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멸

2011/11/15 09:21

 

 

 결과를 깔끔하게 받아들일 생각하지 못해서 자기 의사표현 하나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에게

 

 답답함을 넘어 환멸을 느낀다.

 

 왜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가.

 

 왜 조용히 앉아있으면 저절로 해결되리라고 기대하는가.

 

 자신은 남에게 언짢은 소리 한번 들어서는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언짢은 소리 들으면 최대한으로 진정성있게 자기 입장을 해명하면 되지.

 

 그렇게 하면 적어도 무능한 사람으로 여겨지지는 않을 것이다.

 

 인간에 대한 진정한 성의는 부작위가 아니라 작위에서 나오는 것이다.

 

 용기  있는 사람들을 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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