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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이키키브라더스(2001, 임순례) :
2번째 봤을 때 영화의 의미가 다가왔다. 아직까지 내가 본 최고의 영화다. 임감독이 이번에 "남쪽으로 튀어"라는 영화를 내놓았다. 기대된다.
2. 파란자전거(2006, 권용묵감독) :
우연히 봤는데.. 여운이 길다. 아주 ~~ 난 배우 오광록이 좋다. 그의 연기는 어색한듯 자연스럽고 깊이가 있다.
3.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새(1975,밀로스포먼) :
명작영화중에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는 첨이다. 혹 영화를 보게 된다면 간호사역에 루이스플래처에 주목하면서 보면 재미있다. 그녀의 연기는 섬뜩하다!
4. Mr Nobody(2009, 자코반 도마엘<-- 제 8요일 감독) :
현대 주류과학에서 주장하는 내용들.. 신화화 해서 아무도 안티를 제기하지 못하는 20(1)세기 과학을 농담으로 경쾌하게 받아친다. 이런"허무맹랑한 듯한" 애기를 과학이 하고 있다면서... ㅋㅋ
5. 보리밭에 흔드는 바람(2006, 캔로치) :
선거때 마다 차선을 맨날 강조하는 넘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캔로치 는 역시 거장이다.
6. 스테이(2005, 마크포스트) :
엄청 햇갈린다. 그러나 마지막에 정리해 준다~ . 이와 유사한 반전영화들 중에서 이상하게 이 영화가 기억에 아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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