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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정 - 멜로디로 남아[0]
바람이 달라졌다.
무릎까지 쌓였던 눈이 거진 녹았다.
볕이 난다.
일어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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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 Interrupted[0]
오랜만에 다시 본 이 영화.
관객들이 경계성 인격장애를 이해하기에도 미흡하고
주인공이 왜 그런 진단을 받게 되었는지 공감하기에도 미흡한 점이 보이지만
시대배경과 집단수용시설, 정신질환을 대하는 당시 의료계의 관습과 태도,
주인공들이 각자 직면하고 해결해야했던 문제들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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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느낌 그대로[7]
이 노래 생각만해도 너무 슬퍼서 미칠 것만 같다 -_-;;;; 진짜 이해는 안 가는데 그래서 더 슬퍼 ㅜㅜㅜㅜㅜㅜ 미촤버리겠네 결국 찔끔 울었음 ㅇ<-< 왜 말을 못 하는 거야 왜!!!! 말을 하란 말야 뚫린 입으로 사랑한다고 한 마디만 하면 되는데 왜 그걸 못 하니 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왜 이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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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 Somewhere[2]
그곳이 어디건
몸이 가더라도 마음 둘 곳은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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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islav Rostropovich[1]
Bach - Cello Suite No 2 in D minor, BWV 1008
방송작가로 일할 때 엠 본부에서 만난 한 피디님께서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셨다.
(아는 분은 이미 다 아다시피...이 블로그에서 지나친 존댓말 표현은 존경심의 표현이 아님)
장영주를 그 프로그램에 섭외하고 싶어했고
지휘자 정명훈과 전화연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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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in conflict: 19 iconic images[0]
혐오나 증오보다 사랑이
말과 글보다 음악이
사람을 움직입니다.
이미지 출처: Music in conflict: 19 iconic images
로스트로포비치가 동서 통합 후베를린에서 바하를 연주한다. 1989년 11월 11일.
Rostropovich plays Bach for a united Berlin
On November 11, 1989, tw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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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지 - 희망[0]
이남종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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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imental Scenery - Tune Of Stars Feat. Hee Young[0]
가끔은
일터에서 노래를 듣고 싶다.
노래 들을 자유도 없이 일하는 하루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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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하늘을 보아[0]
하늘의 콘서트 제목?을 뭐로 하면 좋을지 싶어서 시를 찾아봤다
그래 힘들어 앞이 보이지 않을땐 너의 하늘을 보아라..
너의 하늘을 보아
박노해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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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0]
최종범님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