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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 이소가이 건강법이 소개되고 있다 (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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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주와 내장의 관계 ( 준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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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 미리막기와 이소가이 건강법

예를 들면 , 위장병이나 간장병은 , 그  어느것이라도 흉추에 잘못된 곳이 있어 , 척수신경이나 자율신경이 장애받아서 나타나게 되는 것인데 , 그 잘못된 곳의 척추가 위치바뀌어 있는 각도나 비틀어진 정도 그리고 총체적인 비뚜름에서 오는 일상동작의 특징 따위를 상세히 살펴보는 것에 의해 , 위 헗음 , 위 처짐 , 위 암 , 간장병 따위를  , 대개 구별할 수 있다 . 본디 , 엉덩 뼈잇음매의 바로잡기에 의해 , 척주는 자연스런 구부러짐을 회복하여 , 건강체로 되는 것이기 때문에 , 반드시 병 이름을 붙일 필요는 없다 .

   이처럼 , 척추의 위치바뀐 곳 , 바뀐 각도 , 비틀어진 정도 따위에 의해 , 거의 모든 병이 규정된다 . 그리고 그 척주의 위치바뀐 곳은 , 엉덩 뼈잇음매에서 넓적다리뼈가 위치바뀌어 있은 방향과 각도에 의해 규정되어 있다 . 따라서 이 엉덩 뼈잇음매의 잘못됨과 척추의 위치바뀐 곳과의 관련성에 관하여 , 상세하게 연구가 행해졌다면 ? , 그 결과 , 엉덩뼈잇음매의 잘못됨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에 의해 , 척추의 위치바뀐 곳 , 바뀐 각도 , 비틀어진 정도가 추정할 수 있고 , 더욱이 엉덩뼈잇음매만의 살펴보기에 의해 , 병이름도 80 % 까지는 알게 되는 단계에 다다르게 되었다 .

   엉덩 뼈잇음매의 잘못됨에서 , 병이름의 바로보기가 가능함과 동시에 , 엉덩뼈잇음매의 위치바뀜을 정상인 상태로 되돌리는 바로잡기 ( 엉덩 뼈잇음매가 위치바뀌어 있어도 ,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처럼 , 신경이 없기 때문에 , 바로잡기에 어떤한 아픔도 느끼지 않는다 ) 를 하는 것에 의해 , 병의 바로잡기도 가능한 것이다 . 즉 역학적으로 불건강한 체형인 회원을 , 표준적인 건강체형으로 바로잡는 것에 의해 , 온몸의 기능이 정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본조건이 갖추어지고 , 그 결과 온몸의 기능이 균형을 계속 유지하면서 활발하게 움직이게끔 되기 때문에 , 물려받은 저항력이 회복되고 , 거의 모든 병은 싹 낫거나 또는 가벼워진다 라고 하는 이론이 세워진다 .

   이 이론은 아직 학문적으로 충분히 밝혀져 있지 않은데 , 이 이론에 기초한 역학건강법에 의한 병의 바로보기와 바로잡기를 하는 것이 , 어떠한 병에도 효과가 있는 것은 , 많은 증례에 의해 이미 실증되어 있는 것이다 . 즉 , 엉덩 뼈잇음매 위치바뀜을 바로잡고 , 골반을 정상인 각도로 바로잡으면 , 중력에 대하여 균형을 유지하며 행동하고 있는 인류는 , 그 어떠한 곳의 척추 위치바뀜도 잠깐만에 낫는 기초조건이 주어져 있는 것이다 . 학문적인 연구도 물론 필요하지만 , 병을 바로잡고 , 많은 아픈사람을 구한다 라는 목적에서 본다면 , 어쨋든 바로잡기 효과가 있는 것이 확실한 것이기 때문에 , 먼저 이 이소가이 역학건강법을 보급시키는 것이 급하다고 생각된다 .


              3 . 병의 미리막기와 이소가이 역학건강법


   자각증상이 일어날 정도는 아니어도 , 거의 모든 사람의 엉덩 뼈잇음매에는 잘못됨이 있고 , 그대로 놔둔다면 , 나날이 위치바뀜 정도가 나아가서 , 이윽고 자각증상이 나타나 , 병이 생긴다 . 현재의 단계에서는 , 자각증상이 없어도 , 엉덩 뼈잇음매를 바로보는 것에 의해 , 앞으로 , 어떠한 자각증상이 나타나 , 어떠한 병이 일어나게 되는가를 미리 아는 것이 가능하다 . 즉 , 그 사람의 체형을 , 역학적인 표준체형과 비교하는 것에 의해 , 생기기 이전의 단계에 있는  병을 발견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 따라서 모든 사람이 , 엉덩 뼈잇음매를 정상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하여야만 하고 , 역학적인 표준체형을 계속 유지하는 생활을 한다면  , 병을 확실히 미리 막는 것이 가능하다 .

   역학 건강법이 바람직하게 여기는 점은 , 건강한 상태를 , 끊임없이 유지하고 있는 것이어서 , 그것에 의해 , 평소의 운동이 ,  바른 각도의 뼈대 , 근육계를 점점 튼튼하게 자라게 한다 .

   엉덩 뼈잇음매의 좌우 균형이 무너져 있는 경우 , 척주의 자연스런 구부러짐이 유지되지 않고 , 평소 , 별 생각없이 극단적인 치우친 동작을 되풀이 하고 있기 때문에 , 그 나쁜 각도는 날마다 나아가서 , 작은 자극을 계기로 하여 , 척추의 한 부분에 모아진 위치바뀜을 일으켜 , 그 때문에 중추부의 신경이 장애을 받아 , 그 신경이 지배하는 끝 부분의 장기에 내과적인 질병을 일으키기 쉽다 .

   게다가 " 피로하기 쉬운 체질 " 즉 , 척주가 생리적인 구부러진 상태가 아닌 것은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 열량의 씀씀이가 건강체의 사람보다 훨씬 크고 , 한편 , 위장장애를 일으켜서 , 영양을 빨아들이는 힘이 떨어지고 , 위의 두 이유 때문에 피로하기 쉽고 , 총체적인 " 비뚜름 " 에 의한 어깨결림 , 위 아픔 , 허리 아픔 따위와  합쳐져서 , 불쾌한 나날을 보내지 않으면 안된다 .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 끊임없이 척주가 생리적인 구부러짐을 유지하고 , 그 위에 부드러워야 하는 것인데 , 그 때문에는 엉덩 뼈잇음매의 각도를 바른 위치로 유지하여 놓는 것이 좋은 것이다 .

   이를 위해서는 젖먹이 아기 때부터 그 상태를 유지하며 자라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이를 위해서는 , ` 젖먹이 아기 때부터의 바로잡기법 ` 과 같은 간단한 체조를 , 늘 열심히 실행하여 둔다면 , 병에 걸리는 일은 없다 .

   반신불수 따위로 , 몸의 반쪽을 쓰지 못하게 됐는데 , 쓰러지기 전 (  2 ,3 년 이상 된 사람도 가능 ) 의 사진을 보면 뚜렷한데 , 고혈압의 경우 , 그 95 % 이상의 사람이 , 골반이 낮은 쪽에 증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 ` 스스로 바로보기 ` 에 의해 , 평소부터 ` 엉덩 뼈잇음매 위치바뀜의 바로잡기법 ` , ` 일상동작에 의한 바로잡기법 ` 을 지키고 , 두 어깨의 높이를 수평으로 , 얼굴의 이등분선을 수직으로 유지하고 있게끔 마음 먹는다면 , 반드시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다 .

   그 밖의 병의 거의 모두도 , 척주의 자연스런 구부러짐이 무너진 것이 그 원인이기 때문에 , 위와 같은 바로잡기법을 마음에 새겨 둔다면 좋다 . 

   이 사실은 , 극단적인 경우 , 척수성 , 뇌성 소아마비 , 중증심신장애자의 엉덩 뼈잇음매를 바로잡아 , 바른 각도로 덧대어 바로잡은 경우 , 99 % 까지 병을 일으킨 적이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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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의 비뚜름에 직접 관련되어 생기는 병

신장병 , 간장병 ( 간장 커짐 , 간 굳어짐 , 간암 따위 ) , 담석 , 담낭염 , 천식 , 흉추 카리에스 ( 옮 : 뼈 고름 ) , 그 밖에 흉추에서 나오고 있는 신경이 지배하는 장기의 병

③ 주로 허리뼈 ( 허리에 해당하는 곳의 척주 ) 이하의 위치바뀜에 관련된 것

  좌골신경통 , 허리아픔 , 창자병 ( 오랜 변비 , 오랜 설사 , 장염 , 대장염 따위 ) , 오줌보 병 , 야뇨증 , 원인불명의 배아픔 , 치질 , 부인과 질환 ( 자궁 뒤로 굽음 , 생리불순 , 생리통 , 자궁혹 , 자궁암 따위 ) , 생식기 병 , 아랫다리 마비 , 요선추 뼈고름 , 허리뼈 아래의 척주에서 나오고 있는 신경이 지배하는 장기의 질환 .


       ㄷ . 어깨 이음마디의 위치바뀜에 의하여 일어나는 병

  

   엉덩이음마디에서 넓적다리가 비틀어져 있을 때는 , 상대적으로 , 반대쪽의 어깨 이음마디에 위치바뀜이 일어나는 경우가 90 % 이상에 이르고 있다 . 이 어깨 이음마디의 위치바뀜과 , 총체적인 비뚜름이 가까운 원인이 되어 , 다음에  적는 병이 나타나게 된다 .

   어깨결림 , 새우등 ( 어깻죽지 아픔 ) , 다발성 관절염 ( 어깨 , 팔꿈치 , 손목 , 손가락 이음마디의 쿡쿡 쑤심 , 염증 ) , 어깨에서 그 앞의 각 관절의 굳어짐 또는 변형 , 뼈 고름 , 40 어깨 , 50 어깨 , 신경통 , 류마티스 , 동상 , 혹 , 탈저 ( 옮 : 썩어 문드러짐 ) , 쥐는 힘 줄어듬 , 손끝 마비 , 손끝에 힘이 없는 상태 , 편두통 따위 .


       ㄹ . 골반의 비뚜름에 직접 관련되어 일어나는 병


   다음과 같은 증상은 , 골반의 비뚜름이 가까운 원인이 되어 나타나게 된다 .

   맹장염과 착각하기 쉬운 배근통 , 사타구니 헤르니아 ( 옮 : 창자 삐져나옴 )  , 선장관절통 ( 허리 조금 아래의 척주와 골반의 이음마디의 아픔으로 , 삐끗허리 ? )  , 복근종 , 골반의 뼈 고름 따위 . 그 밖의 , 맹장염 ? ( 왼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뀐 사람이 대부분이다 ) , 창자 꼬임 따위도 ,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뀜에 의한 골반의 비뚜름이 먼 원인인듯이 생각된다 .


        ㅁ . 총체적인 비뚜름에 의해 일어나는 병


    위에 적은 것 밖에 ,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뀜으로부터 총체적인 비뚜름이 생기고 , 기능이 불균형하게 되었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생각되는 병은 , 다음과 같다 .

    고혈압 , 뇌졸중 , 뇌연화증 ( 옮 : 뇌경색 . 뇌 굳어짐 , 뇌 핏줄이 막히고 , 조직이 문드러짐 ) , 암 , 신경쇠약 , 노이로제 , 간질 , 갱년기장애 , 메니에르 병 ( 옮 : 심한 어지러움 + 귀 막힘 + 귀울림 )  , 목팔 저림 , 따위 .

     이들 증상은  , 어느것이라도 총체적인 비뚜름에 의한 역학적인 장애가 , 원인의 하나이고 , 고혈압 회원에게 역학건강법의 의한 바로잡기를 하여 , 혈압이 빠르게 짧은 시간 동안에 , 정상으로 된 예도 있다 . 암에서도 , 거의 모든 경우 , 암이 생겨 있는 곳에 대응하는 척주부분에 이상이 인정되기 때문에 , 총체적인 비뚜름에 의한 역학적인 장애나 신경장애가 뿌리원인이 되어 , 세포가 이상하게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된다 . 그 관점에서 바로잡기를 하면 , 증상이 빠르게 가벼워지는 것은 확실하다 .

   이 밖에 , 병이라고 진단되지 않지만 , 환자는 그 이상 아픔을 호소하는 , 어깨결림 , 등아픔 , 허리아픔 , 편두통 , 피로감 따위는 , 엉덩 이음마디의 위치바뀜이 있는 사람에게는 , 모두 함께 아울러 있는 증상이다 .

   이처럼 거의 모든 병은 , 엉덩이음마디의 잘못됨이 , 가깝고 먼 원인으로 되어 있다 . 병을 바로보아 바로잡는데 있어서 , 역학적인 장애를 없애는 것을 먼저 생각하면 , 지금까지 원인을 알지 못하여 , 고칠 수 없다고 여겨지고 있던 많은 아픔 사람들을 구하는 것이 가능하다 . 


      2 . 이소가이 역학건강법에 의한 병의 바로보기와 바로잡기


   거의 모든 병에 있어서 , 병의 이러저러한 증상이 나타나게되는 곳과 , 엉덩이음마디의 잘못됨에 뿌리가 있는 척주의 위치바뀐 곳이나 총체적인 비뚜름과는 , 찰떡같은 관련을 가지고 있다 . 척주의 어딘가에 위치바뀜이 일어나 있는가는 , 아주 풋내기라도 , 회원을 앉게 하고 앞으로 웅크리게 하여 , 척주의 양쪽을 두 손가락으로 천천히 더듬어 보는 것에 의해 , 쉽게 알아낼 수 있다 . 이처럼 , 척주의 잘못된 곳을 발견하는 것은 쉬운데 , 병의 증상과 척주의 잘못된 곳과의 관계에 관한 지식이 있다면 , 어떠한 자각증상이  있는가 회원에게서 듣지 않아도 , 어떠한 병인가 얼추 바로보는 것이 가능하다 . 게다가 , 거의 같은 곳의 척주 위치바뀜에 의해 일어나는 따로따로의 병도 , 자세히 살펴보는 것에 의해 , 구별할 수 있다 .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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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가이 건강법에 의한 , 병의 바로보기, 바로잡기 , 미리막기

  27 . 글자를 가로로 쓰면 한쪽으로 치우친다 . 공책을 비스듬이 놓고 글을 쓴다 . ( 앞 위치바뀐 쪽 )

   28 .  눈을 감고 똑바로 가게 하면 , 다리 긴쪽으로 치우쳐 간다 . ( 앞 위치바뀐 쪽 )


      이상과 같은 아이는 , ` 아기 , 어린아이의 바로잡기법 ` 을 끈기 있게 실행하여 , ` 일상동작에 의한 바로잡기법 ` 을 버릇들이면 , 근육계가 부드럽기 때문에 , 눈에 띄게 건강하게 된다 .


Ⅳ. 이소가이 역학건강법에 의한 , 병의 바로보기 , 바로잡기 , 미리막기


        1 . 엉덩 이음마디의 위치바뀜에 의해 생기는 병 


   역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 엉덩이음마디의 잘못된 상태는 온몸에 영향을 미치고 , 총체적인 비뚜름을 일으켜서 , 몸의 여러 곳에 병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 모든 병의 뿌리 원인은 , 엉덩 이음마디의 위치바뀜이다 라고 말해도 심한 말이 아니다 . 엉덩이음마디가 정상이지 않으면 , 척주도 정상으로는 있을 수 없는데 , 척주의 잘못됨이 , 여러가지 기능장애를 일으켜서 , 병의 원인으로 되는 것은 , 종래에도 많은 사람이 지적했던 것이다 .

   그 기능장애들은 , 가볍다면 병으로서 느껴지지 않는다 . 스스로 느껴서 , 이른바 병이 생겼다 라고 여겨지는 곳은 , 기능장애의 정도가 가장 커다란 곳이다 .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뀜의 상태나 그 정도에 의해 , 몸의 어딘가에 기능장애가 일어나는가가 정해져 있다 .


     ㄱ . 다리에 생기는 병


   ① 엉덩이음마디의 앞 위치바뀜 ( 넓적다리가 바깥으로 비틀어져 있는 상태 ) 에 의한 것

        신경통 , 류마티스 , 각기병 , 무릎관절병 ( 무릎관절 굳어짐 , 뼈막염증 , 골수염 , 카리에스 ? , 수종 따위 ) , 아랫다리 마비 , 아랫다리 비틀어짐 , O  다리 , 탈저 , 통풍 , 동상 , 혹 , 다리 관절병 ? 따위 .

   ② 엉덩이음마디의 뒷 위치바뀜 ( 넓적다리가 안쪽으로 비틀어져 있는 상태 )  에 의한 것

        신경통 , 류마티스 , 각기병 , 종아리 쥐남 , 아킬레스 힘줄 굳어짐 , 아랫다리 마비 , 아랫다리 비틀어짐 , X 다리 , 다리 변형 ?  , 냉증 ( 피흐름 장애 ) , 동상 따위 . 

   위와 같이 , 거의 모든 다리의 병은 ,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뀜과 관련되어 있다 .


     ㄴ . 윗몸에 생기는 병


   엉덩이음마디의 이상 상태는 , 반드시 척주의 위치바뀜 , 비틀어짐을 일으키는데 , 척주가 위치바뀌는 곳은 ,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뀐 각도나 , 그 밖의 조건에 의해 , 각각 다르게 된다 .  그리고 척주가 위치바뀐 곳에 따라서 , 곳곳에 자각증상이 있게 된다 . 병이 생기는 곳은 , 척수가 눌린 곳에 의해 정해지는데 , 같은 한 사람이라도 , 척수가 눌리는 곳은 아래위로 옮기는 적이 있어 , 병도 그것에 따라서 변화한다 .

   어쨋든 , 엉덩이음마디의 잘못됨이 있는 한 , 이것에 비례하여 골반이 비뚜러져 있다 . 그리고 그 골반의 비뚜름에 대하여 , 총체적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 척주의 비뚜름이 어딘가에 나타나게 된다 . 따라서 엉덩이음마디의 잘못됨을 바로잡지 않고 , 척주를 바른 상태로 되돌리게 하는 것은 되지 않는다 . 척주의 위치바뀜과 총체적인 비뚜름과 관련하여 나타나게 되는 증상은 , 다음대로인데 , 그 뿌리 원인은 엉덩이음마디의 잘못됨이다 .

① 주로 목뼈 ( 목에 해당하는 부분의 척주 ) 의 위치바뀜에 관련된 것

   * 눈의 병 : 백내장 , 녹내장 , 눈물선의 이상 , 안개 낀 눈 , 사팔뜨기 , 여러가지 염증 , 좌우 눈의 크기가 다름 따위가 그 주된 것인데 , 원시 , 근시 , 색맹 따위도 , 이 목뼈의 위치바뀜의 각도나 총체적인 비뚜름과 관련되어 있는 ? 것이 예상되고 , 더욱 연구가 필요하다 . 

   * 귀 , 코의 병 : 코 고름 , 콧물 많은 병 , 편도선염 , 아데노이드 ( 옮 : 인두편도 커짐 병 , 코가 막힘  ) , 중이염 , 난청 따위가 , 그 주된 것인데 , 고막이 있는데도 말을 할 수 없는 벙어리 따위도 , 이 관점에서의 살펴보기가 필요하다 . 

   * 그 밖의 병 : 바세도우 씨 병 ( 옮: 갑상선 기능항진증 ) , 얼굴신경통 , 침 많은 병 , 혀가 잘 나오고 들어가지 않는 병 , 발음장애 , 치과질환 , 목뼈에서 나오고 있는 신경이 지배하는 장기의 병 따위는 , 어느것이라도 , 주로 목뼈의 위치바뀜이 원인이 되어 생긴다 . 

② 주로 흉추 ( 등에 해당하는 곳의 척주 ) 의 위치바뀜에 관련된 것

   가슴질환 , 갈비 막염 , 갈비 사이 신경통 , 심장질환 , 유선염 , 유방암 , 위장병 ( 위 처짐 , 위 헗음 , 위 암 따위 ) , 당뇨병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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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아이의 태도 , 몸짓과 엉덩뼈잇음매 위치바뀜

위와 같은 발압력의 치우침이나 , 발의 크기 , 발가락 형태 따위의 좌우 다름은 , 반드시 엉덩이음마디에 위치바뀜이 일어나 있다는 것을 뜻한다 . 따라서 , 발압력이 어떻게 치우쳐져 있는가 , 즉 구두나 슬리퍼가 어떻게 기울어져 닳고 있는가 , 구두나 슬리퍼의 어디가 헤어지기 쉬운가 , 발 바닥의 굳은살이 어디에 있는가 따위를 살펴보는 것에 의해 , 엉덩이음마디 위치바뀜의 상태를 잘 알 수 있는 것이어서 , 직접 그 사람과 만난 적이 없어도 , 구두의 닳는 상태를 보는 것만으로도 , 그 사람의 걷는 방식 , 앉는 방식 따위의 일상생활의 버릇이나 , 편한 각도를 손에 잡힐듯이 알 수 있는 것이다 .

   그 옛날 , 칼의 호걸 즈카하라 卜傳 은 , 도장을 깨부수러 온 사람의 신발을  제자에게 보게 시켜  , 그 닳는 방식에 의해 , 그 인물의 대략적인 특징을 알았다고 한다 . 수많은 체험에서 터득한 지식일터인데 , 그 과학적인 올바름에는 수구리지 않을 수 없다 .

   어쨋든 ,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뀜은 , 그대로 놔두어서는 안된다 . 사람마다의 위치바뀐 정도에 따라서 , 바로잡기를 하여 , 발압력이 골고루 걸리게끔 함과 동시에 ,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 어딘가가 치우쳐 닳아 기울어져 있는 , 구두나 슬리퍼 따위를 , 똑바른 것으로 갈아신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 . 거꾸로 , 잠시동안  , 반대쪽으로 기울어진 신발을 사용하면 좋다 .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뀜이 바로잡힐 수 있어도 , 신발이 심하게 기울어져 있으면 , 다시 위치바뀜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 따라서 언제나 바닥이 수평인  , 좌우로 기울어지지 않은 신발을 신도록 , 마음 먹어야만 한다 . 


       5 . 아이의 태도 , 동작과 엉덩이음마디 위치바뀜 

  

   젖먹이 , 어린아이의 경우 , 엉덩이음마디 위치바뀜이 심한 아이일수록 , 다음에 적는 것들이 심하다 . 게다가 그 상태로 그냥 놔두면 ,  나날이 같은 동작을 되풀이하여 총제적인 균형이 무너져 간다 . 빠른 바로잡기가 바람직하다 . 

   1 . 젖먹이가 넓적다리 안쪽의 , ` 주름 ` 이 좌우 같지 않은 아기 , 아기 앉기를 하면 ? 주름이 적은 쪽의 무릎을 구부려 , 넓적다리를 벌리고 , 반대쪽은 뻗고 있다 . --> 기저귀를 주름이 많은 쪽의 가랑이에 치우쳐 댄다 .

   2 . 이빨이 위아래 각각 좌우 대칭으로 나고 있지 않은 아기 .--> 나지 않는 쪽의 가랑이에 기저귀를 치우쳐 댄다 .    

   3 . 이 늘어섬이 고르지 않은 아기  , 썩은이가 많은 아기 , 입를 벌렸을 때 , 아랫턱이 바로 밑으로 벌어지지 않고 , 한쪽으로 치우치는 아기 .--> 이 늘어섬을 좋게 하기 위해 , 썩은이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 이가 바뀌어 나는 2 년 이상 이전에 ,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뀜을 바로잡아 둔다 .  

   4 . 젖먹이가 걷기 시작하여 , 밥상의 둘레를 , 언제나 같은 쪽만으로 도는 아기 . --> 반드시 , 다리가 짧은 쪽 ( 안 위치바뀜이 큰 쪽 ) 으로 돌고 있기 때문에 , 예를 들어 오른쪽으로만 도는 아기는 오른 가랑이에 치우쳐 기저귀를 대고 , 따라가면서 반대쪽으로 돌게끔 시킨다 . 

   5 . 바로 누워 자지 않고 , 반드시 오른쪽을 향하여 자는아기는 , 오른 가랑이에 기저귀를 치우쳐 댄다 . 이 상태가 나아가면 엎드려 자게 되어 , 한쪽의 무릎을 구부려 , 가랑이를 벌리고 있다 , 따라서 그 반대쪽의 가랑이에 기저귀를 치우쳐 댄다 .

   6 . 자는 모습이 어지럽고 , 자고 있으면서 몸부림친다 .

   7 . 잘 걸려서 언제나 같은 쪽으로 넘어지고 , 뛰쳐나가면 다리가 엉킨다 .

   8 . 젖을 게운다 .

   9 . 두 다리의 굵기 , 발의 크기가 , 좌우 뚜렷하게 다르다 . 초등학생 따위 ,  물로 ( 옮 : 석고를 잘못 썼나요 ? ) 다리형을 떠서 , 잰다 .

   10 . 구두의 발꿈치가 치우쳐 닳고 , 좌우 크게 다르다 . 바지의 한편 안쪽 , 한편 구두의 안쪽에 언제나 흙이 뭏고 , 흙탕물이 튀겨 오른다 .

   11 . 자세가 나쁘고 , 두 어깨의 높이가 수평이 아니던지 , 얼굴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 사진을 보면 잘 알게 된다 .

   12 . 새우등이고 , 옆에서 보면 목이 앞으로 나와있다 .

   13 . 소극적이고 , 바로 싫증을 내며 , 끈기가 없다 .

   14 . 차분하지 않다 . 보통 생각되어지지 않는 이상한 행동을 한다 .

   15 .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데도 , 금방 피로하다 .

   16 . 학교에서 집에 돌아와 , 바로 자리에 쓰러진다 .

   17 . 편도선이 잘 붓고 , 감기에 걸리기 쉽고 , 때때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이 난다 .

   18 . 얼굴빛이 나쁘다 . 손발이 차다 .

   19 . 추위를 특히 잘 탄다 . 땀 나는게 심하다 ? .

   20 . 신경질 , 허약체질이라고 말을 듣는다 .

   21 . 탈 것에서 멀미하기 쉽다 .

   22 . 어깨결림 , 두통 , 눈의 아픔을 호소한다 . 심한 경우 , 게운다 . 일어나면 어찔하다 . 

   23 . 식욕이 없고 , 가려 먹고 , 변비 , 설사를 잘 한다 .

   24 . 팔 힘이 없고 , 철봉 따위를 싫어하고 , 쥐는 힘이 특히 약하다 .

   25 . 피아노를 치는데 , 손 끝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 여름 귤의 껍질을 손끝으로 벗길 수 없다 .

   26 . 춤 따위를 익히고 있다가  , 멈추었을 때 , 머리가 기운다든지 , 한쪽 어깨가 내려가 주의 받는다 .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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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압력의 치우침 ... ` 에 이어서 ( 준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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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발압력의 치우침과 엉덩 뼈잇음매의 위치바뀜

⑤ 좌우 귀의 높이도 같지 않고 , 앞 위치바뀐 쪽이 내려가 있고 , 그 쪽의 귀 윗끝과 머리와의 사이가 , 반대쪽보다 벌어져 있다 .

⑥ 얼굴이 기울어져 있을 때 , 즉 목이 구부러져 있을 때는 , 앞 위치바뀐 쪽으로 기운다 . 엉덩이음마디의 앞 위치바뀜이 , 목이 구부러지는 증상 - 기운 목의 중요원인이다 . 

⑦ 앞 위치바뀐 쪽의 눈은 , 그 80 % 이상이 , 반대 눈보다 크다 . 그러나 위치바뀜이 복잡하면 , 앞 위치바뀐 쪽의 눈이 작은 경우도 있다 . 어쨋든 , 좌우 눈의 크기가 다른 것은 , 기운 목 , 원시 , 근시 , 난시 , 안개 낀 눈 , 백내장 , 녹내장 따위의 요인이다 .

⑧ 앞 위치바뀐 쪽의 어깨는 , 일반적으로 반대쪽보다 낮아지는데 , 척주가 흉추까지 구부러지지 않아 , 거꾸로 높아져 있는 경우는 ,  기운 목의 각도나 , 얼굴 이등분선의 구부러진 정도가 , 더욱 심하다 .

⑨ 앞 위치바뀐 쪽의 뺨은 , 반대쪽보다 부풀어 있고 , 아주 심할 때는 , 눈깔 사탕을 넣고 있는것이 아닌가 여겨질 정도의 차이가 있다 .


   이들의 사실로부터 , 두 눈의 크고 작음 , 코의 비뚤음 , 이빨의 맞물림이 나쁜 사람 , 사팔뜨기 , 기운 목 따위는 ,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뀜이 원인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 , 이해될 것이다 .

   실제로는 , 좌우 딱 대칭인 얼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적다 . 거의 모든 사람에게 , 조금이라도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뀜이 있기 때문이다 .

   그러나 , 얼굴의 좌우 불균형이 아주 심할 때는 ,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뀜이 심한 것을 나타내고 , 동시에 , 반드시 척주가 구부러져 있고 , 때로는 척추에도 위치바뀜이 있다 . 그와 같은 사람은 , 몸이 약하다든지 , 피로하기 쉽다든지 , 또는 분명히 병에 걸린 경우도 많다 . 

    얼굴신경통 따위가 , 그 대표적인 증상이다 .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뀜에 의한 총체적인 비뚜름은 , 보통은 그 위치바뀐 정도에 비례하여 , 목뼈가 기울어지는 것에 의해 보충된다 . 그러나 , 목뼈가 기울은 정도가 부족하여 , 비뚜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 그 비뚜름이 , 근육의 긴장이나 줄어듬 , 신경장애를 일으킨다 . 그 때문에 , 얼굴근육이 떨린다 라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이다 . 그리고 , 골반이 낮아져 있는 쪽이 떨리고 , 반대쪽에는 마비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 그 증상의 무겁고 가벼움은 ,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뀐 정도에 비례한다 .

   또한 , 이와같이 하여 얼굴신경통이 생겼을 때는 , 온몸에 총체적인 비뚜름이 있고 , 뼈대와 근육계의 상대적인 균형이 무너져 있기 때문에 , 몸의 다른 부분에도 신경통이나 류마티스 따위의 증상을 함께 일으키기 쉬운 것이다 .

   전날 밤 , 자리에 눕기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았었는데 , 아침에 일어났더니 , 심한 신경통이 생겨 있다든지 ,얼굴이 크게 구부러지게 되어 버렸다든지 하는 예도 적지 않은데 , 그 원인은 자는 중에 엉덩이음마디가 위치바뀜을 일으켜서 , 총체적인 비뚜름이 생겼기 때문이다 . 따라서 , 증상이 굳어지기 전에 , 빨리 그 뿌리원인인 엉덩이음마디의 바로잡기를 하여서 , 총체적인 비뚜름을 없앤다면 , 신경통이나 기운 목도 90 % 까지 낫아버리는 것이다 .

   또한 지금 특별히 느끼는 증상이 없어도 , 얼굴의 좌우의 불균형이 아주 심할 때는 , 엉덩 이음마디의 위치바뀜에 의한 총체적인 비뚜름이 일어나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 그 비뚜름을 없게 하여 , 건강한 생활이 계속될 수 있게끔 ,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뀜을 줄이도록 하지 않으면 안된다 .

  

              4  . 발압력의 치우침과 엉덩이음마디 위치바뀜


   참 건강체이라면 , 걷는 중에도 , 좌우의 발에 차례대로 골고루 몸무게가 걸리고 , 발 오목 ( 옮 : 발바닥의 쏙 들어간 곳 )  을 빼고 , 발 모두에 골고루 발압력이 걸리기 때문에 , 구두나 슬리퍼의 바닥은 골고루 닳는 것이다 . 그러나 실제로는 90 % 이상의 사람이 , 구두의 밑이 치우쳐 닳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 그것은 걷기 방법의 버릇이고 , 건강과는 관계가 없다 라는듯이 여기지고 있으나 , 엉덩이음마디 위치바뀜에 의하여 발압력이 쏠려  있기 때문에 , 치우쳐 닳는 것이고 , 닳은 상태의 기울기가 클수록 , 엉덩 이음마디의 위치바뀐 정도가 큰 것이다 . 

   좌우의 닳는 모습이 같고 , 각각 밖이던지 안이던지 , 같은 각도로 기울어져 있을 때는 , 척주는 좌우로는 구부러져 있지 않지만 , 앞뒤로는 자연스런 구부러짐을 유지하고 있지 않다 . 그러나 , 이 경우는 , 척주는 앞뒤로는 자연스런 구부러짐 이상으로 굽어있어도 , 비틀어져는 ( 옮 : ` 구부러져 ` 가 맞는듯한데 ...)   있지 않기 때문에 , 그 증상은 가볍고 극단적인 증상은 보여지지 않는다 . ( 옮 : 이 뭉치글은 헷갈리기 쉬우니 , 잘 읽으시길..)

   좌우의 닳는 모습이 다를 때는 , 그 기울기의 각도의 다름이 클수록 , 척주의 앞뒤좌우의 구부러진 정도도 크게 되고 , 게다가 척추가 어딘가에서 비틀어져 있기 때문에 , 이미 무언가 느끼는 증상이 있던가 , 또는 그 직전의 단계여서 , 건강한 상태가 아니게 되어 있다 . 

   예를 들어 , 좌우의 닳는 모습이 같아도 , 앞뒤로 기울어져 닳는다면 , 가볍지만 , 엉덩 이음마디가 위치바뀌어서 , 그 때문에 척주의 앞뒤 구부러진 정도가 정상이지 않게 되어 있는 것이어서 , 그냥 놔두면 , 오래지 않아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뀐 정도가 커져서 , 이윽고 좌우의 닳는 모습에도 다름이 생기게 된다 . 

   좌우의 닳는 모습이 꽤 다르지만 , 척주의 이상 , 즉 엉덩이음마디의 위치 바뀜에 뿌리가 있는 병의 증상을 느끼지 않을 때는 , 척주가 부드럽게 구부러져 있을 때로 , 벽시계가 어느 정도 기울어져도 , 어느 각도까지는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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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얼굴에 나타나게 되는 엉덩 뼈잇음매의 위치바뀜 ( 준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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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나 몸짓 ... ` 에 이어서

다리가 긴 쪽은 발의 바깥 , 짧은 쪽은 발의 안쪽에 발압력이 걸리기 때문에 , 구두나 슬리퍼의 바닥도 그 부분이 많이 닳고 , 평균되게 수평으로 닳는 일은 없다 . 양말도 그 부분이 먼저 닳는다 . 그리고 발압력의 치우침에 관해서는 , 뒤에 자세히 적는다 .

         ⑦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꼴 때 , 다리가 긴 쪽을 위로 하고 있다 . 의식하여 반대쪽의 다리를 위로 하여 꼬아도 , 언제인가 , 무의식 중에 긴 쪽을 위로 바꾸어 꼬고 있다 . 또한 정면을 향하여 , 두 무릎을 가지런히 해보면 , 다리가 긴 쪽의 무릎이 앞으로 나와 있고 , 두 무릎의 위치도 , 그 쪽으로 치우치고 , 가랑이를 벌리고 있다 .

         ⑧ 무릎을 꿇고 바로 앉아 있을 때

   제대로 앉아 두 무릎을 붙여 보면 , 다리가 긴 쪽이 반드시 앞으로 나와 있다 . 또한 발끝을 겹칠 때 , 거의 모든 경우 , 다리가 긴 쪽을 위로 하여 겹치고 있다 . 따라서 , 발등에 생기는 정좌 굳은살은 , 좌우를 비교해보면 , 다리가 짧은 쪽의 정좌 굳은살이 더 크다 ( 옮 : 한국인은 거의 바로앉기를 하지 않으니 , 정좌 굳은살이 없을 것입니다 ) . 또한 , 의식하여 허리를 펴고 있을려고 마음 먹어도 , 금방 뒤로 구부리기 쉽다 .

         ⑨ 옆으로 앉을 때 ( 옮 : 주로 여성의 동작 , 여성에게 병이 많은 원인 )

   무릎을 벌리고  앉을 때는 , 두 발끝을 다리가 짧은 쪽으로 뻗고 있다 . 반대쪽으로 두 발끝을 뻗으면 , 옆으로 손을 짚지 않은 한 , 무릎을 벌리고 있는 것이 되지 않는다 . 

         ⑩ 한 무릎을 세우고 앉을 때

   반드시 다리가 짧은 쪽의 무릎을 세우고 , 긴 쪽의 넓적다리를 바깥으로 벌리고 있다 . 똥을 눌 때도 , 반드시 다리가 긴 쪽의 무릎이 앞으로 나와 있다 .

         ⑪ 양반다리로 앉을 때

   다리 긴 쪽을 안으로 접는다 . 혹시 긴 쪽을 바깥으로 접고 있다면 , 아주 얕게 접던가 , 또는 두 다리를 접지 않고 뻗고 , 긴 쪽의 다리의 무릎만을 구부려 넓적다리를 벌리고 있다 .  

         ⑫ 책상 , 화로 , 테레비젼에 향하여 있을 때

   다리가 긴 쪽의 반대 편의  비스듬이 앞으로 , 상대하는 물건이 오게 하는 위치를 , 무의식 동안에 잡고 있다 . 정좌하고 있어도 , 철푸덕 앉아 있어도 , 의자에 앉아 있어도 이와 같다 . 

         ⑬ 자고 있을 때

   참 건강체라면 , 바로 누워서도 옆으로 누워서도 , 반드시 세로 가운데선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의 각도를 잡고 있지만 , 다리에 길이다름이 있으면 , 반드시 다리가 긴 쪽의 넓적다리를 바깥으로 비틀고 있고 , 척주도 그 쪽으로 구부러져 있다 . 총체적으로 몸이 그 쪽으로 구부러져 있는 것이어서 , 이것은 일어나 있을 때도 같다 . 소아마비 후유증 따위 , 중증의 사람은 앞 위치바뀐 쪽으로  지랄하며 돈다 ( 옮 : 지랄하다 ->  간질 등으로 갑자기 몸을 뒤틀거나 까무라치다 ) .

   바로 누워서는 , 두 다리를 뻗고 , 다리가 긴 쪽의 발목을 위로 얹고 있던가 , 다리가 긴 쪽의 무릎을 구부려 , 넓적다리를 바깥으로 벌리고 , 반대쪽 다리 밑에 넣고 있다 . 옆으로 누워서는 , 좌우 어느쪽인가를 향하고 있어도 , 반드시 다리가 긴 쪽이 짧은 쪽 보다도 앞으로 나와 있다 . 그리고 거의 모든 경우 , 다리가 짧은 쪽의 다리를 밑으로 하여 잔다 . 젖먹이 아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

   또한 엉덩이음마디 위치바뀜이 나아가 있는 사람은 , 엎드려 자기 쉽고 , 그 경우 , 다리가 긴 쪽의 무릎을 구부려 , 넓적다리를 바깥으로 벌리고 있다 .  

         ⑭ 허리를 반쯤 구부리고 일을 하고 있을 때

   다리가 긴 쪽의 무릎을 내밀고 , 그 반대쪽으로 일을 하고 있다 . 허리를 구부려 ,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려고 할 때도 , 다리가 긴 쪽의 발을 앞으로 내밀어 힘을 준다 .

         ⑮ 몸 상태와 얼굴 상태

   윗몸은 , 척주가 다리가 긴 쪽으로 구부러져 있기 때문에 , 서 있을 때도 자고 있을 때도 , 그 쪽으로 구부러지고 , 특히 서 있을 때는 새우등으로 되기 쉽고 , 턱이 앞으로 나와 있다 ( 옮 : 주걱턱의 원인 ) . 얼굴의 세로 한 가운데 선도 , 같은 쪽으로 구부러지든가 기울어져 있다 . 예를 들어 , 아랫입술은 다리가 짧은 쪽으로 치우치고 , 하품을 하면 , 아랫턱이 다리가 짧은 쪽으로 당겨진다 ( 옮 : 씹을 때 , 턱이 아픈 원인 )  . 얼굴에 나타나는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뀜의 자세한 것은 다음 장에 적는다 .

         16 ( 옮 : 특수문자 없음 ). 엉덩이의 상태

   다리가 긴 쪽은 , 엉덩이음마디가 앞 위치바뀜을 일으켜 바깥으로 비틀어지고 , 다리가 짧은 쪽은 엉덩이음마디가 뒷 위치바뀜을 일으켜 안쪽으로 비틀어져 있다 . 그 때문에 , 엉덩이는 다리가 긴 쪽이 작고 , 반대쪽이 커진다 . 그러나 뒷 위치바뀐 쪽도 , 오랫 세월이 지나면 , 피흐름 막힘 따위를 일으키기 때문에 , 쇠약해져 작아져 가는 경우가 많다  ( 소아마비 뒷 아픔에 많이 보인다 ) . 

          17 . 어깨의 상태

   엉덩이음마디의 위치바뀜은 어깨 이음마디의 상태에도 물결을 보내서 , 먼저 다리가 짧은 쪽 ( 엉덩이음마디 뒷 위치바뀐 쪽 ) 의 어깨이음마디에 앞 위치바뀜을 일으키기에 , 그 쪽의 손이 길어진다 . 또한 어깨가 결리는 것도 , 같은 쪽이다 . 어깨 넓이는 그 쪽이 좁아진다 . 이와 같은 몸의 상태의 불균형은 , 양복집에서 들어보면 알 수 있다 . 엉덩이음마디 앞 위치바뀐 쪽 ( 그 밖의 때는 ?  골반이 높은 쪽 ) 의 어깨가 반대쪽 보다 내려가 있는데 , 그 쪽으로 얼굴을 기울게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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