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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22
    제목없음(6)
    뎡야핑

제목없음

  • 등록일
    2008/02/22 21:41
  • 수정일
    2008/02/22 21:41
  • 분류
    마우스일기

넝쿨님의 [자기비하의 나쁜점.] 을 보고 생각나서 써보지만 크게 관련은 없겠지만 그러나 글이 너무 좋기에... 굳이 트랙백


아앗~~~ 글 너무 짜증스레 썼길래 다시 씀;;;; 마음에 걸려서 잠도 못자고ㅜㅜ

 

사람에겐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는 게 아니고 같은 점이 좋게도 나쁘게도 발현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우울한 감성은 나쁘게 발현되면 한없이 땅파고 들어가 자기를 벼랑 끝으로 몰아버리기도 한다. 좋게 발현되면 아름답고...(<추상적;)


아앗..... 착하게 쓰려니까 쓸 말이 없엄;ㅅ; ㅇ>-< 꺄옷


나는 좋게도 나쁘게도 발현될 수 있는 어떤 것을 싫어하는데 그걸 내가 가지고 있다. 나는 그걸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 싫다. 딱 보면 딱 싫음~~ 랄라


내 멋대로 굴어서 사람들을 웃게도 만들지만 문제 상황에서 내멋대로 '그것이 꼭 필요한 줄은 알겠으나 나는 하지 않겠다'고 멋대로 굴면 재수털렴☞☜ 맨날 재수털고 앉았음 캬컄


으응.... 나 재수털려;ㅅ;

뭐 내가 가지고 있는 게 싫은 거고, 좋게도 나쁘게도 발현될 수 있는 어떤 점을 좋게 발현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라니 너무 착하잖아 그래도 그렇다. 예의랄카 다른 사람한테 나쁜 모습 보여주지 맘!!!!!

맹아 말고도 나는 인간적으로 좀 최악까진 아니고 좀 그렇다 좀 저질이랄까...;; 해마다 나 올해 뭐했니ㅜㅜ 하지만 인성은 계속 나아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아무것도 안 해도 시간 간다고 인성 좀 좋아지네?? ㅋㅋ 그건 아니고;; 순이의 부단한 가르침...;ㅅ;

인간적으로 저질스런 모습 잘 안 드러내고 초큼 저질?? 중질 정도만 블로그나 친구들에게 보여주다가 가끔 문제 상황에서 추잡하게 이기적인 모습을 드러내놓곤 하지 쿠쿠 근데 순이한테는 최저최악 밑바닥의 더러운 걸 다 보여줘서...;;;; 난 다른 사람들이 날 좋아하는 건 이해가 가도 순이가 날 좋아하는 건 진짜 이해 안 간다;;;; 아앗.... 순이하고는 서로 밑바닥까지 다 봤지만 놀랍게도 순이는 밑바닥도 안 더러워;;;; 근본적으로 고상한 인간이다 캬캬 또 애인찬양하고 앉았네

그래서 물어봤는데 지도 모른대 =ㅁ= 처음에는 이런 인간인 줄 모르고 좋아했다고... 후훗

난 자기랑 닮은 사람을 좋아하는 맴도 잘 이해가 안 간다 나르시스트적 사랑인가?? 특히 위의 동전의 양면설에 따르자면 이해가 안 감 그러나... 동전에도 선한 면이 있기에... 좋아하냐??

아 막 아깐 뭔가 쓰고 싶어 미칠 것 같았는데 이제 기억이 안 나;;;;;;; 아무튼 앞으로도 블로그를 통해 좋은 모습만을 선보일 것을 맹셰... 낄낄


그래서 갑작스럽지만 공지<하자면 올해의 목표는 하드보일드인 것입니다!!! 언제까지 하드보일드 매니아만 하고 나는 하드보일드하지 못할 거냐규... 나 말 참 많아 시끄러 죽겠엄 그래서~~~ 여러분이 덧글은 많이 안 달아도 거의 매일같이 이 블로그에 와 나를 예의주시하며 나를 사랑하고 나를 욕망하고 안달하고 발을 동동구르는 걸 알고 있다 캬캬 그러나 올해는 글수를 줄이고 밀도/박력 있는 글을... 쓰려고 하는데 그러기 전에 일단 포스팅 수를 줄여야겠어 기본적으로 내가 볼 땐 진불에서 내가 포스팅 숫자 젤 많은 것 같다-_-?? 옛날부터 이 점이 몹시 챙피했음

일단 꼭 필요한 말만 해야 하니까... 아아 하드보일드하기 힘들다 근데 몇 년 전부터 이미지 변신을 꿈꿨는데 얼굴에 걸맞는 후덕한 뎡얗... 못하겠어;ㅅ; 얼굴은 나날이 선해지지만 낄낄 뭐야?? 거울 볼 때마다 뭐야 맨날 나몰래 선업 쌓고 난리야 싶을 정도로 선해짐 ㅋㅋ 근데 성격은 뭐...ㄱ-

하드보일드다!!!!! 내가 좋아하는 하드보일드!!!!!! 본문 글은 쌩~~하게 가끔 쓰고 덧글은 현재의 설레발 체제 유지할 계획인 거십니다 ㄱ- 글구~~~~ 나 2년동안 활동 거의 안 하고 놀았는데 놀려던 게 아니고 생각을 좀 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주려고 했는데 망했어 망했어 이게뭐야!!! 놀기만 했어 그래서 그냥 아무것도 준비 안 됐지만 올해는 그냥 열심히 뛰겠음 현장에서 만나효~~~~ 꺅 뭐니~~~~ 넝쿨님한테 괜히 트랙백했다 죄송;;;;

 

 

 

이 글 결국 짜증난다; 착하게 써도 짜증나 ㅇ<-< 이거 쓰고 딴생각을 열심히 했다 다음에 써야지 자기 평가를 해도 자기가 싫은 게 아니고 그냥 내가 나를 싫어하는 거야 그러니까 일반화 불가=_= 옘병옘병옘병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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