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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7/24
    대덕구 주민 통일 한마당
    더불어 함께
  2. 2005/07/22
    삼순이..(3)
    더불어 함께
  3. 2005/07/21
    그리운 바다 성산포 (詩人 이생진)
    더불어 함께
  4. 2005/07/21
    문득...(1)
    더불어 함께
  5. 2005/07/18
    고민에 고민을 더하는 중.
    더불어 함께
  6. 200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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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5/07/07
    오늘 드는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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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5/07/04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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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5/06/30
    내릴수 없는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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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5/06/27
    비 내리는 날..
    더불어 함께

대덕구 주민 통일 한마당

어제는 대전시 대덕구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있었다.

광복 60주년 기념, 평화와 통일을 여는 대덕구 주민 통일 한마당이

동춘당 공원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었다.

 

대전시 단위가 아니라 기초자치 지역인 구(區)에서 처음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행사내용들은 알차고, 의미있는 행사였다.

 

어제 함께 해주신 수많은 대덕구 주민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쨘~~~하다.

 

부족하지만 이런 영광스런 자리에서 사회를 맡아서 행사를 진행했던

사람으로썬 가슴벅참, 뿌듯함..이런것들이 내내 머리를 돌아 가슴으로 전해졌다.

 

관련 사진들은  며칠 후 첨부해서 올려야지..

행사 포스터만  첨부한다.   

 

어제 늦은 시간에 시작한 뒷풀이를 오늘 이른 아침까지  진행하고

동이 튼 후에야 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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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

 

 

텔레비젼은 잘보지 않는 편이지만

어제 9시 뉴스 마치면서 엄기영 앵커가

오늘이 삼순이 마지막회라고 하더라.

 

그간 시간이 날때 삼순이를 보긴 했는데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

정말 실제 같은 능청스런 연기.

 

삼순이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 잘살고 있는지 모르는

그녀가 오버랩되었다.

진솔하고, 꾸밈없는 그녀의 모습과 좋으면서도

뭐가 그리 불평인지 화내고, 울고, 웃고

 

삼순이를 보면서 그녀와 함께 했던 10년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지나 간다.

 

마지막회 처음부분 삼순이의 독백이 떠오른다.

 

"내가 그를 기다리는 건지 포기하는건지 모르겠다."

 

나의 심정도 이와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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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바다 성산포 (詩人 이생진)

 



♡그리운 바다 성산포♡ -詩人: 이생진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그 빈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 빈자리가 차갑다.
난 떼어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서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혼자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술에 취한 섬 물을 베고 잔다.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뜬눈으로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그리움이 없어질 때까지!
성산포에서는 바다를 그릇에 담을 수 없지만
뚫어진 구멍마다 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서는 뚫어진 그 사람의 허구에도 천연스럽게
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은 절망을 만들고 바다는 그 절망을 삼킨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이 절망을 노래하고 바다가 그 절망을 듣는다.
성산포에서는 한 사람도 죽는 일을 못 보겠다.
온종일 바다를 바라보던 그 자세만이 아랫목에 눕고
성산포에서는 한 사람도 더 태어나는 일을 못 보겠다.
있는 것으로 족한 존재 모두 바다만을 보고 있는 고립.
바다는 마을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한나절을
정신없이 놀았다.
아이들이 손을 놓고 돌아간 뒤 바다는 멍하니
마을을 보고 있었다.
마을엔 빨래가 마르고 빈 집에는 하품이 잦았다.
밀감나무엔 게으른 윤기가 흐르고 저기 여인과
함께 나타난 버스엔 덜컹덜컹 세월이 흘렀다.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죽어서 실컷 먹으라고
보리밭에 묻었다.
살아서 술을 좋아하던 사람 죽어서 바다에 취하라고
섬 꼭대기에 묻었다.
살아서 그리웠던 사람 죽어서 찾아가라고
짚신 두 짝 놓아주었다.
삼백육십오일 두고두고 보아도 성산포 하나 다
보지 못하는 눈!
육십 평생 두고두고 사랑해도 다 사랑하지 못하고
또 기다리는 사람! 또 기다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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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문득
보고 싶어서
전화했어요
성산포 앞바다는 잘 있는지
그때처럼
수평선 위로
당신하고
걷고 싶었어요


- 정호승의 시집《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에
실린 시 <문득>(전문)에서 -

................................................................

 

문득하면 떠오르는 사건이 생각납니다.

내주변의 몇몇 사람은 알고 있을터이지만

 

한참 풋풋(?)한 젊음을 간직하고 있을 22살..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의 얘기네요.

 

별로 매력이 없을것처럼 느꼈던 저에게 여자후배가

사랑고백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전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망설이고, 고민했지요.

 

고향집에 내려가 깊은 밤의 초승달을 바라보면서

쓴 편지 내용이 "문득"으로 시작하는 글이었습니다.

 

아마 그편지로 인해 우리는 연인이 될수 있었지요. 


문득 그리움이 사무치는 순간이 있습니다.
사랑의 불꽃이 꺼지지 않고 가슴 어딘가 살아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사랑의 추억... 나를 살게 하고
또 가던 길을 멈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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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에 고민을 더하는 중.

내나이가 적지 않음을 새삼 실감한다.

 

닥쳐오는 일들을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빠듯하다.

나의 미래를 위한 대책을 고민하고 준비하여야 하는데

 

언제나 생각뿐이다.

 

게을러서인가? 나름대로는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는데

직장에 나와서 일을 하면서도 머리속이 복잡하여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강연회, 집회,등등 찾아 다니며 듣고 참석하는데..

그때뿐인거 같기도 하고...

 

직업적인 운동을 시작하려해도 용기가 나질 않는다.

하긴 사회에 나와서 많이 물들어 버렸으니 활동가로 투신하기엔

적절하지 않은거 같기도 하구..

활동가로 새삶을 살기엔 부족한듯 하기도 하고..ㅋㅋ

 

그냥 주저리 주저리 고민을 풀어 놓는다.

 

일을 하면서도 불확실한 나의 미래를 생각하면 암담(?)하다.

정말 평생!! 쭈~~~욱~~~~ 할수 있는 일을 찾았으면 좋으련만

 

아님 지금하는 일을 열심히 해서 평생 직업으로 만들어..

근데 지금 하는 일은 평생하고싶은 일은 아니다. 허허

 

여하튼 고민에 고민을 더하는데.... 결론은 아직이다.

 

내가 하고 싶은것!! 해야만 하는것!!을 찾아야 겠다.

 

머리속이 아니라 직접 삶속에서 찾아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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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했던일, 해야할일...

 

*  10일(日)

 

7월 10일엔 평택에 가서 평화대행진에 참여 했답니다.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평택투쟁의 전국화가 이루어졌다는걸 실감했습니다. 

 

평택문제는 자칫 미군기지이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생존권문제로 치부될수도 있었지만

이번 7.10 평화대행진을 통해서 평택투쟁의 중요함과 절박성을 느끼게되었습니다.

 

평택 미군기지 확장문제는 주한미군의 역할 변동과 연관돼 있어 자칫 우리의 의도와 상관없이 미국이 일으키는 전쟁에 휘말릴 수 있다는 위험성이 내포돼 있습니다.

 

여하튼 평화롭게 진행할려던 평화대행진이  경찰의 자극과 강경진압으로...

많은 부상자를 속출하게 됐네요.

같이 갔던 후배한명도 머리를 다쳐서 여섯바늘 정도 꿰맸습니다.

 

 

 

* 11(月)

 

시나리오를 쓰던 친구녀석이 있는데  4월에 있었던 엠비씨 베스트극장의 시나리오 공모에 응했나 봅니다. 결과가 7월초쯤 이어서 언제나 연락올건가? 떨어졌나?를 반복하더니..

며칠전 연락이 없다고 떨어진거 같다고 술이나 한잔하자고 하더군요.

 

근데 연락이 왔답니다. 베스트극장 시나리오 공모에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친구녀석 입이 귀에 걸려서 전화를 했는데 어찌나 기쁘던지요.

 

더 기쁜건 친구 녀석 여자친구의 마음이었지요.

아무것도 없이 가난하기만 한 친구녀석에게 여자친구가 여러가지 재정적 부담을 짊어져야 했으니 말입니다.

 

친구녀석의 전화를 받고 축하해주러 친구녀석 집에 가서 음식을 준비하는 친구녀석 여자친구에게 그동안 고생했다며 어려운 가운데도 잘 참아준 것에 대해 격려를 해줬습니다.

 

아직 갈길은 멀고 헤쳐가야할 것이 많긴 하지만

친구녀석이 잘되서 자신이 원하는 작가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녀석 축하해준다고 늦은 시간까지 술잔을 기울였지만 정말 기분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12일(火)

 

6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2주간의 유럽해외 연수를 갔었던 지방의제21 사람들의

연수 평가회의가 저희 사무실에서 있었는데요.

함께 가지 못해서 무슨 얘긴지, 자기들끼리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웃고, 떠들고..

다들 좋은 사람들인데요. 왠지 샘나더라구요.ㅋㅋ

 

평가회의 끝나고 저녁함께하자고 했는데, 왠지 그 자리에 가면 꿔다놓은 보리자루 될까봐

다른약속있다고 핑계됐습니다.(소심도 하여라.ㅎㅎ)

 

 

 

* 13일(水)

 

 여행사하는 선배가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울릉도,독도에서 가이드 보조겸 여행사와

 연락을 책임질 사람을 구해달라고 해서 대학 후배한명 소개해줬더니 점심이나 한끼하자고

해서 오늘 점심에 만나서 반주를 곁들인 두부두루치기 맛나게 먹었습니다.

 

선배가 22일부터 25일까지 시간내서 함께 울릉도 다녀오자고 합니다.여행경비는 선배가 부담한다고 했으니..시간만 내면 될거 같은데..어케하나? 사무실에 얘기해서 시간을 내볼 생각입니다.

 

 

 

* 14(木)-15일(金)

 

지방의제 전국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정책포럼이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있어서 1박2일로

출장갑니다.

 

 

 

* 16(土)- 17일(日)

 

남원 중앙 하이츠콘도에서 1박2일로 강연회가 있어서 참석할 예정입니다.

제가 관심있게 듣고 싶은 강연은 민중진영을 아우르는 큰 규모의 연합체를 결성하는 문제입니다. 민중진영 연합체와 민주노동당과의 연계를 통해 자주적 민주정부를 준비하는 방안도 모색해볼 생각입니다.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신다구요. 어떤분은 시기상조라는 이야기도 합니다만은 시작이 반입니다. 미흡하겠지만 여러 단체들이 조정하고 협력해서 튼실하고 건실한 민중진영의 대표체를 만들어 가야지요.

 

 

이렇게 저의 일주일은 지나버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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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는 생각들...

1. 날씨가 멜랑꼴리(?)합니다.

덥지도 않구, 그렇다고 비가오는것도 아니구

하늘은 잔뜩 찌푸려 가지고 우중충한데..

여하튼 그렇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집에서 텔레비젼을 봤는데요.

요즘 화제의 드라마 삼순이...

 

삼순이가다이어트 하다가

양푼에 밥 비벼먹고, 반주로 소주 들이키는 모습을 보며

예전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직도 옛추억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하하 

 

후배녀석에게 전화를 할까 하다가 괜한 전화기만

잡았다 놓았다 했네요.

 

잘살고 있는거지~~~~~~~~~~

 

 

2. 오늘 저녁엔 양심수 후원회에서 주최하는 강연회 있어서

참석할까합니다. (전교조 대전지부 사무실)

 

내일은 민주동문회 운영위원회가 8시 30분에 있고,

청년회 금요사랑방 모임 및 신입회원 집들이가 8시에 있는데,

여기에 직장 회식까지 겹치면....

 

벌써 오후 3시네요. 시간 빨리 갑니다.

8월 휴가 다녀와서부터는  영어회화 학원에 다닐 생각입니다.

 

필요할거 같아서요.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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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사무실에 새로운 분이 들어온다고 해서

책상 실어다 나르고 이것저것 챙기고 하다보니 월요일 아침이 다 갔습니다.

 

자활후견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폐컴퓨터 모으기 운동인데요.

저희 사무실로 담당자 한분이 파견오십니다.

 

저번에 함께 식사할 기회가 있었는데.. 참 조용하시구. 성격은 내성적이시라는데..ㅎㅎ 

여하튼 좋은 느낌을 받은 분과 일하게 되서 기쁩니다.

 

...................................................................................................................

 

살다가 세상 사는게 제맘대로 안된다는 걸 많이 깨닫습니다.

그럴때마다  그만두고 다시 시작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럴 수 있는 나이는 아닌거 같구..

 

살면서 제 영역을 넓히고, 저를 계발하고 다듬어 가다보면

성장하고, 성숙한 모습의 저를  만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모처럼 비가 그치고 후덥지근한 날이군요.

 

비가오면 한없이 창밖만 바라보고픈 날들의 연속이고...

비 개인 이런 후덥지근한 날씨는 불쾌지수 오르기 딱입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모두들 환한 웃음과 함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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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수 없는 깃발..

참으로 오랜만에 많은 이야기를 나눈것 같습니다.

 

늦은 저녁 포장마차 불빛에 기대어, 젊음을 무기삼아

숯한 밤들을 지새웠던 예전의 기억들이 뇌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이젠 창창한 20대의 기억이라고 치부하기엔 나에게 많은 것들을

남겨준 시간들이었습니다.

 

청년회 회원들의 삶의 고민부터 실천의 미흡함속에서 안타까워하던 모습, 

눈물 떨구며 자신의 부족함을 이야기하던 그 모습까지도 ...참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어제 저녁도 그러한 느낌을 받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종선이보고 오는 길에 술한잔씩하고 헤어지자는 헌수의 말에

종철형, 성균, 나 이렇게 의기투합하여 술자리를 만들고

삶과 죽음, 자신의 삶, 가족이야기,청년회 이야기등등

씨줄과 날줄로 엮인 이야기들이 하나의 꼴을 갖추어 가고,

마음을 열어 진실을 비춰주는 모습에서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동터오는 아침을 등뒤로 우리는 헤어졌지만.. 그 여운은 참 오래갈것 같습니다.

 

예전 사회와 평론이었나?

그 엇비슷한 잡지에 2003년 신년특집으로 백기완선생님과의 대담글이 실렸는데..

 

그때 백기완 선생님이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전 운동하는 사람들은 참 순수했지, 얼마나 잘생기고, 이뻤는지 몰라....

무엇보다도 운동하는 사람들은 눈물이 참 많았어!!"

 

그 눈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직 가슴이 메마르지 않았다는 이유하나만으로도

우리에게는 깃발을 내릴수 없는 이유가 충분하지 않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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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

 

비 내리는 날..

 

오늘 같이 옛 생각이 뭉실뭉실 피어오르던날

책상의 책 덮고, 컴퓨터에서 시선 떼고...

 

창밖의 비내리는 소리, 냄새, 풍경을 듣고, 맡고,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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