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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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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흠모+추종해 마지 않는 니시다 히가시님의 중요 중편(1권짜리) 최근 단편은 너무 실망스러웠는데 -ㅅ- 도저히 이렇게 기승전결 없고 기승결 아니면 기결같은 이게 뭐야 싶은 걸 최초로 그리셔서 이 분의 이렇게 금세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건지 걱정이 되었다만 승리의 니시다 히가시 이렇게 돌아오셨네 만세~
세상에 그림 못 그리기로 데뷔 때부터 유명했지만 정말 일취월장해서 이제는 정말 나도 잘 그리는 걸 넘어 잘 생겨보여-ㅁ- 물론 이런 증상이 시작된지는 꽤 됐다 <소원을 이루어라>의 후카미가 섹시해 보일 때 이미 난 막장이었음ㅋㅋ
내게 연애 만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캐릭터끼리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얼마나 설득력 있느냐이고, 이 과정은 필연적으로 내가 캐릭터에게 매력을 느낄 것을 요한다. 그런데 막상 만화 속에는 멋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지만 너무 많은 만화를 봐와서 왠만큼 멋있어봤자 그냥 그렇다() 그런 까다로운 독자를 열 권 넘게 수십 명의 캐릭터로 매료시키는 마법은 무엇이냐?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극단적으로 아닌 경우도 소수 있음) 나사가 빠져 있다; 그 점이 몹시 매력적임 쓸데없이 자존심 세우지도 않고 정직하다. 그래서 사랑에 빠지는 과정도 언제나 정직하게 직구로 승부한다. 이번 만화는 너무 좋아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꼼꼼히 찍어 보았다. 스포가 되면 안 되므로 앞부분에 빠지는 것만... 해도 몇 장이냐 후덜덜
오른쪽부터 읽는 거임(일본만황께) ㅇㅇ
보통은 세상에 이성애자가 많기 때문에 연애의 사정권에 드는가를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연애의 사정권에 안 들면(어린이, 노인, 취향 등) 너무너무 좋아도 그건 그게 아니잖아<
이렇게 사정권에 듬을 들킴. 알아채린 측은 첨은 걍 호기심
이런 바른 모습에, 인간으로서 매력을 느낀다. 인간적으로 혐오하는데 사랑에 빠지긴 힘들지 않음? 이 작가는 만화가 정공법이라 그래야 하나? 그냥 아주 무난 노말한데 참 연출을 잘 한다 항상 이어지는 두 컷 사이의 감정 전개를 정확하게 의도한대로 독자가 느끼게 만든다.
연애 사정권에 드는데 위난에 빠진 사람에게 괜한 도움은 주며 좋은 사람인 척 하면 사랑이 싹트잖아-ㅁ-
사랑에 빠지고 있을 때 어떤 결함, 평소에 싫어하던 버릇같은 건 오히려 인상에 각인되고 왤까 뭘까 더 궁금하고 생각나게 하는 요소가 됨
저 남자 자꾸 '선생, 선생' 부르는데 그것조차... 너무 좋아 -ㅁ- 그런 호칭이 나를 미치게 하는 거라규< 그리고 의외의 면을 보면 사랑에 가속붙는다
아아 또 사랑에 빠지고 있어< 저 흰머리남은 이미 상대가 자길 좋아하게 되는 걸 즐기고 있어 하지만 그러면서 너도 점점 호모가 된다
이 남자 선수다 피해야 해
많은 사람은 단지 상대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사랑을 시작한다. 뭐 계기가 그렇다고 그게 나중에도 사랑이 아니란 법은 없지만. 뭐 이렇게 구구절절 설명하고 누워있어(나)
이 작품의 백미...!!!! 세상에 많고 많은 연애물을 봤는데 아직도 떨리는 새로운 게 나오다니 >ㅅ< 꺅
배에 타, 같이 가자, 라고 말하지 않고 안녕이라며 배가 떠나는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며 상대방 마음을 쥐락펴락한다 근데 그게 4, 3, 2, 1 다음에 0이 아니고 0.9야 그 담에 0.1 다음에는 0.09야 -ㅁ- 제기랄 이 선수!!!! 나의 마음도 함께 빼앗아가버림
ㅋㅋㅋㅋ 아 너무 좋다 다시 읽고 자야지. 오늘 기분이 너무 우울했는데 이렇게 스트레스가 해소되누나. 위의 소개는 아직 반도 안 온 거고 뒷부분 갈수록 더 재밌고 더 가심 떨리고 아유.....ㅜㅜㅜㅜ 밀땅의 선수같지만 실제로는 절망적으로 꽁꽁 다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며 사랑하는 그런 거 너무 좋다< 본녀는 언제나 비극에 몰표를 던지지만 알콩달콩 해피엔딩도 정말... 당신을 좋..!!!!!! 나도 좋...!!!!! 너무 좋...!!!!!!!!
암튼 이 글의 주제는 독자가 캐릭터와 사랑에 빠지면 장땡이다임 in 연애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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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델리니 교수의 사고수첩 3 이정애 대원씨아이(만화), 1999 |
천 년을 울어봐도 가는 해만 덧없어라~~
'소델리니 교수 불인별곡'으로 검색하니 과연 내 블로그가 젤 첨에 뜨는구나...-_- 2006년에 이미 했던 얘기 새삼 재탕이다. 이 만화를 다시 읽은 건 아니고(요즘 신간도 잘 못 읽을 만큼 바쁘다ㅜㅜ) 어찌어찌하다 조수미씨의 <불인별곡>을 다시 듣게 되어 소중한 스마트폰에 저장해서 계속 듣고 있다. 자연스레 이 만화가 생각났다. 나 허준도 안 본 여잔데 이 만화에서 허준이랑 자기 만화 믹스앤패러디 한 거 보고 이 노래를 가사로 알게 되고, 들으며 반한 거라.. 원래 조수미씨 목소리를 엄청 안 좋아했는데 최근에 들으니까 참 아름답네 그러다 역시 생각은 야오이로... ㅇ<-< 아직도 연애문은 야오이가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이 있다 그만큼 연애 만화에 목이 마른 것이야...!! 원 만족스러운 연애 만화가 없으니.. 근데 만족스러운 야오이도 없어 심지어 최근에 <네코무라씨> >ㅅ< 사러 갔다가 발견한 니시다 히가시의 신작...!! 제목도 생각 안 나...!!!! 젠장 니시다 히가시 쩨일 믿는 작간데 세상에 내 마음이 삐었니 어째 스토리가 하나같이 기승결만 있고 전이 없어ㅜㅜㅜㅜ 아니면 기결 ㅜㅜㅜㅜㅜ 너무 실망이었다.
그에 반해 매일 밤에 늦게 들어가는데 본디 내 방이었던 방에 할머니가 일찍 주무시는 관계로 계속 보지 못 하고 있는 -ㅅ- 소델리니 교수의 사고수첩을 보라. 아아.....ㅜㅜㅜㅜㅜㅜㅜ 작년에 이정애 쌤 초기 걸작선이 나오는데 이건 안 나왔다ㅜㅜㅜ 그럴 수밖에 완결이 안 났으니까ㅜㅜㅜ 당시 개그지똥만도 못한 청보법인지 국보법인지 그지같은 게 검열하고 자빠져서 옘병알 뽀뽀하는 것도 다 화이트칠 당하고 ㅜㅜㅜㅜㅜ 난 분명 잡지로 뽀뽀하는 걸 다 봤는데 단행본은 화이트칠, 일부러 마구 칠해져서 나온 거라 얼마나 놀랐다구 첨엔 사태 파악도 못 하고ㅜㅜㅜㅜ 왜 꼬추를 만지는데 위에 부옇게 처리되어 있지 하고 근데 그 원본 그대로 실린 잡지는 다 버렸다구!! 이사하면서 아빠가 버리라고 하도 난리를 치는데 마루 구석에 산더미같이 쌓인 만화책 나보기도 민망하여 걍 버렸는데ㅜㅜㅜㅜ
흠흠
암튼 원래 이 만화에서 소델리니 교수는 젊은 시절 자기 몸에 마구 자기가 만든 약을 실험하는데 실수로 만든 약때매 19살인가 아리따운 나이로 100살이 되었다 -ㅅ- 그 때 권력자의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쌍둥이에 말도 못 한다고 불길하다고 버려진 아이를 치료해 주다가 정분이 나고... 어찌어찌 걔는 권력자가 되고... 권력자의 연인으로 사는 게 결코 쉽지 않고.. 또 천 년을 울어옌< 표범이 사람 행색하면서 소델리니 교수 좋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델리니 교수는 의사이기도 하고, 권력자의 병을 치료해준 바람에 이리저리 꼬이게 되는데 암튼 이걸 당시 대유행한 드라마 <허준>이랑 섞어서 대박 웃기게 만든다 소델리니 교수는 '허허준'이고 그 왕은 누구지..-_- 암튼 그 왕이 대국에 사랑의 침술을 알려줘서 평화를 이뤄달라고 보내고 싶지 않은 허허준 명의를 대의를 위해 보내는데 둘이 헤어지는 게 얼마나 마음이 아프다구 이 노래가 막 배경에 까리면서 근데 그 와중에 본편에선 연인 후본데 패러디에서 허허준의 선생 유지태로 분한 천년표범 리토소는 알몸으로 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몸 선비로 나온다 의미없이 벗은 몸 =ㅅ= ㅋㅋㅋㅋ
이정애 선생은 더이상 만화를 그리지 않고 나는 그가 새롭게 쓰는 야오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오로지 그의 만화를... 간절히 언젠가 돌아오지 않을까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위에 니시다 히가시 얘기도 쓴 김에 나나미, 심혜진 쌤이 일본에서 낸 야오이 단행본이 현대지능-_-으로 정발이 되었는데. 너무나 스탠다드한 야오이라서 실망스러웠다. 한국에서 동인지로 냈던 걸 일본에서 다시 그렸는데, 궁금했던 뒷이야기까지 훨씬 예뻐진 주인공 얼굴로 실려 있었지만 동인지만 못 했다 ㅜㅜㅜㅜ 원래 한국에서 동인지를 낼 때엔 특유의 우울한, 슬픈 분위기가 있었고 그게 미치게 좋았는데 일본에서 내면서 그게 다 휘발됐다. 일본 시장에서 반드시 그래야할 것 같진 않은데, 물론 그런 게 마이너하긴 하겠지만... 암튼 너무 아쉽지만 다음 작품을 기다려봄 ㅇㅇ 요즘엔 야오이 기근에 시달리고 있어 아오 내가 성인동 다시 가입할까 고민할 지경이다ㅜㅜㅜㅜ
인체 그림 쩔고 작붕 없는 bl 웹툰 5 | 2022/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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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그림 쩔고 작붕 없고 재밌는 BL 웹툰 4 | 2021/09/20 |
난생 처음 알티 이벵해 봄 | 2021/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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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쳐님, 할롱! 지나가다가 대뜸 아는척! 흐. 잘 지내고 계시죠?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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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 어딜 지나가고 있었간디.. 오 오랜만이에영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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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능개발사 만화는 몇 개 빼고 너무 하드코어해요ㅠㅠ요즘엔 만화책을 보기만 하지 거의 쓰지 않았네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저도 묵혀둔 원고 다시 썼으면 좋겠어요~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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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매너 바르시네요 ㅋㅋ현대계발 주로 하드하져ㅡㅡ 전 다양하게 보는 편이 아니지만 하드 소프트는 가리질 않아서 후후 동인녀라서ㅡㅡ ㅋㅋ 이젠 좀 아니지만 기본 정서가...<
요즘엔 바빠서 블로그글을 더 못 읽었는데요 앞으로 가서 예전 글에도 답글달고 그럴 거에요!ㅋㅋ 반가워요 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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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ㅋㅋ 글이 너무 공감되서 댓글달고 가네여저도 이번 작품보고 아... 세상에 대박이다를 얼마나 외쳤는지..
진짜 이 작가는 여심이 뭔지 잘 아는거 같아요
감정전개나 화면구성이나 하나같이 몰입 백퍼센트
특히 인물들의 표정을 너무 잘 표현하는거 같아요
정말 작가는 천재임 ㅋㅋㅋㅋ
어제도 책보면서 헐 완전 잘생겼네 이제 잘그리네 이생각했는데..
그리고 저는 지금 책사려고 대기중ㅋㅋㅋㅋㅋㅋ
글 잘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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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니시다님 팬 너무 반가운데 그냥 지나가시는군요...; ㅋㅋ 반가워요!!이번달에 한국어 신작도 또 나오고 일본에서도 신작이 또 나오네염 일정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계속 생상하시는 것 또한 너무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완전 잘 생겼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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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뵙겠습니다!알라딘에서 책 덧글 보다가 여기까지 보게됬네요<
덕분에 책 살 결심이 생겼어요~ !! 배송이 신나게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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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반가워요 제 리뷰읽고 책사신다니 기쁘네요 책읽으시고 부디 저와 같은 기쁨을 느끼시길..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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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글이지만 이건 차마 댓글을 안달래야 안달수가 읎네^*^아 징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니시다님 골수 팬으로서 깨알같은 공감 얻고 갑니다ㅜㅜㅜ
[캐릭터끼리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얼마나 설득력 있느냐]특히 이 대목은 제가 썼나싶을정도로 포풍 공감ㅋㅋㅋㅋㅋ
제 비에루 취향은 온리 감정 우선 주읜데 니시다님처럼 남성 특유의 감정과 감성을 잘 다루는분은 드문것 같어요ㅋ
해서 혹자는 이 작가가 남자가 아닌가 하는 의문도 제기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작화도 한 몫 했겠지만 그만큼 여자와는 다른 그것을 잘 표현해서겠죠ㅋㅋㅋㅋ
어쨌든 너무 신기하고 경이로운 작가분입니다ㅋ 스토리도 어찌보면 참 별거없어 보이는데 여타 자극적이고 파격적인 소재를 쓴 작품들보다 훨씬 더 강렬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더불어 휘황찬란한 그림체로 에로에로한 장면에서 낯뜨거운 대사를 남발하는 만화보다 투박하고 지극히 심플한 구성으로 엣찌 장면을 연출하는 니시다님 작품쪽이 말초신경을 강하게 자극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 작화도 너무 매력적입니다;_; 물론 처음엔 '내가 아무리 그림체를 안본다지만... 이건 좀ㄷㄷㄷ'이란 생각도 했지만 보다보니 작화는 아웃 오브 안중ㅋ 나아가 작화마저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지더군요! 특히 니시다님이 그리는 눈이 너무 좋습니다ㅎ 감정의 변화가 생길 즈음 꼭 한번씩 등장하는 똥~그랗게 뜬 동공ㅋㅋㅋ 선만 몇번 슥슥 그었을뿐인데 전 왜 그 눈속에 수십가지의 감정이 담겨있는듯한 느낌이 들까요ㅋ 으엉어어어ㅇ헣ㅋㅋㅋ 이건 무슨 신봉자 수준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진짜 말 그대로 Boys Love다운 BL을 그리는분이라 애정합니다^*^
더 길게 찬양하고싶지만 여기까지 할게요ㅜㅋㅋㅋㅋㅋㅋ니시다님 팬 찾게되서 너무 반가운 마음엨 흥분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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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반갑습니다!!!!! ㅋㅋㅋㅋㅋ신작도 보셨나요? 너무 바빠서 급하게 한 번 읽어서 제목 까먹었는데... =ㅅ=;;;; 이번 것은 평작이었지만 니시다님의 평작이라는 것은 다른 작가들의 수작보다 낫죠!! 이번 권을 읽으면서 너무 꽂힌 대사가 있었는데, 대충 "입이라면 여자든 남자든 똑같지" 이런 뉘앙스로 침대에 끌어들이는... 젠장 꺄아아아ㅏㅇ아악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니시다 호모신이라고 감탄했어요. ㅎㅎㅎㅎ
니시다 호모신 팬클럽이라도 만드시면 가입할게요 ㅎㅎㅎㅎㅎㅎㅎ 반갑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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