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의 소설은 거의 다 읽었는데,
최근에 바리데기인가 하는 걸 보고선, 꽤나 실망하기는 했다.
그동안 대하소설에 관한한 이 분이 작품이 가장 나은 거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김주영을 읽으면서 그 생각도 바뀐지가 오래 되었다.
노벨상을 받기 위해서다,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뭐 이런 저런 소리가 있긴 한 모양인데,
그렇게 까지 애써 분석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기업이나 회사에서 하듯이,
정년이 지나면 제발 좀 사라져 줬으면 좋겠다.
대통령이든, 장관이든, 변호사든, 의사든, 작가든.. 무엇이 되었든간에,
다른 사람을 상대로 돈벌어 먹고 사는 직업은
제발 정년 좀 만들어서 적용했으면 좋겠다.
기업의 회장이나 사장도 마찬가지이고...
나이 먹으면 망령이 든다는 게
태고로부터 내려온 진리인데,
권력으로 돈으로, 간교한 혀로, 부질없는 필치로,
늘리고 늘리다 보니까 세상이 이모양이 되는거 아닌가 싶다.
모든 직업에 정년 좀 도입하자!!
그래야 청년들 먹고 살일도 좀 생기고,
노인들은 편하게 쉬면서, 바둑이나 장기나 두고,
돈 있으면 고스톱이나치면서 놀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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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안되는 일은 항상 옳은 거?ㅋㅋ
돈 있으면 고스톱이나 치면서 놀자!!!!!^^
저는 고스톱 칠 돈이 없는데...
돈좀 가지고, 고스톱 치러 모여 볼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