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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10/18
    동화2
    풀소리
  2. 2008/10/15
    남은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1(6)
    풀소리
  3. 2008/10/15
    동화1
    풀소리

동화2

물고기2 토막난 물/고/기*가 물었다. "나 물고기 맞죠? 그쵸?" "..." * 토막난 물/고/기 : 이때부턴 사람들은 '물고기'라 부르지 않고 '생선'이라고 부른다. 아니 좀 더 큰물고기를 잡으려는 어부는 '미끼'라고 부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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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1

1. 배운 건 써먹어야쥐~ ㅋ 연수원에서 배운 것을 종종 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 건 예전부터였다. 어찌됐든 카테고리 하나를 나눴다. 이제부터 한문이야기를 써보자. 2. 첫 번 째로는 그래도 남은 이들을 위하여 쓰기로 했다. 子貢問曰 鄕人皆好之면 何如잇고 子曰 未可也니라 鄕人皆惡之면 何如잇고 子曰 未可也니라 不如鄕人之善者好之요 其不善者惡之니라 (논어 제13편 자로 제24장) 자장이 물었다. "고을 사람이 그를 모두 좋아하면 어떻습니까?" 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可하지 않다." "고을 사람들이 모두 그를 미워하면 어떻습니까?" 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可하지 않다. 고을 사람 중에 善한 자가 좋아하고 善하지 않은 자가 미워하는 사람만 못하다." 여기에 대하여 주자께서 주석을 달았다. 선한 자도 좋아하고, 악한 자도 싫어하지 않는다면 구차하게 시류에 영합해서 사는 것이고, 악한 자도 미워하고 선한 자도 미워한다면 좋아할 만한 구석이 없는 것이라고... ㅋ 3. 위로는 되셨는지 모르겠다. 특히 오늘도 열심히 싸우고 계실 연부에게 우선해서 이 위로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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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1

물고기1 비늘 잃은 물고기 가 갈 곳 몰라 허둥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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