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이었던 공사관련 사진들을 이제서야 올림...ㅎㅎ

뭔가 많이 게을러져서 에구구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ㅎㅎ

여하튼

사진기에 있는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1층 까페 공사

그럭저럭 전시공간으로 사용될 한쪽 벽공사는 전기공사를 위한 공간을 제외하고는 끝났고

이어서 주말동안에 맞은 편 벽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ㅎㅎ

 

전체적으로 조금 떨어져서 보면 괜찮아 보이다가도

가까이 들여다 보면

송판들 사이가 약간씩 뜬 부분도 많고 또 벽면이 약간은 울퉁불퉁한 모양새랍니다.

여전이 고민은 이렇게 원목느낌을 살려서 갈 것인지

아니면 목재용 방수페인트(?)를 칠해서 다른 느낌으로 가야 하는지 가 고민일듯...ㅎㅎ

 

벽공사의 작업자체는 수월한 편인데

다만 빠레트를 뜯어서 재활용하다보니

실제 일은 빠레트 뜯는 일이 가장 힘든일이 되고 있다는....ㅎㅎ

빠레트 뜯는 일이 많은 사람들의 노력들과 시간들이 들어가고 있지만

그렇게 재활용해서 우리들의 공간을 꾸밀 수 있어서

어쨋든 보람(?)은 많은 편....ㅎㅎ

 

이 벽면 공사도 월요일 정도면 끝날 것 같습니다.

남은 공사는 주방바의 목공작업과 바닥 목공작업이 남아 있고

그 다음은 가구(?) 제작이 될듯 싶네요...ㅎㅎ

가구 또한 나무를 재활용하여 제작하여야 할 듯 싶어서 고민들을 조금더 해야 할듯 싶습니다.

 

혜린쌤의 럭셔리한 목공작업 모습...?....ㅎㅎ

전동대패를 처음 다룸에도 불구하고 포스는 거의 전문가 급...?

이상하게 이번 공사에서 공룡식구들이

다들 처음 작업할 수록 전문가 포스는 더 잘 드러난다는....ㅎㅎ

 

작업환경이 나빠서 ...?

불이 없어서 머리에 전등달고도 훌륭하게 작업하신 혜린쌤에게 무한 박수를....ㅎㅎ

 

?...ㅎㅎ

이 무시무시한 팔은 누구일까...?.....ㅎㅎ

 

아 !! 그리고 까페공간의 전면 유리에서 썬팅지 제거작업이 이루어 졌습니다.

우선 전면유리에 그림을 디자인하고 있는 영은이가 주말에 학교 끝나자마자 와서는

전면유리에 붙은 썬팅지를 제거하였습니다.

영은이와 정인이와 보선이가 함게 작업하는 모습....ㅎㅎ

 

 

 

영은이는 일요일에도 오전부터 나와서 썬팅지 제거작업을 열심했어요...

그것도 오전에 나와서 밤 9시까정.....ㅎㅎ

공룡식구들이 전날 일때문에 다들 퍼져 있을때

영은이가 보선이랑 작업했다는...ㅎㅎ

영은이에게 넘넘 고맙다는 이야기...고마움 팍팍 전해주어야 할듯 싶네요...ㅎㅎ

 

아 !!

그리고 주말 토요일에 빠레트 해체작업을 해주었던 정인이...동훈이...태형이...에게 넘넘 고맙다고..ㅎㅎ

 

그리고 주말 늦은 시간에

소고기 수육과 육회를 사가지고 방문해 주셨던 삶과 환경

김경락대표님...넘넘 감사했습니다....ㅎㅎ

 

2층 복층공사에 쓰일 목재작업은

거의 진전되질 못했습니다.....^^;;

제가 이래저래 몸추스리질 못해서리.....ㅎㅎ

 

다만 창방(?)...도리(?)  여하튼 그 부분으로 쓰일 나무에 송판 결합 부분에 대한

장부를 다루는 작업을 진행중이라는...ㅎ

 

 

겨우 이것 하나 하는데 시간이 엄청들고 있다는...?....^^;;

원형톰으로 적당히 제단해야 하는데

여전히 원형톱 다루는 작업이 다소 힘겨움....^^;;

우선 톱날을 바꾸어야 할듯 싶은데

돈을 아끼고자 걍 사용하는 중이라서 완전 힘(?)들여서 하는 중이랍니다....^^;;

뭐 돈 주고 산것도 아니고 공짜로 주워온 원형톱이라서....ㅋㅋㅋㅋ

 

문제는 원형톱도 톱이지만 나무 자체가 낙엽송이라서 더 힘든 것 같기도....ㅎㅎ

 

여하튼 이번주 안에 끝났으면 좋겠는데

여전히 일정은 변동이 잇을듯 싶네요....ㅎㅎ

 

공룡 식구들 ...다들 ...넘넘...고생하고 있으요...ㅎㅎ

우리 조금만 더 힘내고 재미나게 일해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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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03:54 2010/03/30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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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산책  | 2010/03/30 03:57
생각해 보면 이번 공사에서 여기저기 도움의 손길이 많습니다...
어떤 것 하나 놓치지 말고 꼭 기록하고 감사함 표시하는 것....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듯 싶습니다.....
우리의 무신경함이 누군가에겐 상처될 수 있다는 것 명심하고
꼭꼭 도움받은 것 기록하고 또 감사할 수 있도록 하죠...ㅎㅎ
가령
삶과환경에서의 차량지원(1톤트럭)...같은 것은
우리가 미쳐 고마움을 표시하지 않은듯 싶어서
약간 미안했다는....ㅎㅎ
긴 호흡  | 2010/03/30 13:28
그러게요;;; 너무 도움 받은 게 많아서... 아무리 그래도 삶과 환경 그리고 일하는사람들에서 차량 빌려 주신 걸 리플릿 작업에서 잊다니;;; 에궁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