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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션 꿈...

오늘 새벽에 자다가 가위 눌렸다가 깼다.

꿈 때문이었는데...

내가 꿈 속에서 두 번 죽는 꿈이었다.

꿈은 잘 기억이 안 난다.

내가 살인을 했는지, 아니면 살인을 방조했는지 몰라도,

그것 때문에 한 번 죽은 거 같다.

근데 어찌 어찌 해서 살아나긴 했다.

근데 조건부인 것 같기도 하고(어떤 조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다가 다시 누군가가 나를 죽이려고 노린다는 것을 느꼈다.

그런데 내가 풍선을 사다가 풍선을 불었다, 크게...

(왜 풍선 부는 게 나온지는 잘 모름...^^)

그리고 그 풍선을 안고 잠을 자려고 하는데...

이불 속에 풍선이 하나가 더 있었다.

그런데 이 풍선들이 나를 덮치면서 점점 더 커지기 시작하면서

나를 짓누르며 질식사시키려고 하는 것 같았다.

그러다가 아~~~~ 하면서(소리를 크게 지르지는 않았다)

약간의 몸부림을 치다가 깨어났다.

 

아~씨~, 기분이 거시기했다.

 

근데 내가 두 번 죽는 꿈은 좋은 꿈이냐, 나쁜 꿈이냐...

 

요즘 뭐 쫓기거나 하는 일은 없는데 말이쥐...

 

개꿈이라고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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