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에 비하여

2006/10/28 03:02

따뜻하지도 않고 훈훈하지도 않지만

 

그냥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

 

그때 그 일만 없었다면 다시 갈 수도 있을텐데 하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어

 

그러지 않는 것이 맞겠지만...

 

지금 보다 좀 더 행복해지길 바라고

 

늘 기억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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