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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9/07
    그대들이 미치도록 그립습니다.(2)
    더불어 함께
  2. 2005/09/04
    웰컴투 동막골
    더불어 함께
  3. 2005/09/04
    지난 금요일..
    더불어 함께
  4. 2005/09/02
    지역선배님들께 인사글(1)
    더불어 함께
  5. 2005/08/31
    차량정비
    더불어 함께
  6. 2005/08/28
    인생은 반전이다.
    더불어 함께
  7. 2005/08/25
    심신의 안정으로 삶의 평화를..
    더불어 함께
  8. 2005/08/23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더불어 함께
  9. 2005/08/23
    우울해서 ..신나는 음악과 동영상 하나(1)
    더불어 함께
  10. 2005/08/22
    18
    더불어 함께

그대들이 미치도록 그립습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출근하고서 출장 나왔는데..하늘이 어찌 이리 높고 청명한지.. 어젠 좋은 사람들과 친목모임 하나 결성하고 정말 잼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배꼽이 빠질 정도로 웃었고, 웃고나니 힘이 다 빠지더라구요.ㅋㅋ 요새 맡은 직책이 많아져서 바쁜척만 하고 삽니다. 이성우 위원장님도 김세동 사무처장님도 정상철 교육국장님도.. 모두모두 보고싶습니다. *^^* 호칭은 예전 제가 처음 뵈었을때 과기노조 시절의 직함들입니다. 전 이렇게 부르는게 더 정겹고 편하거든요.*^^* 모두들 자영이를 통해서 만났지만 참 좋은 분들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영이도 잘있는지? 이성우 위원장님은 언제나 바쁘게 열정적으로 살고 계시고, 김세동 사무처장님은 가끔 들러보는 꼬마게시판의 흔적으로 안부를 가늠하겠고 정상철 교육국장님은 가끔 진보넷 블로그에 들러서 근황을 보고, 듣습니다. 참 며칠전 정상철 국장님은 경실련에서 회의를 하고 계셨던 기억이.. 인사드릴려고 했었는데 회의중이라.. 끝나기를 기다렸는데.. 나중에 갔더니 이미 안계시더군요.. 그때 김제선 사무처장, 김양호 사무처장, 이광진 사무처장과 얘기중이셨거든요. 여하튼 과기노조 가족들(본부 임원, 간사, 지부 간사들)이 함께 할수 있는 대대적인 번개는 아직 요원한가요? 아님 소소하게 모이는 사람들끼리 술자리 만들어 두런두런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술잔을 기울여 볼까요? 보고싶어요. 정말 그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샘솟아 나네요. 일에는 치열했음에도 사람들의 따스한 정을 느낄수 있었던 그때의 모습.. 지금은 이런저런 갈등과 과기노조를 떠난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로 인하여 다들 함께 할수는 없지만 ... 정말 보고 싶습니다. 전 언제나 게스트였지만 저를 반겨주신 과기노조 가족들은 저를 언제나 동지처럼 생각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눈부시게 아름다운 가을날 정오. 그대들이 미치도록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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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동막골

오늘 나리누나랑 웰컴투 동막골을 봤네요.

사람들이 참 감동적이었다는 영화! 말그대로 감동이었습니다.

 

남과북이 하나가되어 연합군과 맞서 힘을 모은다는 스토리도 인상적이었지만

전쟁과 갈등, 미움과 증오가 판치는 세상에서

평화로운 이상향 같은 동막골은 어찌보면 제가 추구하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습니다.

 

분단되어 있는 한반도에서 한번 생각해봄 직한 주제를 복잡하고 어렵게

가져가지 않고 쉽고, 편안하게 끌고간 감독의 연출력도 높이 삽니다. ㅎㅎ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를 찍으면서 촬영장의 분위기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힘든 부분도 많았겠지만 그것을 넘는 참 정겹고 즐겁운 촬영이 되었을거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

 

고대하던 영화를 보게되서 좋았구..

오랜만에 만난 나리누나랑 함께해서 더 좋았던 시간이었던거 같네요.ㅋㅋ

 

나리누나!!

가끔씩  시간내서 즐겁게 영화보러 다니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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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지난 금요일(9월 2일)은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보고싶은 사람들

새롭게 알게되어 좋은 인연을 맺은 사람들..

 



금요일에는

기후보호협약 관련 회의가 사무처에서 있어서

오랜만에 윤경효 간사도 봤습니다. ㅋㅋ

 

윤경효 간사는 보면 볼수혹 에너지가 넘치는 그런 사람입니다.

활력있고, 당당하고.. 매력있는 여성입니다. ㅋㅋ

그런데 바쁜 일정으로 저녁도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하더이다.

 

6시 30분에 회의가 있었고...(근로자 복지회관에서)

7시30분에는 양심수 송환 5주년 기념식이 근로자 복지회관 1층 대식당에서

양심수 후원회 주관으로 이루어 졌고..

8시에는 땀사랑 선후배 모임이 얼마전 개업한 기동형 식당에서 있었습니다.

 

6시30분회의가 늦어져 9시가 다되어 끝났고..

회의 끝나고 양심후원회 기념식에 내려가서 사람들과 인사나누고

바로 기동형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9시30분이 되어서 유성구청 뒷편 '진부령'이라는 식당에 모여 있는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습니다. 정말 너무나 반가운*^^* 사람들...

 

경민형, 창수형, 경춘이, 기동형, 정미....

 

그외에도 땀사랑에 보고픈 사람들은 넘 많습니다. 아쉽게도 몇명이서

조촐한 자리를 만들었지만..

 

 얼굴 못본지 7개월은 된거 같은데...

바로 엊그제 만난 사람들 처럼 너무나 편안하고 정겹더군요.

참 좋은 사람들...

 

12시가 다되어서 태어난지 7개월 13개월된 딸들을 보러간다며

예전처럼 날새지 않는 경민형, 창수형땜에 우리는 각자의 집으로 행했답니다.

 

집으로 가면 이번 815특사로 출소한 허정길 선생님, 전남대총학생회

전 집행위원장을 했던 민기채 후배가 있을것입니다.

오늘 저희 집에서 숙박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반가운 사람들과

날새며 마시지 않고 조용히 집으로 온 이유중 하나이구요.

 

집으로 왔더니 왠걸 15명은 모여 있었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말씀 중에 집에 찾아온 손님에게 부족함이 없이 해야 한다는

말씀이 떠올라 이것저것 준비하고 안주를 만들어 내어 놓았답니다.

 

서울 구로에서 활동하는 '신나는 세상'이라는 노래패도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전 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을 했던 나리 누나도 참 오랜만에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웠고... 참 그리고 그동안 약속을 잡지 못해 혼자 보기 뭐해서 미뤄두었던

웰컴투 동막골을 나리누나랑 보기로 했답니다. *^^*

 

이런저런 이야기들과 웃음과 음주가무를 진행한 자리는 새벽 3시가 넘어가자

정리가 되고.. 남은 몇몇이서 술잔을 기울이다가..

새벽 4시가 되자.. 각자의 자리에서 잠을 청했답니다.

 

아침을 손수 준비하는 예전의 습관으로 6시가 되서 일어났는데...

수면이 부족해서 인지 머리가 멍해서....

에라 모르겠다. 아침은 나가서 사먹자.. 생각하고선 다시 잠을 청했고...

8시에 사람들을 깨워 밖에 나가서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9시에는 집을 나서야 한다기에...

 

헤어지면서 아쉬움과 즐거움, 정겨움이 묻어 났습니다. 참 좋은 사람들..

저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관계를 유지시켜나가는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커지고, 다듬어 집니다.

 

 관계속의 제일은 사람과의 관계.. 그중에 사람의 마음을 얻어내는 일이

가장 어렵습니다. 그 속에서 저는 커지고, 다듬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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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선배님들께 인사글

 

 지금까지 제가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단체 사무처장들이

많은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9월 20일 이후부터 민주노동당 활동을 시작하게됨을 알려드리고

인간적인 애정을 바탕으로 많은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리는 글을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추석연휴가 되기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지요.

 

김광식 (전 대전 환경운동 연합 공동대표)

김제선 (대전 참여자치 시민연대 사무처장)

박정현 (대전충남 녹색연합 사무처장)

김종남 (환경운동 연합 사무처장)

이광진 (대전 경실련 사무처장)

이인세 (대전충남 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충재 (대전 YMCA 사무총장)

안중기(대전시의원,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운영위원장)

 

그동안 격려해주고 지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 정금성 간사입니다.

 

아침에 비가 내려서 인지 창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집니다.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하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올해 4월부터 대전의제21에서 일하게된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4개월 동안 일에 대한 호감도 있었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참 재밌게 업무를 진행하고 처리하였습니다.

 

이제 일에 대한 감을 알았구나 했는데.

 

8월 29일에 김정옥 사무국장에게 사직의사를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민주노동당 중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9우러 20일 이후부터)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진보정당에 대한 부분을 학교때부터 고민했었고, 

졸업후에는 많은 한계를 노정하는 민주노동당 모습에서 선뜻 나서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더이상 밖에서 방관자처럼 바라보지 않겠다는 생각하나로 어려움이

있음을 알지만 민주노동당 활동을 결정했습니다.

 

저는 생각이 열려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활동하면서 여러 문제점을 겪게되고,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없는 입장에서

대중적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의 발전을위해 일할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존경하는 지역사회의 선배님들이라 정견의 차이가 있을수 있겠으나

인간적인 애정으로라도 많은 지도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추석연휴가 끝나면 다른일터로 출근하여야 하기에 추석연휴 전에 시간이 허락하는 한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메일로 먼저 얘기드림을 너그러이 양해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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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정비

8월의 마지막이다.

8월 한달동안 치열하게 살았더니

요사이 여유로움을 안겨줬다.

 

9월이 되면 다시 바빠지겠지. ㅋㅋ

 

오늘은 점심을 먹고 차를 고치러 정비소에 갔다.

녹색연합 회원이시구. 넘 순수하셔서 믿음이 가는 분이었는데

역시나 친절하시고, 세심만 설명들.. 그리고 가격 정찰제(?)..

모든게 맘에 들었다.

 

사실 정비소 잘못가면 바가지 많이 쓰는뎅.

예전에 알아본 가격에 비해 30%는 쌌다.

아니 싼게 아니라 예전 정비소가 가격을 부풀린거다.

 

점화 플러그, 플러그 배선, 섬머 스타트, 부동액, 코크, 내케치, 안테나

정비했다.  

 

여하튼 차량정비 잘하고... 기분 넘 좋다.

 

아래 사진은 내차 아님. 내차 찍어논게 없어서 아반떼 비슷한 사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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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반전이다.

인생은 반전이다.

예일대를 그만두고 헐리우드 단역배우에서 최고 연기자의 자리까지 오른 <엑스파일> 폭스 멀더역의 데이빗 듀코프니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강렬한 한 마디를 남긴다. "인생은 반전이다."

 

데이빗 듀코프니를 비롯하여 성공한 이들의 자서전에는 한결 같이 반전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우리가 품고, 다듬고, 도달하기 위해 갈고 닦는 꿈은 실상 반전과 동의어다.

 

사람은 태어남과 동시에 소박하든 거창하든 꿈을 꾼다. 그리고 그꿈에는 도달하기 위해 수많은 관문앞에 서게되는데, 그 모든 통과의례가 인생 반전의 기회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역전극처럼, 인생의 체증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줄 반전의 순간.

그 반짝이는 순간을 위한 인생 반전의 워밍업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인생은 곧 반전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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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의 안정으로 삶의 평화를..

몸과 마음이 편해야 일도 열심히 한다.

스트레스와 잡념을 없애고 활력있는 삶을 만들어 가자!

 



내가 다혈질이란걸 안건 아마 중학교...고등학교 사춘기를 거치면서였다.

원체 아버지가 성질이 있었던 분이라 그 피가 어디가겠냐만은..ㅎㅎ

 

 대학교때는 데모하느라 시시때때로 다혈질 기질을 많이 발휘했지.집회현장에서..

 

하지만 사람관계에서 다혈질이란 건 참으로 득이되지 못한다.

흥분하면 앞뒤 안가리고...다 엎어 버릴것 같은 나의 기세에 사람들은 꽁무니를

빼기 일수였다. 그래서 되도록 자제하자고 했다. 참고 인내하자고 했다.

 

아마 대학다닐땐 집회현장이외에서는 되도록 좋은 인상으로 사람들을 만났다.

 

그런데 작년부터인가 스트레스가 극도록 높아질때 잘못걸리는 사람을 때리는게

일이되어 버렸다. 작년만 해도 3-4건 (용하게 돈을 물어주진 않았지만)

올해도 2건이 있었다. 그 후유증으로 손목 인대가 늘어나서 지금도 고생이지만..

때리는 것도 습관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엔 10년간 사귀어온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했었고..

그동안 다니던 직장도 회의가 들기 시작했고... 내인생이 왜이리 꼬였냐는

자책에 빠져있을때라 스트레스는 상당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폭력은 정당화 될수는 없다.  

 

지금은 심적, 육체적으로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 이별의 아픔도 그리움도 이젠

접어둬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올해 4월부터 새롭게 다니는 직장도 단점에

비해 장점이 많은 곳이다. 갈수록 정이 들기시작하고, 직장에 대한 호감이 있다.

(요새 몇군데에서 일해달라고 하는곳이있어서 이직을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여하튼 요새는 편하다는 것이다.

몸도 마음도... 얼마전에는 문화주공1단지로 이사를 했다.

 

그동안 여유가 없어서 잊고 지냈던 사람들에게 전화연락도 하고 지내고,

그동안 활동을 접어두었던 여러 단체와 모임에서도 주도적인 역할들을 맡아서

활동을 시작했다.

 

몸과 마음이 안정되니 직장일도 여러모임도 거뜬히 해낼수 있다.

 

엊그제 23일부터 24일까지 지방의제21 리더십 워크샵에서 강연진행이 끝난후

저녁시간에 명상체조시간이 있었다.

강사분이 대전 탄방동 사는 김완수선생님이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분은 직업이

목사였다. (예전 80년대 학생운동을 하셨던 분이었고, 명상체조를 통해 몸무게를 30킬로정도 뺐단다. 여하튼 심신을 맑게 해주는 명상체조가 은근히 끌리긴 했다. ㅋㅋㅋ )

 

이러저러한 일들과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젠 일을 치열히 하되 삶에 여유를 갖자고 생각했다.

몸과 마음이 병들면 인생 아무것도 아니지 않는가.

 

그래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과 명상을 틈틈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앞섰다.

언제나 계획은 거창하고 실행은 미약한 나이지만...이젠 달라지고 싶었다.

 

작은것이라도 계획하고 실천하는 모범을 만들어 가야겠다.

 

퇴근을 해야겠다.

눈치없이 직장 상사는 아직도 퇴근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구나..

그러나 어쩌랴.. 언제부터 내가 눈치를 봤다고.. 난 퇴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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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을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건

......................

기적...
이란다...*

-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


2005.8.23.  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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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서 ..신나는 음악과 동영상 하나

 

여자를 내려 주세요

                               -하지원, 권상우

 

 

 

 



오 이렇게 고요한 밤이면
두손을 모아 기도해


오 거룩한밤 애태우던 그모습
우정을 기다린 그때


그에게 단비처럼


여자를 내려 주세요
정말로 손목한번도
잡아 본일이 없는거죠
순진한 눈망울을 봐요


여자를 내려 주세요
쳐다보기만하여도
얼굴이 화끈
달아 오르죠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예요


아름다운
저 커플은
무엇이 그리
기쁜걸까


아 ~ 부럽기만 한 저들에게
워우워어


사랑만을 내려 주세요


질투가 나긴 하지만
그대들은 아름답죠
너무 아껴 주잖아요


나도 사랑해요
사랑만을 내려 주세요
세상이 어느때보다
아름다워
환상이죠


우리는 꿈도 못꾸잖아
나는 꿀꺼예요


그대는 우릴 봐서라도
서로가 둘이서 영원히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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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뚜껑 열리는 줄 알았다. 직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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