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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김정은 동지께서 국방기업소 지도

http://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0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 11일과 12일 제2경제위원회산하 중요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당의 군수공업정책집행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와 국방과학원 원장 김용환동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홍영칠동지,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첨단정밀군수품을 생산하는 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생산공정현대화실태를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대의 전투력강화에서 핵심적인 몫을 맡고있는 국방공업기업소들의 생산공정현대화가 날이 갈수록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 세계적인 첨단기술력을 갖추어나가고있는것은 자립적국방공업을 더 비약적인 단계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선결조건이고 중요한 담보로 된다고 하시면서 최근에 국방공업이 세계적수준에서 눈에 띄우는 발전을 이룩하고있는것은 우리당 국방경제발전전략과 투쟁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에 많은 기업소들에 자동화, 흐름선화가 훌륭히 실현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고 소재생산으로부터 조립과 시험공정에 이르는 전 공정에서 정밀도와 동작믿음성이 철저히 보장되는 첨단설비와 장치들을 실용적이며 효률적으로 배치하고 생산을 과학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착상과 노력들이 경주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요국방공업기업소들에서 생산공정이 고도로 현대화되는데 맞게 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엄격한 품질관리규정과 질서를 세우며 자재와 협동품보장을 계획적으로 잘하여 질이 철저히 담보되는 중요군수품들을 계렬생산하도록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에서 특별히 관심하는 핵심국방공업기업소들이 선봉적역할을 하며 우리 군대의 싸움준비를 물질기술적으로 철저히 담보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성된 혁명정세의 요구에 맞게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리며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군수품생산투쟁에 총궐기해나서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제2경제위원회아래 모든 국방공업기업소들에서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더 발전적인 단계에서 벌리며 군수로동계급의 본보기적인 새 세기 문화를 계속 창조하고 혁신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요저격무기들을 생산하는 기업소를 찾으시여 저격수보총을 비롯하여 우리 식으로 새로 개발한 각이한 저격무기들을 보아주시면서 성능도 직접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개발한 저격수보총에 커다란 관심을 표시하시면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세계적수준의 성능과 위력을 가진 자랑할만한 저격수보총을 만들어낸데 대하여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한단계 더 높은 저격무기혁명을 일으키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피력하시면서 주요저격무기생산기업소들의 전망적발전방향과 그 실현을 위한 국방경제조직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문제들과 중요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새로 조직된 조선인민군 포병부대들에 장비시키게 되는 갱신형 240㎜방사포대차생산실태를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된 방사포차들을 돌아보시면서 올해 생산계획과 현재까지의 생산실적을 알아보시고 몸소 포차에 오르시여 직접 시운전을 해보시며 전투적성능을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방사포차의 자동화체계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였다고, 240㎜방사포무기체계의 전투적효과성을 최대로 보장하는 원칙에서 포차를 질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평가하시면서 과학기술력의 제고와 부단한 혁신으로써 생산성과를 더욱 확대하여 우리 군대의 포병전투력강화를 힘있게 가속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효률성과 믿음성이 높은 우리 식의 방사포차들을 꽝꽝 만들어내기 위하여서는 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는 사업을 근기있게 내미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포차들의 성능을 부단히 향상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생산공정현대화목표를 갱신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요국방공업기업소들이 제시된 군수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질적으로 수행할뿐 아니라 진함을 모르는 특유의 개발정신과 창조기풍으로 보다 새로운 혁신과 비약적인 전진을 줄기차게 이룩해나감으로써 우리당 국방발전전략실현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언제나 기치를 들고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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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외무성 대외실장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최근 미국의 동맹국들이 유엔 《제재》 위반행위를 감시한다는 미명하에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군사적 개입을 노골화함으로써 지역 정세의 불안정을 더욱 야기시키고 있다.

 

얼마 전 영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조선 《제재 결의》 이행을 운운하며 해군 무력을 조선반도 주변 수역에 들이밀어 대한민국과 해상작전훈련을 벌려놓은 데 이어 캐나다가 일본의 군사기지에 해상초계기를 전개하고 조선반도 수역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감행하려 하고 있다.

 

또한 독일, 프랑스, 뉴질랜드와 같은 미국의 동맹국들이 올해에 들어와 조선반도 주변 수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군함들과 군용기들을 연이어 파견하여 지역 나라들의 안전 이익을 침해하고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조선반도 주변 수역에 들어온 오스트레일리아 해군 함선은 군용 직승기를 출동시켜 주변 국가의 해상 및 공중안전을 위협함으로써 위험천만한 무장 충돌 가능성까지 산생시켰다.

 

이른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과 국제법 준수의 구실 밑에 감행되고 있는 상기 나라들의 군사적 개입 행위는 주권 평등과 내정 불간섭을 핵으로 하는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에 배치될 뿐 아니라 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평화와 안전 보장에도 가시적인 위험을 조성하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겨냥한 미국의 적대시 정책과 패권 전략에 편승하고 있는 일부 나라들의 무책임한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며 더 이상의 긴장 격화와 불안정을 초래하는 도발 행위를 즉시 중지할 것을 요구한다.

 

일부 서방 나라들이 자기들과 지정학적으로 멀고 먼 우리나라 주변에까지 들어와 군사력을 행사하고 있는 현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만일 힘을 통한 관여가 그들이 추구하는 대조선 정책이라면 우리도 우리의 이익에 맞게 그들에 대한 정책적 입장을 재고하지 않을 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독일, 프랑스를 비롯하여 이른바 《대조선 제재 감시 활동》에 가담하고 있는 일부 나라들의 우려스러운 행위가 초래하고 있는 부정적 영향을 엄정히 분석한 데 기초하여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철저히 수호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들을 강구해나갈 것이다.

 

서방 나라들은 미국에 대한 비이성적이며 맹목적인 추종 정책이 자기들의 이익을 스스로 해치는 행위로 된다는 데 대하여 숙고해야 한다.

 

                    주체113(2024)년 5월 12일 ,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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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외무성 김선경 부상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선경 국제기구 담당 부상 담화

 

유엔의 신성한 이름을 도용하여 주권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침해하고 위협하여온 불법무법의 대조선 제재 모략기구가 종말을 고하기 바쁘게 미국이 그 대품을 착안해내기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다.

 

지금껏 조선반도와 동아시아지역의 안전 환경을 심히 어지럽히며 대립과 충돌을 부추겨온 미국이 온갖 반동세력들을 긁어모아 타민족, 특정 국가를 겨냥한 새로운 범죄기구를 조작해보려고 획책하고 있는 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의 근본 질서를 뒤흔드는 그릇되고 위해로운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안에서는 유엔을 저들의 부당한 정치적 이권 보장의 전용 도구로 삼고 밖에서는 유엔의 권능을 짓밟는 유령기구를 가동시켜 보려는 미국의 후안무치한 행태는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근간으로 하는 현 국제정치 안전 구도를 무너뜨리는 근원 중의 근원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참담한 실패를 당하고도 자아 반성의 기미는 전혀 없이 저들이 주도하는 또 다른 제재 감시기구를 조작해보려는 미국의 행위야말로 자기를 국제법 위에 선 초국가적 존재로 여기는 유아독존의 전형적 실례라고밖에 달리 말할 수 없다.

 

이는 결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한한 문제가 아니다.

 

미국의 날강도적 행태가 묵인조장된다면 임의의 나라를 겨냥하여 불법 모략기구를 조작하고 일방적 제재를 부과하는 잘못된 국제적 관례가 관습화될 것이며 이는 정의와 공평을 지향하는 국제 사회에 있어서 심각한 도전으로 될 것이다.

 

나는 공인된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들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며 국제 사회를 향해 불법적인 제재 몽둥이를 마구 휘두르는 미국의 전횡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그것이 군사적 강압이든 외교적 수완이든 우리 국가와의 대결에서 힘과 수가 딸리고 패배만을 거듭해온 미국의 과거사를 돌이켜볼 때 그들이 제재에 사활을 거는 것은 본질에 있어서 약자의 유일하고도 단말마적인 선택으로 될 뿐이다.

 

미국이 유엔 안팎에서 그 어떤 제재기구를 내오든, 그를 통하여 어떠한 제재를 가해오든 국가의 주권적 권리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적 강세는 순간의 답보와 침체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정의로운 국제 사회는 주권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을 엄중히 침해하고 국제법을 난폭하게 위반하는 미국의 패뭇기 놀음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세계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진범인들에 대한 일치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다.

 

                     주체113(2024)년 5월 8일 ,평 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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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 독립군 김기남 동지 서거

http://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9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 김기남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훈장, 김정일훈장 수훈자이며 로력영웅인 전 당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5월 8일 새벽 2시 고인의 령구를 찾으시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이 조의방문하였다.

 

추도곡이 울리는 장내는 주체의 혁명사상과 위업을 굳건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데 거대한 공적을 남긴 우리 당과 혁명의 원로, 권위있는 리론가, 저명한 정치활동가를 잃은 비애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화환이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투철한 인생관과 당적원칙성, 높은 정치리론적자질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공헌한 김기남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사상부문의 능력있는 일군으로서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하였으며 당중앙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과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지고 당의 사상건설과 령도력강화를 위해 투신해온 오랜 혁명가를 잃은 비통한 마음을 안으시고 김기남동지의 령구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시하시고 위로해주시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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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김정은 동지께서 연설

http://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7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4.25명절에 즈음하여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4월 25일 우리 나라 군사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였다.

 

조국의 부강과 번영을 무장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해가는 혁명무력의 강대무비한 자위력이 만방에 떨쳐지고있는 시기에 맞이한 조선의 진정한 첫 무장력의 창건일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교정에 모시는 무상의 영광과 특전을 받아안게 된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높뛰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위대한 최고사령관을 우러러 터치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경사로운 4월의 하늘을 진감하였다.

 

김정은동지께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총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 대학의 교육일군과 학생이 전군장병들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우리 혁명무력의 고귀한 명함과 영광스러운 력사와 하나로 잇닿아있고 그 영웅성과 불패성의 진함없는 원동력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에서 우리 당의 강군건설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전체 교직원, 학생들을 따뜻이 격려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와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들, 대련합부대장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학축하방문을 기념하여 연설을 하시였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동지들과 학생동무들!

 

동지들!

 

조선의 첫 무장력이 탄생한 의의깊은 날에 나라의 맏아들군사전당이며 우리 군대 핵심간부양성의 믿음직한 원종장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방문하여 이렇게 동지들과 마주하고보니 참으로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오늘 우리가 뜻깊게 경축하며 그 심원한 의의를 경건히 되새겨보는 조선인민혁명군의 창건이 걸출하고 성스러운 우리 군력사의 시발이였다면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의 창립과 발전연혁은 그 줄기찬 전진에 백승의 포석을 깔아준 자랑스러운 로정으로 됩니다.

 

유능한 군사인재들의 핵심적역할과 더불어서 우리 혁명무력은 장장 90여성상에 걸치는 세월 언제나와 같이 승승장구의 일로만을 줄기차게 걸어왔으며 그 빛나는 공적의 전렬에는 마땅히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이 서있습니다.

 

우리의 김일성군사종합대학과 같이 격렬했던 전화속에서 발족하여 당에 가장 충실한 전투대오로 자기의 전통과 력사를 자랑차게 아로새기며 군력강화와 혁명위업에 특출한 공헌을 하여온 고등군사학원, 종합적군사교육과학기지는 세상에 없습니다.

 

이 뜨락에 본적을 둔 수많은 군지휘관들, 이 교정의 튼튼한 산아들이 지금 각방의 모든 전선과 초소들을 반석으로 지켜가며 신화적인 조선인민군의 승적우에 존엄과 영예를 쌓아가고있는 사실만으로도 대학의 명함은 길이 찬양받을것입니다.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나는 무비의 애국적헌신과 혁혁한 교육과학성과로 세기와 세대를 이어 영웅적조선인민군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굳건히 담보하고 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여온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의 전체 교원, 연구사들과 일군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동지들!

 

강력한 군대는 강국의 기둥이고 미래이며 국가의 존망과 성패는 군사력의 강약에 전적으로 기인됩니다.

 

기둥이 든든해야 집이 무너지지 않는것처럼 인민군대의 골간을 이루는 핵심력량이 튼튼히 준비되여야 강력한 군대도, 막강한 군사력도 키워질수 있습니다.

 

우리 군대가 떠메고있는 주권사수와 평화와 안전보장의 성스러운 사명, 우리 군대가 앞장서 개척해야 할 조국과 혁명의 미래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에 비추어 현대전에 만반으로 준비된 군사인재, 당군의 믿음직한 군사지휘관들을 더 많이 육성해내는것은 김일성군사종합대학앞에 나서는 주되는 임무입니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이 자기앞에 부여된 성스러운 책무에 충실할수록 우리 군의 전투적위력은 백방으로 장성강화될것이며 이와 정비례하여 적들의 불안과 공포는 더욱 증대될것입니다.

 

우리 군을 자래우는 요람이고 군의 승리를 떠올리는 터전인 군사종합대학이 절대충실한 당의 대학으로, 혁명전쟁의 운명을 결정지을 전법혁명의 거점으로, 군사인재육성의 근거지로 굳건히 자리잡고있는한 백전백승에로 향한 력사의 수레는 절대로 거꾸로 돌지 않을것입니다.

 

동지들!

 

우리 무장력의 첫 세대들이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새겨놓았던 신성한 리념과 백승의 진리를 위대한 전승으로 우리 시대에, 마주한 력사에 더 선명히 부각시켜야 할 비상한 사명이 우리 세대에 지워져있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의 심오한 력사적의미와 더불어 오늘날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우리 군의 성스러운 의무를 다시금 무겁게 체감하게 되는 이 시각 뜻깊은 이 자리에서 여기 모인 모든 교원, 연구사동지들과 학생동무들에게 열렬히 호소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국가를 위하여,

 

세계최강을 길이 떨칠 우리 군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견실한 혁명정신으로써, 군사교육의 변혁으로써, 학업의 열정으로써 충실히 복무해나갑시다.

 

대학의 휘황한 앞길에 영광이 있으라!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교직원, 학생들은 백두에 시원을 둔 우리 혁명무력의 존위와 영웅적인 승전사를 최강의 힘과 영예의 절정에서 빛내여주시며 부국강병의 거창한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천하제일명장을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의의깊고 영광스러운 기념일을 성스러운 력사에 대한 크나큰 자부와 계승의 의지속에 경축하는 교직원, 학생들에게 다시금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관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사를 판가리하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대학을 창립해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공화국무력의 눈부신 승전사에 무적필승의 기상과 위엄찬 명성을 백배해준 력사가 있고 권위가 있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인민군대 핵심골간육성의 중심기지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영광의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일편단심 우리 당과 뜻과 보무를 같이해온 군사종합대학이 충성의 력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빛내이며 자주강국의 천만년사를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나갈 유능한 지휘성원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키워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학책임일군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강실에서 진행하는 상학과 교육방법연구실에서의 토론회를 참관하신데 이어 통합교수관리지휘실에서 교육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대학에서 이룩한 교육성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사교육전선은 당군의 핵심진지강화의 보루이고 전초선이라고 하시면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전도가 우리 군의 강대함과 무적의 전투력에 달려있다면 현시대에 부응하여 끊임없이 진화되고 발전해야 할 우리 군의 전투력은 대학교수진영의 높은 실력과 훌륭한 교수결과로 담보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4대강군화로선과 군사교육내용을 실전화, 종합화, 현대화할데 대한 방침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을 당과 혁명에 대한 절대충성과 높은 군사적자질을 소유한 지혜롭고 용맹한 만능지휘관으로 육성해내야 한다고 하시면서 대학의 교수교양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도약시키기 위한 강령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학방문을 기념하여 교직원, 학생들과 뜻깊은 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교직원, 학생들은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과학적통찰력으로 대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거듭 안겨주시는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이 앞으로도 우리 혁명무력의 백년지계를 군사교육의 자랑찬 성과로 담보하여온 관록과 명예를 변함없이 떨치며 강군건설의 새로운 앙양기를 선도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김정은》,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이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조선인민혁명군창건기념일에 즈음하여 진행된 김일성군사종합대학팀과 김일성정치대학팀사이의 축구경기를 관람하시였다.

 

꿈결에도 그립고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체육경기를 하게 된 선수들과 응원자들의 기쁨과 랑만이 경기장에 차넘치였다.

 

시종 치렬한 공방전속에 진행된 경기는 군사종합대학팀의 승리로 끝났다.

 

이날 저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은 명절을 맞이하는 김일성군사종합대학 교직원들을 축하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도 초대되였다.

 

연회에서는 국방상 강순남동지가 연설하였다.

 

연회는 우리 당의 강군건설사상을 군사교육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참가자들의 드높은 열의가 차넘치는 속에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건군사의 의의깊은 명절에 진행하신 김일성군사종합대학에 대한 축하방문은 두자루의 권총에 주체의 사상을 재워 탄생한 혁명적당군의 필승불패의 전통을 백년, 천년의 영웅성과 위대한 명성으로 굳건히 계승해나가며 세계최강의 자위력을 목표로 승승발전하는 우리 혁명무력의 영광넘친 려정에 무한한 활력을 부어준 력사적인 행보로 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설립된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240㎜방사포탄 검수시험사격을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4월 25일 새로 설립된 제2경제위원회산하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240㎜방사포탄 검수시험사격을 보시였다.

 

검수시험사격을 통하여 새로 설립된 현대화된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방사포탄의 비행특성과 명중성, 집중성지표들이 대단히 만족하게 평가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해당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올해 시달된 군수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질적으로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240㎜방사포무기체계는 우리 군대 포병력량강화에서 전략적변화를 일으키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정천동지, 조춘룡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 고병현동지가 해당 시험을 지도하였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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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73

 

김정은 총비서는 이날 새로 설립된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240㎜ 방사포탄 검수시험사격을 보았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240㎜ 방사포 무기체계는 우리 군대 포병 역량 강화에서 전략적 변화를 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새로 설립된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방사포탄의 비행특성과 명중성, 집중성지표 등에 만족을 표시했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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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군사 대외 국장 담화

             뒤일을 감당할수 없는 지질맞은 선택은 화난만 불러올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군사대외사업국장 담화

 

최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비밀리에 납입한 사실이 드러나 국제사회의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4일 미 국무성 대변인은 지난 3월 초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사거리가 300km에 달하는 《ATACMS》 육군 전술미사일을 납입하였으며 작전상 견지에서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실토하였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본토를 타격하는 것을 장려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장거리 미사일 납입 문제와 거리를 두던 미 행정부가 미사일 제공에 나섬으로써 분쟁 확대를 부추기는 평화파괴자로서의 본색이 더욱 유표해졌다.

 

우크라이나 분쟁이 촉발한 후 젤렌스키 당국에 대한 열화우라늄탄과 송이 폭탄, 주력 탱크 납입 등 대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범위를 계단식으로 확대해오던 미국이 이번에 자기 주구들에게 러시아 영토를 공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까지 쥐여준 것은 최근 더욱 불리하게 번져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황을 어떻게 하나 돌려세우기 위해 궁리해낸 졸책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제공하는 장거리 미사일은 전장의 판세를 절대로 바꿀 수 없으며 젤렌스키 괴뢰도당의 무모한 대결 광기만 키워주게 될 것이다.

 

현 미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거리 미사일 지원이 미국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호언하고 있지만 세계가 더욱 불안전해진 미국과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워싱턴의 패배상을 목격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미국은 그 어떤 첨단무기로도, 그 어떤 군사적 지원으로도 영웅적인 러시아 군대와 인민을 당해낼 수 없다.

 

                   주체113(2024)년 4월 28일 ,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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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우주국 대변인 담화

우주를 군사화, 전장화하려는 미국의 패권적기도는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주되는 위협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대변인 담화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의 우주 개발권을 말살하고 전 인류 공동의 재부인 우주 공간을 군사화, 전장화하려는 미국의 패권적 기도가 한계선을 넘어서고 있다.

 

얼마 전 괴뢰한국과 일본을 행각한 미 우주군 사령관은 북조선의 우주발사체나 미사일 발사가 ‘유엔 결의 위반’으로 되기 때문에 그와 같은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떠벌렸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우주 개발 권리와 합법적인 자위권을 전면 부정하면서 우주 공간을 다른 나라들을 제압하기 위한 군사적 수단으로 삼고 있는 미국의 패권적 기도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를 단호히 규탄 배격한다.

 

세계 최대의 정탐위성 보유국이며 다른 나라들의 인공지구위성들을 겨냥한 요격무기 체계 시험들을 가장 많이 진행한 미국이 우리의 합법적인 군사정찰위성 발사 권리에 대하여 가타부타하면서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핵무기의 우주 배비 금지에 관한 결의안을 상정시킨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철면피한 이중기준 행위이다.

 

얼마 전 미국이 우주 영역에서 이른바 ‘적대국’의 위성을 파괴할 사명을 지닌 무인 우주비행선 ‘X-37B’의 7번째 발사를 단행하고 추종 국가들을 규합하여 우주에서의 전쟁을 가상한 우주연합연습인 ‘글로벌 센티널’을 벌여놓은 것은 우주 군사화 책동의 진범인이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위험천만한 미국의 우주 군사화 책동은 다름 아닌 조선반도지역에서 가장 우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4월에만도 미국은 우리 국가를 겨냥한 선제타격 능력 구축을 노린 괴뢰한국의 두 번째 정탐위성을 저들의 발사체로 발사해 주었으며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괴뢰한국과 함께 미 우주군이 우주 정찰 자산들을 통해 수집한 실시간 정보에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 대상물들을 ‘정밀 타격’한다는 합동우주작전훈련이라는 것을 감행하였다.

 

미국의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우주 군사화 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임의의 시각에 전략적 균형이 파괴되어 국가들 사이의 실제적인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계속 높아가고 있다.

 

우주를 군사화, 전장화하려는 미국의 패권적 기도는 현시기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주되는 위협이다.

 

미국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우주군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핵 선제공격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 우주 군사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군사정찰위성을 비롯한 우주 개발 사업은 우리 국가의 안전·이익과 생존권을 담보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의 전략적 선택으로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우주 공간을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가증되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군사적 준동과 침략적 기도를 철저히 감시·장악하고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 수 있는 우주 정찰 기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중대한 임무를 계획대로 드팀없이 결행해 나갈 것이다.

 

                         2024년 4월 27일 ,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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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mm 방사포로 핵 반격 훈련

http://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57

 

600㎜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이 첫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에 참가한데 대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국가핵무력의 신속반격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전쟁억제력을 제고하는데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게 되는 초대형방사포병부대들을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체계안에서 운용하는 훈련이 4월 22일에 처음으로 진행되였다.

 

훈련은 우리 핵무력의 신뢰성과 우수성, 위력과 다양한 수단에 대한 시위, 핵무력의 질량적강화를 기본목적으로 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들의 군사적대결소동이 그 어느때보다 극히 도발적이고 침략적인 성격을 띠고 감행되고있는 시기에 진행된것으로 하여 적들에게 보내는 분명한 경고신호로 된다.

 

지난 4월 12일부터 대한민국 군산공군기지에 100여대의 각종 군용기들을 끌어들여 《련합편대군종합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은 미국과 한국괴뢰군부호전광들은 이전시기의 연습들에 대해 《방어》니, 《억제》니 하던 허울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그 무슨 우리 공화국으로의 《진격》을 공공연히 운운하면서 하루평균 100회정도의 출격을 횡행하며 극도의 전쟁열을 고취하고있다.

 

우리 국가의 주변지역에 빈번히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고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전쟁연습들을 벌리고있는것도 모자라 우리를 정조준한것이라고 내놓고 광고하며 감행되고있는 이와 같은 미국의 군사적도발추태는 오는 26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지난 4월 18일에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특수부대들이 임의의 지역에 신속하게 침투하여 《표적을 제거》하는데 목적을 둔 《련합공중침투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끊임없는 군사적도발로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이 심히 위협당하고있는 간과할수 없는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나라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위해 정세를 주동적으로 통제해나갈수 있는 최강의 군사력을 더욱 압도적으로, 더욱 가속적으로 비축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초대형방사포병이 참가하는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가 동행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가 훈련을 지휘하였다.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은 국가최대핵위기사태경보인 《화산경보》체계발령시 부대들을 핵반격태세에로 이행시키는 절차와 공정에 숙달시키기 위한 실동훈련과 핵반격지휘체계가동연습, 핵반격임무가 부과된 구분대를 임무수행공정과 질서에 숙련시키고 핵모의전투부를 탑재한 초대형방사포탄을 사격시키는 순차로 진행되였다.

 

훈련을 통하여 전체 핵무력에 대한 지휘 및 관리통제운용체계의 믿음성을 다각적으로 재검열하고 초대형방사포병부대들을 신속히 핵반격에로 넘어가게 하기 위한 행동질서와 전투조법들을 숙달하였다.

 

훈련에는 해당 련합부대에서 당선된 화력습격중대가 참가하였으며 처음으로 《핵방아쇠》체계에 망라되여 진행하는 훈련과 일제사격훈련을 관련부대, 구분대 지휘관, 군인들이 참관하였다.

 

견결한 대적의식과 투철한 주적관을 만장약하고 섬멸의 불줄기를 일제히 쏟아낸 초대형방사포들은 독보적인 위력과 완벽한 실전태세를 힘있게 과시하며 사거리 352㎞의 섬목표를 명중타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훈련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초대형방사포들의 높은 명중정확성에 대하여 마치 저격수보총사격을 본것만 같다고, 가공할 위력을 자랑하는 세계최강의 우리식 전술핵공격수단들이 신속하고 철저한 반격태세에서 유사시 중대한 자기의 전략적임무수행에 충실히 동원될수 있게 엄격히 준비되여가고있다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 초대형방사포병까지 인입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이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전술핵공격의 운용공간을 확장하고 다중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중앙의 핵무력건설구상이 정확히 현실화되였다고 만족하게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억제전략과 전쟁수행전략의 모든 면에서 핵무력의 중추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는 방향으로 전법과 작전을 계속 완성해나가며 핵무력의 경상적인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공화국전략핵무력강화를 위한 투쟁행정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종합전술훈련을 통하여 초대형방사포까지 인입된 우리 핵전투무력의 위력과 효용성은 비할바없이 증대되고 모든 구분대들이 커다란 자신심에 충만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핵무력이 전쟁억제와 전쟁주도권쟁취의 중대한 사명을 임의의 시각, 불의의 정황하에서도 신속정확히 수행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핵무력은 더더욱 고도화된 능력으로 림전태세를 유지하며 적들의 준동과 도발을 철통같이 억제하고 주시할것이며 적이 무력사용을 기도하려든다면 주저없이 중대한 사명을 결행할것이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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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외무성 김은철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은철 미국 담당 부상 담화

 

지난 10여 년간 유엔에서 대조선 제재 결의 이행 감시에 종사해온 불법적 존재가 조락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미국이 거덜이 난 제재 압박 구도의 파구를 메꾸어보려고 급급하고 있다.

 

반세기 이상 적대세력들의 제재 속에서 살아온 우리에게 있어서 현 미 행정부가 드러내 보이고 있는 제재 집념은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미국이 가장 선호하는 외교 도구인 제재는 타민족에 대한 지배와 예속에 명줄을 걸고 있는 그들에게 있어서 한시도 떼어놓고 살 수 없는 생존 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여기 조선반도에서는 미국의 목을 조이는 올가미로 되고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지난날 미국이 유엔 무대에서 새로운 제재 결의를 조작해낼 때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보다 위력하고 보다 향상된 핵시험을 촉발시켰듯이 미국의 극악무도한 제재는 우리 국력의 단계적 상승을 분발시킨 촉매제, 동력으로 작용해왔다.

 

바로 미국의 핵위협 때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 보유를 결단하게 되었고 바로 미국의 끊임없는 적대시 정책과 제재 압박 때문에 우리가 헛눈을 팔지 않고 직주하여 세계적인 핵열강의 지위에 등단하게 되었다.

 

물론 그 폭과 심도, 기간에 있어서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미국의 제재로 인하여 우리 인민은 커다란 고통 속에 막대한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안 되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 동지께서 천명하신 바와 같이 미국이 우리 인민에게 강요해온 고통은 미국을 향한 강렬한 분노로 화하였으며 그 분노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최강의 힘을 비축하려는 우리의 결심과 의지를 백배해주고 있다.

 

우리는 미국의 제재에 이력이 텄으며 그 어떤 가혹한 제재에도 맞받아나갈 능력과 큰 힘을 갖추었다.

 

제재와 압박이 가해질수록 더욱 강해지고 억세어지는 국가 실체가 다름 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우리는 바이든 행정부가 맥이 빠질 대로 빠진 대조선 제재 압박 소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무엇을 기도하고 있는가를 정확히 투시하고 있다.

 

분명히 해두지만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새로운 제재판을 펼쳐놓는 경우 우리는 거기에서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힘의 상향조정에 필요한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될 것이다.

 

미국은 우리의 자존과 우리의 힘, 미국에 대항할 우리의 의지를 절대로 빼앗을 수 없으며 미국과의 대결에서 우리가 잃을 것은 제재의 사슬과 핵위협이고 얻을 것은 우리의 영원한 안전과 번영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적 위협과 제재 압박으로부터 자기의 주권적 권리와 안전 이익을 철저히 수호할 것이며 이미 틀어쥔 군사기술적 강세를 불가역적으로 만들고 주변 안보 형세의 통제력을 제고하기 위한 보다 강력한 실제 행동을 취해나갈 것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5일 ,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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