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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스트 19호] 독자의 소리[0]
독자의 소리
그동안 살면서 수많은 사회 문제들을 보았습니다.그리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겠다는 수많은 이들을 보았습니다.그러나 그들 중 문제를 해결했던 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하지만 제 생각은 정리되지 않고 피상적 상태에 머물렀습니다.긴 인류사에서 이런 고민을 한 것이 제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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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스트 20호] 오늘날의 혁명적 패전주의: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0]
오늘날의 혁명적 패전주의: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
헝가리의 '금요일 밤의 유령(Péntek esti kísértetjárás)'이라는 단체가 자신이 주최하는 공개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혁명적 패전주의에 관한 몇 가지 질문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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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뮤니스트 19호] 국제주의에 관한 코뮤니스트노동자조직 공개회의 : 대차대조표[0]
국제주의에 관한 코뮤니스트노동자조직 공개회의:대차대조표
2024년1월부터3월에 걸쳐,코뮤니스트노동자조직(CWO)동지들이(맨체스터,런던,버밍엄에서)세 번째 공개회의를 진행했는데, (NWBCW리버풀 공개회의,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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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94회 – 나이 듦의 서글픔과 외로움과 두려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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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더 들면 서글플 거야
서산에 노을처럼 서글플 거야
나이 더 들면 외로울 거야
길 잃은 강아지처럼 외로울 거야
사랑 하는 당신이 곁에 있어도 서럽고 외로울까
손 꼭 잡고 놓치지 않아도 길을 잃고 헤매일까
나이 더 들면 무서울 거야
돌아가고 싶어도 길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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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음계, 국악가요[0]
[김정호-02-님.mp3 (6.43 MB) 다운받기]
<별많다 아저씨가 10여년전 해금 공부할때 조선왕조실록 찾아가며그린 그림>
국악으로 서양음악을 표현할 수 있나요?
예 있습니다. 서양은 7음계, 국악은 5음계를 사용합니다. 서양은 도레미파솔라시도, 국악은 황태중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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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 체제가 (2025.02.05)[0]
오늘도 춥군
1. 2월 4일(화) 활동지원. 지난 1월 21일 단말기 미충전으로 결제 못한 것 소급 결제.
2. 활동지원 마치고 결제하려니 단말기 충전 문제로 다시 결제가 안 됨. 급하게 이용자 보조 받데리 빌려 충전하며 결제. 아침에 확인했을 때 여유가 있었는데?
3. 구로구청 앞에서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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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 (2025.02.04)[0]
저 멀리서 대형폐기물 정리하는 소리가 들린다.
1. 2월 3일(월) 아이들과 부모님 뵈러 다녀 옴. 점심과 저녁 먹고 집으로.
2. 2025년 2월 3일 빌린 차 반납하고 돌아오는 길.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핑계로 찾아뵙지 않았던 부모님을 만나러 갔어. 월요일 아침인데도 생각보다 차가 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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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의미 없음 (2025.02.03)[0]
월요일 아침.
1. 2월 1일(토) 둘째와 저녁 산책. 지난 번 시흥까지 걸었던 것이 충격이 큰 것 같음. 걷는 시간이나 거리를 이야기할 때 시흥까지 이야기. 그날 너무 무리를 했었나?
2. 2월 2일(일) 책장 2, 의자 2 딱지 붙여 내 놓음. 내 방 책장을 빼니 잠 잘 공간이 좁아짐. 어디서 박스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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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93회 – 추위 속에 어지러웠던 것들을 털어내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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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가 지났습니다.
사실 시골에서 혼자 살아가는 저에게 연휴나 명절이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그저 평소와 다름없는 나날인데 외지에 살고 있는 막내 동생이 내려와서 가족모임을 하는 정도가 다를 뿐입니다.
그런데도 이번 연휴기간에는 매서운 추위와 비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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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으리 (2025.02.01)[0]
2월의 첫 날
1. 1월 31일(금) 오랜 만에 출근. 사무실에서 맛있게 점심.
2. 핵의학실에서 전신촬영검사. 50분 정도 누워있었던 것 같음.
3. 병원에서 나와 지하철을 반대 방향으로 탐. 내려서 반대편에서 지하철을 탐. 지하철역을 나왔을 때 깨달음. 급행을 타서 한 정거장 지나 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