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아침신문들은 17일 이 소식을 1면에 실었다. 아래는 주요 아침신문 1면 기사 제목이다.
경향신문 : <한·일 정상 “미래로”… 과거사는 끝내 묻었다>
국민일보 : <尹 “한·일 새 시대 열자” 기시다 “셔틀외교 재개 합의”>
동아일보 : <日, ‘징용 사과’ 계승… 韓해법 호응조치 언급안해>
서울신문 : <한일, 지소미아 정상화 선언… ‘경제안보대화’ 창설>
세계일보 : <셔틀외교 복원한 韓·日정상… “새 시대 열겠다”>
조선일보 : <지소미아 완전 정상화… 경제안보협의체 신설>
중앙일보 : <한·일, 지소미아·셔틀외교 복원>
한겨레 : <기사다, 강제동원 사과커녕 ‘위안부 합의’ 이행 요구>
한국일보 : <손잡은 한일 “미래 함께 준비하자”>
경향신문·한겨레는 일본이 과거사 문제에 대해 명확한 사과를 내놓지 않은 점을 중점적으로 비판했다. 경향신문은 4면 <일본 호응 없었던 ‘3무 회담’… ‘면죄부 배상안’ 결국 쐐기> 보도에서 “한국 정부가 독자적으로 배상 문제를 해결하는 안을 두 정상이 공식 확인하면서 일본에 면죄부를 주는 배상안에 쐐기를 박았다”며 “과거사 관련 핵심 사안 세 가지가 모두 빠진 ‘3무 회담’으로 피해자 반발 확산 등 후폭풍이 기정사실화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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