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나 동남아에 가는 여행프로그램이거나
지들끼리 히히덕 거리면서 노는 프로그램이거나
피부색 검은 여성들의 젖가슴은 가림 없이 내보내는게
텔레비전이다.
그게 만약 피부색 흰 여성들의 가슴이었다면
아마 난리가 나도 났을 텐데,
그렇게 천연덕스럽게 보여주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간다.
일욜 밤 지나간 세계테마기행을 보는데,
나미비아 편이었다.
피부색 검은 여성들의 가슴을 가려 주었다.
그나마 EBS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프리카나 동남아에 가는 여행프로그램이거나
지들끼리 히히덕 거리면서 노는 프로그램이거나
피부색 검은 여성들의 젖가슴은 가림 없이 내보내는게
텔레비전이다.
그게 만약 피부색 흰 여성들의 가슴이었다면
아마 난리가 나도 났을 텐데,
그렇게 천연덕스럽게 보여주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간다.
일욜 밤 지나간 세계테마기행을 보는데,
나미비아 편이었다.
피부색 검은 여성들의 가슴을 가려 주었다.
그나마 EBS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전거 때 닦아낸지 한달이나 지났나..
일요일 비도 내리고, 할일 없어서 자전거 열심히 닦았다.
기름때 한줌 닦아내고 나니, 제법 깨끗해 졌다.
자전거 닦듯이 내 머리와 가슴도 닦았으면 좋으련만,
그건 게을러서인지, 힘들어서인지 제대로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심사도 자전거 닦듯이 닦아주면 좋으련만,
이도 귀찮아서인지, 어려워서인지 못하고 있다.
모옌의 단편집.
한편 한편이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정도로
재미와 슬픔이 있다.
두어 편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것도 있었지만,
어떤 건 너무 슬퍼서 눈물을 닦기도 했다.
부여에서 경춘양이 고구마를 올해도 보내 주었다.
몇 년째 고구마를 얻어 먹고 있으니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몸둘바를 모르겠네..ㅎㅎ
그 전날엔 회사 동료가 시골가서 고구마 캤다면서 고구마를 주고 갔다.
언제 시간나면 농사일 거들어 주러 가겠다고 했는데, 한번도 가지 못하고,
고구마만 얻어 먹고 있다. 감사,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