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74

from 단순한 삶!!! 2010/12/07 15:35

지난 주에 어느 지부를 방문하여

그곳 이사장과 면담을 한 적이 있었는데,

손님이라고 선물을 주셨다.

창립기념식 선물이라고 만든 것이라면서

만보기와 스포츠타올을...

 

한때 어느 곳이나 기념품으로 만보기 만들고,

그거 허리띠에 매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간만에 만보기 주니까 한번 써보자고 허리띠에 달고 나섰는데,

며칠 지나보니까 하루에 겨우 5천~6천 정도가 찍힌다.

 

어제 저녁에는 비싼 밥 먹고 배는 불러서

간만에 아파트 주변을 한바퀴 돌았는데,

그러고 와서도 만보기 들여다 보니까

겨우 9774 이더라,

 

하루에 만보를 걷는게 쉬운일이 아닌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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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7 15:35 2010/12/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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