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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탐구.
세 자매가 있었다. 카린, 아그네스, 마리아
아그네스는 가망이 없는 병을 앓으며 죽어가고 있었
는데 그의 고통을 이해하고 위로해 주는 사람은 하녀인 안나 뿐이다.
안나는 오래전, 딸의 죽음을 경험한 적이 있다.
카린과 마리아는 아그네스의 고통을 외면한다. 겉으로는 아그네스를 위하는 척 하고 있지만, 각자의 마음 속에 있는 불안이 너무 버거워 죽음을 응시하지 못한다.
고통에 겨운 아그네스의 외침.
남은 두 자매의 속삭임.
제목이 의미하는 게 이런 거였나?? 마음대로 추축해본다.
구원에 가장 다가가 있는 사람은 안나이다. <희생>에서 하녀인 마리아가 그랬던 것처럼.
심지어 아그네스의 임종을 지키는 신부(목사??) 조차도 구원을 확신하지 못한다. 오히려 죽어가는 아그네스에게 제발 확신을 달라고 애원할 뿐이다.
얼굴들이 자주 클로즈업 된다.
감독은 베리만.
위에 그림은 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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