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 뒷풀이 자리에서 처음 들은 노래. 박경희라는, 지금은 세상에 없는 가수가 불렀고 김추자도 부른 적 있는 노래란다. 웬만한 검색에서는 걸려들지 않는다. ㅜ,ㅜ
추자 언니 노래 듣고 싶어~
머무는 곳 그 어딜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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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도 없이 떠나야 하는가 반겨줄 사람 아무도 없는데
꿈길을 가득 나홀로 떠나네 미련없이 떠나가네
머무는곳 그 어딜지 몰라도 나외롭지 않다네
언젠가는 떠나야할 그날이 빨리 왔을 뿐이네
비가 내리면 그 비를 맞으리 눈이 내리면 두손을 벌리리
그대를 두고 떠나온 마음을 가는길에 모두 드리리
머무는곳 그 어딜지 몰라도 나 외롭지 않다네
언젠가는 떠나야할 그날이 빨리 왔을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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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자 가는 길 들을 수 있는 곳을 하나 찾았는데 유료란다. OTL
월 3,000원 연 30,00원;;;
http://www.gayo114.com/musicbox/album_list_member.asp?i=0&sn=393
가요 114? ㅋㅋ 3천원 내고 매일 들으면 하루에 백원인 셈이네. 쩝. 쨌든 고맙구랴. ^^