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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10/07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7/05
    4대강 관련 웹사이트들
    챈챈
  2. 2010/07/01
    낙동강 순례 간다
    챈챈
  3. 2010/07/01
    다시 불로그질!
    챈챈

4대강 관련 웹사이트들

낙동강 순례 가기 전에 둘러볼 웹사이트들... 이라고 생각했지만,

몇 군데밖에 들어가지 못했네...

 

관련 웹사이트가 있으면 더 알려주시얍!!!

 


http://cafe.daum.net/chorok9 지율스님 까페 어찌 이곳을 흩트리려 합니까


http://www.nakdongkang314.org 낙동강314


http://cafe.daum.net/nakdongdg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사람들


http://cafe.daum.net/sangjurnw 강과 습지를 사랑하는 상주사람들


http://cafe.daum.net/6-2nong 농지보전 친환경농업사수를 위한 팔당공동대책위


http://cafe.daum.net/dggjw 대구경북골재원노동조합


http://cafe.daum.net/stopsabzil 4대강 삽질을 막는 사람들


http://cafe.daum.net/cariver 4대강 사업저지 천주교연대

 

http://www.rivernet.or.kr 부산 강살리기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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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순례 간다

오랜만에 용산에서 활동했던 문화예술 활동가들을 만났다.

용산투쟁공동집행위원장이었던 이종회, 박래군 두 사람이 한 턱 낸다고 모인 자리...

만화가, 작가, 연극, 판소리, 미술, 미디어, 사진 등등  한 서른명 넘게 모여서 매운 찜요리를 먹었다. 매웠다...ㅠ

 

밥은 다 먹고 소주로 막 달리기 시작했을 무렵,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용산에서 4대강 사업 얘기로 흘러가고...

송경동 시인이 69작가선언에서 낙동강 순례 준비하고 있으니 함께 가자는 제안을 던진다.

매일 하는 일 없이 산보하고, 책방에 들락거리며 잉여짓을 하는 것에 재미를 붙여가고 있었지만,

그래도 뭔가 허하던 차였다. 4대강 관련 인터넷뉴스들에 눈팅질만 열나게 하고 있는 것도 답답했고...

 

"뭐... 4박 5일 별로 안 기네요." 마음으로는 10박 11일도 가능할 것 같았다. "전일 참가 하겠어요!!"

그리고서는 술취한김에... 낙동강 한가운데, 망루를 세우자는 망언을 하고... -_-;

용산에서 그렇게도 부정하고 싶었던 망루를 왜 다시 세우자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죽어가는 생명들을 위로해줄 원두막 정도는 세워주고 싶은 마음이 술 기운에 올라왔었나 보다.

쓰벌... 술만 먹으면 극단적이 된다....

 

여튼 다음날 만난 나비는 눈을 똥그랗게 뜨고 "언니 낙동강에 망루 세운다며?"

아 놔~ 걍 술 먹고 내뱉은 말이 이렇게 빨리 소문이 날 줄이야.

입 싼 허경을 족칠일이다. -_-;;;

 

별 고민 없이, 그냥 시간이 남아 돌아서 낙동강 순례길에 합류하게 됐다.

바빴으면 못... 아니 안 갔을 것 같다.

음... 나의... 그리고 사람들의 우선순위에서 '강' 은 최우선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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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로그질!

1년 넘게 묻어두었던,

심지어 로그인조차 하지 않았던,

나의 버려진 불로그를

다시 살리기로 했다.

 

돌아보기 위함이다.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무엇을 느끼는지

행동行의 기록도 생각念의 정리도

없으니 마음이 게을러진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믿었던 기억력마저

훅~

떨어지고 있다......

 

그게 진짜 이유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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