 조미대화에 대한 미국측의 일방적평가에 그 어떤 의미도 부여하고싶지 않다.
다만 지금 2025년은 2018년이나 2019년이 아니라는데 대해서는 상기할 필요가 있다.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인 핵보유국지위와 그 능력에 있어서 또한 지정학적환경도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는 엄연한 사실에 대한 인정은 앞으로의 모든것을 예측하고 사고해보는데서 전제로 되여야 할것이다.
그 누구도 현실을 부정할수 없으며 착각하지도 말아야 한다.
강세한 핵억제력의 존재와 더불어 성립되고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최고법으로 고착된 우리 국가의 핵보유국지위를 부정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철저히 배격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의 현 국가적지위를 수호함에 있어서 그 어떤 선택안에도 열려있다.
핵을 보유한 두 국가가 대결적인 방향으로 나가는것이 결코 서로에게 리롭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할 최소한의 판단력은 있어야 할것이며 그렇다면 그러한 새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다른 접촉출로를 모색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나는 우리 국가수반과 현 미국대통령사이의 개인적관계가 나쁘지 않다는 사실을 부정하고싶지는 않다.
하지만 조미수뇌들사이의 개인적관계가 비핵화실현목적과 한선상에 놓이게 된다면 그것은 대방에 대한 우롱으로밖에 달리 해석될수 없다.
미국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실패한 과거에만 집착한다면 조미사이의 만남은 미국측의 《희망》으로만 남아있게 될것이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s://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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