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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반박파의 새로운 박근혜 죽이기 수법?

사료적 가치가 있는 자료가 올랐다.

딴나라... 독립 운동사를 새로 쓰려한다. 저들 입맛에 맞게...

 

 

한나라 반박파의 새로운 박근혜 죽이기 수법?
2005-06-07 01:35 서영석 정치전문기자 (du0280@dailyseop.com)
한나라당의 국회 정무위원들이 현충일인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열린우리당 의원인 김희선 국회 정무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고 한다.

사퇴를 촉구하는 이유로 든 것이 걸작이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인데, 국가보훈처를 담당하는 국회 정무위원회로서, 월간조선이 김 위원장의 부친을 악질 특무로 지목했기 때문에 김 위원장이 정무위원장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논리다.

▲ 상해임시정부가 작성한 친일파 척살대상 명단.  
기껏 국회 상임위원장을 물러나라는 근거가 무슨 찌라시 같은 매체의 보도라니 헛웃음이 절로 나는 일이지만, 뭐 찌라시도 매체이긴 하니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 보도록 하자.

그러나 호국보훈의 달에 친일파 후손이 어쩌구 한다면 한나라당은 존립기반이 조금 이상해진다.

김희선 정무위원장의 부친이 무슨 찌라시의 보도대로 일본군 악질 특무노릇을 해서 도저히 정무위원장으로 받들 수 없다면, 악질 특무보다 천배 만배 악질 친일파였던 박정희의 딸 박근혜 대표는 어떻게 하란 말인가.

한나라당이라고 하는, 상당히 괜찮은(?) 당의 대표로 받들어 모시는데는 만수무강에 지장이 없으신지!

박정희가 악질 친일파가 아니었다고? 일본 육사를 자원해 대위로 복무한 것이 악질 친일파가 아니라면 도대체 악질은 어디다 다 처박아 두었는지?

한나라당이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사주 일가들은 도대체 일본 제국주의의 강점 기간동안 뭘 했었는지?

▲ 조선일보 1938년 12월31일 1면 기사. 제국주의의 원흉 일본 왕의 아들의 생일을 극진하게 찬미하는 기사다. 
독립투사들에게 비밀리에 군자금이라도 대 줬던가. 동아일보 사주 일가의 조상인 김성수는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이라고 하는 친일중의 울트라 친일단체 발기인이자 이사로 재직했으며, 임전보국단이라고 하는 수퍼 친일단체 감사를 역임했다.

조선일보 사주의 조상 격인 방응모는 월간중앙 2001년 8월호 기사에 따르면 영광스럽게도(?) 상해 임시정부가 작성한 살생부 명단에서 척살 대상으로 올라와 있었다.

호국 보훈의 달에 어떤 찌라시가 보도한 것만 신주단지 모시듯 진실로 꽉 믿고 김희선 국회정무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것 까지야 남의 당 집구석 일이니 상관할 바 아니지만, 그런 고귀한 심성을 가지고 악질 친일파였던 박정희의 딸 박근혜 대표를 모시고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려는지 정말 가련한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참으로 허망하고 허망한 것이 세상살이인가.

만주벌판 북풍을 무릅쓰고 독립운동을 했던 독립군들의 자손들은 대학도 제대로 못 가고 친일파가 득세한 사회에서 오히려 차별을 받으며 살아왔던 세월이 어느덧 반세기가 흘러 그 가해자들이 죽고 없어져 버리니, 이제 친일파들의 후손들이 과거를 지우고 떵떵거리면서 자신의 과거를 파헤치는 사람들을 이리도 모질게 해코지를 할 수 있단 말인가.

▲ 서영석 정치전문기자 
뭐 이런 한탄이야 감상으로 치부해 버리자. 하지만 김희선 정무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한나라당 정무위원들이 박근혜 대표에게는 어떻게 할 것인지 두고 볼 일이다.

박근혜 대표가 잘 나가고 있으니 혹시(?) 이런 간접적인 방법으로나마 박근혜 대표를 몰아내려는 어떤 음모가 한나라당 일각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한나라당 정무위원들의 출신 성분을 한번 분석해볼 필요를 느낀다. 그들의 계보와 성향을 한번 분석해볼 필요까지 있는듯하다.

참으로 재미나고 재미나는 것이 세상인가 보다.

ⓒ 데일리서프라이즈 < 서영석 정치전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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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노예 만덕씨` 여전히 기막힌 이유

개전의 정이 전혀 없는 사법부에게 선고한다.

판사... 사형!

 

 

`현대판 노예 만덕씨` 여전히 기막힌 이유
[파이미디어 2005.06.07 08:24:05]

‘현대판 노예’로 불렸던 옥해운씨(44)가 가족 상봉 후 10개월 만에 3일 방송된 SBS `세븐 데이즈`를 통해 모습이 공개됐다. 해운씨는 지난해 같은 방송을 통해 ‘만덕’이란 인물로 소개됐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그는 19살 때 길을 잃고 헤매다 경북 예천의 한 건재상 주인에게 발견된 후 25년 동안 보수도 없이 일을 하며 폭행과 감금 등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았다. 이 기막힌 사연에 수많은 시청자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다행히 방송이 나간 후 가족들이 나타나 해운씨는 25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또한 건재상 주인은 1심에서 3년형을 확정 받고 항소를 제기했다.

그 후 해운씨는 현재 부산 기장에서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었다. 취재진이 만난 해운씨의 모습은 예전과 조금 달라져 있었다. 과거 남루한 옷차림에 겁에 질린 얼굴은 찾아볼 수 없었다. 가족들과 어울리며 조금씩 마음을 문을 열어가고 있었던 것. 하지만 과거의 상처를 완전히 떨쳐 내지는 못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멍하니 동네 주변을 서성이거나 낯선 사람들을 경계했다. 또한 혼자서 화를 내며 불만을 터뜨리는 등 심상치 않은 행동을 한다는 것. 이에 대해 어머니는 오랫동안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으며 일을 해 이렇게 된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해운씨의 정신감정 결과 전문가는 심각한 상태라며 회복이 쉽지 않음을 내비쳤다.

이런 가운데 2일 해운씨의 2심 재판이 열렸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날 재판은 1심과 달리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의외의 재판 결과에 대해 해운씨의 가족들은 “대법원에 항소를 할 것”이라며 “(주인에게)끝까지 죄를 묻고 싶다”고 말했다.

시청자들 또한 어이없는 판결이라는 반응. 아이디가 ‘ogi725’인 시청자는 “지금껏 받은 고통도 모자라 평생 그 후유증을 안고 살아가야할 어떻게 살라는 것이냐”며 판결에 불만을 제기했다. 또 다른 시청자(mi54545)는 "일 년 전에는 마음이 아파 울었지만 이제는 판결 때문에 열 받아 눈물이 난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이외에도 많은 시청자들이 앞으로 대법원 판결을 지켜 볼 것이라며 마지막 판결에 기대를 나타냈다. 과연 대법원이 한 인간의 잃어버린 25년에 대해 어떤 판결을 내릴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사진-지난해 8월 어머니를 처음 만날 당시의 옥해운씨(SBS 홈페이지)>[TV리포트 진정근 기자]gagora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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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학력발언' 전여옥 대변인, 당내에서 직격탄 맞아

뼈저린 반성? 일단 맞아야...

김의원 말대로다. 사법부 충원하듯 시험으로 입법부, 대통령 충원했으면 이회창은 벌써 대통령

 

 

 

'대통령 학력발언' 전여옥 대변인, 당내에서 직격탄 맞아
[노컷뉴스 2005-06-07 15:30]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의 이른바 ‘대통령 학력 발언’에 그 동안 숨을 죽여 온 한나라당이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있다.

파문은 김명주 의원(통영·고성)에게서 시작되고있다. 김 의원은 7일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오만과 편견 사이...전여옥 대변인의 대졸 대통령론에 대하여’라는 장문의 글을 실었다.

이 글에서 김 의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전대변인의 발언은 “대단히 적절하지 못한 것이고, 만약 이러한 인식들이 우리 한나라당 대부분의 의식 수준이라고 한다면 정말 뼈저리게 반성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한나라당을 대표하는 박근혜 대표께서 이 문제를 진지하게 성찰하고 우리가 털끝만치라도 그와 같은 오만과 편견이 있었다면 질책을 달게 받겠노라고 겸허히 사과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박대표에게까지 책임의 화살을 돌렸다.

또한 김 의원은 "이 문제를 단순히 한 개인의 돌출발언이라고 치부해버리고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정말 우리 한나라당 내에서 이에 대하여 진지한 성찰이 있어야 하고, 우리가 의식 어느 한 구석이라도 ‘못 배운 사람’사람들에 대한 오만과 편견이 있다면 진정으로 이를 씻어내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이 글에서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자신의 가슴아픈 가정사를 소개해 더욱 관심을 끌고있다. 김의원에 따르면 김의원은 4형제 가운데 유일하게 대학을 나온 사람이었다.

“형, 누나, 여동생이 대학에 가고 싶지 않고 능력이 없어 그런 것이 아니며 아버지 배 사업이 망하는 바람에 그 당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됐다”는 것.

따라서 “네 형제 중 대학 나온 내가 국회의원이 되었지만, 형 누이들보다 더 똑똑했기 때문에 현재의 내가 됐다고 말하기는 힘들며 또 그들에게 당신들은 대학을 안나왔으니 당연히 국회의원이 될 수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의원은 "공부 잘하는 순으로 치자면 이 나라에서는 판검사가 제일 공부 잘 했던 집단 일터인데 그들을 바로 국회의원을 시키면 될 일을 굳이 선거로 다시 국회의원을 뽑아 초등학교 졸업자도 국회의원으로 선출할 것인가"라며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의 글에 대해 한나라당의 한 중진 의원은 “이번 사태에 대해 그 동안 당내에서 박대표의 눈치만 보느라 이렇다할 말을 꺼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다”면서 “김의원의 글을 계기로 이 문제에 대한 당내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고 말해 앞으로 당내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CBS정치부 권민철 기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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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차기대통령 대졸자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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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학 나온 사람이 대통령 돼야"
성난 누리꾼들 "한나라당은 대졸자만 당원가입시켜라"
[인터뷰 전문] 전여옥, "다음 대통령은 대학 다닌 경험 있는 분"
"전여옥 대변인은 학벌옹호주의자" 쏟아지는 비난
"흥분하는 네티즌, 쌩뚱맞은 기사에 놀아난 꼴"
전여옥 `차기대통령 대졸자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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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네티즌 고소

초딩들에게도 법이 살아있음을 알려야...

 

 

국민연금,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네티즌 고소
[연합인포맥스 2005-06-07 13:51]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국민연금공단과 일부 직원들이 연금공단측과 직원들을 왜곡비방했다는 이유로 한 네티즌을 형사고소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과 직원 5명이 지난 5월 1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 등으로 네티 즌 P씨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형사고소했다.

국민연금측은 P씨의 경우 국민연금제도를 왜곡하고 공단과 직원을 비방하는 정 도가 심각해 이를 방치할 경우 왜곡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데다 인터넷 게 시글의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유무를 수사당국에 물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그동안 P씨가 공단 홈페이지와 안티사이트를 통해 공단과 직원을 지 속한 표현으로 비난하고, 직원 개인의 실명과 소속 등을 구체적으로 게시하는 등 왜 곡 비방을 일삼았다고 밝혔다.

또 P씨가 행정심판을 통해 자신의 개인정보를 열람한 공단직원의 명단을 입수해 실명이 적힌 정보공개청구자료를 인터넷에 게시했고, 공단과 직원을 범죄자로 취급 하는 등 국민연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켰다고 덧붙였다.

국민연금측은 그러나 건전한 비판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수용한다는 취지에서 가 급적 비판적인 글에 대해서는 법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연금제도의 안내에 매진한다 는 기본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P씨는 국민연금에 대한 안티사이트 뿐 아니라 공단 홈페이지에도 하루 수 차례씩 연금폐지를 주장하며 글을 게재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co@yonhapnews.co.kr

(끝)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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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사퇴요구는 박근혜 퇴진운동 전주곡

나도 처음에 딴나라 삽질하는거 보구 그렇게 생각했다. 제 무덤 삽질하는군...

 

 

<김희선 사퇴요구는 박근혜 퇴진운동 전주곡">
[연합뉴스 2005-06-07 10:59]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 열린우리당 장영달(張永達) 상임중앙위원은 7일 선친의 `친일활동' 의혹을 받고 있는 당소속 김희선(金希宣) 국회 정무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한나라당 공세에 대해 "한나라당내에서 박근혜(朴槿惠) 대표 퇴진운동이 시작된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한다"고 꼬집었다.

장 상중위원은 이날 당사에서 열린 상중위원 간담회에서 "김희선 위원장의 선친과 관련된 의혹은 진위여부도 가려지지 않았고 상당부분 법정에서 무혐의 처리된 것"이라며 "한나라당이 더욱이 현충일에 문제제기를 한 것은 지극히 정략적인 행태로 유감스럽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전병헌(田炳憲) 대변인이 전했다.

장 상중위원은 이어 "사실상 확인되지 않은 부친의 전력을 갖고 위원장직을 내놓으라는 것은 부친문제가 명약관화하게 드러난 박 대표 퇴진 운동벌이기를 위한 전주곡 아니냐"고 반문했다.

한편 이미경(李美卿) 상중위원은 `차기 대통령 대졸자론'을 제기한 한나라당 전여옥(田麗玉) 대변인 발언을 겨냥해 "학력지상주의라는 구태적 마인드와 발상은 혁파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상중위원은 "DJ(김대중 전 대통령)도 특별한 학력이 없어도 충분히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훌륭한 업적 남겼고, 노무현 대통령의 등장 자체가 대한민국 사회의 키워드로 각광받고 공인받은 바 있는데 이런 선례의 의미를 도외시하고 학력차별사회로 가려는 것은 구태적인 발상"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jbkim@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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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통계는 날조된 거짓말, 국민 20%만 대학 경험

늑대 온다...

양치기 소녀

대한민국 국민의 60%가 이민가려해?

너 하나만 떠나도

 

 

전여옥 통계는 날조된 거짓말, 국민 20%만 대학 경험
습관성 사실 확인 기피…대통령 흠집 내기에만 혈안 돼 있나
2005-06-04 12:02 신재우 (withwit@dailyseop.com)기자
“대한민국 국민의 60%가 대학을 다닌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대통령은 대학을 경험한 분이 돼야 한다”

한나라당의 전여옥 대변인이 3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발언한 내용이다. 이 내용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는데 하지만 전 대변인의 이 발언은 사실이 아니었다.

전 대변인은 문제의 발언을 할 때 60%라는 말을 세번이나 반복해 사용했다. 소수점 이하까지의 숫자를 말하지는 않았어도 상당히 확신을 가지고 한 얘기다. 또는 노무현 대통령이 60%가 아닌 40%에 속하는 국민 중 한 사람임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 전여옥 대변인의 '국민 60%가 대학 이상 학력자' 발언은 사실과 완전히 다른 거짓임이 밝혀졌다.(자료사진) ⓒ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민원기 기자  
그러나 본지가 확인한 사실은 전 대변인이 말한 통계와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리 국민 중 대학 학력자는 20% 미만

2000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현재 총인구 대비 대학졸업학력 이상의 인구가 16%밖에 되지 않는다.

3일 통계청 인구조사과는 2000년 당시 총인구는 4600만 명이었고, 대학(2년제 대학 포함)수료·와 졸업 이상, 즉 전 대변인이 말한 대학을 경험해 본 학력을 가진 사람은 총 740만 여명 이었다고 확인해주었다.

2000년 당시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61만3695명, 4년제 대학 졸업자는 418만7405명이었다. 또 대학원 과정인 석사는 40만 8850명, 석사수료자는 7만5103명, 박사는 9만6045명, 박사수료자는 2만5373명이다.

현재 통계청에서 공식 집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총인구수는 2000년까지만 나와있다. 통계청은 5년마다 인구조사를 하기 때문에 다음 통계는 금년 11월에 나올 예정이다.

하지만 2005년 현재 대학 졸업 또는 수료자에 대한 통계는 나와 있다.

통계청의 최신 자료를 보면 2005년 현재 2년제 대학졸업자는 308만8400명,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 674만7400명으로 합계 980여만 명이다.

통계청의 자료는 아니지만 4일 중앙일보가 보도한 국내 카톨릭에서 자체 집계한 자료에는 현재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4905만2988명이다. 이것을 근거로 총인구 대비 대학졸업자의 비율을 계산해보면 19.9%, 20%가 채 안된다.

손쉽게 확인 되는 통계 자료 확인은 했나

그렇다면 전 대변인은 과연 어떤 자료를 근거로 우리나라 국민의 60%가 대학을 경험했다고 발언한 것인가에 관심이 모인다.

사실 우리나라의 대학 입학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매년 38만여 명이 대학에 입학하고 있다. 하지만 이 숫자로는 인구의 60%가 대학졸업자가 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는 통계청 자료를 뒤지며 자세히 알아보지 않아도 상식적으로 알 수 있다.

전 대변인 노 대통령을 겨냥해 그 같은 발언을 한 후 네티즌 중에서 “내 주변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우리나라에 대학 이상의 학력을 지닌 사람이 60%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반응을 보인 사람들이 많았다.

본지가 확인한 통계는 결코 어렵고 복잡한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일부는 통계청 홈페이지에만 들어가도 얻을 수 있었고, 또 통계청에 전화만 한통 해도 확인이 가능한 쉬운 자료였다.

그런데 국회 제 2당이면서 제 1야당의 대변인이 이 같은 자료를 얻지 못해 얼토당토 않은 잘못된 통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수긍할 만한 국민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

또 공당의 대변인이 완전히 잘못된 통계 자료를 가지고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한 나라의 대통령을 폄하했다는 것에는 분명한 책임성이 뒤따른다고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통령 흠집내기 위한 왜곡된 발언

이에 대해 여론은 전 대변인이 이날 국민의 60%가 대학졸업자라고 강조한 이유는 대학을 나오지 않은 노 대통령을 비판하기 위한 것이라는데 모이고 있다.

전 대변인은 2004년 월간조선 3월호에 기고한 ‘노무현 1년의 회고 - 모든 혁명가는 자기출신 계급을 배반하는 법’이라는 시론에서도 대학졸업 여부가 대통령 선택의 주요 잣대라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

전 의원은 시론에서 정치지도자를 선택에 필요한 조건들을 나열하면서 “대학을 나온 사람을 뽑겠다. 아무리 한국의 대학교육이 형편없다고 해도 대학을 다닌 사람과 다니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고졸학력을 문제 삼았다.

그는 “학력 인플레 사회인 한국에서 유독 정치인만이 학력 디플레 상태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프랑스의 미테랑 대통령처럼 세계적인 석학은 아니더라도 많이 배운 사람이 정치에 충원될 때 정치판의 수준이 올라갈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학력을 정치능력의 필요조건으로 보았다.

그 당시는 ‘국민의 60%가 대학 이상의 학력자’라는 말은 안했지만 그가 노 대통령의 학력에 대해 얼마나 집착을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있다.

전 대변인은 지난 1일에도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이 청와대에서 있었던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고 비판한 후 청와대로부터 “김희선 의원은 참석한 적 없다. 최소한의 사실 확인이라도 하고 논평을 내라”는 야단(?)을 맞은 적이 있다.

이번 대통령의 학력 발언은 비록 한나라당의 공식 논평 등을 통한 것은 아니지만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국민에게 직접했다는 점에서 ‘과연 그가 하는 모든 말들이 정확한 사실 관계를 가지고 하는 것인가?’하는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

ⓒ 데일리서프라이즈 < 신재우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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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의 '대통령 학력 제한'을 한탄함

한놈만 골라 패는 것은 계속된다. 쭈욱...

 

 

전여옥 대변인의 '대통령 학력 제한'을 한탄함
[칼럼] 대학은 인성교육부터 새로 실시하라
텍스트만보기   정윤수(jys2003) 기자   
어떤 사연으로 인하여 나는 대학이, 그것도 이른바 명문대학이라고 자칭하는 대학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교육 이념과 방법론을 가지고 있는 잘 알지 못한다.

그런 탓에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이 그 충격적이고도 무시무시한 발언을 흡사 책상 밑에 붙여놓은 껌을 다시 꺼내 씹듯이 태연하게 또 한번 했을 때, 나는 매우 의아했다. 도대체 대학은 어떤 교육을 가르치길래 '대통령 자격 학력제한 규정'을 거듭 제시했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었다.

그래서 대학을 가보기로 했다. 이른바 '명문' 대학을 자칭하는 곳의 홈페이지인데 이왕이면 전 대변인이 졸업한 학교가 좋겠다 싶어 그 곳을 둘러 보았다.

'창의적, 혁신적, 자율적 학습에 초점을 두는 교육' 등의 매우 강건한 구호들이 여기저기 적혀 있는데 이는 비단 이 대학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대학, 아니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집단에 적혀 있는 구호와 다를 바 없어서, 마치 '국기에 대한 맹세'처럼 아무런 맥락도 힘도 느껴지지 않았다.

전여옥 대변인이 졸업한 학교의 홈페이지에 가보니...

그래서 좀더 살펴보았는데 어느 대목에선가 '불확실한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처하는 분석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지닌 인재를 배양'한다고 적혀 있다.

'아하! 대학이란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 만큼 상당히 구체적인 표현이다. 불확실한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처하는 상황, 물론 이러한 능력을 대학 출신자만 갖는 것은 아니지만 대학에 가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4년 정도 이를 더 연마하면 나을 수도 있겠다 싶다. 이 점만 특히 강조하여 본다면 전 대변인은 이 대학의 가르침을 제대로 받았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대학이 무슨 '능력개발원'도 아닌데 이런 일만 가르칠까 싶어 좀더 둘러 보았다. 어느 대목에서 교훈이 적혀 있는데 '진,선,미' 셋을 설명하고 있다. '지식의 탐구를 게을리하면 그 존재 가치를 상실'한다는 대목을 거쳐 비로소 참으로 이 대학이 학생들에게 강조해 마지 않는 대목이 보였다.

'소외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이웃과 하나 되는 것이며, 공동체 사회와 인류사회의 영원한 평화를 이룩하고자 하는 염원'

이 정도는 되어야 교훈이라고 할 만한데, 왜 이렇게 훌륭한 교훈을 가진 '대학' 교육을 받은 사람이, 그것도 국회의원이며 공당의 대변인이 자기가 학교에서 배운 교육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발언을 했을까 참으로 궁금하기 짝이 없다. 위 문장은 '이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자신을 지혜롭게 갈고 닦으며, 나아가서 책임 있는 지식인으로서 사회에 헌신'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다고 풀이하고 있는데 전 대변인의 발언은 책임도 헌신도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교훈에 이어 100여 년 역사 동안 울려퍼졌을 교가에서도 이 대학의 교육 목표는 엄연하게 드러난다.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교가의 가사 중 일부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 계신 것같이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겸허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는 다짐'을 담고 있는데, 아뿔싸, 전 대변인의 '대학 출신 대통령 요망론'은 이러한 겸허와 성실로부터 멀찌감치 빗나가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어디 이 대학 뿐이랴. 세상의 모든 대학은, 그것도 '명문' 대학이라고 자칭하는 곳에서는 뚜렷한 교육적 목표를 제시하거니 특히 이 대학 홈페이지에서도 '지식인의 책임과 사회적 헌신'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이익과 개인적 안일에 머물기를 거부'하라고 촉구하고 있으니 전 대변인은 거듭된 발언과 변명, 그리고 여기서 밀리면 계속 밀린다는 식의 오기는 그야말로 자신이 그토록 열망하고 또한 그 자신이 몸소 젊은 날을 보내기도 한 바로 그 대학, 그 교육적 목표를 정면으로 배반하고 있으니 이처럼 낭패스런 일이 또 있으랴.

대학의 잘못일까? 전 대변 부덕의 소치일까?

나는 종종 시위를 한 학생들을 두고 스스로 종아리를 걷어 매질을 하며 '제자들의 잘못은 제대로 못 가르친 탓'이라고 격정에 사로잡히는 교수들을 본 적이 있는데, 이십 대 초반의 격정적인 친구들에 대하여 그럴 것이 아니라 불혹을 넘어 지천명을 앞두면서도 자신을 가르친 대학의 숭고한 교육 이념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제자라면 정말 종아리를 걷을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 나라 대학교육의 총체적 부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될 법한데 물론 문제는 문제의 그 '대학'에 있는 게 아니라 정치인들의 흔한 표현대로 혹시 전 대변인의 '부덕의 소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요즘 '웃찾사'에 잠시 밀렸던 '개콘'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변승윤-노우진 콤비의 '넣어 둬' 코너가 인상 깊다. 한사코 차비를 주려는 아들과 받지 않으려는 아버지 사이의 익숙한 대화 '넣어 둬, 넣어 둬'.

물론 두 개그맨은 우리네 오랜 정서를 다른 상황으로 패러디하여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지만, 가만 생각해 보면 배울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명제는 인류가 이제껏 실현하지 못한 매우 숭고하고도 어려운 과제 중에 하나인데 '넣어 둬'는 바로 그런 인지상정의 대화다. 교사가 할 얘기가 따로 있고 학생이 할 얘기가 따로 있으며 사장과 노동자가, 형사와 범인이, 배운 사람과 덜 배운 사람이 할 얘기가 따로 있다.

그러나 동시에 각자는 서로 상대방의 측면에서 미리 마음을 헤아리고 언어를 가다듬으며 깊은 배려와 적절한 예의를 찾아내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게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넣어 둬 넣어 둬'

전 대변인은 대학 출신이다. 전문직 출신이며 국회의원이다. 동시에 전 대변인은 우리와 다를 바 없이 마음 속에는 수많은 욕망과 갈증과 분노와 희망을 지닌 인간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러니까 세칭 '가방 끈'이 길고 짧음에 상관없이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상대방에 대한 예의, 타자에 대한 이해, 자신과 다른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깊은 배려로써 '말할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을 충분히 헤아리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사실 이런 것 쯤이야 가방 끈이 짧은 사람들도 동네 시장에서 배우고 학교 뒷산에서 배우고 택시 운전하며 배우고 철야 작업장에서도 배우는 위대한 '생활의 발견'인데 대학 교육까지 다 마치고 국회의원까지 지내면서도 타자에 대한 깊은 배려와 정중한 예의를 아직 깨우치지 못했으니, 아 도대체 우리나라 대학 교육은 이렇게도 부실하단 말인가.

아무래도 전 대변인은 대학 교육을 제대로 못 받은 듯하다.
2005-06-04 14:00
ⓒ 2005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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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권, 신해철 핑계 반노 전쟁 치루나

자고나니 쟁역이 바뀌었다.

자유청년연대... 정말 위대하다.

어떻게 담배 피우는 것과 강간을 동렬에 놓을 수 있는지...

코리아 극우 수구의 멘탈리티 나아가 무식까지 유감없이 노출하고 있다.

저러니 고개가 왼쪽으로 돌아갔다고 시선이 왼쪽으로 삐뚤어졌다고 바로 철퇴내리고 빨갱이 사냥할 수 있는거다.

 

 

보수권, 신해철 핑계 반노 전쟁 치루나
데일리안 이어 자유청년연대 노 대통령 지지 관련 신씨에 공격
2005-06-03 17:57 백만석 (wildpioneer@dailyseop.com)기자
보수성향의 인터넷신문 데일리안과 자유청년연대가 가수 신해철씨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데일리안은 3일 오전 넷포터 기사를 통해 최근 왜곡보도 논란과 관련, “이리저리 횡설수설하면서 정치권이나 기웃거리는 ´386´의 추한 모습을 신씨를 통해 보는 것 같아 더욱 우울해 질뿐이다”라며 신해철 씨를 강하게 비판했다.

데일리안, 신씨에게서 추한 386 냄새가…

데일리안은 지난 1일 신씨가 부경대에서의 특강에서 “지난 대선에 선거운동이라는 정치 참여를 한 것을 후회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하면서 마치 신씨가 노 대통령을 지지한 것을 후회한다는 식으로 왜곡보도했다가 신씨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할 입장에 처했다.

이에 데일리안은 자사 홈페이지는 물론 네이버 등 포털에 제공했던 기사까지 내리면서 왜곡된 내용이 있었음을 시인하는 듯 했다.

▲ 신해철씨의 법적 대응 방침에 데일리안이 반발한 후 보수진영의 일부 단체들이 신씨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 야후이미지 검색  
하지만 다음 날인 2일 데일리안은 ‘신해철씨에 대한 데일리안의 입장’이란 글을 통해 자신들의 기사는 부산일보의 최초 보도를 그대로 인용하면서 제목을 바꿨을 뿐이라며 “신씨는 우리를 고소하려면 먼저 부산일보를 고소해야 하는 것 아니냐” 부산일보를 물고들어갔다.

그리고 3일엔 신씨와의 전면전을 구체화 했다. 데일리안이 ‘신해철이 풍기는 386 냄새’라는 제목으로 이날 11시 경 올린 기사는 "일단 신씨의 꼬인 말을 해석하면 그는 노무현 지지 선거운동에 직접 참여한 점은 후회한다는 것이다. 다만 후회할 줄 알았지만 당시 상황상 정치에 참여했던 것도 ´자신의 소신´이라는 주장으로 보인다"고 밝히는 한편 “신 씨의 이같은 주장은 참 어려운 말이다”라고 꼬집었다.

기사는 이어 신 씨가 왜곡보도를 문제삼기 시작한 것이 “노사모 등 친노 네티즌에게 ‘신해철이 노무현을 배신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지적하면서 신 씨 문제제기의 ‘진정성’을 의심했다.

기사 작성자인 이수호 넷포터는 “신 씨의 이같은 모습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개인적으로 신 씨의 노래를 참 좋아했던 필자는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감정적 의견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신씨는 지금이라도 ‘나도 깃발 세우고 열심히 했는데 아무도 챙겨주는 사람도 없었는데 우리 편마저 나를 배신자로 몰았소 그래서 섭섭했소 아직도 난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오’라고 고백하고 당당하게 법정대응을 하라”며 점잖게 충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자유청년연대 해묵은 대마초 사건으로 인신공격

사태가 심화되면서 보수 청년 단체인 자유청년연대는 3일 ‘신해철 그가 우리를 슬프게 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어린 대학생들 앞에서는 진심을 그대로 말했다가, 언론에 기사화되자 권력의 눈 밖에 나면 방송활동이 어려워지는 현실때문에 취한 ‘오바 액션’으로 보여진다”며 ‘신해철 죽이기’에 동참했다.

자유청년연대는 논평에서 신씨가 대마초 합법화를 지지했던 것에 대해서도 “그가 직접 대마초를 흡연했던 범죄자이면서도 이를 합법화 하려는 운동을 벌리는 것은, 강간범이 자신의 욕정을 채우기 위해 강간을 합법화 하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는 등 인신공격성 발언을 쏟아부으며 신씨를 비난했다.

자유청년연대는 또 과거 ‘노 대통령의 쌍꺼풀 수술’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을 때 신씨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노 대통령의 입장을 옹호했던 것을 끄집어내 “그렇게 해야만 연예인으로서 방송 활동을 할 수 있는 시대상”이라며 권력과 연예인의 유착을 암시하는 듯한 ‘아니면 말고’식의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논평은 “그(신해철)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우리는 그러한 그의 뇌 속은 보고 싶지도 않다”며 신씨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표현을 재인용하면서 끝을 맺었다.

데일리안에 이어 자유청년연대가 신씨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자 “보수 진영이 신씨 때리기를 통해 노 대통령 흠찝내기를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일고 있다.

언론계의 한 관계자는 “데일리안이 신씨에 대해 공격적 자세를 취하는 것은 고소 당할 위기에서 내놓은 자구책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신씨가 노 대통령 지지를 포기한 줄 알았다가 아님을 알면서 당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결국 신해철씨 문제는 핑게 아니겠나? 결국은 노 대통령에 대한 보수 진영의 반감을 한번쯤 꺼내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데일리서프라이즈 < 백만석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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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는 회생불가능

일본 경제에 대한 제대로 된 성찰! 경제 분야 창의성 실종에 올링한다.

 

일본경제는 회생불가능
     등록 : 12억의기적 (poohus) 조회 : 4671  점수 : 1044  날짜 : 2005년6월2일 13시03분 

1. 1/4분기 GDP 성장률 한국 2.7%  Vs 일본 5.3%


며칠 전 한일 양국의 1/4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되었다. 대한민국은 2.7%, 일본은 5.3%의 수치였는데, 좃선 등에겐 가뭄 끝에 내린 단비처럼 느껴졌겠지.


연일 경제면에, 사설에, 외부기고에 총 동원해서 한국경제가 노무현 정부 아래선 절망적일 수밖에 없음을 거듭 주장하고 있다. 한국경제에 대해 뭐라 그러는 건 또 이해가 가는데, 일본경제가 살아날 거라고 기뻐하는 건 또 뭐람?


아마도 좃선이 ‘일(日)’등신문이라서 그러는 걸 수도 있을테구, ‘살아나는 일본경제, 망해가는 한국경제’, 또는 ‘일본보다도 못한 경제성장율이라니’ 이런 식으로 제목 달면 더 강렬한 효과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는 것 같기도 하구, 여전히 일본처럼 ‘있는 자에게 몰아주는’ 정책을 쓰라는 뜻인 것두 같구.


요즘 들어 정말 많이 드는 생각이 ‘왜 나쁜 놈들은 한결같이 머리가 나쁘고, 또 동반멸망의 길로 같이 나아갈까?’ 하는 거다. 부쉬, 고이즈미, 좃선, 딴나라 바보들 말이다.


 

△ 오사카 중심가 ⓒ 엠파스 검색

 

혹시나 노파심에서 하는 얘긴데, “일본경제 훌륭하네, 본받아야 하네, 나아진다네” 이런 얘기는 절대 외국에 나가선 하지 말아라. 이미 세계무대에선 일본경제가 “절망적이다. 회생불가능하다”는 것이 정설(定說)이거든.


그딴 얘기는 아직까진 좃선 류가 국민들의 눈을 흐리는 우리나라에서나 일부 통용되는 것이지, 외국에서 그런 소리 했다간 “왠, 또라이?” 취급받기 딱 좋다. 그러니 내 말 들어라. 괜히 비싼 돈 들여 외국 나가 바보취급 당하믄 것두 다 나라망신 이잖냐?


2. 다만, 통계적 착시효과에 불과할 뿐


1/4분기만 딱 떼 놓고 보믄 일본의 경제성적이 한국보다 월등히 낫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그러나, 그건 너무나 유치한 초딩틱, 유아틱한 발상이다. 그런데, 이런 초딩틱, 유아틱한 발상을 노무현 때려잡기에 눈 먼 일부 경제학 교수들까지 거침없이 하는 데에는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1/4분기 GDP 발표이후, 경제연구기관들은 2005년 한일 양국의 GDP 성장률 예측치 수정이 있었다. 한국은 떨어뜨리고, 일본은 올렸는데, 그 수정된 결과는?


대한민국 4% 이상 Vs 일본 1.5% 이다. 이상하지 않나? 좃선 류의 논조를 보면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우리나라의 그것을 압도하고 있는 것만 같은데.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통계적 착시효과’ 때문이다. 아니 이 정도는 대학교서 경제학 원론만 배운 학부생이라도 쉽게 알아챌 수 있는 건데, 자칭 우리나라 일(日)등신문이라는 좃선과 경제학 교수라는 자가 이를 모르다니? 아마도 욕심에 눈이 멀었든지, 그렇게 믿고 싶어 하는 그릇된 마음 때문이겠지.


현재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경제지표는 전년 동기 대비인데 비해, 일본은, 또한 대부분의 선진국은 직전기 대비라는 차이점이 있다. 그니까, 2005년 1/4분기 GDP 성장률은 우리나라의 경우엔 2004년 1/4분기 대비해서 얼마나 성장했냐는 거구, 반면 일본은 2004년 4/4분기 대비 얼마나 성장했냐 하는 얘기 되겠다. 좀 감이 오시나들?


작년 1/4분기 경제성장률은 5.3%였다. 2004년을 돌이켜 보면, 1/4분기까지는 우리나라 경제가 그런대로 괜찮았다. 이후 나빠지기 시작해서 3/4분기 내지는 4/4분기에 바닥을 기록한 거구. 반면, 일본은 작년 1/4분기 반짝했다가 이후 세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바 있구.


그러니, 괜찮았던 1/4분기 대비 성장률은 낮아 보이는 게 당연하고, 반대로 최악이었던 4/4분기 대비 성장률은 높아 보이는 게 당연하겠지. 이것이 1/4분기 GDP 성장률이 우리나라는 2.7%에 불과하고, 일본은 5.3%나 되는 근본 이유다.


한 마디로, ‘베이스 이펙트(Base Effect:기저효과)에 따른 통계적 착시 효과’, 이게 바로 일본의 성장률이 한국보다 월등하게 보이게 하는 이유의 전부인 거다. 이젠 다들 이해가 되시는가? 이게 어려운가? 쉽지 않나? 근데도 왜 그러는 지들.


3. 일본경제의 문제는 구조적인 것


전 직업이 주식쟁이인만큼 남들 소설책 보고, 철학책 볼 때, 주로 경제관련 서적을 본다. 특히, 세계경제 동향에 관한 책들을 즐겨 보는 편인데 (그래야 먹고 사니까), 외국에서 쓴 경제서적을 보면 ‘일본 망했다’는 이미 굳어진 정설, 통설, 다수설이구, 이견(異見)이 있는 부분은 오직 ‘일본, 회생할 수 있나?’ 한 가지 뿐이다. 글구 이 부분 또한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구.


그 책들에서 꼽은 공통적인 일본경제의 문제점들은 아래와 같다.


① 천문학적인 재정적자

② 절대 인구 감소 및 노령인구비중의 지속적 증가

③ 사회보장제도 미비와 이로 인한 유효수요 부족

④ 경제분야의 창의성 실종, 생산성 약화 지속

⑤ 막대한 부실채권과 엄청난 규모의 부실기업들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게 없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의 출발점은 80년대 일본경제 버블에 기인한 것이며, 무려 15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일본의 현실이다.


일본이 이런 문제점을 안고 있으면서도 쉽게 해결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그건 자민당과(사민당 등 야당 또한 일정부분 관련 있음), 관료와 지역 토호와 언론과 기업주들과 금융기관들, 그리고 야쿠자들이 굳게 결탁한 때문이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려면, 우리나라가 IMF 이후 고통스럽게 겪었던 그런 구조조정을 해 나가야 하는데, 구조조정을 막상 시작하게 되면, 그 들 상호 결탁한 일본 집권층에게 당장 피해가 가기 때문이다. 서로 지 밥그릇 안 내놓으려 하니, 걍 묻어두고 가는 거구, 그런 게 벌써 15년이나 지나 버렸다.


정치에 적극 참여하는 국민도 없고, 아예 바른 말 하면 야쿠자들이 죽여 버리기까지 하니, 다 들 입 닫고 있고, 그러는 동안 서서히 곪아서, 지금은 온 몸이 곪아 썩어버리기 일보직전이다.


이제 일본경제에는 ‘파멸적 상황’이 닥쳐 올 수밖에 없다. 그 파멸적 상황이 늦게 오면 늦게 올수록 그 파멸의 강도는 더 세질 수밖에 없다. 이것이 일본경제의 현주소인 거다.


그런데, 고이즈미는 뭐 하고 있나? 고이즈미가 처음 당선 되었을 때는 일본 국민들이 고이즈미가 나서서 이러한 일본의 문제점을 개혁해 나갈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고이즈미는 하라는 사회구조의 개혁은 안 하고(아니 못했다 : 일본 기득권의 권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지금 이 무슨 뻘짓이람?


아니 일본은 지금 국민 경제의 파멸이 오늘 내일 하는데, 웬 자위대의 군비강화를 들먹이며, 평화헌법 개정을 얘기하며, 이웃나라와 쉼 없이 분란을 일으키나? 얘 제 정신이냐? 미쳐도 단단히 미쳤음에 틀림없다.

 

△ 일본해상자위대의 하야부사 급 미사일 고속정 ⓒ 엠파스 검색


아니다. 고이즈미는 이럴 수밖에 없다. 다른 방법이 없다. 이미 개혁은 물 건너갔다. 앞으로도 영영 힘들다. 그럼 경제는 살아날 길 없을 것이다. 이 사실을 일본 국민들이 알면, 고이즈미는 퇴임해야 될테고, 자민당은 정권을 잃을테며, 수많은 한계기업들이 도산하게 되고, 구조조정을 하는 과정에서 결국 일본의 검은 커넥션은 낱낱이 드러나서 모두들 철창신세 면하기 어렵게 될 거다.


이러니, 집권 자민당이 정권을 이어가는 방법은 단 하나 뿐이다. ‘내부적 불만을 잠재우려면, 외부와의 갈등을 조성한다’는 것, 너무나 고전적이고 그러나 아직도 강력한 수단인 거지. 그나마 이것 또한 국민 다수가 정치엔 무관심하고, 관심가지면 야쿠자들이 죽여 버리기까지 하는 나라가 일본이니 가능한 거다.


지금 일본경제는 외과적 대수술이 필요한 상태인데, 일본의 집권층은 맨날 ‘감기약’만 쳐 멕이니, 일본경제가 살아날 리 없다.


어쨌든, “일본은 훌륭한데, 우리나라는 망하고 만다” 따위의 저질 발언들은 제발 삼갔으면 한다. 외국 애들 들으면 비웃는다. 제발 수준들 좀 높였음 한다.


뭐냐? 이게, 초딩들도 아니고.


p.s) 듣자하니, 안개모등이 또 엄한 소리 했다든데. 그러니, 좃선보고 정치하지 말래잖아. 유아틱한 좃선보고 정치하니, 유아틱한 발언 밖에 더 나오냐? 머저리 같으니라구.



ⓒ 12억의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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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의 악설중죄와 무간 지옥의 형벌

간만에 보는 아주 엽기적인 지식이다. 도움이 많이 됐다. 오크는 계속 진행하길 바란다.

 

 

전여옥의 악설중죄와 무간 지옥의 형벌
     등록 : 산맥처럼 (hdycc) 조회 : 4703  점수 : 632  날짜 : 2005년6월3일 15시36분 

전여옥. 일명 전뇩이라고 불리는 자여,

 

혹시 절에 가봤는가? 절에 가면 부처님을 모신 대웅전의 우측 편에 명부전이라고 하는 곳이 있다. 다른 말로 지장전이라고도 한다. 지옥에 떨어진 중생까지 구원하고자 하는 원을 세우신 지장보살의 뜻을 기려 모시는 곳이다.


명부라는 곳은 죽은 사람을 기록하고 심판하는 곳이다. 그곳에 가면 지장보살 이외에도 염라대왕을 비롯한 명부시왕(冥府十王)이 모셔져 있는데 그분들은 전부 사바 세계(인간 세상)의 중생들이 죽어 혼백이 되면 생전의 잘잘못을 따져 극락으로 보내기도 하고, 다시 인간 세상으로 보내기도 하고, 축생(畜生)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기도 한다.


전생에 워낙 죄를 많이 지은 영혼들은 그나마 축생으로도 태어나지 못하고 지옥으로 보내지게 되는데 그 지옥이라는 것이 전생에 어떤 죄를 지었느냐에 따라 받는 형벌이 전부 제 각각이 다르다.


펄펄 끓는 기름 가마에 매일 같이 내던졌다 꺼냈다 하는 형벌, 송곳처럼 날카로운 곳으로 온몸의 구석구석을 매일같이 찌르는 형벌, 눈깔을 뽑아 짐승에게 먹여 고통을 받게 하면 다시 눈깔이 새로 나게 되고 그 눈깔을 다시 뽑아 짐승에게 먹이기를 몇 겁을 반복하는 형벌 등 아주 다양하다.

          < 명부전에서 심판을 기다리는 영혼들>


그런데 인간 세상에 있을 때 악설중죄- 즉 불가에서는 가장 큰 죄로 생각하는 것으로 입에서 내뱉어내는 것으로 남을 속이고 상처주고 세상사에 악취를 풍기는 죄 -를 지은 자들에게 주는 벌이 있다.


그런 자들은 지옥의 여러가지 형벌 중에서도 이런 형벌이 있다.

살아 생전 제멋대로 놀렸던 혀를 아주 길게 뽑아 소에게 쟁기를 끌게 해서 그 혀가 다 갈라져 닳아 없어질 때까지 고통을 주는 벌이다. 아마 이벌도 전여옥 너 같은 자가 받을 벌로는 몹시 미흡하다.


그래도 이런 지옥은 그나마 몇 겁의 긴 세월 동안 벌과 고통을 받으면 다시 한 번 축생으로 태어나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하지만 악설 중죄 중에서도 가장 악질인, 즉 세치 혀로 인간세상을 온통 똥냄새와 오물투성이로 더럽혀 다른 인간들을 고통받게 하는 가장 저질인 너같은 자를 위해서 무간 지옥이라는 곳이 있다.


이 곳에 가면 몇 겁이 아니라 몇 십겁, 몇 백겁이 지나더라도 못나온다. 다시는 재생의 기회가 없다. 그곳의 형벌 중에 너같은 자를 위해 마련한 이런 형벌이 있다.


매일 같이 북극의 차디찬 얼음보다 몇 배는 더 차디찬 얼음에 혀를 쩍 달라붙게 해서 혀가 갈갈이 찢어져 떼어내어 피를 철철 흘리며 고통 받으면 다시 그 혀를 그 얼음에 쩍 달라붙게 해서 또 떼어내는 벌이다. 그것을 몇 백겁(인간 세상으로 따지면 수천년도 넘는 시간)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형벌을 받아야 한다.


그 형벌을 받는 뒤에는 지옥의 저승사자들인 야차들이 채찍과 칼을 들고 게으르거나 꾀를 부릴라 치면 칼로 아무데나 내려치는고 쇠가죽보다 더 단단하고 찰진 가죽으로 내려치는데 그래도 죽지 않고 고통만 받아 계속 무간 지옥에 살면서 형벌을 받아야 한단다.


앞으로 전여옥 네가 몇 년을 더 살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처럼 인간 세상을 더럽히는 더러운 혀놀림을 계속하고 너의 세치 혀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이 상처받고 괴롭힘을 당한다면 아마도 염라대왕을 비롯한 명부 시왕들이 너를 위해 무간 지옥에서 더 지독한 형벌을 준비할 지도 모른다.


그러니 짧은 인간 세상, 더러운 혀 놀리며 오만방자하게 굴지 말고 죽어서라도 끔찍한 고통을 몇 백, 몇 천년 동안 받고 싶지 않다면 이제부터라도 조심해라. 이미 네 죄는 지옥에 가고도 남음이요, 무간 지옥의 무서운 야차들이 근래에 보기드문 악설중죄인인 너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며 지혜는 없고 똥만 가득찬 대가리와 세치 혀로 세상의 질서를 유린하고 더럽히는 이 무식하기 짝이 없는 탐욕스런 영혼.

 

이 불쌍하기 짝이 없는 구제불능 화상아!

 

2005년 6월 3일

산맥처럼

아래는 풋어른님이 다음 네티즌 서명 운동에 제안한 것입니다.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전여옥 의원님, 대졸만 피선거권이 있답디까? 풋어른님 | 2005.06.03
소위 엘리트 이신 전의원님께서 '고졸은 대통령이 곤란하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하셨네요. 그녀의 노 대통령에 대한 증오는 이미 많은 분들이 충분히 느낄 수준의 것이니, 별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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